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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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유방암 환자에서 발생한 흉막 전이에 의한 거대 종양 1예와 호흡곤란의 치료 (A Case of a Huge Mass Due to Pleural Metastasis and Management of Dyspnea in a Patient with Terminal Breast Cancer)

  • 이나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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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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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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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방암 환자의 흉막 전이는 흔한 소견이다. 흉수가 가장 흔한 증상이고 흉수를 동반하지 않는 흉막 결절이나 흉막 판은 비교적 드물다. 본 환자는 말기 유방암으로 인해 흉수를 동반하지 않는 빠른 속도로 악화되는 거대 흉막 종양이 생겨났고 그로 인해 심한 호흡곤란을 경험했던 환자로 보기 드문 증례로서 보고를 하며 이와함께 말기암환자의 호흡곤란의 치료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원발성 흉막 소세포암 - 1예 보고 - (Primary Pleural Small Cell Carcinoma - A case report-)

  • 김재준;왕영필;박재길;이석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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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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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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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원발성 흉막 소세포암은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3년 전 우상엽 폐 선암으로 수술한 환자에서 새롭게 흉막에 전이성 병변이 발견되어서 수술을 하였다. 저자들은 흉막병변을 절제하였고 조직검사 결과는 전이성 병변이 아닌 원발성 흉막 소세포암으로 나와 문헌 고찰과 함께 증례를 발표하는 바이다.

흉막폐아세포종(Pleuropulmonary Blastoma) -치험 2예 보고- (Multimodal Treatment of Pleuropulmonary Blastoma -Two case report-)

  • 박준석;한정호;구홍회;김진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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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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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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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흉막폐아세포종은 소아에 국한하여 생기는 매우 드문 원발성 악성종양이며 극히 나쁜 예후를 보인다. 주 증상은 흉부불쾌감, 호흡곤란, 반복적인 상기도 감염, 발열, 마른기침, 그리고 흉통 등이다. 흉막폐아세포종은 매우 빠른 진행양상을 보이며, 폐문 및 종격 림프절에 전이될 수 있다. 원격전이는 뇌, 골조직, 그리고 복강 내 장기들에서 보인다 흉막폐아세포종의 치료는 다각적 접근을 요한다 수술에 의한 종괴의 일차적 제거가 우선적인 치료법이나, 종양의 크기나 침범 범위로 인해 일차적으로 수술적 제거가 힘든 경우 수술 전 신보조항암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일 수 있으며, 이후 수술적인 완전절제를 고려할 수 있다. 본원에서는 소아에서 발생한 흉막폐아세포종에 대해 신보조항암요법, 수술적 절제 및 보조항암요법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한 2예를 경험하고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특성 (The Incidences and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s According to Histologic Types)

  • 임재준;김우진;이재호;유철규;정휘순;한성구;심영수;김영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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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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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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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악성 흉막 삼출증은 폐암에 합병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그 외에 유방암, 난소암, 위암등에서도 호발하며 조직학적 아형에 따라 나누면 선암이 가장 흔하며 편평상피세포암이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보고되어왔다. 연자들은 악성 흉막 삼출증의 조직학적 아형에 따른 빈도와 흉수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방 법: 1992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흉수의 세포진 검사나 경피적 혹은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조직 검사 결과 악성 흉막삼출증로 확인된 84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조직 표본과 의무기록을 통해 조직학적 아형을 구분하고 임상적 양상과 생화학적 지표 등을 조사하고 생존기간을 분석하였다. 결 과: 총 84명의 대상 환자 중 남자 52명, 여자 32명으로 남녀 성비는 1.6:1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6세였다. 환자의 주 증상은 호흡곤란이 42명으로 가장 흔했고 기침과 객담, 흉막성 흉통 등의 순서였으며 평균 생존 기간은 6.4개월이었다. 그 중 혈성 흉수의 빈도는 66%. 림프구 우위성은 39%, 삼출성 흉수는 93%였고 조직학적 아형은 선암 54예(33예가 폐암), 편평상피세포암 10예 (8예가 폐암), 악성림프종 10예, 소세포암 8예 그리고 악성 중피종과 백혈병이 각각 1예였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며 생화학적 수치의 차이도 관찰되지 않았다. 악성 흉막 삼출을 일으킨 원인 질환은 폐암이 49예로 가장 많았고 그외 원발 부위 불명확 악성 종양 7예, 위암, 유방암이 각각 5예, 담관암이 3예 그리고 난소암, 급성 백혈병, 악성 중피종이 각각 1예 씩 이었고 각각의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 생화학적 지표의 차이도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같은 시기의 서울대학교병원의 폐암의 조직학적 아형의 빈도가 편평상피세포암 47%, 선암 33%, 소세포암 12%, 대세포암 2%인 것과 비교해보면 선암에서 악성 흉악 삼출증이 호발하며 편평 상피 세포암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악성 흉막 삼출증 환자를 조직학적 아형이나 원발 악성 질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혈성 흉수,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흉수의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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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환자들에 대한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Amylase-Rich Pleural Effusion)

