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해석 중 전력조류계산과 안정도 해석에서 부하모델이 필요하다. 부하모델을 만드는 방법 중 미시적 방법에 의한 부하모델 방법은 몇 개의 부하군으로 분류하고, 전압, 주파수 변화에 따른 특성 실험에 의해 부하군의 개별부하 모델을 구축하고 각 부하군이 시간별 구성 비율을 이용하면 합성된 부하모델을 얻을 수 있다. 이 ��, 부하구성비 추정이 필요로 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그리드 환경에서 구성될 새로운 주택모습과 그 안에 구성될 부하기기를 추론하고, 10년전에 이루어 졌던 부하모델 방법의 부하구성비와 스마트 그리스환경에서 구성될 새로운 주택의 부하구성비를 비교함으로써 부하모델을 10년 주기로 새로 예측해야 할 이유에 대해 서술하도록 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산업에서도 환경부하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부하를 산정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론으로써 LCA (life cycle assessment)가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LCA는 환경부하량 산정을 위해 작업에 투입되는 자원량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의 확보가 어려운 초기 설계단계의 환경적 검토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도로의 배수시설물을 대상으로 표준단면에 기반한 작업물량산출체계를 개발하고 환경부하량을 산출할 수 있는 모델에 활용하였다. 이 모델은 초기 설계단계의 가용정보만으로 LCA에 필요한 자원량을 산정함으로써 환경부하량을 산출할 수 있다. 모델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5개의 검증사례를 적용하였으며 원단위추정모델 및 회귀모델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평균 9.94%의 절대오차율평균을 나타내 다른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정확하며 초기 설계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효한 모델이라는 점이 확인되었다.
인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은 설치 및 유지관리 시 큰 환경부하를 발생한다. 특히, 유지관리는 장기간에 걸쳐 수행되며 보수방법 및 주기에 따라 환경부하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추정 값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터널을 유지관리 할 때 발생하는 환경부하를 기획 또는 설계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환경부하 추정모델을 개발하였다. 간략한 설계 자료만으로도 환경부하를 추정할 수 있는 모델개발을 위하여, 유지관리 단계에서의 환경부하 산정 방법론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유지관리의 특성을 고려한 보수주기와 보수율을 적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유지관리단계의 환경부하량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추정할 수 있는 평가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서 도로 및 터널사업의 친환경적인 유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사업 초기단계가 환경부하량의 절감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초기에 구축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본적인 설계 요인들을 고려하여 초기 설계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환경부하량 산정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 모델은 인공신경망 기법을 활용하고 설계단계 업무가 진행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가용정보 수준을 고려하여 기획단계 적용 모델(ANN-1)과 기본 설계단계 적용 모델(ANN-2)로 구분하여 환경부하량을 산정하도록 구축되었다. 모델의 실험결과 ANN-1, ANN-2모델의 절대평균오차율과 표준편차는 각각 11.19% / 5.30% 및 9.59% / 3.09%로 높은 신뢰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모델은 프로젝트 초기단계별 기초적인 가용정보만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경부하량을 추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D에서 사용한 HyperTransport 기술 기반 다중 처리기가 좋은 성능을 보이면서 최근 NUMA(Non Uniform Memory Access)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NUMA 시스템을 위한 부하균등 모델을 제안한다. 다중 처리기 시스템에서 운영체제는 특정 처리기에 부하가 많아지는 것을 부하가적은 처리기로 나누어 주기 위해 부하 균등 기법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부하 균등 기법은 처리기가 가지고 있는 태스크 개수에 의존적인 연구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NUMA 시스템의 메모리 접근 비용이 위치에 따라 다른 것을 반영한 부하 균등 기법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모의 실험 환경을 구축하고 특정 상황들에 대한 실험을 통해 증명한다.
여름철 온실의 수경재배를 위해서는 양액의 냉각은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양액냉각을 적절히 실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설내의 환경예측에 의한 양액의 냉각부하 산정 및 냉각부하에 따른 설비용량 결정이 필요하다.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온실의 환경예측을 위한 모델들은 많이 개발되어 있지만 대부분이 토경재배를 대상으로 온실의 변화나 난방효율의 예측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경재배 온실 더우기 양액 냉각을 취급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중략)
작업부하 산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인간-기계 시스템 환경에서 작업자의 작업성 취 및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내적·외적 작업부하 요인들을 발견하여 이를 모델개발 에 고려하였다. 이들 작업부하 요인들이 작업자에 감지되는 정도에 대한 반응을 5점 척도를 도입하여 숫자가 아닌 자연어로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이렇게 작업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판단된 작업스트레스 요인들은 각기 다른 가중치를 판단하기 위해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사용하여 작업자가 직접 느끼는 작업부하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판단 하게 하였고 이렇게 개념화된 모델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통한 시험적인 작업부하 분석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실제 산업체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인간공학적 작업부하 모델을 적용하여 측정하고 이를 작업자의 생리학적인 변화와의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본 결과 본 논문에서 개발된 모델은 작업부하 스트레스를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서 앞으로 산업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연구로 판단된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수문학적 변화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어 진행되고 있지만 오염부하량 변화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또한 모형을 이용한 기후변화 예측에 있어 SWAT 모형이 주를 이루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 시나리오인 RCP시나리오 중 RCP 4.5와 RCP 8.5의 자료를 이용하여 용담댐 유역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오염부하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GWLF, SWAT 및 SWMM 모형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SWAT, GWLF 및 SWMM에 대하여 적용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의 오염부하량을 예측한 결과 모델의 특성 등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을 대상으로 1997년 7월부터 1598년 6월 까지 매월 현장 조사와 수질 분석을 실시하였고, 생태계 모델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용존무기질소(DIP),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및 용존산소(DO)의 수층별 분포를 재현하였다. 그리고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의 환경용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해역수질 환경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환경악화 상태를 예측하는 수질 시뮬레이션이 실시되었으며, 이러한 예측 시뮬레이션은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주요 하천의 오염부하를 정량적으로 조절하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4개 오염원으로부터의 오염부하가 증가할수록 오염원에 인접한 주변 해역에서 DIN, DIP 및 COD의 농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을 포함한 4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3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N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3등급 기준인 0.2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1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COD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1등급 기준인 1.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2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P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2등급 기준인 0.015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는 학습된 모델 공유 및 실행 환경을 제공하여 인공지능 기술과 제어 기술을 융합하는 자율 사물 개발을 지원한다. 기존 자율 사물 개발 기술은 인공지능 모델의 정확도만을 고려하여 은닉 계층 수 및 커널 수 증가 등 모델의 복잡성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많은 연산량을 요구하게 한다. 자원 제약적 컴퓨팅 환경은 해당 모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자원을 제공할 수 없어 자율 사물의 실시간성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 본 논문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선택하는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제안 프레임워크는 DNN 기반 부하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부하 예측 모델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의 부하를 예측하여 특정 컴퓨팅 환경에 최적의 모델 선택을 지원한다. 대표적인 CNN 모델을 활용한 부하 예측 실험으로 제안 부하 예측 DNN 모델이 수식 기반 부하 예측 대비 최대 20%의 오류를 보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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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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