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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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안심디자인을 위한 고령자의 손상 위험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Injury Risk Factors of the Elderly for Safety·Security Design)

  • 김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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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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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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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령자의 안전 안심디자인을 위한 기초연구로 손상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손상 위험요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결과, 사회적 특성은 '성별, 교육수준, EuroQoL(운동능력, 일상활동, 통증 불편), 삶의 질(PHQ-(1)(2)(4)항목), 스트레스 인지율, 일상생활 활동제한 여부와 사유(골절, 관절부상)'이었다. 역학적 특성은 만성질환인 '엉덩관절통, 당뇨병'이었고, 건강행태적 특성은 '흡연, 아침식사 횟수, 고강도의 신체활동 여부'이었다. 결론적으로 고령자의 손상위험은 여성,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보행 및 일상 활동에 지장 및 제한이 있고, 통증 및 불편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을수록,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흥미나 재미가 없고, 가라앉은 느낌, 우울감 혹은 절망감, 피곤감, 기력이 저하됨을 느낄수록, 골절 및 관절부상,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고 그 사유가 골절 및 관절부상인 경우, 엉덩관절통과 당뇨병이 있을수록, 흡연자이고, 아침식사를 거의 안할수록,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에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손상 요인에 대한 디자인 측면에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정도 및 영향요인 (Level of Obstructive Sleep Apnea of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nd Affecting Factors)

  • 김선화;황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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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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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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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위험정도를 파악하고 그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심뇌혈관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가설문지 사용하였고, 펄스 옥시미터를 사용하여 세 시점에서 수면 중 혈중산소포화도를 측정하였으며 SPSS/WIN 20.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64.4{\pm}11.1$세였고 남자가 61%였다. 심뇌혈관질환자의 21.3%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으로 파악되었고 71.6%에서 수면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수면 중기와 말기에 측정한 산소포화도는 저위험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심뇌혈관질환자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영향요인으로서 과거흡연, 잦은 코골이, 비만, 운동부족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심뇌혈관질환 간호에 있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또는 잦은 코골이를 위험요인으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이차적 재발 예방을 위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고위험군의 조기선별 및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상담과 퇴원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스트레스정도에 따른 남자대학생의 온라인.오프라인 외식 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n/Off Line Out-eating Behavior in Accordance Stress Label of the Culinary College Male Students)

  • 김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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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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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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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호텔조리외식계열 남자 대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통한 체지방율, 체질량지수 등을 분석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스트레스정도에 따른 일반사항 및 외식 온라인 오프라인의 이용 행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0.0세, 신장은 174.9cm로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유의적인 차이로 몸무게는 증가되었고 비만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심한군의 37.1%, 중간군 28.8%, 정상군의 25.0%가 중증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었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연속변수들간의 pearson 상관관계에서 스트레스는 체중, 비만도, 체질량지수, 운동시간 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체중은 체지방율, 비만도, 체질량지수, 흡연량, 음료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외식장소 정보 탐색법은 스트레스가 심한군이 인터넷을 통해 외식장소를 탐색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외식업체 홈페이지를 방문한 경험이 유의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체 방문 시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청결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며, 다양한 체험을 매우 중요시하는 비율이 다른군에 비해 높았다.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외식업체 이용 시 유의적인 차이로 맛을 가장 큰 만족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재방문하는 빈도가 다른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일개 광역시민의 신체비활동 관련 요인 분석연구 (Related Factors to Physical Inactivity of Residents in One Metropolitan City)

