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적(黃炙)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9초

의상고성(儀象考成) 항성황적경위도표(恒星黃赤經緯度表)에 실린 별들의 동정

  • 전준혁;김동빈;이용삼
    • 천문학회보
    • /
    • 제36권1호
    • /
    • pp.25.2-25.2
    • /
    • 2011
  • 의상고성(儀象考成)에 수록된 항성황적경위도표(恒星黃赤經緯度表)는 청대(靑代) 흠천감(欽天監) 감정(監正)이었던 대진현(戴進賢, Ignatius Koegler, 1680-1746)이 3083개의 별들의 위치와 등급을 수록하여 1752년에 출판한 성표이다. 우리는 Yale Bright Star Catalogue 5차본을 이용하여 의상고성에 실린 별들을 동정하였다. 동정의 결과를 통해 성표의 정확도를 파악하였고, 일부 데이터가 오기되었거나 중복 기록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황경에 따른 황위의 오차 분포를 통해 당시에 황적도 좌표 변환에 사용된 황도 경사각 값을 추정하였다.

  • PDF

조선왕조 궁중음식(宮中飮食) 중 화양적(花陽炙)의 문헌적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the Hwayangjeok in the Royal Cuisine of Joseon Dynasty)

  • 오순덕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권3호
    • /
    • pp.1-21
    • /
    • 2015
  • 조선시대 의궤 16책에 수록되어 있는 궁중음식 중 화양적(花陽炙)에 대하여 문헌 고찰하였다. 황적과 잡적이 어우러진 화양적이 35.2%로 가장 높았으며, 황적화양적 16.7%, 생복화양적(生鰒花陽炙),과 락제화양적(絡蹄花陽炙)이 각각 11.1%, 어화양적(魚花陽炙) 9.3%, 동과화양적(冬苽花陽炙) 5.6%, 천엽화양적과 양화양적이 각각 3.7%, 계란화양적과 압란화양적이 각각 1.8%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화양적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메뉴 개발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해안사구 녹화식물 개발을 위한 순비기나무의 생장특성 및 번식에 관한 연구 (Growing Characteristics and Propagation of Vitex rotundifolia for Development of Rehabilitation Plant in Seaboard ARea)

  • 박종민;박을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57-68
    • /
    • 2001
  • 해안지역의 녹화 및 조경용으로 유용한 내염성 식물자원임과 동시에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순기비나무를 대상으로 하여 생장특성과 번식방법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줄기의 생장형태는 포복줄기와 직립줄기가동시에 생장하고, 5개 주요 군락지에 직립줄기의 길이는 평균 46.6cm 이고, 포복경의 초대 길이는 7.6cm에 달하였다. 2. 종작발아율은 황적색의 무처리 종자와 $GA_3$처리 종자에서 71.0~72.3%로 가장 높았으나, 두 처리군사이에는 발아율의 차이가 없었다. 종피현화를 목적으로 한 황산처리는 오히려 종자의 발아를 억제하였다. 3. 종피 색깔이 황적생인 종자는 흑갈색 종자에 비해 평균 21.1%(13~30%)발아율이 높았다. 실득모율은 30% 미만으로 아주 낮았으나 흑갈색 종자에 비해 황적색 종가자 약 2배 높았다. 또한 $LD_{50}$은 황적색 종자가 흑갈색 종자보다 10~20일 짧았다. 4. 종피 색깔과 화학처리가 같은 조건에서 기건저장한 종자와 노천매장한 종자사이에는 발아율, 식득묘율, $LD_{50}$등의 차이가 없었다. 5. 기건저장한 황적색 종자가 바다모래에서 30.3%의 발아율과 10.1%의 실득모율을 나타냈으나, 갯벌흙에서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6. 삽목번식의 경우 추삽에서 발근육은 녹지삽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반지숙삽, 숙지삽의 순이었다. 발근율이 가장 높은 것은 NAA 200ppm+sucrose 2%를 처리한 녹지로서 96.7%의 발근율을 나타내었다. 발근수는 전반적으로발근율에 비례하는 경향이었다. 7. 하삽에서 NAA 200ppm+sucrose 2%를 처리한 녹지, 반숙지, 숙지의 토양별 발근율은 vermiculite+ perlite(1:1)와 마사토에서는 81.1~87.8%로 높았고, 모래와 해상에서 48.9~77.8%로 낮았다.

