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해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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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7월 25일 발생한 황해남부 지진의 지진원 요수 (Source Parameters of the Southern Yellow Sea Earthquake Occurred on July 25, 1994)

  • 김성균;김민선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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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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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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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4년 7월 25일 발생한 황해남부 지진(Mb=5.5)의 지진원 요소들을 결정하였다. 지진원 요소들을 결정하기 위하여 이 지진에 대하여 이전의 연구에서 얻어진 지진발생기구를 사용하였다. 지진발생기구에 의하면, 이 지진은 거의 동서방향의 압축응력장에 주향이동성분이 가미되어 발생한 것을 암시한다. 지진원 요소들은 단주기 및 장주기 P파에 대한 원지장 스펙트럼으로부터 계산되었다. 지진모멘트(M0), 코너주파수(f0), 지진원 반경(r) 및 응력강하량($\Delta$$\sigma$)은 각각 M0 = 3.18$\times$1024 dyne-cm, f0=0.3 Hz, r=3.7km, $\Delta$$\sigma$=27bar로 구해졌다. 지진모멘트로부터 산정한 모멘트 규모는 5.6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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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설물의 내진설계

  • 이선형
    • 전기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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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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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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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역이라고 할 수 없다. 최근 2~3년 사이에 지진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과거지진 기록을 토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규모 7.0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도 있다. 최근 50년 동안에도 지리산 지진, 속리산 지진, 평양 앞바다의 황해 지진, 1978년 10월 7일에 발생한 홍성 지진의 경우 규모 5.0이상의 강도가 큰 지진이었고 최근에 들어와 국내 지진 횟수가 크게 늘어나고 또한 야외 같은 지진이 향후 대도시와 주요시설이 밀집된 지역에서 발생될 경우 우리나라와 같이 내진대책이 특별이 없는 경우는 그 피해가 막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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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설물의 내진설계⑴

  • 이선형
    • 전기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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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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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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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역이라고 할 수 없다. 최근 2~3년 사이에 지진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과거 지진기록을 토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규모 7.0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도 있다. 최근 50년 동안에도 지리산 지진, 속리산 지진, 평양 앞바다의 황해 지진, 1978년 10월 7일에 발생한 홍성 지진의 경우 규모 5.0이상의 강도가 큰 지진이었고 최근에 들어와 국내 지진 횟수가 크게 늘어나고 또한 이와 같은 지진이 향후 대도시와 주요시설이 밀집이 지역에서 발생될 경우 우리나라와 같이 내진대책이 특별히 없는 경우는 그 피해가 막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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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황해 해역에서 발생한 2003년 3월 23일, 3월 30일 중규모 지진의 지진원 상수 (Source Parameters of Two Moderate Earthquakes at the Yellow Sea Area in the Korean Peninsula on March 22 and 30, 2003)

  • 최호선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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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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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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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3년 3월 23일 한반도 홍도 해역, 3월 30일 한반도 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5.0 및 4.8의 중규모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였다. 파형역산법을 적용하여 두 지진의 발진기구를 분석한 결과 3월 23일 지진은 약간의 역단층 성분을 포함하는 주향이동단층의 특성을 보이며, 3월 30일 지진은 정단층 특성을 보인다. P축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한반도 주응력 방향에 대한 이전 연구결과와 부합한다. 파형역산에 의한 각 지진의 모멘트규모는 4.7과 4.5로 결정되었으며, 스펙트럼 분석에 의한 각 지진의 모멘트규모는 4.8과 4.6으로 결정되었다. 홍도 해역 지진은 국지적인 응력보다는 황해에 전체적으로 작용하는 판구조적 응력 분포를 반영한다. 그러나 백령도 해역 지진은 기존의 섭입대나 충돌대에 의해 발생한 연약대가 인장방향의 응력을 받아 재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충돌대의 한반도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지진학적 관측 증거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한반도의 확률론적 지진위험도 분석 - 확률론적 최대지반가속도(PGA) (An Analysis of Probabilistic Seismic Hazard in the Korean Peninsula - Probabilistic Peak Ground Acceleration (PGA))