  • 강성욱;홍지영;이무식;나백주;이진용;배석환;김영신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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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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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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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개 광역시 주민들 40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행태 관련 특성, 신체비활동 정도를 조사하여 신체비활동의 유발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걷기운동 미실천 수준의 경우 연령, 교육수준, 의료보장, 직업, 기초생활수급유무, 독감 예방접종, 체중조절시도, 고위험음주, 스트레스 인지정도, 지역사회 운동프로그램참여, 운동시설의 접근성이, 중등도 이상의 운동 미실천의 경우, 성별, 연령, 월 소득, 가구소유, 건강검진 여부, 체중 조절 시도, 현재 흡연 여부, 지역 사회 운동 프로그램참여가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이 변수들을 이용하여 신체비활동 수준을 결과변수로 하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걷기운동의 경우 20대에 비해서 30대가 1.46배, 40대가 1.57배 미실천률이 높고, 사무직이 전문행정관리직에 비해 1.37배, 체중조절을 시도하지 않은 군이 한 군에 비해 1.70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 군이 안 느낀 군에 비해 1.58배, 조금 느낀 군에 비해 1.38배, 운동시설 접근성이 어려운 군이 쉬운 군에 비해 1.75배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중등도 이상 운동의 경우 여자의 경우 남자에 비해 미실천율이 1.74배, 체중조절시도를 안한 군이 한 군에 비해 1.63배, 지역사회운동프로그램참여 안한 군이 한 군에 비해 2.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대두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 신체활동의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신체비활동 결정짓는 요인들에 대해 우선 파악해야 한다. 분석결과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운동시설의 접근성과 지역사회운동프로그램의 불참군에서 가장 신체비활동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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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와 융합적인 영향요인 분석 : 2009-2013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Convergence Factors Related to Glycemic Control in Workers with Diabetes Mellitus : using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9-2013)

  • 박다혜;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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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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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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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직장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정도와 융합적인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당뇨병관리를 위한 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2009-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활용하였으며, 만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중 당뇨병을 진단받고, 직장을 가지고 있는 총 7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당화혈색소 7.0% 미만을 혈당조절군, 7.0% 이상을 혈당비조절군으로 분류하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질병관련 및 건강행태 특성 중 당뇨병이환기간, 당뇨병치료여부, 고혈압진단여부, 흡연, 중등도 신체활동, 걷기 실천여부가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결과 성별, 당뇨치료여부, 고혈압진단여부, 걷기 실천여부가 당화혈색소 조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당뇨치료와 일상생활에서의 걷기실천이 중요하며, 이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직장 내 환경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상태와 관련요인 (Health of Apartment Guards and Associated Factors)

  • 김상규;사공준;정종학;김치호;배상근;장윤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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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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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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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파트 경비원들의 교대근무, 좁은 공간에서의 근무 등에 기인하는 여러 증상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182명의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갈다. 1) 조사된 아파트 경비원 중 97명(53.3%)에서 소화기장애 증상을 보였으며, 평균 1개의 소화기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2) 연구대상자의 83.5%에서 한 가지 이상의 신체화 증상을 보였으며, 평균 3.1개의 신체화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3) 연구대상자의 79.7%에서 한 가지 이상의 우울증상을 보였으며, 평균 3.7개의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4) 연령 및 배우자 유무에 따라서는 소화기 장애점수, 신체화 장애점수, 우울점수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학력에 따라서는 소화기 장애점수는 차이가 있었다. 5) 건강관련 행태 중 음주 및 흡연여부, 운동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규칙적 식사유무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소화기 장애접수, 신체화 장애점수, 우울점수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 업무와 관련된 특성 중 교대주기, 종사기간, 관리가구 수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업무만족도에 따라 신체화 장애점수, 우울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추후 추적조사 및 심층면담을 통한 조사를 통하여 건강근로자효과(healthy worker effect)에 의한 영향 및 다른 교대업무와의 차이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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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통합돌봄 요구 (Needs for Integrated Care for Older Adults in Seoul)