  • PDF

여러 진행단계(進行段階)에서 추출(抽出)된 마이얄형(型) 갈색반응액(褐色反應液) 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에 대하여 (The Antioxidant Activity of Some Extracts from Various Stages of A Mailard Type Browning Reaction Mixture)

  • 황적인;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84-88
    • /
    • 1973
  • 여러 진행과정(進行過程)에 있는 Mailard형(型) 갈색화반응액(褐色化反應液)의 $490\;m{\mu}$에서의 흡광도(吸光度)를 측정하고 또 이 반응액(反應液)에서 그 생성물(生成物)을 추출(抽出)하여 그 항산화효과를 측정하여 갈색화반응액(褐色化反應液) 색깔의 강도(强度)와 반응시간(反應時間)의 길이, 그리고 반응시간(反應時間)의 길이 또는 갈색화반응액(褐色化反應液) 색깔의 강도(强度)와 반응액(反應液) 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의 크기 사이의 관계(關係)를 규명(糾明)하고저 하였다. 갈색화반응액(褐色化反應液)의 $490\;m{\mu}$에서의 흡광도(吸光度)는 반응시간(反應時間)의 길이에 비례(比例)하여 증가(增加)하는듯 하였다. 반응액(反應液) 추출물(抽出物)들은 다같이 상당(相當)한 항산화효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반응액(反應液)의 색깔, 즉 $490\;m{\mu}$에서의 흡광도(吸光度)와는 달리 반응액(反應液) 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는 반응액(反應液)의 반응시간(反應時間)이 길수록 커지기는 하였으나 반응시간(反應時間)의 길이와 비례(比例) 하지는 않았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들은 Mailard형(型) 갈색화반응(褐色化反應)에 있어서 갈색화반응(褐色化反應)중 형성(形成)되는 대부분(大部分)의 항산화효과를 가진 갈색화반응생성물질(褐色化反應生成物質)들은 반응(反應)중에 형성(形成)된 갈색색소(褐色色素)들이 아닌 가능성(可能性)을 강(强)하게 시사(示唆)하여주고 있는 듯하다.

  • PDF

고추의 산화성(酸化性)에 대한 Citric Acid의 상승효과 (Synergistic Effect of Citric Acid on Antioxidant Property of Red Pepper)

  • 양기선;유주현;황적인;양융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193-198
    • /
    • 1974
  • 고추분말(粉末), 고추피(皮)의 알코올추출물(抽出物), 알코올추출물(抽出物)과 유기산(有機酸)을 기질(基質)인 식용대두유(食用大豆油)에 첨가(添加)하여 암소저장(暗所貯藏) 조건하(條件下)$(45.0{\pm}0.5^{\circ}C$$55.0{\pm}0.5^{\circ}C)$에서 과산화물형성(過酸化物形成) 억제효과를 검토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고추, 후추, 계피분말(粉末)은 모두 어느정도의 항산화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들 간(間)의 항산화효과는 거의 비슷하였다. 2) 고추피(皮)와 고추씨분말(粉末)은 모두 항산화효과를 나타냈으며, 고추피(皮)는 고추씨 분말(粉末)보다 강(强)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냈다. 3) 고추피(皮)의 알코올추출물(抽出物)의 강(强)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냈으며, 잔사(殘渣)는 거의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4) 고추피(皮)의 알코올추출물(抽出物)의 항산화효과는 알코올추출물(抽出物)의 농도가 짙을수록 거의 비례(比例)해서 강(强)하게 나타났다. 5) 고추피(皮)의 알코올추출물(抽出物)과 유기산(有機酸)의 병용효과는 구연산이 매우 강(强)하게, Vitamin C (ascorbic acid)는 강(强)하게 항산화효과를 나타냈으나, 인산의 경우 오히려 촉진(促進)되었다. 6) 고추피(皮)의 알코올추출물(抽出物) 0.1%와 구연산의 농도(濃度)에 따른 병용효과는 구연산의 농도(濃度)가 0.04%일때 가장 강(强)하게 나타냈다.

