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아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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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환아 간호에 대한 부모의 참여 개념분석 (Parent Participation in care of Hospitalized Children: Concept Analysis)

  • 최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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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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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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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입원 환아에게 최적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입원 환아 간호에 대한 부모의 참여의 개념을 탐색함으로써 아동간호 실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Walker와 Avant (2005)의 개념분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선행연구를 근거로 1994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이루어진 부모의 참여 관련 논문 중 입원 환아 간호, 부모참여를 주요어로 하여 고찰한 논문 30편을 통해 속성, 선행요인, 결과를 확인하였다. 결과 입원 환아 간호에 대한 부모의 참여의 속성은 협상, 돌봄 활동 수행, 개별화된 간호 제공으로 확인되었다. 선행요인은 환아의 연령과 상태, 환아 부모 참여 필요성에 대한 환아 부모와 아동간호사의 태도 및 상호 이해이며, 결과는 환아 부모와 아동간호사의 효율적인 파트너십이 이루어지고, 환아 부모와 아동간호사를 임파워먼트시키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확인된 입원 환아 간호에 대한 부모의 참여의 개념 정의와 속성은 아동간호실무 이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소아암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 (Perceived Stress and Quality of Life in the Parents of Children with Cancer)

  • 이상혁;김지은;유철주;변경민;최태규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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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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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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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암 환아 부모와 일반 부모 사이의 스트레스와 삶의 질을 비교하는 데 있다. 방 법: 스트레스 인자지각는 전반적인 스트레스평가 척도(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를, 스트레스 반응(정신병리)은 간이정신진단척도(Symptom checklist-90-revised)를 이용하였다. 대응전략은 대응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삶의 질은 스미스클라인비참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 과: 소아암 환아 부모군은 대인관계, 관계의 변화, 질병 및 상해, 경제적 문제, 비일상적인 사건 등과 관련한 스트레스인자 지각점수가 대조군보다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대응전략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자기 통제, 긍정적 재평가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 우울, 신체화, 공격성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삶의 질 척도 점수는 소아암 환아 부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낮았다. 급성 백혈병 환아 부모 사이의 비교에서 대응전략에서는 ANLL 환아 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거리감두기, 책임수용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정신병리에서 ANLL 환아부모가 ALL 환아 부모보다 우울 점수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 론: 소아암 환아 부모들이 높은 스트레스 지각과 낮은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정신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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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영향요인 (Associated Factors in Pediatric Nurse Parent Partnership)

  • 최미영;김지수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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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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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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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 인천, 충북 소재 7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일반소아과 병동, 소아암 병동,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및 소아응급실에 근무하는 아동간호사 158명이다. 자료는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SP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아동간호사의 특성에 따른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 정도는 결혼상태, 최종학력, 직급, 근무부서 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자기 효능감, 임상의사결정능력, 임파워먼트와 일반적 특성중 학력이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을 44.0% 설명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결론 아동간호실무 영역 중 최적의 입원 환아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사안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구되지 않은 아동간호사의 환아 부모와의 파트너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아동간호사를 대상으로 아동간호사와 환아 부모의 파트너십 중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arental Str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Epilepsy)

  • 정벼리;김가은;이향운;김의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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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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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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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뇌전증 소아청소년 환아의 부모 스트레스에 대한 임상 및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뇌전증이 있는 소아청소년(n=90, age range 6~17 years)을 대상으로 뇌전증 관련 임상 변수를 조사하였고, 환아에게 우울 및 불안 증상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지능검사를 시행하였다. 환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스트레스, 부모 불안 및 환아의 주의력 문제, 행동 문제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변수들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향성 분석,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단변량 분석을 시행하였고,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변수를 찾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상관 분석에서 발작의 치료 기간(r=0.253, p=0.016), 환아의 지능(r=-0.544, p<0.001), 주의력 문제(r=0.602, p<0.001), 우울 증상(r=0.335, p=0.002), 불안 증상(r=0.306, p=0.004), 행동 문제(r=0.618, p<0.001) 및 부모의 불안(r=0.478, p<0.001)은 부모의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부모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환아의 행동 문제(β=0.241, p=0.010) 및 지능(β=-0.472, p<0.001) 그리고 부모의 불안(β=0.426, p<0.001)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의 스트레스에 대해 61.9%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결 론 뇌전증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아에서 부모의 스트레스는 환아의 행동문제와 인지기능 그리고 부모의 불안과 연관성이 높으며 따라서 임상의는 이에 주의를 기울이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뇌전증 환아 부모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기 위해서 뇌전증 환아의 지능과 행동문제를 조기에 평가하고 부모의 불안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관찰하여 향후 뇌전증 치료에 반영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동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과 환아부모와의 파트너십 (Nursing Professionalism, Self-Efficacy and Nurse Parent Partnership in Pediatric Nurses)

