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다른 실험 조건은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아래 벽면의 표면조도 를 체계적으로 변화시켜 표면조도가 후향계단 뒤의 재부착 흐름 및 재발달경계층에 미 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내응은 다음과 같다. (1) 표면조도가 재부착 길이와 재발달경계층에 미치는 영향의 조사. (2) 표면조도가 평균속도와 난류량 분포 에 미치는 영향의 조사. (3) 여러 종류 표면조도 변화에 따른 재부착길이와 재발달 경 계층 회복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의 상호 비교.
KD는 아직 발병인자가 밝혀져 있지 않아 특별한 검사방법 없이 임상소견에 의존하여 진단하여야 하고 조기진단만이 CAD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후천성 심장질환이다. 그러나 발열과 5가지의 고전적인 진단기준에 부합되지 않고 발열과 4가지 미만의 진단기준 또는 전체 6가지 중 3-4가지 진단기준 만이 관찰되는 AKD는 조기진단이 어려워 전형적인 KD보다 CAL의 발생률이 높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서는 모든 임상소견이 사라진 후 아급성기에 나타나는 손과 발의 낙설을 보고 후향적으로 진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AKD에서 관상동맥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오랜 기간 동안 원인을 찾을 수 없고,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발열이 있을 때에는 고전적인 진단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high index of suspicion을 적용하여 필요할 때마다 CAL의 유무를 조사하고 가능한 빠른 시기에 치료하여야 할 것이다.
배경; 수술 중, 후에 안과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 연구는 견관절 수술 후 눈에 이상이 발견된 환자를 확인하고 그의 원인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법; 2018년 1월에서 2019년 3월까지 본원에서 견관절경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방법을 통해 환자의 의무기록, 사용 약물들을 확인하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눈의 이상과 관련될 수 있는 여러 인자들을 가지고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8.5% (18/211)의 환자에서 눈의 이상이 발견되었고, 유착방지제와 안과적 합병증이 통계적 연관성을 보였다(p=0.020). 결론; 수술부위의 유착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유착방지제에 젤라틴과 키토산 성분이 포함되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안과적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관 절개술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술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하고 있어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여 시술을 하더라도 그 적절한 시기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유소아에서는 최근에 개량된 삽관튜브의 출현으로 비교적 장기간의 기관삽관이 가능해지자 기관절개술의 적용예가 많이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너무 우려한 나머지 기관절개술을 기피하거나 적절한 수술시기를 놓쳐 더욱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1977년도부터 1990년까지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관절개술을 시행받은 15세이하의 유소아 환자 94례에서 기관절개술의 원인 질환과 적용시기 및 합병증을 알아보고 기관삽관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유소아 기관 절개술의 원인 질환은 두부외상이 28례(29.8%)로 가장 많았고, 신경계 질환 17례(18%), 기도 감염 10례(10.6%)의 순이었고 그 외 선천적 기형 종양, 외상, 감염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2.기관 절개술전에 기관삽관을 시행하지 않았던 예는 18례(19.1%)이고 기관삽관을 시행했던 예는 76례(80.9%)이며, 38례(40.4%)는 일주이내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고 12례(12.8%)는 2주이내에, 8례(8.5%)는 3주이내, 6례(6.4%)는 4주이내에 시행하였으며 12례(12.8%)는 기관 삽관후 4주이후에 기관절개술을 시행하였다. 3.기관 절개술후, 합병증은 26례(27.7%)에서 있었고 육아조직 형성이 14례(14.9%) 였고 기관 협착이 12례(12.8%)의 순이었다. 4.인공 호흡기률 사용하였던 46례(48.9%)중 14례(14.9%)에서 합병증이 있었고, 인공 호흡기를 사용치 않았던 48례(51.5%)에서는 12례(12.8%)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5.삽관 발거를 시행할 수 있었던 예는 47례(50%)였으며, 기관 절개술후 1개월이내에 시행한 예가 21례(16%), 6개월이내 시행한 예가 16례(17%), 2년이내에 시행한 예가 6?(6.4%)였으며 2년 이후 시행할 수 있었던 예도 4례(4.3%) 있었다. 6.기관 절개술 환자중 26례(27.7%)는 원인 질환으로 결국은 사망하였으며, 21례(22.3%)는 삽관 발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퇴원하여 추적이 불가능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청소년에서 발생한 하악 과두 골절의 빈도, 원인, 골절의 임상적 양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연령에 따른 하악 과두 골절의 임상적 특징 및 치료방법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최근 10년간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하악 과두 골절로 진단받고 치료받은 만 15세 이하의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하악골 골절 중 하악 과두 골절의 빈도는 환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높았다. 하악 과두 골절의 원인으로 넘어짐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만 4 - 7세 군에선 과두부(condyle head) 골절이 91.7%를 차지하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과두경부(condyle neck) 골절 비율이 증가하였다. 하악 과두 골절 환아의 54.5%에서 하악 정중부 골절이 동반되었으며, 정중부 골절이 동반된 경우 구치부 치아 손상 빈도는 하악 과두 골절 단독인 경우에 비해 높았다. 44명 환아 중 43명에서 보존적 치료가 시행되었으며, 양측 과두의 심각한 골편 변위를 가진 1명 환아에서 관혈적 수술이 시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소아 청소년에서 발생한 하악 과두 골절의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에 의미있는 자료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모유수유율이 증가하면서 재수유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성공적인 재수유에 기여하는 인자를 조사하기 위해서 약물, 모유수유 보충기, 상담, 가족의 지지 등의 기여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후향적인 의무기록 조사와 2004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본원 재수유 클리닉을 방문한 아기 엄마들에게 전화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총 84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재수유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인자를 조사하였다. 