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성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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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서부의 열수점토광상과 주변암에 대한 K-Ar 연대 측정 (K-Ar ages of the hydrothermal clay deposits and the surrounding igneous rocks in southwest Korea)

  • 김인준;장미경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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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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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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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남서부의 점토광상들과 주변암에 대한 K-Ar 연대측정 결과, 점토광물이 75.1∼81.4 Ma, 백악기 화산암류(황산층)가 81.4∼86.4 Ma, 백악기 화강암류는 77.1∼81.5 Ma의 연대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점토광상들이 백악기 후기의 산성마그마티즘과 성인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지시한다. 월각산 화강암은 K-Ar 흑운모의 연령이 140.g∼144.8 Ma로 밝혀져, 이의 관입연대는 쥬라기로 판명되었다. 이곳의 점토광상들과 백악기 화강암류의 밀접한 관계는 점토광상들이 화산활동에 수반된 열수작용에 의한 것이 아니라 화강암류의 관입에 따른 열적 효과(열수 순환)에 기인된 열수변질작용으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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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경기육괴와 동남부 옥천변성대의 각섬암에 대한 지화학적 비교 연구 (Geochemical Comparison Study on the Amphibolite in the Central Gyeonggi massif and Southeastern Okcheon metamorphic belt)

  • 나기창;정원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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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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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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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기육괴 중부지역에 속하는 경기도 양수리 일대의 변성복합체 내에 분포하는 선캄브리아 각섬암과 옥천대의 동남변에 위치하는 경북 문경군 상내리 일대에 분포하는 각섬암에 대하여 주성분 원소, 미량 원소 분석을 통하여 이들 지역의 각섬암류의 성인을 규명하고 화성활동에 대한 지구조적 환경을 해석 및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두 지역에 분포하는 각섬암은 화성기원으로 사료된다. 원암의 분류에서는 두 지역 모두 소레아이트, 아알칼리, 알칼리질 현무암을 나타내었으며 주로 소레아이트 영역에 해당되었다. Ti-Zr-Y 및 Zr-Nb-Y 자료를 도시하면 일반적으로 경기육괴의 각섬암은 중앙해령내지 화산호 현무암과 같은 해양성 현무암이고, 동남부 옥천대의 각섬암은 판내부 현무암으로 분류되어 두 지역의 생성환경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옥천대의 경우 같은 지역의 기존의 연구 결과와 잘 일치하며, 양수리 각섬암의 경우는 경기육괴 서부 지역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여 경기 육괴 서부에 분포하는 각섬암과 비슷한 기원 마그마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사료된다. 희토류원소의 분석치는 두 지역 모두 LREE가 HREE 보다 높으며 음의 Eu 이상치가 확연하게 나타나지 않아 사장석의 분별정출이 마그마의 기원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의 고지자기학 연구 (Paleomagnetic Studies in Korea)

  • 석동우;이윤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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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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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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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충돌설이나, 단층운동과 분지 진화, 동해형성 및 진화, 고지리 복원 등 과거 40년 동안 한국 지질학에서 고 지자기학이 이룩해 온 업적은 눈부시다. 이로부터 한반도의 기원, 조산운동, 화성활동, 변성작용, 습곡단층작용 등의 기작을 판구조론적 입장에서 조명할 수 있는 단계로 국내 지질학의 수준을 비약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현재까지 보고 된 국내 고지자기학 연구 결과 중에서 지체 구조 규명을 목적으로 수행된 연구 결과를 지질 시대별로 정리하여 간략히 소개하였다.

한국(韓國) 북동부지역(北東部地域) 원생대(原生代)의 화성활동(火成活動)과 변성작용(變成作用) : 임계(臨溪) 각섬암(角閃岩)의 암석성인(岩石成因)과 조구조적(造構造的) 특징(特徵) (Magamtism and Metamorphism of the Proterozoic in the Northeastern Part of Korea: Tectonomagmatic Characteristics of the Imgye Hornblendites)

  • 장호완;이동화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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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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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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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Imgye hornblendites occur as intrusive sills or dykes within the mylonite zone developed along the contact boundary between Precambrian Jungbongsan granite and Cambrian Jangsan quartzite or Myobong slate formations. The hornlendites belong to the subalkaline and tholeiitic series. In tectonomagmatic discrimination diagrams such as $TiO_2-K_2O-P_2O_5$, 2Nb-Zr/4-Y and $TiO_2-10MnO-10P_2O_5$, the hornblendites are classified into continental- and island-arc tholeiites. The hornblendites show fractionated REE patterns with $(La/Yb)_{CN}$ ranging from 3.73-4.56. In incompatible element abundance variations, the hornblendites show distinctive positive and negative anomalies for Rb and Nb, respectively, and unfractionated patterns of immobile incompatible elements such as Y and Yb. The REE patterns of the hornblendites are also similar to those of typical continental back-arc tholeiites and those of the Precambrian Okbang amphibolites in the Socheon-meon, Bonghwa-gun. Accoiding to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bove-mentioned, the hornblendites seem to have been formed from tholeiitic magmas of depleted upper mantle source, contaminated by crustal material en route to continental back-arc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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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육괴 북동부 홍제사 화강암의 LA-ICP-MS U-Pb 저콘 연대 (LA-ICP-MS U-Pb Zircon Age of the Hongjesa Granite in the Northeast Yeongnam Massif)

  • 이호선;박계헌;송용선;김남훈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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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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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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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남육괴 북동부에 위치한 홍제사 화강암으로부터 저콘을 분리하여 레이저삭마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를 이용한 U-Pb 연대측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13^{+30}/_{-24}(2{\sigma})$ Ma의 상부교점 연령을 구하였다. 이러한 연대는 주변의 분천 화강편마암 및 남쪽의 평해 화강편마암으로부터 구한 최근의 U-Pb 연령들과 함께 고원생대의 화성활동을 나타낸다.

