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훈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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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훈증제 처리가 2년생 인삼의 생육과 화학적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fumigation treatment on the growth and the chemical composition of Korea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 안용준;김요태;김명수;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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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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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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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D-D외 3종의 토양훈증제를 인삼의 연작토에 15cm, 30cm 깊이로 처리하였을 때 2년생인삼의 생육과 화학적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1980년 3월 7일 처리, 4월 1일 이식, 8월 19일에 채취하여 근, 경, 엽으로 나누어 일반 무기성분(N, P, K, Ca, Mg, Na, Fe, Mn, Zn)을 분석한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훈증제처리가 2년생인삼의 지상하부의 생육을 촉진하였는데, 지하부 생체중의 경우 $2.8\~58.4\%$, 건물중의 경우 $8.1\~63.8\%$ 증가하였다. 2. 지상하부의 질소와 인산의 함량은 훈증제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증가하였으나, a의 경우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K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하부에서는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지하부에서는 증가하였다. 3. 미량요소의 경우에 있어서는 Mn, Fe의 함량은 훈증제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나, Na, Zn의 함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4. 훈증제의 처리깊이(15cm, 30cm)에 따른 차이에서 보면 2년생인삼의 생육과 화학적조성에는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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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분재 주요 해충인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대한 포스핀 훈증 효과 검정 (Evaluation of Phosphine Efficacy on Anoplophora chinensis and A. glabripennis in Export Bonsai)

  • 이상명;정영학;이병호;김봉수;박민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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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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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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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알락하늘소(Anoplophora chinensis)와 유리알락하늘소(A. glabripennis)는 전 세계적으로 검역상 중요한 하늘소과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자연 기주목과 분재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재에서 phosphine의 이들 두 하늘소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Phosphine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알에 대해 높은 훈증효과를 보였다. $2g/m^3$ 농도의 phosphine을 24시간 훈증처리 시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 난은 부화하지 못하였고, 알락하늘소 유충은 동일농도에 168시간 훈증처리 시 100% 치사되었다. 분재 생육기(2월)나 휴면기(1월) 모두에서 phosphine 훈증제는 $2g/m^3$ 농도에서 두 알락하늘소를 100% 치사시켰다. 그러나 2월에 각 분재목[단풍나무(Acer palmatum)와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을 대상으로 훈증처리 시, 세 수종 모두에서 잎과 꽃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꽃의 개화가 지연되는 약해가 발생되었다.

모델식물 애기장대에 대한 훈증제 메틸브로마이드의 약해발생 및 N-acetyl-L-cysteine, L-glutathione, indole-3-acetic acid의 약해억제 효과 (Reduction effects of N-acetyl-L-cysteine, L-glutathione, and indole-3-acetic acid on phytotoxicity generated by methyl bromide fumigation- in a model plant Arabidopsis thaliana)

  • 김경남;김채은;박정은;유진성;김우성;전황주;김준란;이성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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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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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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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식물검역 분야에서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로 인해 발생하는 약해를 저감하기 위한 물질을 모델식물인 애기장대를 이용하여 스크리닝하였다. 사전연구를 통하여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제의 식물 독성 메커니즘으로 활성산소발생와 식물 성장 호르몬인 옥신의 식물체 내 분배억제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약해 저감물질후보군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ROS scavenger 2종(NAC, GSH)과 옥신을 훈증제 처리 전 애기장대에 처리한 후 약해의 저감 정도를 육안평가와 더불어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메틸브로마이드에 의해 유도된 약해는 옥신보다는 활성산소를 저감시키는 물질후보군들에서 약해 저감효과가 나타났다. 이 중 GSH을 이용하여 농도구배하여 전처리하였을 때, 5 mM GSH 전처리 후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시 약해 저감효과가 두드러졌다. GSH 전처리 시 식물체 내에 MBF1c와 HSP70 유전자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메틸브로마이드 훈증으로 유도되는 약해를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이라고 평가된다. 따라서, 식물검역 훈증제 메틸브로마이드에 의해 발생하는 약해를 저감하는 데 GSH의 사용가능성을 평가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식물체에 적용하여 수출입 시 약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약충에 대한 에틸포메이트 훈증 독성의 생화학적 메커니즘 (Biochemical mechanisms of fumigant toxicity by ethyl formate towards Myzus persicae nymphs)

  • 김경남;이병호;박정선;양정오;이성은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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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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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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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에틸포메이트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훈증제로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농산업에서 해충을 박멸하기 위하여 사용된 이 물질이 일으키는 훈증독성의 작용점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에틸포메이트를 훈증 처리 하였을 때 추측 가능한 작용점들을 제시하였다. 에틸포메이트 훈증 처리 후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대한 생화학 및 분자적 수준에서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Cytochrome c oxidase (COX)의 활성은 에틸포메이트 훈증 처리된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서 약 2배 이상 증가하였다. Acetylcholinesterase (AChE)의 경우 에틸포메이트의 훈증 처리 농도가 증가됨과 함께 유전자 발현이 감소되었다. 이 두 발견은 COX와 AChE가 주요한 에틸포메이트 훈증독성의 작용점임을 시사하였다. 이 결과들과 함께 MALDI-TOF MS/MS를 이용하여 지질대사체를 분석한 후 2배 이상 증감을 보인 9종 인지질들을 동정하였고 이들이 세포막 조성에 변화를 유발함을 밝혔다. 결론적으로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대한 에틸포메이트의 훈증독성은 COX 활성 변화, AChE 발현 변화, 그리고 인지질의 생성 변화에 기인하였다.