  • 조은주;방경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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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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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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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아동간호사가 스스로 지각하고 있는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이러한 인식이 실무영역의 중요 인자인 아동간호사-부모 파트너십과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여 아동간호사의 실무환경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 1개 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해당병동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간호사를 표적모집단으로 하여, 그 중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 1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4월 9일부터 18일까지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한 자가보고방식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간호전문직관과 자기효능감, 환아부모와의 파트너십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아동간호사-환아부모 파트너십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간호전문직관, 자기효능감, 아동간호사-환아부모 파트너십에 각각 영향을 주는 아동간호사의 일반적 특성도 확인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의의는 아동간호실무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에도 연구된 바가 거의 없는 아동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과 자기효능감에 대하여 조사한 것, 이들과 아동간호사-환아부모 파트너십과의 관계를 밝힌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간호사의 실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아동간호 실무현상영역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병력취득 설문지를 이용한 야뇨증의 형태에 따른 임상양상의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Characteristics by Types of Enuresis in Children Utilizing Questionnaires)

  • 최정연;박용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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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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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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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소아과 외래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야뇨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병력의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정된 외래진료 시간에 병력 청취가 쉽지는 않기 때문에 설문지를 이용하여 야뇨증 환아를 단일 증상 야뇨증군과 비단일증상 야뇨증군으로 분류하고 임상양상등을 비교하여 야뇨증의 병형별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를 방문하여 야뇨증의 진단이후 첫 내원시 보호자의 동의하에 약물치료 전 약 2-3주의 야뇨일지를 관찰하는 동안 보호자가 환아의 배뇨 습관, 과거력, 치료에 대한 부모와 어린이의 자세 등을 포함한 설문지에 응답을 하여 설문지를 통한 병력청취가 이루어졌고, 이후 지속적인 치료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34명의 야뇨증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 과 : 단일 증상성 야뇨증 환아는 21명, 비단일 증상성 환아는 13명이었으며, 발달 지연이 있었던 환아는 없었다. 환아 출생 시 분만법, 제대일수, 출생 시 체중, 형제 순서, 잠버릇, 변비, 치료성적에 따른 두 군의 차이는 없었다. 요로 감염의 빈도는 비단일 증상군에서 많았으며, 낮 동안 배뇨빈도와 알러지 병력은 비단일 증상군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 야뇨증 환아의 부모는 병원방문 전 전문 치료 방법으로 한방치료를 52.9%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였으나 67.6%에서 효과가 없거나 빈도는 줄었지만 여전히 야뇨가 있다고 하였다. 결 론 : 병력 청취 설문지를 이용한 단일 증상군과 비단일증상군의 비교는 야뇨증 환아의 세부적 진단에 도움이 되며,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치료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유용한 자료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 방문 전 전문 치료로 한방 치료가 많이 선택되고 있어 부모들을 대상으로 야뇨증의 교육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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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간호사의 자기효능감과 감성지능 및 환아부모와의 파트너십이 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Nurse-Parent Partnership on the Nursing Competency of Pediatric Nurses)

  • 문혜미;유명숙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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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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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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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and nurse-parent partnership on the nursing competency of pediatric nurses. Methods: This study recruited 114 pediatric nurses working in one tertiary general hospital and two general hospitals in the city.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August 26 to September 16, 2019, and were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package IBM SPSS 22.0.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self-efficacy, emotional intelligence, nurse-parent partnership, and nursing competency. The nursing competency of these nurses was affected by significant predictors such as emotional intelligence, nurse-parent partnership, work duration in pediatrics, and self-efficacy. These variables explained 60.6% of nursing competency of pediatric nurses. Conclusion: To improve the nursing competency of pediatric nurses, we should develop an intervention that can enhance the nurses' emotional intelligence, self-efficacy, and nurse-parent partnership. Furthermore, greater consideration of nursing careers is needed.

경련성 질환 환아와 가족 (CHILDREN WITH CHRONIC CONVULSIVE DISORDER AND THEIR FAMILIES)

