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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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노랑총채벌레에 대한 Pennyroyal oil과 Spearmint oil의 훈증효과 (Fumigant Toxicity of Pennyroyal and Spearmint oils against Western Flower Thrips, Frankliniella occidentalis)

  • 한종빈;안기수;이총규;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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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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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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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꽃노랑총채벌레 성충에 대한 4종 식물정유(muguet flower, patchouli, pennyroyal, spearmint)의 훈증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들 중 100%의 훈증효과를 나타낸 정유는 pennyroyal oil과 spearmint oil 이었다. 두 정유에 대한 주요 구성성분을 GC와 GC/MS로 분석한 결과, pennyroyal oil은 pulegone(100.0%), spearmint oil은 ${\beta}-myrcene(3.5%)$, limonene(12.1%), carvone(85.4%)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의 훈증독성 시험결과 carvone과 pulegone은 $1{\mu}{\ell}/45m{\ell}$ air의 약량에서 100%의 높은 훈증독성을 나타내었다.

수입과실류(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를 대상으로 Methyl Bromide (CH3Br)와 Hydrogen Cyanide (HCN) 훈증소독 처리 후 약제 잔류 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Methyl Bromide and Hydrogen Cyanide in Banana, Orange, and Pineapple)

  • 박민구;성보경;조재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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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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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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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나나, 오렌지 및 파인애플을 대상으로 시안화수소 처리후 잔류 특성을 평가하여 과실류에 대한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 개발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소독시 3일차에서 잔류량이 오렌지와 바나나에서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고, 파인애플의 경우에도 1 mg/kg을 조금 상회하는 수준으로 잔류허용 기준치 50 mg/kg을 훨씬 하회하고 있어 메틸브로마이드 잔류로 인한 독성문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시안화수소 훈증소독의 경우 3일차에서 오렌지 50-60%, 바나나 70-80% 그리고 파인애플 50% 정도 분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나, 잔류허용 기준치 5 mg/kg을 하회하는 1 mg/kg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메틸브로마이드 대체 훈증제로서 시안화수소의 사용이 가능함을 뒷받침하는 유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한국산 생밤의 훈증소독방법에 관한 연구 (Study on Fumigation Method of Harvested Fresh Chestnuts Produced in Korea)

  • 하재규;이천구;유기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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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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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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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산 생밤의 효율적인 적정훈증소독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한 시험결과 Phostoxin에 의한 훈증소독은 처리기간에 관계없이 생밤을 급히 부패시키거나 각피를 변색시키는 등 약해를 나타내는 반면에 생밤의 밤바구미와 밤나방의 유충을 완전히 사멸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Methyl bromide를 $m^3$당 40g 투약하여 $21^{\circ}C$에서 4시간 훈증하면 약해는 나타나지 알았지만 생밤가해 해충의 방제에는 효과가 낮았고 Methyl bromide를 $m^3$당 50g 투약하여 $21^{\circ}C$에서 24시간 훈증하면 생밤을 가해하는 해충의 유충은 어느 것이나 모두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었지만 과육의 표면을 암색 또는 진한 갈색으로 변색시키는 등 심한 약해를 일으켰다. 그렇지만 4시간 훈증한 것은 생밤의 밤바구미와 밤나방의 유충을 완전히 사멸시켰을 뿐만 아니라 아무런 약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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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증제 에틸포메이트를 이용한 몇 가지 시설하우스 해충에 대한 새로운 방제 전략 (A New Disinfestation Approach Against Some Greenhouse Pests Using Ethyl Formate Fumigation)

  • 권태형;정인홍;이병호;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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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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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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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에틸포메이트는 살충 효과가 빠르고 환경에 무해하며 특히 인축독성이 낮아 검역용 훈증제로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에틸포메이트를 이용하여 훈증 챔버 (0.275 ㎥) 내에서 4종의 농업 해충 (오이총채벌레, 담배가루이, 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과 4종의 작물 (참외, 오이, 토마토, 고추) 유묘기를 대상으로 12시간 훈증 처리하여 약효와 약해를 평가하였다. 에틸포메이트 1.5 g/㎥의 약량으로 12시간 훈증 했을 때 담배가루이와 복숭아혹진딧물은 93.3% 이상의 높은 살충력를 나타내었으나, 점박이응애는 2.0 g/㎥ 약량에서도 20% 미만의 낮은 살충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에틸포메이트의 CT값(농도×시간)이 훈증 처리 온도 20 ± 1.5℃에서 8.9 g·h/㎥ 이상일 때 점박이응애를 제외한 나머지 3종의 해충에 대해서 90% 이상의 살충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에틸포메이트 1.5 g/㎥의 약량으로 상기 4작물을 12시간 훈증했을 때 약해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에틸포메이트 훈증기술은 시설 내 해충방제를 위한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으며 관행적인 살충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해충의 충태별, 작물의 생육 시기별 에틸포메이트 약효 및 약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절화장미 훈증처리시 Methyl Bromide와 PH3를 이용한 새로운 살충방법의 개발 (Development of a New Disinfestation Method Using Methyl Bromide and PH3 in Cut Rose Fumigation)