  • PDF

경사지(傾斜地) 및 산지이용(山地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Use of Hilly Land)

  • 최원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5-16
    • /
    • 1974
  • 경사지(傾斜地) 및 산지(山地)의 특성(特性)과 현재(現在)의 토지이용상황(土地利用狀況)을 파악(把握)하고 그 토양조건(土壤條件)에 알맞는 토지이용(土地利用) 개발(開發)을 추천(推薦)하고져 3개부락(個部落)의 농가(農家)가 다양(多樣)하게 토지(土地)를 이용(利用)하고 있는 저구릉지(低丘陵地)를 중심(中心)으로 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잔적토(殘積土) 및 홍적토(洪積土)에 재배(栽培)되고 있는 작물(作物)은 단순(單純)하였고 그 수량(收量)은 낮았으며 따라서 이 지역(地域)의 농민(農民)들은 빈곤(貧困)하였다. 2. 토지이용율(土地利用率)은 58.4%이었으나 이 중(中) 경사지(傾斜地) 경작(耕作)에서는 토양보존(土壤保存)에 대(對)한 고려(考慮)가 없었다. 전체(全體)의 37.2%에 달(達)하는 임지(林地에)는 입목(立木)이 적었으며 토지이용(土地利用) 계획(計劃) 및 관리(管理의) 소홀(疎忽)로 점차(漸次) 황폐화(荒廢化)되여 가고 있었다. 3. 조사지역(調査地域)에서 밝혀진 토양통(土壤統)은 12개(個)이다. 잔적토(殘積土)는 적갈(赤褐)~암갈색(暗褐色)의 양질(壤質)이고, 홍적토(洪積土)는 황적(黃赤)~갈색(褐色)의 식질(埴質)이었으며, 곡간충적토(谷間沖積土)는 암갈색(暗褐色)~회색(灰色)의 양질토(壤質土)로 다양(多樣)했다. 4. 토양반응(土壤反應)은 구릉지(丘陵地)가 pH 5.0~5.2로서 홍적대지(洪積臺地) 기경지(旣耕地) pH 4.7~4.8에 비(比)하여 pH가 높은 편(便)이었으나,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반대(反對)로 홍적토(洪積土)가 3.3~3.6%로 구릉지(丘陵地)의 2.6~2.8% 보다 높았다.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은 8~16me/100gr이며 이는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점토(粘土) 및 미사함량(微砂含量)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가지고 있다. 5.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따라 16개(個) 토지이용적성군(土地利用適性群)으로 나눌 수 있었다. 6. 조사전(調査前) 토지이용(土地利用)과 조사후(調査後) 추천(推薦)된 토양이용(土壤利用)에는 많은 차이(差異)가 보였다. 주(主)로 임지(林地)가 초지(草地), 유실수(有實樹), 과수(果樹) 및 상전(桑田)으로 추천(推薦)되었다.

  • PDF

수도의 유초기 냉해에 관한 연구 1. 유묘기 엽령별 냉해발현 및 회복양태 (Studies on the Chilling Injury of Rice seedlings. 1. Characterization of Chilling Injury & Recovery Different Leaf Stages)