  • 김형수;고영;손미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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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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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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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돌봄요구군을 분류하고, 군간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한국보건사 회연구원이 진행한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의 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분석대상은 2017년 노인실태 조사 참여자 중 서울시 노인 999명, 가중치 부여 1,295,491명이다. 돌봄요구군의 분류를 위하여, 의료요구, 일상생활수행 지원요구, 사회적 활동 지원요구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지원요구가 하나도 없는 일반군이 50.4%, 의료요구군이 17.9%, 일상생활수행 지원요구 또는 사회적 활동 지원요구가 있는 복지요구군이 14.2%, 의료요구와 복지요구가 모두 있는 복합요구군이 17.5%이었다. 성별, 흡연, 치매검진, 지난 1년간 외래이용, 일상생활수행 도움 여부, 비동거 자녀 또는 손녀 여부를 제외한 일반적 특성, 장기요양등급 및 장애등급 현황, 경제적 부담 및 일상생활 도움 정도, 건강행태와 건강상태, 삶의 만족도에서 돌봄요구군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 복합요구군에게 의료와 복지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우선 제공해야 한다. 특히 복합요구군은 의료, 복지, 운동, 영양, 정신건강, 간호의 요구를 모두 가지고 있는 대상자로 다학제적 팀 접근이 필요하다.

앤더슨 모형을 적용한 일부 성인의 치과 의료이용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ntal Service Utilization of Adult: An Application of the Andersen Model)

  • 최은실;김미나;노선미;박지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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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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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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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도권 일부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앤더슨 모형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5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SPSS 통계 Package version 20.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대상자의 51.7%는 여성이며, 남성은 48.3%이다. 연령은 만 18세 이상 29세 미만 31.2%, 30대 31.1%, 40대 24.5%, 50세 이상 64세까지는 13%이다. 지난 1년간 치과 의료이용을 한 응답은 57.5%이다. 치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 연령(p<0.001), 지역(p=0.005), 흡연유무(p<0.001), 구강보조용품사용(p<0.001), 건강신념 중 유익성(p=0.004), 자기효능감(p<0.001), 장애성(p=0.028)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치과 의료이용여부를 위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1, 2에서는 구강보조용품 사용중 치실, 전동칫솔, 치간칫솔 사용이 유의하였으며, 모델3에서는 구강보조용품중 치실, 전동칫솔, 치간칫솔과 더불어 건강신념 중 자기효능감과 장애성이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인성 요인의 구강보조용품 사용과 필요 요인의 건강신념 자기효능감과 장애성이 치과의료에 영향을 미치므로, 이에 따른 구강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과 의료 이용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의과대학생들의 흡연 실태 및 다른 건강 행태와의 관련성 (Smoking Behaviors and Its Relationships with Other Health Behaviors among Medical Students)

  • 박정한;이상원;임현술;이종태;강윤식;박순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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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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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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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smoking behavio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other health behaviors among medical students. Methods : A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ed to a sample of 1,775 students from four medical schools between April and May 2003. Due to the small number of female smokers, the characteristics of smoking behaviors were analyzed only for males. Results : A total of 1,367 students (920 males and 447 females)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with an overall response rate of 77.7%. The smoking rates for males and females were 31.5, and 2.2%, respectively. Among the male smokers, 70.7% smoked daily, and 39.0% smoked one pack or more per day. Male students on medical course were more likely to smoke daily, and one pack or more per day, than those on premedical course. Male daily smokers desired to quit smoking less than occasional smokers, and 65.0% of male daily smokers were not ready to quit compared with 37.8% of the occasional smokers. Among the male daily smokers, 29.6% were severely nicotine dependent. The most common reason for not to quit smoking among male smokers was 'no alternative stress coping method' (44.4%), followed by 'lack of will power' (25.4%), and 'no need to quit' (19.4%). Compared with male non-smokers, male smokers were more likely to drink alcohol more often and in larger amounts, take coffee more often, eat breakfast less regularly, and be overweight or obese.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any male medical students were serious smokers, especially those on medical course. It is necessary to install a smoking prevention program for pre-medical students, provide effective smoking cessation methods for smokers, teach positive stress coping methods, and make the school environment suitable for coping with stress.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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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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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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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