Triazole계 살균제의 살포 및 훈증처리에 의한 포도 흰가루병(Uncinula nectator)의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Uncinula necator) in Vineyards by Spraying and Vapor-Action Treatments of Triazole Fungicides)

  • 오정행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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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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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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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비가림재배 포도원에서 발생하는 흰가루병에 대하여 triazole계 살균제 flusilazole, myclobutanil, difenoconazole, penconazole, triflumizole, triadimefon의 방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균제 처리구의 이병과방율과 이병엽율은 무처리구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이들의 방제가는 과방에서 약제에 따라 94.7∼97.9%, 잎에서 85.5%∼90.9%였으며 대조약제인 polyoxin B의 방제가와 유사한 정도를 보였다. 공시살균제의 보호효과는 살균제를 병발생 1주일전에 살포하는 경우, 살포 3주 후에 방제가는 약제에 따라 72.2∼90.5%였으나 4주 후에는 21.2∼41.6%로 감소하여 대조약제 polyoxin B의 52.5%보다 감소시켰으나 myclobutanil의 발아억제 효과는 약제 농도증가에 크게 영향받지 않았다. 살균제에 침지한 cheesecloth를 포도원 선반에 매달아 조사한 공시살균제의 훈증효과는 살포농도의 2배로 처리했을 때 처리점으로부터 반경 30cm이내의 포도송이에서는 약제에 따라 57.2∼71.1%의 방제가를 보였으나 전체 식물체에서는 49.1∼65.8%로서 10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한 것 보다 낮은 방제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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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세균성마름병(立枯病)의 방제체계에 관한 연구 제1보 저항성품종, 경종적 및 토양훈증제처리가 잎담배 세균성 마름병 방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Control System of Bacterial Wilt in Flue-cured Tobacco 1. Control Effect of Bacterial Wilt in Tobacco Line NC82 by the Cultural Practice and Fumigation)

  • 이종두;한길수;유익상;강서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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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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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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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 $1982\~1983$ ]년 사이에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음성시험장의 세균성마름병 상습발병포지에서 이 병의 방제체계 확립을 위해 시험한 결과 1. 세균성마름병은 세균증식에 적합한 온도와 토양습도가 주어진 7월하순${\cdot}$8월하순에 가장 큰 피해를 나타냈으며 토양훈증제처리구 및 저항성품종재배구에서는 병발생이 적고 느리게 나타낮다. 2. 세균성마름병의 방제효과는 감수성품종인 NC23 26에 비하여 저항성품종인 NC82의 무처리재배의 경우 $44.7\%\~55.8\%$의 방제효과를 보았으며 토양훈증제처리에 저항성품종인 NC82를 재배 할 경우 $95\~99\%$의 방제효과를 보았다. 경종적처리에서는 무처리재배에 비하여 $0.8\~20\%$로 낮게 나타났으며 저항성품종이나 토양훈증제를 함께 사용 할 경우 그 상승효과는 거의 인정되지 않았다. 3. 세균성마름병의 종합적인 방제체계확립은 경종적처리(춘추경, 잔간근제거, 조기이식, 피복물제거)에 토양훈증(Cylon)를 10a당 40l 토양관주한 후 저항성 품종(NC82)을 재배할 때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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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훈증제인 Cis-와 Trans-1,3-Dichloropropene(1,3-D)을 차별적으로 분해하는 Bacterial Consortium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이차 탄소원들의 효과 (Influence of a Variety of Second Carbon Substrates on the Bacterial Consortium Differentially Degrading Cis- and Trans-1,3-Dichloropropene (1,3-D))