  • 경재복;김민주;이상준;김준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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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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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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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의 고유한 지진-지체구조 특성이 반영된 입력자료를 사용하여 한반도의 확률론적 지진위험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지진입력자료들은 다수의 전문가에 의해 제공받았으며, 최대지반가속도(Peak Ground Acceleration: PGA)에 대한 지진위험도값은 USGS 지진재해도 프로그램(Harmsen, 2008)을 일부 수정하여 산출하였다. 전문가들로부터 제공된 지진입력자료들의 불확실성은 논리수목 방법을 적용하여 최종 지진재해도 계산에 반영하였다. PGA 분포 패턴은 각 전문가들이 제시한 면적지진원도 형상에 매우 민감하며, 그 형상과 유사한 모양을 보여준다. 지진위험지도는 5, 10, 20, 50, 100, 250, 500년 동안 초과확률 10%에 해당하는 최대지반가속도를 등치선 형태로 나타내었다. 모든 재현주기에서 황해도 일대를 제외한 북한지역이 남한지역보다 현저하게 낮은(약 50%) PGA 기댓값을 나타낸다. 전체적으로 남한의 동남부 일대와 북한의 황해도 일대가 약간 높은 값을 보이면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등치도 값의 분포가 신장되어 나타남을 보인다. 또한, 강원도 북부 일대가 타 지역에 비해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 주요 구조물의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반도 및 인근해역의 지진특성 (Seismic characteristics of earthquakes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전정수;전정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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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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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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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진자료를 분석해 지진기록으로부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공지진을 식별하여 정확한 지진 카타로그를 제공하는 것은 지진연구에서 가장 기초적인 과정이지만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자료 만으로 이를 식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관계로 선진국에서는 수십 년 전부터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 오고 있다. 현재 국제사회에서 발효를 앞두고 있는 CTBT 체제에서 인공발파와 자연 지진의 식별은 외교 정책적인 면에서 매우 심각한 국제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진파 - 공중음파 관축소의 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지진과 인공발파를 식별하는 방법을 추천코자 한다. 최극 한반도 및 주변해역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분포는 남쪽에서는 서산-포항을 잇는 N60-70$^{\circ}$W 방향으로 진앙이 집중되며, 북쪽에서는 주로 평안도와 황해도에 집중된다. 1936년 이후 한반도 및 인근해역에서 발생한 비교적 큰 지진들(규모 4.5 이상) 14개의 메카니즘(mechanism)은 주로 수평이동단층(strike-slip faulting) 형태로 이는 이 지역에 작용하는 주 응력은 압축력임을 나타낸다. 이는 한반도 및 인근해역에 작용하는 응력장이 동쪽에서 유라시아판(Eurasian Plate) 밑으로 침강하는 태평양판(Pacific Plate)의 영향뿐만 아니라 남서쪽에서 충돌하는 인도판(Indian Plate)의 영향도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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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2000년간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발생한 피해 지진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Damaging Earthquakes Occurred in Seoul Metropolitan Area for the Last Two Thousand Years)

  • 경재복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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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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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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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40%가 집중되어 갑작스럽게 닥치는 지진재해에 매우 취약한 곳이다. 역사문헌 분석에 의하면 과거 2000여 년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지진의 최대 크기는 MMI 진도 VIII-IX로 평가되며, 이들 지진으로 건물의 큰 흔들림, 담장과 성첩의 붕괴, 민가 붕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서울 지역에서 MM 진도 VIII 이상의 피해지진은 1세기(A.D. 27년, 89년)에 2회 발생하였으며, 약 1430여년의 긴 휴지기 후 16-17세기(1518년, 1613년, 1692년)에 다시 3회 발생하였고, 그 후 현재 까지 휴지기 상태이다. 1518년 서울 지진(진도 VIII-IX)시에는 약 19일에 걸쳐 24회 이상의 여진이 발생하였으며, 서울 인접 지역과 황해도 지역에도 20여 일간에 걸쳐 많은 유발지진을 발생시켰다. 역사문헌에 근거한 서울 지역의 발생 가능한 최대 피해 지진은 진도 VIII-IX 이며 이러한 지진의 발생은 약 1400-1500여년의 긴 간격을 보인다.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황해 관련 연구동향 분석연구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Relation to the Yellow Sea using Text Mining)

