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연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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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성인의 저작불편감이 골관절염 유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ewing Difficulty on the Prevalence of Osteoarthritis in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 황수현;한삼성;유왕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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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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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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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2012) 원시자료 중 검진 및 건강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한 50세 이상 8,498명의 성인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과의 관련성을 PASW Statistics ver. 18.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대상자의 저작불편감 상태에 따른 분포에서 저작불편감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38.8%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비교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에서는 50~64세 34.3%, 65세 이상 46.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교육 및 소득이 낮을수록, 흡연상태인 경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저작불편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과의 관계는 저작불편감을 가진 대상자는 저작불편감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골관절염의 유병위험률이 1.44배(95% CI=1.23~1.70)로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성별을 층화시켜 분석한 결과, 남성에서 1.36배(95% CI=0.98~1.88)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남성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여성에서 1.47배(95% CI=1.22~1.7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여성에서는 저작불편감과 골관절염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50세 이상 성인의 저작불편감 여부가 여성의 골관절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위생을 통한 구강건강의 문제를 개선시킴으로써 골관절염의 악화를 예방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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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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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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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990년대 남성 주도적 한국시장에서의 글로벌 여성담배 광고의 변형 (Transforming the Advertisements of Global Female cigarette in the Predominantly Male Market of Korea)

  • 임인숙;김보미
    • 여성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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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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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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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1988년 강압적으로 한국시장을 개방했던 초국적 담배기업들의 여성시장확장전략이 갖는 특성을 분석한다. PM사와 BAT사의 대표적인 글로벌 여성담배인 '버지니아 슬림'과 '휘네스'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자국과 세계시장에서 사용해온 전형적인 광고전략이 한국 상황에서 수정, 폐기되었을 가능성을 탐색한다. '버지니아슬림'은 한국시장에 진입한 후 3년 만에 여성담배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포기함으로써 1990년대 외산담배시장 점유율 2위를 고수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반면, 전형적인 광고라인을 10여 년 동안 유지했던 '휘네스'는 여성담배로서 인지도는 가장 높았지만 시장점유율은 버지니아 슬림보다 훨씬 뒤쳐졌다. 1990년대 여전했던 한국 담배시장의 남성 주도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담배광고와 판촉에 대한 전면 규제조치는 초국적 담배회사들이 한국여성 소비자를 확보하는데 '이중 장애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담배광고 규제를 우회하는 간접광고와 판촉 행위들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진 사실은 글로벌 여성담배의 광고전략 변화가 한국여성 소비자 공략에 대한 포기라기보다는 남녀공용 담배로의 전환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부드럽고 순한 맛의 여성담배 특성이 성별 이미지보다는 건강 이미지와 결합되는 한, 한국여성들의 감성과 욕망에 호소하는 광고가 부재하더라도 건강한 담배를 자처하는 광고들이 한국여성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

고령자의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과 노인체력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Life Habits and Senior Fitness According to Metabolic Syndrome by Sex and Age in the Elderly)

  • 신정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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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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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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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고령자의 성별 및 연령증가와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 및 노인체력을 비교 분석하여, 고령자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에 G광역시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자 남자 159명, 여자 233명 총 392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설문조사와 노인체력측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생활습관비교에서 남성은 흡연, 음주 및 약물섭취, 스트레스해소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음주 및 약물섭취, 식습관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2. 성별 및 연령별 대사증후군에 따른 노인체력비교에서 남성은 하체근력, 상체근력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고, 여자는 하체근력, 상체근력, 하체유연성, 전신지구력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면, 고령자들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운동습관과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방법의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고, 체력향상을 위해서는 남자는 유연성, 지구력, 민첩성 및 평형성, 여자는 민첩성 및 평형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체력감소를 주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면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40세 이상 남성의 식이패턴과 비만 요인들의 상대적 위험도 (Relative Risk of Dietary Patterns and Other Obesity Factors in Korean Males above 40 Years of Age)

  • 곽창근;박준형;이민아;김은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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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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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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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이패턴의 차이가 BMI 25 이상의 비만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였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으로 일환으로 수행된 안성-안산 코호트 연구의 식품섭취빈도 자료에 대해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3개의 식이패턴 군집을 도출하였다. 3개의 식이패턴은 '다양성', '잡곡', 그리고 '쌀밥' 식이패턴이다. 식이패턴, 나이, 열량섭취량, 소득, 교육수준, 흡연여부, 음주량, 고강도 활동 시간, 직업 변수들을 비만 발병률에 대한 Cox Hazard Model을 회귀분석 실시한 결과 식이패턴변수는 비만 발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식이패턴보다는 나이, 섭취 열량, 소득, 고강도 활동시간, 직업 요인들이 비만 발병에 유의성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일부 성인 남성에 있어 흡연여부에 따른 식사의 질 및 혈중 지질농도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et Quality Evaluation and Blood Lipid Profiles in Adult Male Drinkers according to the Smoking)