75%에서 완전 모유수유로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었다. 재수유 클리닉을 다니면서 재수유에 성공한 경우 의료진에 의해서 재수유 클리닉으로 의뢰된 경우, 약물을 사용한 경우와 가족의 지지가 있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재수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산모들에게 재수유에 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필요 시 유즙분비를 촉진하는 약물을 처방하고 상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상담을 받게 해서 정신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경: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은 문헌에 따라 25%에서 40%의 사망률을 보이는 중증 질환이다. 대개의 원인은 치원성 및 구인두의 감염의 합병증으로 발병된다. 이에 된 교실에서는 지난 4년간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외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77년부터 2000년가지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으로 진단된 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기 구인두 감염이 종격동염으로 진행된 경우가 47례(57%), 치원성 감염이 3례(43%)이었다. 모든 경우에 괴사조직 제거 및 배농술을 위해 응급경부절개술, 개흉술 및 흉골절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평균 재원일은 42일이었고, 2례가 사망하여 사망률은 28.6%이었다. 재발된 농흉 2례와 심낭 압전증 1례는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사망 원인은 재수술후 12일째 대혈관 침식, 신부전 및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재수술을 받지 않은 1례에서 수술후 10일째 기관지-식도루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하행 괴사성 종격동염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신속한 경흉부 컴퓨터단층촬영 및 적극적인 외자적 치료가 필요하며, 세심한 수술 후 관리가 요구된다 하겠다.
구강 내 단일 치아를 상실한 경우 기존에는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수복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수복하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단일 치아 결손 시 $TiUnite^{TM}$ 표면 처리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수복한 경우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그 생존율을 분석한 것이다. 2002년 9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단일 치아 결손 부위에 식립된 총 269개의 $TiUnite^{TM}$ 표면 처리한 임플란트 중 21개는 인접한 임플란트가 있거나, 기록이 누락되거나 관찰 기간이 짧아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248개의 임플란트 중 상악에는 129개(52.0%) 하악에는 119개(48.0%) 식립되었다. 수술 부위에 치조골 재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총 100개(40.3%)였으며, 상악동 거상술이 시행된 증례는 총 36개(14.5%)였다. 수술 당일부터 관찰 기간은 평균 $26.0{\pm}11.8$ 개월이었으며, 그 기간 동안 실패한 것으로 간주된 임플란트는 12개로 생존율은 95.2%였다. 그 중 상악에서 실패한 경우가 10개, 하악에서는 2개로 각각의 생존율은 92.2%, 98.3% 이다. 단일 치아 결손 시 $TiUnite^{TM}$ 표면 처리한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수복한 경우 단기간 동안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과 노인의 외상성 급성 경막하 혈종 예후를 비교하여 연령에 따른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법: 광주광역시 C대학병원에서 239명 환자(성인 104, 노인 135)를 가지고 후향적 의무기록조사연구를 수행하였다. 데이터 분석에는 χ2 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결과: 성인군과 노인군간에 퇴원 시 GCS (t=-0.03, p=.978)와 퇴원 시 GOS (t=0.17, p=.863)는 차이가 없었지만 성별(χ2=4.19, p=.041), 과거력(χ2=20.78, p<.001), 음주력(χ2=20.12, p<.001), 입원 시 GCS(t=-2.22, p=.028), 입원 시 동공반사(t=8.04, p=.005), pH(t=-3.30, p=.001), 혈청 혈당(t=-0.85, p=.040), 합병증(χ2 =6.450, p=.011)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결론: 외상성 경막하 혈종이 있는 환자를 간호할 때 연령에 따른 임상적 특성을 고려한 환자 사정과 간호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 연구는 의료진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interferon-gamma release assay; 이하 IGRA) 결과가 양성인 의료종사자의 흉부 X선(chest X-ray; 이하 CXR) 및 CT 결과를 기반으로 결핵의 발생률을 조사하고, 결핵 진단에서 진단 영상의 추가적인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IGRA를 시행 받은 1976명의 의료 종사자 중에서 IGRA 양성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상부 폐야의 군집 결절 또는 선형 음영을 흉부 X선 양성으로 간주하였고, CT 결핵소견은 활성, 활동성미정, 비활동성, 정상으로 분류하였다. 활성 또는 활동성미정을 CT 양성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IGRA 검사 결과 255명(12.9%)에서 양성이었다. CXR과 CT는 각각 249명(99.2%)과 113명(45.0%)에서 시행되었다. CXR 양성 소견은 249명 중 7명(2.8%), CT 양성 소견은 113명 중 9명(8.0%)에서 각각 나왔다. 9명의 CT 양성 대상자 중 활성 또는 활동성미정 결핵 소견은 각각 6명(5.3%)과 3명(2.7%)에서 발견되었다. Acid-fast bacilli 염색, 배양 및 결핵에 대한 polymerase chain reaction을 포함한 미생물적 검사는 9명의 CT 양성 피험자 모두에서 음성이었다. CT 양성 피험자 9명은 경험적 항결핵약물 치료를 받았고, 이 9명 중 3명은 CXR 음성 소견이었다. 결론 IGRA 양성 의료 종사자에서 CT 검사는 무증상 결핵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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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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