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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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혼합용매 중에서 KCl의 선택적 용매화 (Selective Solvation of KCl in Some Mixed Solvent Systems)

  • 황정의;김학성;차성극;박의환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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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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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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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전도도법을 이용하여 물과 물-유기용매계에서 몇 가지 이온들의 용매화수를 측정하였다. 용매화된 이온의 Stokes 반지름을 Nightingale 법으로 보정하였으며, 혼합용매계에서의 각 용매의 용매화수는 몇 가지 가정을 세워 산정하였다. 이와 같이 정한 용매화수는 이온의 선택적 용매화를 나타내었고 등용매화점을 이용하여 이온의 선택적 용매화 정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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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괘체와 해석 - 호호체(互互體)·호체(互體)·본괘(本卦)의 상관성과 『주역』 해석 - (Connections among Hohoche, Hoche, and Bongoae, and the Interpretation of Book of Changes)

  • 최인영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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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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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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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역학에서 호체는 괘의 구성 및 경문해석에 있어서 긴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호체에 대한 연구나 그 활용도에 대한 인식은 박약한 것이 현실이다. 본 논문은 본괘와 호체 그리고 호체의 호체(호호체)사이에 이어지는 연관성을 규명함으로써 역의 구성과 해석에 있어서 호체가 갖는 중요성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64괘는 16개의 호체로, 16개의 호체는 4개의 호체로 모인다. 4개의 호체는 중천건 중지곤 수화기제 화수미제가 된다. 즉 본괘의 호체로 성립된 6획괘에서 다시 호체를 추출하여 6획괘를 만들면 건 곤 기제 미제 4개의 괘로 수렴된다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호체의 호체를 호호체라 명명하고 이 호호체 4개 괘와 그에 각각 소속되어 있는 호체 및 본괘는 그 의미 해석에 있어서 일정한 연관이 있음을 주장하고자 한다. 본고는 호호체의 "단전"과 "대상전"을 중심으로 그 소속된 호체 및 본괘의 공통적인 의미를 드러내었다. 중천건과 중지곤은 호호체 호체 본괘에 모두 존재하므로 본호체(本互體)라 명명하였고 수화기제와 화수미제는 상대에 근원을 두고 있으므로 피호체(彼互體)라 명명하였다. 그 외의 호체(互體)들은 호체라 명명하였다. 호호체 중천건은 본호체 중천건을 비롯하여 택천쾌 천풍구 택풍대과 4개의 호체를 두었으며 이 4개의 호체는 열여섯 개의 본괘와 함께 중천건의 "단전(彖傳)" 중 만물이 바탕 하여 비롯되는[만물자시(萬物資始)] 위대한 시작[대시(大始)]에 참여하고 있다. 호호체 중지곤은 본호체 중지곤을 비롯하여 산지박 지뢰복 산뢰이 4개의 호체를 두었으며 이 4개의 호체는 16개의 본괘와 함께 중지곤의 "단전" 중 만물이 바탕하여 생하며[만물자생(萬物資生)] 만물을 이룸에 참여하고 있다. 호호체 수화기제는 피호체 화수미제를 비롯하여 화택규 뇌택귀매 뇌수해 4개의 호체를 두었으며 이 4개의 호체는 16개의 본괘와 함께 수화기제의 "단전" 중 '초길(初吉). 종지즉란(終止則亂)'이란 의미대로 처음에는 길(吉) 하지만 나중은 어지러워짐을 알려주고 있다. 호호체 화수미제는 피호체 수화기제를 비롯하여 풍화가인 풍산점 수산건 4개의 호체를 두었으며 이 4개의 호체는 16개의 본괘와 함께 화수미제 "단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즉 '가운데를 지났으니 돌아올 수 없다[미출중야(未出中也)].' '계속하여 끝마치지 못하기 때문이니 비록 자리가 마땅하지 않지만, 굳센 양과 부드러운 음이 호응한다[불속종야(不續終也) 수불당위(雖不當位) 강유응야(剛柔應也)].'는 의미대로, 계속하여 끝나지 않은 채 맞지 않는 것들끼리 묶여서 끝없이 이어지는 인간의 삶이 내재(內在)되어 있다. "주역"은 중천건 중지곤으로 시작하여 수화기제 화수미제로 끝난다. 64괘의 호호체가 이 4괘로 귀결된다는 것은 이 4괘가 시작과 마침을 주관하며 그 사이의 모든 괘들은 이 4괘의 범주 속에서 작용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호호체 "단전"과 "대상전"의 내용은 호호체로 귀속되는 호체 및 본괘를 해석함에 있어서 일정한 의미상 연관성을 지니며 그 해석의 방향성을 가리킨다고 생각된다. 이는 호체를 "주역" 괘 성립의 핵심적 원리로 조명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열어주며, 동시에 호체가 주역해석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인천 화수 부두 주변 해역의 저서생물의 군집구조와 분포 (The Community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the Benthic Macrofauna near Hwasoo Wharf, Inchon, Korea)

