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복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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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 전이가 의심되는 위암 환자에서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의의와 역할 (The Role and Efficacy of Diagnostic Laparoscopy to Detect the Peritoneal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 송선춘;이상림;조용관;한상욱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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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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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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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암의 복막재발 또는 암종증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개복 수술 및 생검이 필요하다. 최근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가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위암 환자에서 복막재발을 진단하기 위해 시험적 개복술 대신 진단적 복강경 검사로 대체한 것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된 바가 적다. 이에 복막전이가 의심되는 위암환자에서 시행된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분석하여 그 역할과 유용성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복막전이가 의심되어 진단적 복강경 검사를 시행 받은 총 45명의 위암 환자들에 대해 안전성과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총 45명의 연구 대상 환자들에서 남자는 26명(57.8%), 여자는 19명(42.2%)이었고 전체 평균 연령은 49.3세(25~74세)였다. 총 검사시간은 평균 $44.1\pm26.9$분, 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2.7\pm2.8$일이었다. 45명 중 검사상 양성으로 나온 사람은 35명이었으며, 음성으로 나온 10명 중 위음성은 3명이었다. 검사 관련 합병증은 1건이었으며, 검사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민감도는 진단적 복강경 검사의 경우 92.1%, 이학적 검사 29.7%, 복부 CT 86.5%, PET CT 69.2%. CEA 검사는 18.8%였다. 결론: 진단적 복강경 검사는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재원기간, 낮은 합병증 발생율을 보여 시험적 개복술에 비해 안전한 검사이다. 또한 다른 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아 위암환자에서 복막 재발 및 암종증 여부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인 검사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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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진단방법으로 CT스캔의 역할

  • 조준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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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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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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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위암의 진단에서 CT스캔은 수술 전 병기결정이나 수술 후 추적검사에서 필수적인 검사방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고,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유용되고 있다. 그러나 나선식 CT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 스캔방법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인접장기로의 직접침윤, 작은 크기의 간전이의 발견, 정상 크기범위의 림프절에서 전이의 발견, 양성 림프절과 전이의 감별, 복막전이에 대한 평가에서 지금까지의 보고들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CT의 한계점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나선식 CT보다 더 빠른 시간내 더 얇은 두께의 절편을 얻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관상면 및 시상면으로 정밀하게 재구성하거나 3D영상을 얻을 수 있는 다검출식 나선식 CT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고, CT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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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고립성 섬유성 종양의 외과적 치험 (Recurrent Solitary Fibrous Tumor of the Mediastinum)

  • 권영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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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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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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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장막내의 고립성 섬유성 종양은 드물며 대부분 장측 또는 벽측 흉막에서 발생하지만 종격동, 심막, 복막, 폐실질 , 안과 그리고 뇌척수막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 종양은 다양성으로 인하여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종격동이나 흉부 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 종양의 임상적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우며 조직학적으로 양성의 소견을 보이면서, 임상적으로는 악성의 양상을 띠기도 한다. 악성의 임상양상을 보이는 경우는 약 13∼23%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저자는 53세의 여자 환자에서 종격동의 고립성 섬유성 조양을 수술한 후, 4차례 재발한 드문 증례를 수술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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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종양의 임상적 양상을 보인 소아 복막 결핵 (A Case of Abdominal Tuberclosis Mimicking Ovarian Cancer)

  • 염정숙;김재희;조재민;이정희;박은실;서지현;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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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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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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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부 팽만과 복수, 복부 종괴 및 혈청 CA-125가 상승하는 경우 반드시 복막 결핵을 의심해야 하며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복막 천자를 통한 염색 및 균 배양뿐 아니라 ADA, 중합 효소 연쇄 반응 및 진단적 복강경 검사 등이 필요하다. 저자들은 난소 종양의 임상 양상을 보인 5세 여아에서 복막 결핵을 진단한 예가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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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서혜부 탈장환자에서 반대측에 대한 복강경 검사의 의의 (Laparoscopic Contralateral Exploration for Clinically Unidentified Patent Processus Vaginalis)