  • 이기동;신민기;이강완;조유지;김호철;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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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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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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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경우에는 많은 원인 질환들이 있으며, 흔한 원인으로 췌장 질환과 식도 파열, 악성 질환 등이 있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면 악성 질환이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질환들과 아밀라제가 증가되어 있는 흉막 삼출액 사이의 여러 임상적인 면에 관한 국내의 보고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방법 : 이에 연구자는 1998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경상대학 병원에 내원한 흉막 삼출액 환자들 중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가 증가된 3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경우의 아밀라제 수치, 원인 질환, 악성 흉막액에서의 조직학적 세포 유형, 그리고 악성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한 환자 36명의 평균 연령은 57.2세(범위 32~73)였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원인 질환별분포는 악성 질환 18명, 부폐렴 흉막 삼출액 8명, 췌장 질환 7명, 기타 질환 3명이었다. 췌장 질환의 경우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악성 질환이 원인인 18예 중 원발성 폐암이 13예, 전이성 암이 5예있었고 조직학적 세포 유형은 선암 10예, 편평상피 세포암 2예, 세포 유형이 확실치 않은 6예가 있었으며 선암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세포 유형의 암종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아밀라제가 증가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흉막 삼출액의 아밀라제가 증가한 원인 질환은 종전의 연구와 차이가 없었고, 그 원인으로 악성 질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중 원발성 폐암과 선암종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또한 선암에서 아밀라제 농도가 높았다. 아밀라제가 증가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와의 관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악성 흉막삼출액에서 Doxycycline과 Bleomycin을 이용한 흉막경화요법의 치료효과 비교 (Intrapleural Doxycycline and Bleomycin in the Management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s : A Randomized Study)

  • 오원섭;최진;김용수;도용희;장태원;정만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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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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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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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말기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악성 흉막삼출액의 치료로 흉관삽입후 경화제를 주입하여 흉악유착을 유발하는 대증요법이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이들 경화제의 종류 및 투여방법에 따라서 그 효과 및 부작용은 달라진다. 이에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경화제인 doxycycline 과 bleomycin의 단기간의 효과 및 부작용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법 : 1993년 l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세포조직학적으로 악성 흉막전이가 확인되었으며 증상완화를 위해서 반복천자가 필요하였던 34명(폐암 28 명, 기타암 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doxycycline (16례)과 bleomycin(18례)를 흉막강내에 주입하여 입원기간 중의 단기간의 치료반응과 처치시에 생기는 부작용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치료 반응군과 실패군에서의 중앙생 존기간을 조사하였다. 성적 : Doxycycline 군의 성공률은 87.5 %로 bleomycin 군의 50.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 부작용으로 통증은 두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발열, 오심은 bleomycin군에서 유의하게 많이 생겼다(각각 p=0.01. 0.04).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부작용은 대증요법으로 호전되었다. 치료약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치료반응군의 중앙생존기간은 11개월로 치료 실패군의 5개월보다 유의하게 연장되었다(p<0.01). 결론 : 이상의 성적으로 경화제를 이용한 흉막유착술은 악성 흉막삼출액을 가진 환자의 대증요법으로 효과가 좋았다. Doxycline과 bleomycin을 비교해 보면 doxycycline이 부작용도 적었고 단기간의 치료성적도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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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내의 흉막폐아세포종 (Pleuropulmonary Blastoma in Lung)

  • 박일;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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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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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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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흉막폐아세포종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아주 드문 흉강 내 원발성 종양으로 폐아세포종과는 다른 병리학적 소견을 가진다. 수술적 완전 절제가 우선적인 치료법이며, 빠른 진행 및 전이를 보이기 때문에 신보조항암요법, 보조항암요법 등의 다각적인 방법을 고려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수술적 절제 및 보조항암요법으로 치료한 흉막폐아세포종 1예를 보고한다.