  • 김재진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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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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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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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5년 10월부터 1996년 9월까지 인천 화수 부두 주변 해역의 저서생물상을 조사하였다. 다모류가 모든 정점에서 4계절 모두 우점하였다. 그 다음으로 연체동물과 갑각류가 많이 출현하였으며 극피동물은 닻해삼 1종(Protankyra bidentata)만이 출현하였다. 정점 1에서는 오염지표종으로 알려진 Capitella capitata가 적은 수나마 출현하여 다른 정점에 비하여 오염이 다소 진행된 것으로 생각되며, 정점2와 3에서는 Heteromastus sp.가 다량 출현하여, 유기물 유입이 많은 곳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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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적색 대륜계 호접란 '화수 5205' 육성 (Breeding of Doritaenopsis 'Hwasu 5205' with Vivid Red and Large Flowers)

  • 임기병;김홍열;박노은;손병구;윤숙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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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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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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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호접란 신품종 '화수 5205'는 2002년 경북대에서 Phal. Happy Valentin과 Dtps. Happy Rose를 모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한 $F_1$개체 중에서 육성하였다. 꽃은 선명하고 진한 적색의 대륜계이다. 2003-2004년 2년에 걸쳐 실생 300개체를 양성하여 이들 중에서 영양생장과 개화특성이 우수한 개체 02-05-205를 선발하였다. 2004년과 2005년에 1차, 2차 특성검정을 통하여 품종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하고 '화수 5205'로 명명하였다. '화수 5205'는 화색이 선명하고 진한 적색(PN78B)이며, 화형은 안아피기로 안정되어 있다. 꽃의 길이와 폭은 각각 9.2, 12.0cm로 대형이다.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24.3, 8.5cm이며 엽형은 수평이다. 기내증식율이 높고 변이가 거의 없으며 영양생장 우수하여 재배관리가 용이하다. 2009년 12월 1일 품종등록(등록번호 제2915호)하여 종자산업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홍화의 작물학적 특성에 의한 품종군 분류 (Classification of Safflower(Carthamus tinctorius L.) Collections by Agronomic Characteristics)

  • 방경환;김영국;박희운;성낙술;조준형;박상일;김홍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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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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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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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홍화 수집종들의 작물학적 특성을 통하여 유전적 다양성 및 유연관계를 밝히고, 품종군을 분류하여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이용코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개화일수는 $74{\sim}88$일 분포로 평균 83일이었고, 80일 이하의 조숙성을 가진 수집종은 21개 이었으며, 1차분지수와 2차분지수는 각각 $3.8{\sim}14.8$개와 $0{\sim}26.9$개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다분지형의 특성을 가진 품종은 IT201434, IT202723 등 이었으며, 생육특성 중 2차 분지수의 변이가 켰다. 수량구성 요소로서 두상화수는 $5.0{\sim}40.7$개, 두상화당 종실수는 $25{\sim}68$개, 100립중 및 주당 종실중은 각각 $2.9{\sim}5.4g,\;3{\sim}47.5g$의 범위로 분포하였고, 종실중 > 두상화수 > 두상화당 종실수 순으로 변이가 큰 경향이었다. 수집종들은 작물학적 특성에 따라 11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I군은 25%, II군은 33%, III군은 14%, IV군은 8%, VI군은 3%, IX군은 2%, X군은 1%, ?군은 1%가 속하였으며, III군은 모두 국내재래종 이었다. 분류된 군중 X군은 출아소요일수가 짧고, 개화소요일수가 길었으나 수량 구성 요소인 두상화수, 주당 종실중 및 두상화당 종실수가 가장 우세한 군으로 분류되었다. 수량구성요소인 두상화수와 주당 종실중은 경직경, 제1차분지수, 제2차분지수, 엽수 및 엽장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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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탄올 混合溶媒에서 몇가지 1가 이온들의 選擇的 溶媒和와 妥當한 溶媒和數 (Selective Solvation and Reasonable Solvation Number of Some Univalent Ions in Water-Ethanol Systems)

  • 김학성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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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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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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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물과 에탄올 혼합 용매에서 전도도법으로 염의 한계 당량 전도도를 구한 후, TATB법으로 이온의 당량전도도를 구하고 Nightingale법으로 이온의 보정 유효반지름을 얻고, 이온에 용매화된 용매의 부피를 계산하여 몇가지 용매화수를 제안하고 이들중에서 해당 이온에 가장 타당한 용매화수$(h_{H_2O}/+h_o)$를 구하고, 해당 이온에 대한 등용매화점을 얻었다. 물과 에탄올 혼합 용매에서의 해당 이온에 대한 등용매화점이 물과 메탄올 혼합 용매에서의 해당 이온에 대한 등용매화점보다 높은 곳에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용매의 $E_T$의 경향과 잘 일치했으며, 이 경향으로 결과 해석이 가능했다. 그리고 해당 이온에 가장 타당한 용매화수로부터 물과 에탄올 혼합 용매의 조성이 바뀜에 따라 해당 이온에 선택적으로 용매화하는 용매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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