  • 박일경;목우균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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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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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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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자들은 2000년 3월부터 2005년 9월까지, 건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반대측에 대한 잔존 복막 초상돌기 개폐 여부를 복강경으로 확인한 환자 280명을 포함하여, 서혜부 탈장으로 고위 결찰술을 시행받은 만 15세 이하의 환자 601명을 대상으로 임상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환자의 성비는 3.8:1로 남아에서 호발하였고, 진단 당시의 발생부위는 오른쪽이 57.7%, 좌측이 32.1%, 양측이 10.1%였으며, 복강경으로 반대측 잔존 복막 초상돌기를 확인한 군의 결과도 유사하였다. 복강경으로 복막 초상돌기의 개방을 확인한 결과, 1세 이하에서는 25%, 1세에서 5세 이하에서는 29%, 5세 이상에서는 18%로, 복막 초상돌기의 자연 폐쇄를 확인 할 수 없었다. 편측 서혜부 탈장 수술 후 반대측 탈장이 생긴 경우는 14명(2.5%)이었으며, 복강경으로 반대측 잔존 복강 초상돌기의 개폐 유무의 확인이 가능했던 2003년 3월 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추적 기간 중 반대측 탈장이 생긴 경우, 1세 이하에서 증상이 나타난 경우와, 첫 증상이 왼쪽에서 생겼을 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이는 일반적인 반대측 탈장 발생의 고위험군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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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발생한 소세포암의 임상 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Small-cell Carcinomas of the Stomach)

  • 김형주;박문향;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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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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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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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위에 발생하는 원발성 소세포암은 매우 드물며 예후는 좋지 않아 초기에 발견되어도 60% 이상이 1년 이내에 사망한다. 본원 외과에서 수술치료를 받은 위소세포암 첫 번째 증례는 수술소견상 복막전이 소견 등으로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하여 위공장문합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etoposide, cisplatin화학요법을 시행하고 6개월 뒤에 찍은 CT촬영상 복막전이, 림프절전이가 악화되어 paclitaxel, cisplatin으로 약제변경 하였으나 수술 후 14개월째 사망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내시경 조직검사상 위선암과 소세포암의 복합 소견을 보였으며 CT 촬영상 복강동맥주위 림프절종대 및 간전이 소견이 발견되었다. TS-1과 cisplatin 선행화학요법 2차 시행 후 림프절 종대는 완전관해, 원발소 및 간전이소는 부분관해 소견을 보여 위전절제술 및 확대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로 절제된 위 및 주변 림프절 35개의 조직검사상 암세포가 모두 사멸되었으며 위내 원 발병소는 심한 심유화변성 소견을 보여 수술 전 사용한 항암요법이 유의했다고 판단되었다. 이에 수술 후에도 동일 제제로 4차례 추가 투약을 하였다. 수술 후 6개월에 시행한 CT촬영상 간전이가 진행된 소견을 보여 간우엽 후부절제술을 시행하고 이후 ininotecan과 cisplatin을 이용한 항암화학요법을 5차례 시행하고 있으며 술 후 14개월째 생존 중이다. 세 번째 증례는 순수 소세포암으로 근치적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5차례에 걸쳐 TS-1, cisplatin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하였고 수술 후 13개월째 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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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수술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in Patients with End-Stage Renal Disease)