  • 권용웅;김주헌;안수봉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11-24
    • /
    • 1979
  • 수도 유초의 초분별 냉해발견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품종 진흥, 철원 001, 통일, 유신을 재료로 주간 $26^{\circ}C$ 13시간 (광도 20,000 lux) / 야간 $18^{\circ}C$11시간의 인공기상실에서 생장한 유초를 초령 1, 2, 3, 4, 5 엽기에 각각 처리기간을 2, 4, 6, 8 일간으로 달리하여 주간 11$^{\circ}C$ 13시간 (광도 20,000lux) / 야간 6$^{\circ}C$11시간의 저온처리를 한 후 주간 26$^{\circ}C$/ 야간 18$^{\circ}C$ 조명실로 옮겨 파종일로부터 30일간 생장시킨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온처리 후 냉해에 의한 유초의 고사 현상은 처리후 3일간에 종료되었으며 초령별 유초생존율은 Japonica 품종 진흥은 모두 100%, 철원 001는 2엽기와 3엽기에 각각 8일간 저온 처리구에서만 95% 정도이었고 그 밖에는 100%이었으며, $Indica{\times}Japonica$교배품종들은 품종, 초령, 기간별로 내냉성이 달랐는데 제 1, 2, 3, 4, 5 엽기 별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저온처리 최장기간은 통일의 경우 4, 6, 1, 4, 8 일이었고 유신은 6, 6, 1, 4, 2일이었다. 2. 저온처리 종료후 과온에 3일간 냉해를 발견시켰을 때 진흥과 철원 001는 1~5 엽기 모두에서 8일간 처리를 하여도 냉해로 인해 엽신이 고사하지 않고 6~8일간 처리할 경우 극미한 백반이 다소 형성될 뿐이었으나 통일과 유신은 엽신의 황적변고사현상이 심하였는데 처리기간이 길수록, 노엽일수록 심하였고 완전전개한 신엽이 처리후 엽면적의 10% 이하 고사하는 범위의 내냉한계는 4일 미만의 저온이었다. 3. 저온처리기간중에는 모든 품종이 각엽기 모두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체 되었으며 처리종료 후에는 신장을 재개하였으나 각엽기 모두 저온기간이 길수록 신장속도가 감소되었으며, 진흥은 1, 4, 5 엽기, 철원 1 호는 1, 4 엽기, 유신은 1 엽기에 2일간 처리할 경우에만 무처리구와 같은 정도로 회복되었고, 그밖에는 저온기간중 생장이 정체된 차이를 보상하지 못하였다. 4. 파종후 30일간 생장한 묘의 건물중은 저온처리후 엽신이 정상이었고 표생존율도 95% 이상이었던 처리구의 묘에서도 감소가 있었으며 건물중이 무처리구묘의 90% 이하가 되지 않는 저온처리한계기간 (최대가역장해기간)은 제 1, 2, 3, 4, 5 엽기별로 진흥 2, 3, 4, 4, 4 일간, 철원 001 4, 1, 1, 2, 1 일간, 통일 2, 0.5, 0.5, 1, 2 일간, 유신 4, 1, 0.5, 1, 1 일간이었다. 5. 냉해에 의한 엽신변색고사와 초장신장억제는 실용상 중요한 묘고사율 및 묘건물중과의 관계가 뚜렷하지 않았고 품종 및 묘령별 내냉성의 차이를 분화시키지 못하였으나 묘고사율은 뭄종간 내냉성의 차이를 충분히 분화시켰으며 묘건물중은 외견상 냉해치상이 없을 경우에도 감소되고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므로 유묘내냉성검정은 고사율과 건물중증가억제율 두 요인을 함께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6. 저온처리 및 내냉발견 후에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는 최장처리기간과 생존묘의 묘대말기 건물중이 무처리구의 90% 이하가 되지 안흔ㄴ 최장처리기간은 품종별 묘령별로 각각 달랐음로 이둘 두 요인의 값을 곱하여 내냉성종합평점으로 표시하면 진흥은 1, 2 엽기, 철원 001는 2, 3 엽기 통일과 유신은 3엽기에 약하였고 최저기온 $0^{\circ}C$, 최고기온 $15^{\circ}C$, 평균기온 $8^{\circ}C$의 온도조건하에서 육묘할 경우 비가역적 생장조해를 받을 위험이 없는 최장저온기간으 대체로 보아 진흥 3일, 철원01 2일, 통일과 유신 각각 1일이었다. 7. 주간 $11^{\circ}C$/야간 $6^{\circ}C$의 저온조건하에서 유묘기내냉서의 품종간 차이를 가장 잘 분화시키는 방법은 묘령 2~3 엽기에 6일간 저온처리한 후 10일간 상온에서 발견시키고 고사율과 건물생장억제율을 조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