높은 성능의 의미역 인식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서는 대상 도메인에 대한 대량의 수동 태깅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러나 충분한 크기의 의미역 인식용 학습 데이터는 오직 소수의 도메인에서만 존재한다. 소스 도메인의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학습 데이터를 가진 다른 도메인에 적용할 경우 한국어 의미역 인식 기술은 15% 정도 성능 하락이 발생한다. 이러한 도메인 변경에서의 성능 하락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2 가지 기법을 제시한다. 첫째, 도메인 적응 방법론의 하나인 Prior 모델에 기반하여 개발된 한국어 의미역 인식 시스템을 위한 도메인 적응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둘째, 크기가 작은 타겟 도메인 데이터를 이용할 때 데이터 희귀 문제의 감소를 위해 소스 도메인 데이터 이용시 보다 단순화된 형태소 태그와 구문 태그 자질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뉴스 도메인에서 개발된 시스템의 위키피디아 도메인에의 적용과 관련하여 다른 연구의 도메인 적응 기술과 우리가 제안한 방법을 비교 실험하였다. 우리의 두 가지 방법을 같이 사용할 때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우리 시스템은 F1-score 64.3% 성능으로서 기존의 다른 도메인 적응 기술들과 비교하여 2.4~3.1% 더 높은 성능을 가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식물 수분 특성을 규명하는 것은 재배뿐만 아니라 현지외 보전에도 필수적인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꼬리진달래의 현지외 보전을 목적으로 P-V 곡선법을 이용하여 수분특성을 조사하였다. 꼬리진달래 잎의 최대팽압시의 삼투포텐셜은 월악산과 석포리의 개체가 각각 -1.5 MPa 이었고, 연하리의 삼투포텐셜이 -1.2 MPa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원형질분리점의 삼투포텐셜은 월악산 -1.29 MPa, 연하리 -1.02 MPa, 석포리 -1.26 MPa로 연하리의 초기원형질분리점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꼬리진달래의 세포막의 최대탄성계수($E_{max}$)값은 석포리 14.0 MPa로 나타냈고, 월악산 8.67 MPa로 다소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연하리 4.00 MPa로 석포리에 비해 3배정도 낮은 값으로 나타났다. 초기원형질분리점의 상대함수율은 월악산 83.2%, 연하리 83.1%, 석포리 83.8%으로 비교적 수분보존 기능이 비교적 좋은 수종이다. 따라서, 꼬리진달래는 수분특성상 다른 진달래와 철쭉, 관목류들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현지외 이식시 자생지간 내건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월악산, 석포리의 개체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분포확산이 예상되는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의 고사목에 서식하는 나무좀의 발생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경기도에 위치한 광릉 숲의 장기생태조사지에서 2007-2008년도에 이루어졌고,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의 고사목에 서식하는 나무좀은 우 화트랩과 유인트랩(깔때기트랩과 윈도우트랩)을 사용하여 채집되었다. 조사결과 2아과 12종 408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출현종 중 광릉긴나무좀이 가장 많았다. 광릉긴나무좀과 오리나무좀은 졸참나무에서 주로 채집된 데 비해 나머지 종(2종의 희귀종 제외)들은 졸참나무와 서어나무에서 공통적으로 채집되었다. 나무좀의 종풍부도와 풍부도는 우화트랩 보다는 유인트랩에서 높았고, 서어나무 보다는 졸참나무에서 높았다. 부후등급별로는 고사목의 I-II 또는 I-III 단계가 III-IV 또는 IV 단계의 비해 높았다. 나무좀 군집은 연도에 따라 달랐으며, 수종에 관해서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내에 생육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나아가 식물구계학적 논의와 자원식물의 생태학적 보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1993년 4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9개 조사구역별로 야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관속식물의 수는 97과 297속 541종류로 확인되었고, 이 중에서 19종류는 인공식재된 수종이었으며, 한국특산식물은 12종류, 희귀식물은 16종류로 나타났다. 덕유산 국립공원내 식물의 구계학적 위치는 졸참나무, 쇠물푸레나무, 대팻집나무, 비목, 감태나무, 복분자딸기, 주목, 개비자나무 및 구상나무 등의 한국구 대표인자와 온대남부의 공통요소들이 자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구남부에 속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요소로는 복수초 군락, 주목 군락, 사스래나무 군락, 원추리류 군락, 흰참꽃나무 군락, 철쭉 군락, 금강애기나리 군락, 뻐꾹나리 군락, 구상나무의 분포사실 및 두문산 일대의 습지군락의 분포와 향적봉 일대의 고산초원 발달 등을 들 수가 있었다. 식물자원적 가치가 높아 과도한 이용압력을 받고 있는 종으로는 천마 외 15종의 약용식물, 복수초 외 7종의 관상식물 및 곰취 외 13종의 식용식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현지주민의 소득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밀한 생태분류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그 결과에 따라 보전대책이 수립되야 하겠다.