  • 손기철;변혜진;김미경;윤재길;김의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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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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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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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절화장미 해충(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살충시 MB와 $PH_3$을 혼용하여 훈증함으로써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훨씬 높은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MB/PH_3$농도를 $10/3g{\cdot}m^{-3}$$10^{\circ}C$의 훈증상에서 2시간 훈증했을 때,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대해 각각 91.3%, 100%의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훈증시간을 3시간으로 하고 ;$MB/PH_3$의 농도가 $5/3g{\cdot}m^{-3}$ 또는 $7/3g{\cdot}m^{-3}$일 때, 식물약해가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응애와 총채벌레에서 96% 이상의 살충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훈증상내의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0.03%에서 5% 및 10%로 높여 주거나, 산소를 20%에서 15%으로 감소시켜 훈증처리를 한 결과, 이들 공기조성의 변화가 살충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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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yl Bromide를 대체하는 훈증 가스의 문화재 재질 안정성 평가 II (The 2nd Stability Appraisement on Cultural Property Material with the Replacing Fumigation Gas of Methyl Bromide II)

  • 강대일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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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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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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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Methyl Bromide를 대체할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 20% Ethylene Oxide + 80% $CO_2$,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를 이용하여 훈증처리 시, 금속, 안료, 섬유 및 지류시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실험이다. 15% Ethylene Oxide + 85% HFC 134a을 200g/$m^3$, 48시간 훈증 처리 한 결과 Cu 시편은 1차 및 2차 훈증처리 실험 모두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평균 3.40, 4.17의 색차값을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20% Ethylene Oxide + 80% $CO_2$을 150g/$m^3$, 48시간 처리한 1, 2차 훈증처리 모두 전체적으로 실험군의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미미한 색차이다. 이에 따라 이 연구에 사용된 재질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 99% Sulfuryl Fluoride + 1% Inert Gas로 50g/$m^3$, 48시간 처리한 결과, 안료 중 장단 시편은 1, 2차 훈증처리 시 대조군의 색차값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3.0이상 색차값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 외의 시편에서는 색차값이 평균 3.0 미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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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두꺼비하늘소에 대한 식물정유와 농자재의 훈증독성 (Fumigant Toxicity of Essentail Oils and Agricultural Materials against Moechotypa diphysis Pascoe (Coleoptera: Cerambycidae))

  • 안희근;노두진;양정오;윤창만;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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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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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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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표고 원목을 재배시에 골목을 가해하는 털두꺼비하늘소(Moechotypa diphysis) 성충에 대하여 농자재 4종(chungkiller, jinap, purunjunsa, ungsalta)과 식물정유 3종(rosemary, sage, pennyroyal)에 대해서 접촉독성, 훈증독성 및 식물정유와 혼합시 상승효과를 검토하였다. 접촉독성은 농자재 4종 모두 100% 살충율을 보였으나, 3종의 식물정유는 모두 0%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이 4가지 농자재를 이용하여 $3{\sim}24$시간까지 훈증독성 발현속도는 1 mL/1 L air의 농도에서 jinap과 chungkille는 3시간 이내, ungsalta와 puruniunsa는 6시간 이내에 100% 살충효과를 보였다. 15 L(air)의 비닐용기에서는 10 mL의 처리농도에서 ungsalta(0%)를 제외한 3종 약제 모두 100%의 훈증효과를 나타내었다. 5 mL의 처리농도에서는 jinap과 prunjunsa 만이 50%와 62.6%를 나타내었으나 대조약제인 metam-sodium은 100%의 훈증효과를 나타내었다. Jinap과 Pennyroyal oil의 5:1(mL/15 L)혼합 처리에서 100%의 훈증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단제 처리보다 높았다.

