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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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흉부 엑스선 촬영 기기의 세균 오염도 (Bacteriological Research for the Contamination of Equipment in Chest Radiography)

  • 최승구;송운흥;권대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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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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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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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영상의학과의 흉부엑스선 검사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기기의 오염 정도를 세균학적으로 확인하고 균을 동정하여 병원감염의 예방과 감염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상의학과 흉부 엑스선 검사에서 환자의 기기 접촉부위인 어깨, 손, 턱, 흉부 측면촬영의 손잡이 부위를 70% 이소프로필 알코올로 소독하기 전과 후를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세균을 동정하여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흉부 엑스선 기기에서 소독전의 측면촬영의 손잡이에서 그람 양성의 Staphylococcus가 분리되었다. 최종동정을 위해 노보바이오신 (nobobiocin) 항생제 시험을 실시하여 민감성으로 Staphylococcus epidermidis로 확정하였다. 흉부촬영 기기에서 측면촬영의 손잡이 부위를 소독 전에 Staphylococcus epidermidis 균이 검출되었다. 흉부엑스선 검사에서 기기를 주기적인 소독 및 멸균을 실시하여 병원감염을 예방하는 관리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

흉부 X-선 검사에서 복부비만에 따른 입사표면선량과 영상 왜곡도 평가 (Assessment of Entrance Surface Dose and Image Distortion in Accordance with Abdominal Obesity in the Chest Radiography)

  • 김부순;박정규;권순무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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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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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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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보정 하였을 때 대사 증후군의 예측에 가장 높은 연관이 남녀 모두에서 비만-복부 비만군이라고 보고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방사선에 대한 피폭선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흉부 X선 검사에서 복부의 비만정도를 가정하여 흉부팬텀에서 앞쪽방향(forward)으로 각도를 부여한 후 기준영상과 비교하여 입사표면선량과 영상의 왜곡 정도를 평가하였다. 흉부팬텀의 각도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폐의 가로직경은 1.22%, 세로직경은 0.44% 증가하였다. 심장직경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1.01% 증가, CTR은 0.27% 감소가 관찰되었다. 그 중 폐의 가로직경이 가장 큰 증가, 폐의 세로직경이 가장 작은 증가를 보였고 CTR은 작은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팬텀에 입사하는 표면선량 측정의 경우, 흉부팬텀의 각도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6.12%의 비교적 큰 증가를 보였다. 임상에서 흉부 X-선 후전방향촬영을 시행하는 경우, 복부비만 등으로 인해 흉부의 각도가 기울어짐에 따라 영상의 왜곡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노출되는 선량이 증가되고 재촬영으로 추가적인 방사선 피폭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위치잡이에 주의를 기울여 환자의 방사선피폭 감소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