우리나라 온대지방 산림의 극상수종으로 알려진 서어나무는 도시화가 심각한 서울의 경우 3개의 군집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희귀하게 분포하는 서울지역 서어나무군집의 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어나무군집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삼육대 지역, 도봉산 지역, 진관동 지역의 3개소이다. 서울 지역 서어나무군집에 대한군집구조 분석 및 토양특성, 수목 생장량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의 경우 토양 산성화 등으로 인해 생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림내 외래종의 이입에 따른 식생교란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넓은 서어나무군집이 분포하는 삼육대 지역의 경우 주변 참나무림에 참나무시들음병 피해가 발생하여 산림내부에 나지가 발생하고 있고 외래종의 이입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어나무 자체도 참나무시들음병 매개곤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피해를 받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는 한, 향후 서어나무군집의 존립 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서어나무군집에 대한 정밀조사와 연차적인 모니터링 등과 같은 대책을 마련하여 서어나무군집 보전을 통한 서울지역 생물다양성 확보 방안의 추진이 필요하다.
한국의 사찰정원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반영되어 있는 전통정원 중의 하나로, 전통사찰은 종교적 공간으로도 그 가치가 높지만 지리적 이점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입지해 있기 때문에 종교적 공간으로써 사찰뿐만 아니라 경관감상을 위해 국내 외적으로 관심과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찰정원은 전통적 공간과 어울리지 않는 식물들의 무분별한 식재로 전통적 공간으로써 본래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의 역사 문화를 간직한 사찰이 세계화에 앞서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전통사찰 51개소를 대상으로 사찰 경내 식재현황을 조사하였다. 식재현황 조사 결과, 사찰에 식재된 식물은 총 207종으로 그 중 자생식물은 128종(61.84%), 재배식물은 76종(36.71), 귀화식물은 2종(0.97%), 도입식물은 1종(0.48)으로 자생식물의 식재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국 사찰에 가장 많이 식재된 상위 3종으로는 소나무(46개소), 느티나무(38개소), 은행나무(36개소)였다. 희귀식물로는 검팽나무, 구상나무 등이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체식물 중 5.3%에 해당되며, 한국의 특산식물로는 병꽃나무, 오동나무 등이 조사되었으며 이는 3.4%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연꽃, 파초, 불두화와 같이 불교와 관련이 있는 수종의 비율은 적었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전통 사찰정원에는 불교적 의미가 있는 식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적 의미를 가지는 식물의 식재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역사적인 공간으로써의 특징이 더 크게 보였다. 위와 같은 식재현황을 바탕으로 사찰정원의 의미와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찰의 진입로 영역, 경내 마당, 배경림과의 경계 및 화계 등 사찰 내부공간의 성격에 따라 식재 정비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새로운 한국사찰정원을 조성함에 있어 종교적,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등 상징성 있는 식물의 식재 및 장소에 알맞은 수종을 식재할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는 군산 월명공원내 청사조 자생지의 식생구조 및 청사조 개체군 동태를 파악하여 청사조 생태 및 자생지 보존계획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청사조 자생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사조 자생지의 입지로는 해발고 $81{\sim}93m$의 급경사지 해안사면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pH는 $4.1{\sim}5$범위로 비교적 강산성을 띠었다. 조사구내 관속식물은 33과 51속 54종 6변종 1품종으로 총 61종이 확인되었는데, 이중 목본식물은 37종(60.7%), 초본식물은 24종(39.3%)이었다. 이중 청사조가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V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청사조는 7 군데에서 군락으로 출현하였는데 월명산에서는 졸참나무, 사방오리나무, 굴피나무, 아까시나무 군락의 하층부인 관목층에서 중요치가 각 30, 15, 27, 6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2, 27, 20, 18%로 주로 우점하며 출현하였고, 장계산에서는 3군데의 소나무 군락 하층부인 관목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8, 45, 35%로, 지피층에서는 중요치가 각 11, 18, 21%로 우점하면서 나타났다. 청사조와 더불어 항수반종으로서는 국수나무와 쥐똥나무였다. 청사조의 개체군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총 103개체가 확인되었고, 개체군의 공간분포에 따른 출현 형태는 전형적인 집중분포 형태를 띠고 있었다. 청사조 개체들의 평균 수고는 133cm, 평균 근원경은 4.4cm, 평균 가지의 분지수는 9.4개로 나타났다. 청사조 자생지의 보존 및 관리방안으로는 현 자생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청사조의 꽃, 열매, 번식에 대한 기초연구가 선행되어야 하며, 자생군락지의 보호를 위해 휀스 등의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자생지내 경쟁수종의 제거 등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의 이용 문화 및 다양한 교란사는 생물다양성 및 탄소저장의 생태학적, 그리고 인간 활동 및 자연사를 포함하는 문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오래된 큰 나무로서 유존목(relic tree)의 희귀성 및 보전 활동의 배경이 된다.