  • 강명희;최인선;노희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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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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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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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the effect of smoking on dietary habits, nutrient intakes and blood lipid profiles in 173 adult male drinkers. Subjects were classified by two groups, alcohol-only and alcohol-smoking, based on their alcohol or smoking habits. The BMI of the alcohol-smoking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alcohol-only group. In dietary habits, the alcohol-smoking group had higher irregular breakfast and dinner intakes than alcoholonly group (p < 0.05). Plant lipid intake of the alcohol-smoking group was higher than those of alcohol-only group (p < 0.05) and the vitamin C intake of the alcohol-smoking group was lower than those of alcohol-only group (p < 0.05). With regard to the diet quality evaluation of subjects, the alcohol-smoking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values than alcohol-only group in the nutrient density of carbohydrate, dietary fiber, sodium, potassium, vitamin $B_6$, and vitamin C. Also, with regard to the index of nutrition quality (INQ) and th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the alcohol-smoking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value than alcohol-only group in vitamin C. With these results, we found that the alcohol-smoking group had lower diet quality evaluation. The results of blood analysis showed that HDL-cholesterol in the alcohol-smoking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the alcohol-only group. In conclusion, the alcohol-smoking group had greater health risk than the alcohol-only group. Particularly, alcohol-smoking caused irregular eating patterns and unbalanced nutrition intakes compared to alcohol-only and also changed blood composition as shown in the decrease of HDL-cholesterol. Besides, the index of coronary heart disease such as AI was higher in both groups suggesting that alcohol-only or alcohol-smoking cause health problems. Since there is the limiting point in which the comparative analysis of non-drinkers and non-smokers is unable to be performed in this study, further wide research is needed on that matter.

심장 상태와 발음간의 연관성 분석을 위한 성대 진동의 변화율 추출 (Change Rate Extraction of Vocal Fold Vibration for Heart Conditional and Pronunciation of Correlative Analysis)

  • 김봉현;조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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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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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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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 당뇨, 비만 및 스트레스 등에 의한 심장 질환이 증가됨에 따라 이로 인한 사망률이 늘어나면서 심장 질환은 현대 사회에서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심장 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와 무관심 때문에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심장 질환에 대한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동의보감에서 제시하고 있는 심장 상태에 대한 진단 이론을 기반으로 심장 질환의 조기 진단에 필요한 객관적 출력 변수를 설계하였다. 특히 심장 질환에 따른 발음의 부정확성을 입증하기 위해 성대의 진동 변화율을 추출하여 실험 집단간의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표준어를 구사하는 성인 남성 중에서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심장에 이상이 없는 정상인들로 피실험자 집단을 구성하고 이들의 음성을 수집하여 성대 진동의 변화율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심장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 방법을 제안하였다.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Medical Service Utilization of Disabled)

  • 황홍구;정현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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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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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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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의료이용에 대한 현황 및 수준을 파악하고 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6차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월평균가구소득, 장애유형, 장애등급, 흡연 등에서 의료이용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은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았다. 장애유형에서는 정신적 장애인이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고, 장애등급이 높을수록, 흡연자일수록 의료 미치료 확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 장애인의 의료 미치료 해소를 위하여 장애 의료와 관련한 정책적 제도의 개선과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불평등 해소 방안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애인의 구강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의료이용의 행태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사회 보험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다.

청소년 천식 환자의 천식 악화의 영향 요인 -항산화식이 섭취와 관련하여- (Asthma Worsening factors of Adolescent Asthma Patients in Korea -Associated with Intake of Antioxidant Food-)

  • 박인숙;윤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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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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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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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청소년 천식 환자의 천식 악화와 항산화 식품 섭취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연구는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참여자 중 천식으로 진단받은 1,578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알려진 천식 악화의 위험인자들과 사회인구적 변수들과 모든 식품 섭취 행태관련 변수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항산화 식품섭취와 천식 악화와의 연관성을 추정하기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최종적으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남성 및 흡연경험은 천식악화와 관련이 있었고, 적은 항산화 식품 섭취 또한 천식악화를 의미 있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천식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과 항산화식이섭취 교육이 중요하다. 과일과 야채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권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부 남성 직장인에서 관찰된 흡연행태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성향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Smoking Habit to Health Status in Some Male Employees)

  • 한영미;이시백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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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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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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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is study aims to find out the prevalence of smoking,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smoking for health status, and then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stop smoking. The data used in this study are obtained from periodic health care programe at Health Care Center in a suburban hospital, and selected 435 males who have occupation. The independent varibles chosen for the analysis are general charactersitic variables and smoking habit. The dependent variables are designed to cover the health status of individual cases, and include blood pressure, blood cholesterol level with HDL-cholesterol and blood triglyceride level, recent symptoms and recently being managed diseases. The result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Percentage of smoker by the age groups is highest in 4th decade, being 71.1%. The second and third ranks are 6th and 7th decades, being 53.5% and 44.4%, respectively. 2) In the view of socio-economic levels, smoking rate is higher in the groups who live at rural area and whoes occupation is labor or merchant. Smoking rate i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eavy drinking group. 3) Among the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which include hypertension, HDL-cholesterol by total cholesterol ratio lower than 0.2 and triglyceride level higher than 200gm/dl, hypertension was not statistically associated with smoking, but others revealed statistically high association with smoking. 4) The groups who have the symptoms of severe fatigue, gastrointestinal symptoms, pulmonary symptoms, palpitation and chest tightness havepositive association with smoking. 5) The groups who have hypertension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and gastrointestinal diseases showed highl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non-smoking. 6) In relation of the smoking habit to the atherosclerotic risk factor index, smokers have more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but that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7) In relation of the smoking habit to the recent symptom index, smokers have more symptoms than non-smoker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In conclusion, smokers have worse health status than non-smokers especially in the atherosclerotic risk factors such as hypertension or abnormal blood lipid status and have more symptoms such as severe fatigue, gastrointestinal symptoms, pulmonary symptoms, palpitation and chest tightness. And the campaingn against smoking should direct for the male in 4th decade because they have highest smoking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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