  • 황규원;김진경;강승구;강길모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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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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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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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황해는 지정학적으로 한국, 중국, 북한 사이 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해양공간 이용이 확대되어 사회적·경제적 가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환경 변화, 대기오염물질 이동 등 한·중 공동 대응 및 협력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해(Yellow Sea) 키워드의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핵심주제(Topic)을 도출하고, 저자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여 연구동향을 탐색하였다. 연구대상으로 1984년부터 2021년 사이에 게재된 Web of Science DataBase의 황해 관련 연구논문을 추출하고, 한중 어업협정, 해양환경공동조사 등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이벤트를 중심으로 4개의 시기로 구분하였다. 연구방법으로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의 일종인 토픽모델링(Topic Modeling)을 활용하여 Topic을 도출하였다. 또한 저자 네트워크를 분석하여 해당 분야의 주요 연구 그룹(Community)과 연구자 및 연구기관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황해 연구논문의 핵심주제는 1기 퇴적물, 해양생물, 2기 산성화, 미세먼지, 3기 수산양식, 지진, 4기 탄소요인, 해양생태계 등으로 변화하였고, 시기별로 핵심 연구자를 중심의 연구자 그룹이 증가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황해 관련 연구 동향과 주요 연구자 및 연구기관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한국과 중국 간의 황해 연구협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반도 지진발생의 무작위성에 대한 통계적 검정과 집중도 추정 (Statistical Testing of the Randomness and Estimation of the Degree of for the Concentration Earthquake Occurrence in the Korean Peninsula)

  • 김성균;백장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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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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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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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의 지진활동을 공간 통계학 방법을 이용하여 지진발생의 무작위성에 대한 검정과 집중도의 추정을 수행하였다. 무작위성에 대한 통계적 검정은 검정통계량을 이용한 방법과 경험분포를 이용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역사지진과 계기지진의 두 대상자료에 대하여 적용한 결과, 두 자료 모두 무작위적이지 않고 군집적인 분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비모수 밀도함수 추정방법을 이용한 진앙지 분포의 집중도는 역사지진의 경우 한반도 중부, 충남, 전북, 경북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계기지진의 경우에는 황해도-충남 해안-경북 내륙을 연결하는 "L"자 형태의 집중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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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관측망 밖의 진원결정과 3-성분 단일 지진관측에 관해서 (Determination of the Hypocentral Parameters Outside The Seismic Array Using a Single Station of Three-Component)

  • 김소구;이승규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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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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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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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YPO71PC 프로그래을 이용하여 지진 관측망안에서 일어난 지진의 진원인자 결정은 잘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지진 관측망이 일정하게 진원주위로 분포 되지 않거나 지진 관측망 밖의 진원 결정은 이 프로그램의 사용시에 문제가 있다. 더우기 남, 북한 지진 자료 교환이 없기 때문에 북한의 소규모 지진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는 지진 관측망 밖의 천발지진을 결정하기 위하여 3 성분의 단일 지진관측시 편광 방법을 사용한다. 우선 1991. 4. 14. 의성 지진, 1994. 2. 12. 계룡산 지진 등 지진관측망의 내부지진과 1992. 11. 12. 서평양지진, 1994. 7. 26. 황해 지진등 외부지진을 예로 사용하였다. 지진 관측망 안의 진원은 곧 수렴하는데 관측망 밖의 지진은 수렴이 되지 않았다. 따라서 관측망 밖의 진원을 3 성분의 단일 지진관측을 이용한 Polarization 방법으로 쉽게 진원의 방위각을 결정하고 위상 차이에 의한 진앙거리를 결정할 수 있다. Polarization 방법을 모델링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론지진 기록지의 방위각과 입사각을 결정함으로 이 방법의 유용성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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