수출분재 주요 해충인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대한 포스핀 훈증 효과 검정 (Evaluation of Phosphine Efficacy on Anoplophora chinensis and A. glabripennis in Export Bonsai)

  • 이상명;정영학;이병호;김봉수;박민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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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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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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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알락하늘소(Anoplophora chinensis)와 유리알락하늘소(A. glabripennis)는 전 세계적으로 검역상 중요한 하늘소과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자연 기주목과 분재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재에서 phosphine의 이들 두 하늘소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Phosphine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알에 대해 높은 훈증효과를 보였다. $2g/m^3$ 농도의 phosphine을 24시간 훈증처리 시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 난은 부화하지 못하였고, 알락하늘소 유충은 동일농도에 168시간 훈증처리 시 100% 치사되었다. 분재 생육기(2월)나 휴면기(1월) 모두에서 phosphine 훈증제는 $2g/m^3$ 농도에서 두 알락하늘소를 100% 치사시켰다. 그러나 2월에 각 분재목[단풍나무(Acer palmatum)와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을 대상으로 훈증처리 시, 세 수종 모두에서 잎과 꽃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꽃의 개화가 지연되는 약해가 발생되었다.

기록물에서 분리된 미생물에 대한 훈증소독의 효능검증과 독성조사 (Confirmation of fumigation effect on and toxicity analysis on microorganisms isolated from records)

  • 조이형;신종순;윤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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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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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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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ethyl bromide(MB)와 Ethylene oxide(ETO) 혼합기체를 사용하는 훈증소독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져 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미생물을 이용하여 MB와 ETO 혼합기체의 훈증소독효과를 검증하였고, 또한 미생물들에 대한 독성도 조사하였다. 미생물과 곤충에 대한 훈증소독의 살균 및 살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기록물에서 분리한 미생물 및 해충에 대해 MB와 ETO 혼합기체[86 : 14(Vol.%)를 농도별, 처리시간별로 조건을 설정하여 훈증을 실시하였다. 해충은 모든 조건의 실험에서 전부 살충되었다. 그러나, 미생물의 경우는 MB와 ETO 혼합가스농도 $120g/m^3$에서 24시간 이상을 처리했을 때만 살균효과가 있었다.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미생물들에 대해 독성을 조사하기 위해 효모, 무씨, 암 세포 주를 대상으로 독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Apergillus oryzae 한 종류만 독성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MB와 ETO 혼합가스에 의한 훈증소독은 해충의 경우는 낮은 농도에서도 효과가 있으나, 미생물은 높은 농도로 훈증을 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기록물에서 분리해 낸 대부분의 미생물들은 인체에 유해한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방사선과 훈증 처리된 건고추의 저장 중 부위별 색도 및 관능적 특성 (Effects of Irradiation and Fumigation on Color and Sensory Properties in the Parts of Dried Red Pepper during Storage)

  • 김병근;권영주;노정은;김정숙;김동호;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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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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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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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건고추의 위생화 및 검역처리와 관련하여 감마선 조사(5, 10 kGy)와 훈증처리(MeBr, $PH_3$)된 건고추의 지장 중 기계적 색도(Hunter L, a, b, ${\Delta}E$) 및 관능적 품질을 평가하였다. 건고추의 가공형태에 따른 비교에서 통고추는 실온저장 중 높은 명도(L) 값을, 분말 고추는 높은 적색도(a) 값을 유지하였다. 건고추 부위별 시료의 색도에 대한 감마선과 훈증 처리의 영향에서 처리 직후에는 전반적인 색차(${\Delta}E$) 값이 크지 않았으나, 저장 8개월 후 통고추는 $PH_3$ 훈증군이, 분말 고추는 5 kGy 조사군이 각각 높은 적색도를 보였다(p<0.05). 감마선 조사 건고추 과피의 적색도는 저장 8개월에 크게 감소하였으며, 훈증 처리된 시료에서도 유사한 변화를 보였다. 건고추 씨의 황색도(b)는 10 kGy 조사군이 가장 낮은 값을 보였으며(p<0.05), 저장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처리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통고추 및 분말고추의 관능적 품질은 상업적 조건의 감마선 및 훈증 처리에 의해 거의 변화되지 않았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대조군에 비해 높은 관능평점을 보여주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감마선 및 훈증 처리 시 통고추 형태보다는 분말고추에서 보다 양호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