  • 김건일;송현;유양기;조민섭;마츠다 나루토;소로킨 비탈리;주석중;이재원;송명근;이준승;김순배;박수길;박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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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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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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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심장병, 특히 관상 동맥 질환의 이환이 늘어나면서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대상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환자군은 수술후 유병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고 고위험군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3월부터 2000년 5우러까지 서울 중앙 병원 흉부외과에서 술전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단 받은 후 관상 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중심의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술전 위험 인자 및 술전 신기능, 수술 결과, 술후 경과, 수술후 합병증, 사망률 및 생존률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술전 평균 크레아티닌 청소율은 12.7$\pm$5ml/mim였고 술전 평균 혈중 크레아티닌 치는 6.2$\pm$3mg/dl(1.7-14.4)였다. 술전 투석을 시행중인 환자는 11례(44%)였고 술전 투석을 시행하지 않았던 14례(56%)중 8례(8/14, 57.1%)는 수술전후로 새로이 투석이 필요하였다. 술전 혈액 투석 중이었던 9례중 2례에서 수술후 복막 투석으로 전환하였다. 수술 사망률은 2례(8%)로 흡인성 폐렴과 종격동염으로 1례, 그리고 수술후 출형과 종격도염으로 1례가 사망하였다. 수술후 합병증은 14명(56%)의 환자에서 발생하여 매우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만기사항은 2례(8%)에서 발생하였으며 사망원인은 카테터에 의한 복막염이었다. 생존 환자의 4년 생존률은 82$\pm$13% 였다. 결론: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비교적 만족스러운 범위의 수술 사망률(8%)을 보였으나 합병증 발생률이 매우 높고 합병증 발생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수술주위 감염 예방과 세심한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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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유미흉을 동반한 림프관평활근종증 (Lymphangioleiomyomatosis with Bilateral Chylothorax -1 case report-)

  • 김시욱;최재성;나명훈;임승평;이영;유재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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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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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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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림프관평활근종증은 드문 질환이며, 임상경과상 악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복통을 주소로 입원한 21세 여자 환자가 골반 내시경을 통해 난소 황체 출혈을 지혈하였고, 그 후 유미성 복수로 개복하여 후 복막에 위치한 낭성 종양을 절제하여 림프관평활근종증으로 조직 진단 받았다. 홀몬 치료 중 유미흉이 발생하여 흉부외과에서 개흉하여 림프액 누출부위를 봉합결찰하였고, 10% 포타딘 관주로 유미흉은 호전되었으나 유미성 복수가 재발하였으며 진단 6개월에 전신 쇠약과 호흡 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성교 손상 2례 (Two Cases of Vaginal Injury due to Coitus)

  • 최영하;박정옥;김재웅;김종욱;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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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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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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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25세 경산부에서 성교후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질후벽중앙부의 열상으로 shock에 빠진 1예와 29세 경산부에서 성교후 질후궁륭부 열상 및 골반 복막 열상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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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외래 복막투석 직후 발생하는 비감염성 호산구성 복막염 (Eosinophilic Peritonitis (EP) Complicated with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 백경훈;전윤애;민재홍;박경미;김정수;하일수;정해일;최용;고광욱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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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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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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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지속적 외래 복막투석(CAPD)직후 발생하는 비감염성 호산구성 복막염(eosinophilic peritonitis, EP)의 임상경과 및 검사소견을 분석하고 가능한 원인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만성신부전으로 CAPD를 시행한 34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EP의 발생여부에 따른 임상소견, 검사소견, 임상경과 등의 차이에 대하여 후향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 34명의 전체 환아들중 EP가 병발한 예는 7명 (21%) 이었다. EP 발생유무에 따른 연령, 성별, 원인질환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P는 5례(71%)에서 CAPD 카테타 삽입후 4일 이내에 발생하였고 주증상은 전례에서 투석액의 혼탁이었으며 발열, 복통, 배액장애 등의 소견은 동반되지 않았고 각종 세균에 대한 투석액의 배양검사는 전례에서 음성이었다. 투석액의 혼탁은 항생제 투여 유무와 무관하게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였다. CAPD 시술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의 발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P=0.002), CAPD 시술 전에 혈액투석을 받은 경우에도 혈액투석용 카테터 삽입 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의 발생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P=0.016). CAPD 시술 후의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와 EP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편 투석액중 호산구의 정확한 계수를 위하여는 투석액의 cytospin검사가 필요하였다. 결론 : CAPD를 시작한 만성신부전 환아에서 CAPD 카테터 삽입전에 이미 말초혈액 호산구 증가가 있을 경우 초기에 EP의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다른 임상증상없이 투석액의 혼탁만 있는 경우 투석액의 cytospin 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EP를 진단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의 투여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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