  • 정근욱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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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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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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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휘발성 훈증제인 cis-와 trans-1,3-D의 각각에 대한 분해력 향상은 몇몇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져왔다. 본 연구는 cis-와 trans-1,3-D에 대해 서로 다른 속도에서 각각의 분해력 증진과 미생물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것으로, 미생물이 휘발성을 갖는 독성 유기화합물의 분해를 향상시키는 데 관여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1,3-D로 야외(field)처리되어 적응되어 왔던 토양으로부터, 1,3-D의 분해가 확인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1,3-D를 분해할 수 있는 혼합 배양세균을 분리하였다. 이렇게 분리된 혼합 배양세균은 cis-1,3-D보다는 trans-1,3-D를 더 빨리 분해 시켰으나, 미생물 성장을 위한 탄소원으로 cis-와 trans-1,3-D만이 제공되었을 때는 분해가 일어나지 않는 반면, 적절한 2차 탄소원들이 존재할 때에는 cis-와 trans-1,3-D를 분해시켰다. 따라서, cis-와 trans-1,3-D의 분해는 공동대사과정(cometabolism)인 것으로 판단된다. 두 이성질체는, 토양여과액(soil leachate), tryptone, tryptophan, alanine이 포함된 시료가 2차 탄소원으로 제공되었을 때에는 분해가 이루어졌으나, 고온고압하에서 멸균시킨 토양추출액(soil extract), glucose, yeast extract 및 indole이 포함된 시료가 2차 탄소원으로 제공되었을 때는 두 이성질체 모두를 분해시키지 못했다. 상업용 훈증제로 이용되는 cis-와 trans-1,3-D를 다른 속도로 개별적으로 분해하는 혼합 미생물군은 형태학적인 구별방법에 의해 4개의 독립된 순수 colony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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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살균에 의한 멜론 연작재배지 뿌리썩음병 방제 (Control of Soilborne Fungal Diseases on Muskmelon by Soil Disinfestation in Consecutively Cultivated Fields)

  • 이중섭;최장전;최진호;허윤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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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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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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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청양지역을 비롯한 멜론 연작재배지에서 매년 피해를 나타내고 있는 시들음 증상 발생주의 뿌리로부터 뿌리씩 음병 원균 Monosporascus cannonballus(28.4%), Fusarium spp.(27.4%), Didymella bryoniae(24.2%), Phytophthora spp.(20.0%) 등을 각각 분리하였다. 멜론 연작재배 토양내 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해 고온수 관주 및 훈증제 3종 살균처리하고 방제효율을 검정하였다. 고온수($92{\sim}98^{\circ}C$) 토양관주 살균처리는 $'05{\sim}'06$년 정식전 4시간(관주량: $52{\sim}55$ tons/10a) 관주하였다. 그 결과 발병율이 0.01$\sim$0.08%로 무처리의 발병량(6.6$\sim$81.4%)보다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이는 토양훈증 살균제 3종의 방제효과(54.8$\sim$79.7%) 보다 20.2$\sim$45.1% 높았다. 또한, 고온수 관주처리 토양에서의 역병(Fire blight), 시들음병 (Fusarium wilt)의 발병율도 극히 낮았다 한편, 2005-2006년 고온수 관주처리구의 수량은 39톤/ha으로 무처리구(13.6톤/ha)에 비해 매우 높아 고도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5). 그러나, Dazomet, methyl bromide등 훈증제 처리는 약제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수량은 무처리 보다 39$\sim$47% 높았다. 결과적으로 고온수($92{\sim}98^{\circ}C$)를 이용한 연작재배지 토양 살균은 토양병해에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약제에 의한 훈증살균보다 효과적이라 판단되었다.

석회질소 토양훈증의 라이족토니아 소라니, 피시움, 토양미생물과 씨앗의 사멸효과 (Effect of Calcium Cyanamide Soil Fumigation on Sterilization of Rhizoctonia solani, Pythium sp., Soil Microbes and Plant Seed)

  • 이병대;밝훈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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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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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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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석회질소의 인삼포 예정지 훈증제로서의 적량을 구하기 위하여 실내시험을 하였다. 중국제 석회질소는 추천량 (60Kg/10a)의 배량에서도 인삼 입고병균인 라이족토니아 (Rhizoctonia solani)와 피지움 (Pythium sp.)에 대한 멸균효과가 없었다. 멸균 유효수준은 10,000 ppm이였다. 토양 미생물에 대하여서는 250 ppm에서 토양곰팡이의 밀도를 50% 감소 시켰으며 방선균 50%이상 증가시키고 세균에는 변화가 없었다. 살균력에서 분제가 입제보다 우수하였다. 무씨의 발아억제는 9,000 ppm 이상에서 확인되었다.

Phostoxin 훈증 처리에 의한 볏짚 제품내의 월동 이화명충 방제 (Control of Overwintering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 in Straw Handicrafts with Phostoxin Fumigation)

  • 장영덕;김홍선;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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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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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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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수출 볏짚 제품내에 들어있는 월도 이화명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Phostoxin $30\%$ 훈증제를 $27^{\circ}C$ 기온상태에서 $1m^3$들이 프라스틱 chamber를 사용하여 농도 및 처리시간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동유충은 처리 48시간, 옹은 24시간, 성충은 8시간에서 $100\%$의 살충율 얻었다. 2. 약제의 사용농도 보다는 처리시간의 장단에 따라서 살충효과의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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