전이성 흉수로 발현된 잠재성 유두상 갑상선암 (Occult Papillary Thyroid Carcinoma Presenting as a Metastatic Pleural Effusion)

  • 이계영;명나혜;김건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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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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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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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들은 젊은 남자에서 잠재성 유두상 갑상선암이 흉막전이되어 호흡곤란을 유발할 정도의 대량 흉수로 발현된 증례에서 전갑상선절제술로 원발 종양을 병리학적으로 확인하고 악성흉수에 대한 흉막유착술과 전이성 유두양 갑상선암에 대한 방사선 옥소치료를 시행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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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흉막액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 및 Carcinoembryonic Antigen 병행측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Combined Assay of Pleural Fluid ADA Activity and CEA Level in the Various Pleural Effusions)

  • 이장훈;장상호;이홍렬;곽승민;장중현;김병일;천선희;김세규;장준;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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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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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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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흉막삼출의 원인 규명을 위한 방법으로는 여출액과 삼출액을 감별하기 위한 흉막액 통상검사, 세균학적검사, 세포학적검사 및 흉막생검 등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상기한 여러가지 방법으로도 약 10~20% 에서는 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상기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확진된 흉막삼출 환자를 대상으로 흉막액의 adenosine deaminase (ADA) 활성도 및 carcinoembryonic antigen (CEA)을 측정함으로써 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의 임상적 의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 3월부터 1987년 3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 삼출성 흉막염으로 입원하였던 환자중, 진단이 확실한 결핵성 흉막염 환자 61예, 폐결핵에 동반된 흉막삼출 17예, 악성 흉막염으로 확진된 17예, 폐암 및 기타 장기암에 동반된 흉막삼출 22예, 부폐렴성 흉막삼출 7예로서 총 124예를 연구 대상으로 하여 흉막액 ADA 활성도 및 CEA 치를 병행 측정하였다. 결과: 1) 결핵성 흉막삼출의 ADA 활성도는 악성 흉막삼출에 비하여 의의있게 높았다. 2) 악성 흉악삼출의 CEA 치는 결핵성 흉막삼출에 비하여 의의있게 높았다. 3) 흉막액 ADA 활성도가 40U/L 이상이면서 CEA 치 12ng/mL 미만인 경우를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 기준으로 삼으면 그 예민도는 86.9%, 특이도는 100%이었다. 흉막액 CEA 치가 12 ng/mL 이상이면서 ADA 활성도가 40U/L 미만인 경우를 악성 흉막염의 진단 기준으로 하면 그 예민도는 76.5%, 특이도는 100%이었다. 결론 : 흉막액 ADA 활성도 및 CEA 치의 병행 측정은 흉막삼출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매우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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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수로 발현한 유두모양 갑상샘암 (A Case of Papillary Thyroid Cancer Presenting as Pleural Effusion)

  • 정기환;서지아;이주한;조원민;김제형;신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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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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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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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47세 남자가 내원 3주 전부터 발생한 호흡곤란 및 흉막성 흉통으로 입원하였다. 단순흉부촬영 및 흉부 CT 상 흉수 소견을 보여 시행한 흉강천자 결과, 림프구 우세 삼출액 소견을 보였으나, adenosine deaminase (ADA) 16.4 U/L로 감소하였고 세포진 검사 음성 소견을 보였다. 흉강경 검사 관찰되는 흉막의 다발성 결절에서 조직 생검 결과 전이성 유두모양 (papillary) 암으로 진단하였고, 원발 병소로 갑상샘 우엽의 미세결절 발견하여 갑상샘절제술을 시행했다. 갑상샘암은 내분비계의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며, 유두모양 갑상샘암이 가장 흔하다. 특징적으로 진행이 더디며 예후도 좋은 편으로, 원격 전이는 흔하지 않다. 전이성 악성 흉수는 드물게 보고되며, 대부분 원발 갑상샘암의 수술적 절제 등의 치료 후 경과 중에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특히 기존에 진단되지 않은 갑상샘암이, 흉수 형태로 처음 발현되는 경우를 경험하여 진단 및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