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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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 원전 주변 지역의 KOMPSAT-3/3A 영상 기반 지표반사도 적용 식생지수 변화 (Change of NDVI by Surface Reflectance Based on KOMPSAT-3/3A Images at a Zone Around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 이지현;이주선;김광섭;이기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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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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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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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다중 시기 KOMPSAT-3/3A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한 식생지수를 산출하고 식생 변화의 양상을 분석하였다. 식생지수 산출 시에는 KOMPSAT-3/3A 위성영상의 지표반사도를 사용하였다. 4개 연도의 위성영상을 사용하였으며 이 영상이 중첩되는 지역을 연구의 대상이 되는 관심영역으로 정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 주로 식생이 분포하는 지역을 지나가는 측선을 설정하여 연도별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또한, 2차원 공간상의 식생지수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관심영역 내에서 랜덤 포인트를 추출하여 상자그림으로 나타내었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원전 인근 지역에서 2014년 식생지수는 관심영역 내에서 낮은 값으로 나타났지만 이후 2021년까지 지속해서 식생이 발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측선이나 상자그림으로 나타낸 변화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 자료를 수집하기 어려운 후쿠시마 원전 지역과 같이 접근이 제한되는 재난 지역에서는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높은 정확도를 갖는 토지 피복 분류 산출물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해상도 위성영상 정보부터 얻는 식생지수와 같이 기본적인 산출물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방식이 적절하다. 한편 국제적으로 공동 활용이 가능한 위성정보 자원의 활용 체계 구축과 함께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국의 환경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한 활용 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원자력 정책 변동에 관한 연구: 후쿠시마 원전 사고 전후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Change of Nuclear Energy Policy: Before and After Fukushima Nuclear Accident)

  • 박수경;장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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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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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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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제사회에서 원자력정책은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나 우리나라는 박근혜 정부까지 약 60여 년 동안 친원전 정책을 유지하는 경로의존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7년 탈원전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존의 친원전 정책은 경로의존성에서 이탈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본 연구는 역사적 제도주의를 중심으로 2008년 이명박 정부 시기부터 2018년 문재인 정부 까지 한국의 원자력정책 변동 과정을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라는 외부 환경은 중대한 전환점이 되어 정부의 원자력 정책의 변동을 초래하였다. 제도적 맥락 측면에서 원자력정책의 패러다임, 정책결정구조, 법령 등에 영향을 미쳤고 행위자 측면에서도 정치 이념 및 국민 수용성에 영향을 주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출범 이후 탈원전 정책이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고 기존의 친원전 정책에서 탈원전으로 근본적인 정책 변동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이전 정부들의 원전 중심의 경로의존성에서 벗어나 단절적 균형이 발생하였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정책이 변동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cience Technology - 안전성 높은 토륨 핵연료 다시 뜬다

  • 김형자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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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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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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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라늄 원자로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전 세계는 기존의 우라늄 원전보다 더 안전한 대안을 찾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토륨원자로다. 토륨원자로는 핵연료로 우라늄 대신 토륨을 사용한다. 토륨은 납보다 흔한 금속이다. 바닷가 모래 등에 토륨의 매장량이 풍부해 우라늄 4배에 달한다. 산출국이 편중된 우라늄에 비해 거의 모든 대륙에 고르게 매장돼 있고, 우라늄처럼 복잡한 가공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 활용하기도 쉽다. 또 토륨 원자로에서 나오는 방사능 폐기물은 우라늄보다 1000분의 1 이상 적다. 방사성 폐기물은 원자로 내부에서 태워지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방사능이 빨리 분해돼 반감기도 적다. 우라늄 원자로보다 구조도 간단하다. 이처럼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토륨이 원자력 발전 연료로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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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에서의 동시 다수 지역 화재 발생 리스크 검토

  • 오해철;김형택;지문학;신정민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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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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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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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극한자연재해 및 광역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 원전화재 리스크 평가시 단일지역 화재를 가정하여 평가해온 관례와 다르게 동시에 원전 다수 지역에서 발생한 사례 및 사고결말에 대하여 검토한 후 다수 지역 화재를 고려하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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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로에게 듣는다(34) -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의 대부 '임용규'

  • 정진익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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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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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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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부는 지난 10월, 사상 처음으로 정부 기구의 하나로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설립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뒤늦게나마 그 필요성을 절감한 때문이다. 그 '원자력 안전'의 뒤안길에는 1961년, 우리나라에 최초의 연구용원자로 건설에 참여한 이후 50년여 세월을 '원자력의 안전과 산업화'를 주창하며 그 일에만 매달려온 우리나라 원자력 1세대인 임용규 박사(78)가 있다. 정부 수립 직후 출범한 원자력청의 연구관을 시작으로 주미대사관 초대과학관, 국립과학관장, 과학기술부 원자력위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금도 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이상장으로 행공학을 하는 후학들을 격력하고 있는 임용규 박사를 서울 강남에 있는 아카데미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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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uum Technology at the Accelerator-Driven Nuclear Reactor

  • 이태연;이희석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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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3년도 제44회 동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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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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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원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크다. 기존의 원전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을 획기적으로 줄인 가속기 구동 원자로(accelerator-driven nuclear reactor)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크다. 양성자 가속기를 이용하여 양성자를 원자로 내부에 입사시켜 핵파쇄 반응으로 중성자를 생산하는 이 시스템은, 진공을 유지하여야 하는 가속기와 진공이 필요 없는 원자로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연결부에 양성자빔을 통과시키고 진공은 유지시키는 윈도우가 필요하다. 이 윈도우를 중심으로 가속기 구동 원자로에 필요한 진공 기술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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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와 위험커뮤니케이션, 전문성의 정치: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중심으로 (Nuclear Accidents, Risk Communication, and Politics of Expertise: Centered on Fukushima Nuclear Accident)

  • 강윤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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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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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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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paper analyzes characteristics and discourses related with the risk communication of Fukushima nuclear disaster. I try to pick up and analyze the three strategies of Korean government's and expert system's risk communication, and then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the role of expert system in the risk communication and the politics of expertise.

국제 협력 - 제34회 한·일 원자력산업 세미나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 원자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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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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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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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와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4회 한 일 원자력산업세미나가 10월 16일(월)부터 10월 18일(수)까지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도쿄 Belle Salle 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에서 총 22명의 한국 측 대표단이 참석하여 논문 발표와 함께 후쿠시마 제1원전, 오나가와 원전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행한 한국 측 대표단장(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의 개회사와 폐회사를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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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비상전원으로써 ESS의 활용 (The Utilization of Energy Storage System(ESS) as Emergency Power Source for Nuclear Power Plant)

  • 이우림;장중구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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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5년도 제46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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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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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는 생산된 전력을 전력계통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꺼내어 사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능동적인 기술이다. ESS는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분산전원 도입, 피크부하에 대응하기 위한 부하평준화, 전력품질개선 등 그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후쿠시마 사고 이후 강조된 비상전원과 관련하여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 비상전원으로써의 ESS 활용과 그 가능성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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