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고해상도 칼라항공사진과 현장답사 자료를 토대로 남한 전역의 산지에서 자연적으로 성립 및 분포하고 있는 산림유존목(줄기 둘레 300 cm 이상)의 다양성, 상태 및 그것의 서식 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통한 보전 기반을 조성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확인된 남한 지역의 산림유존목은 총 54분류군(18과 32속 48종 1아종 3변종 및 2품종)으로서 우리나라 교목류의 약 22%에 해당하였다. 837개체의 산림유존목은 개체군이 풍부한 소나무과, 낙엽성 참나무과 및 장미과 수종에서 풍부하였다. 산림유존목은 인간의 활동 및 강도 구배에 따라 주로 고지대(평균해발 1,200 m), 중경사도 이상 및 북사면 지형에서 주로 잔존하고 있었다. 조사된 개체들은 '큰 가지 결손'상태(55.6%)가 가장 많았고, 이와 관련하여 생육 임분의 수관층 피도는 80% 이하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산림유존목은 기후, 기상 및 생물학적 요인들의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현재에 잔존하고 있는 중요한 산림생물다양성 요소로서 평가되었다. 향후, 산림생태계 내에서의 역할 및 기능, 개체 및 생육지를 활용한 현지 내 외 프로그램, 그리고 보전 정책화를 위한 활동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환경교육을 통해서 우리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실제 학교환경을 이용한 자생식물 교육을 위하여 제도적 교과서에서의 식물이용현황 및 학교현장의 녹지공간 현황, 자생식물 식재여부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향후 7차 교과 개정시에는 교과서에 자생식물에 대한 개념 및 훨씬 더 많은 자생식물이 그림이나 사전과 함께 실리며,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어려운 식물들을 초기단계부터 교육하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늘 접할 수 있는 쉬운 가존의 소재들을 바탕으로 중기단계에서는 직접 실생활에서 응용되는 실용적 소재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여 말기에는 희귀종, 어려운 식물 및 우리 자생식물을 '먹을 수 있는 식물', '나비와 벌이 모여드는 식물', '약으로 쓰이는 식물', '습지를 좋아하는 식물'들로 테마를 설정해 제시하는 단계별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둘째, 현재의 학습원은 작물, 초화류 위주의 식물식재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물교육, 특히 자생식물 교육의 효과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 식물이 식재되고, 관리되어지는 실습의 장으로써가 아닌 일부 교사, 또는 담당관리에 의해 조경수목 식재지의 일부로 관리되어지는 경우가 많음을 현황조사 결과 알 수 있었다. 학습원과 더불어 학교 녹지공간 전체의 배치, 식생의 층위구성, 자생식물의 식재수종 등에 변화가 요구된다. 학교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조성되어 있는 학습원(재배원 교재원) 및 조경공간 등의 적극적인 활용과 비조성 학교에서의 학습원 조성을 위해 모델제시와 더불어 "어린이 자생식물 연구회", "우리꽃 가꾸기 모임", "1인(人) 한 나무 가꾸기" 등의 다양한 모임을 토대로 우리꽃 이름짓기 대회, 관찰일기 쓰기, 우리학교 자연이야기 신문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하여 학교 내에서의 자생식물 실습교육을 유도한다. 향후 위 자료를 기초로 교사와 학생에 대한 식물교육 및 자생식물에 대한 향후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학교에서의 오염중심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자연과 접하며 실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및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 내 3개 지역에 분포하는 우리나라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인 미선나무아개체군을 대상으로 생태적 특성 분석과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위치한 미선나무아개체군 중 부안댐 제방하부 지역과 상서면 청림리 산록에 자생군락을 천연기념물 제370호로 지정한 반면, 가마소지역의 미선나무아개체군은 이식한 집단이다. 미선나무 아개체군 중 가마소 아개체군의 식생은 감나무, 오동나무 및 산뽕나무가 교목상이나, 부안댐 하부의 아개체군은 굴참나무가 우점하고 있다. 미선나무 자생지인 청림리 아개체군은 미선나무를 제외한 관목이상의 목본수종을 모두 제거한 상태였다. 미선나무 아개체군에서 확인한 식물종은 65과 143속 164종 17변종 1품종 등 총 182분류군이며, 가마소 지역, 부안댐 제방하부지역 및 청림리 지역은 각각 75종, 102종 및 89종이다. 미선나무 아개체군 동향은 가마소지역과 부안댐 하부 자생지에서 맹아의 수가 $1{\sim}2$개인 개체가 87%이상이고, 나머지는 3개였으며, 총 개체 수는 각 766개체와 59개체였다. 반면, 청림리의 경우 맹아의 수가 $1{\sim}2$개인 개체가 74.8%, 3개는 16% 그리고 $4{\sim}11$개가 9.2%로 총 838개체를 확인하였다. 교목을 인위적으로 제거한 미선나무 자생지에는 흰명아주, 돌소루쟁이, 미국자리공, 나팔꽃, 배풍등, 망초 및 개망초 등 귀화식물이 침입하였으며, 미선나무 어린 개체보다 성장이 빨라 미선나무를 피압한 상태이다. 미선나무의 자생지 보전을 위한 우선순위로 미선나무 단일종이나 수림 하에 분포하는 원 자생지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는 것이 서식지 관리에 바람직한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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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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