  • 조수철;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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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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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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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만성경련 환아의 가족 구성원들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아 어머니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 및 부부관계를 조사하였고, 환아 아버지와 타 형제들과 환아와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부모와 아동사이의 의존성정도와 가족구조를 평가하였다. 연구방법:만성경련질환 환아40명과 성별-나이-학업수준이 일치하는 대조군 3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만성환아군은 12개월 이상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상지능의 일반학교를 다니는 특발성 경련질환아였고, 대조군은 특별한 신체질환이 없는 중간성적 정도의 초등중학생으로 하였다. $2{\sim}3$차례에 걸친 부모 및 환아 면담을 반구조화된 인터뷰로 실시하였고, 부모와 대조군에게 가정환경척도, 간이정신진단검사, 아동의존척도를 배부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두세 차례에 걸친 가족면담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부모의 과보호, 형제간 적대감 표출 등의 문제를 환아군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부간의 갈등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가정환경 척도평가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정표현영역, 성취지향성영역, 지적-문화적 태도 영역, 적극적 여가선용 영역에서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의존성척도에서도 정감적 의존, 의사소통에서의 의존, 여행의 어려움 등이 환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아모의 정신병리도 대조군에 비해 거의 모든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30{\sim}40$대 도시거주 여성과 비교한 T값을 기준으로 할 때 40%정도가 우울-불안장애의 위험성이 있었다. 결 론:만성경련 환아를 둔 가족내에서, 가족구조상의 문제, 가족내 갈등, 환아에 대한 과보호와 과의존, 모의 정신병리 등이 보다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련환아의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적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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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효과, 안정성 및 유용성에 대한 임상 평가 (Clinical Assessment of Efficacy, Safety and Usefulness of Traditional Herbal Medicine (THM) on Atopic Dermatitis)

  • 고덕재;유한정;이진용;김덕곤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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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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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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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본 연구를 통하여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한약치료 후 임상 효능, 안전성을 평가하고, 나아가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치료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한방소아과에 내원한 아토피 피부염 환아 39명의 한약치료 전후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대한 한약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치료 후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정도에 대한 부모의 평가를 VA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에 패한 한약치료 후 안정성의 평가를 위하여 치료 전후 혈중 AST, ALT, BUN, creatinine 변화를 검토하여 한약치료의 간신독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였고, 보호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한약치료 후 발생한 부작용 및 불편한 증상의 종류 및 정도를 평가하였다. 나아가 한약의 효능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한약 치료의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결론 : 환아 39명 중 27명 (69%)의 부모가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안정성의 평가에 있어서, 39명의 환자에게서 한약 치료 후 간장과 신장에 미치는 독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2명의 환아가 일시적이고 경미한 복부 불쾌감을 호소하였으나, 한약투여와의 관련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1명의 환아에서 경미한 복통이 발견되었으나, 의학적 치료 없이 증상은 소실되었으며, 치료 과정의 중단 없이 계획되었던 모든 치료 과정을 종료하였다. 치료 후 상기 환아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개선 뿐 아니라 변비증상의 완화, 만성적 어지러움의 개선 등 제반 신체 조건의 호전을 보고 하였다.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환아 39명 중 27명 (69%)의 사례에서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의 유용한 치료수단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근거로 한약치료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하여 안전성을 가진 유용한 치료방법이라 사료되며, 향후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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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신과 환아 부모의 부부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AL MARITAL RELATIONSHIP OF CHILD PSYCHIATRIC PATIENTS)

  • 임계원;홍강의;이근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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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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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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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의 기본이 되는 부부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부부관계와 부모자녀 관계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1987년 7월부터 9월사이에 소아 정신과에서 치료받은 환아의 부모들과 일반 아동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결혼 만족도 검사(Marital Satisfaction Inventory ; MSI)와 부부 적응도 척도(Dvadic Adjustment Scale ; DAS)의 두가지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환아 부모군은 환아의 진단면에 따라 정신증, 신경증, 틱, 자폐증, 정신지연의 5군으로 분류하였고 각군의 결과가 평가되었다. 1) 환아부모군은 대조군보다 결혼만족도가 낮다. 2) 환아부모군은 대조군보다 부부 적응도가 유의하게 낮다(P<0.01). 3) 환아부모군, 대조군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역할개념이 더 진보적이며 환아부모군에서 역할부담이 여자에게 편중됨으로써, 양육갈등(conflict in child rearing)은 모성 우월현상과 연관됨을 시사한다. 4) 원래 가족의 고통스러운 가족력(Family History of Distress)는 결혼의 정서적 의사소통, 성생활, 자녀양육과 연관이 깊다. 5) 결혼 만족도 검사(Marital Satisfaction Inventory ; MSI)의 전반적 고통 척도(Global Distress Scale ; GDS)에 의하면 정신증, 신경증, 자폐증, 정신지체, 틱의 순서로 불만족도를 보였다. 6) 부부 적응도 척도(Dvadic Adjustment Scale ; DAS)에 의하면 정신증, 신경증, 틱, 자폐증, 정신지체의 순서로 부적응도를 보였다. 7) 틱군은 자녀양육 갈등 및 양육태도에 문제점을 시사하였고 부부관계 자체는 유의한 장애를 보이지 않았다. 위의 결과로서 부부의 부적응 및 불만족은 자녀양육 및 자녀문제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며 소아의 정신증과 신경증군의 발병요인은 결혼 불만족과 부적응과 관련이 깊으며 자폐증이나 정신지연군의 발병요인은 결혼 불만족과 부적응과 관련이 깊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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