함양(咸陽)-거창(居昌) 지역(地域), 화성암류(火成岩類)의 저어콘 휫션트랙 연대(年代) (Fission Track Zircon Ages of the Igneous Rocks in the Hamyang-Geochang Area, South Korea)

  • 이철락;이윤종;하야시 마사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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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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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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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 지역내 화성암류로부터 얻은 13개의 저어콘에 대한 휫션트랙 연대가 측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얻은 휫션트랙 저어콘 연대는 Rb-Sr법 또는 K-Ar법에 의한 선행연구의 결과보다 약 2천만년 정도 젊게 나타났다. 이는 아마 측정 대상 광물의 연령보존온도가 각기 다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소백산편마암복합체는 자발핵 분열비적의 밀도가 너무 높아서 측정이 불가능했으며, 편마상화강섬록암과 거창화강섬록암은 $161{\pm}11Ma{\sim}150{\pm}10Ma$로 나타났다. 연구 지역내 중성 및 염기성암류는 $148{\pm}13Ma{\sim}144{\pm}8Ma$$126{\pm}9Ma{\sim}104{\pm}7Ma$의 2차례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가조화강암의 연대는 $96.5{\pm}5.7Ma{\sim}95.4{\pm}6.4Ma$로 나타났다. 중생대에 있어서, 이러한 휫션트랙 저어콘 연대의 측정 결과는 단속적인 마그마활동, Cooling 또는 지각의 상승 및 삭박작용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되었을 것이다. 휫션트랙의 연대가 K-Ar법 보다 젊게 측정되었음을 감안해 보더라도, 본 지역은 쥬라기때 대보 조산운동과 관련하여 가장 격렬한 화성활동을 겪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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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열자원부존 여부 파악을 위한 MT탐사 결과 (A magnetotelluric suvey result for exploration geothermal resources in Jeju Island)

  • 이태종;이성곤;박인화;송윤호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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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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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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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는 지질학적으로 제4기에 형성된 화산섬으로 지금까지 고온의 지열징후는 보고된 바 없으나, 남한에서 가장 최근까지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화산활동과 관련된 심부 지열자원 부존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지열부존 가능성을 타진하고 제주도 심부 지질구조 파악을 목적으로 2차원 및 3차원 자기지전류 (MT) 탐사를 수행하였다. 탐사는 중산간지역에서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 서, 남, 북의 4방향 4측선과 제주 서부지역에 남북방향의 1측선을의 총 5개 측선에 대해 수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MT 탐사자료의 2차원 및 3차원 역산을 통하여 한라산 하부 및 주변의 심부 지질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역산 해석 결과는 천부 구조는 기존 시추조사 결과 밝혀진 층서구조의 형태를 잘 나타내어 획득된 자료의 신뢰도가 높음을 지시하였다. 즉, 제주도 최 상부를 피복하고 있는 현무암 등의 화산암류는 고비저항(수백 ohm-m)으로, 그 하부의 해성 미고결퇴적층(U층 및 서귀포층)은 저비저항으로, 그리고 최하부의 응회암이나 화강암으로 구성된 기반암은 1,000 ohm-m 이상의 고비저항 층으로 잘 구분되어 나타났다. 특히, 제주도에서 특징적으로 해수면 하부 수십 ~ 수백 m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고결퇴적층이 10 ohm-m 내외로 측선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시추결과에서 미고결 퇴적층이 제주도 전역에 걸쳐 해수면 하부 100 m 내외의 심도에서 관찰되는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기반암 하부에서는 특징적으로 모든 측선의 중앙부에서 저비저항 이상대가 영상화되었으며 이는 2차원 역산과 3차원 역산해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3차원 해석에서는 이러한 저비저항 이상대가 한라산 정상에서 서북쪽 부근에 나타나는데 이는 과거의 화산활동과 관련된 지질학적인 구조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과 측선의 양단과 중앙에서 주변 바다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일 가능성으로 볼 수 있다. 즉, 전자는 심부에 발단된 각각의 파쇄대가 모든 측선의 중앙부에서 교차하거나 이를 통한 한라산의 생성과정과 연관된 지질학적인 구조일 가능성을 의미한다. 만약 한라산을 형성한 화성활동의 영향이 아직 지하 심부에 남아있다면 지열수의 부존 혹은 마그마의 통로가 되었을 단층의 영향으로 한라산 하부에 저비저항 이상대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후자에 의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향후 주변바다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3차원 역산해석이나 심부시추 등을 통한 상세한 지질조사 등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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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션 섬에서 발견된 심성암편의 K-Ar 연령과 지질학적 의미 (K-Ar Age of the flutonic Rock fragments Discovered from the Deception Island and Its Geologic Implication)

  • 박주언;박계헌;이종익;박병권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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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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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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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디셉션 섬에서 다수의 산성 심성암류 암편들을 발견하였다. 이 중 두 표품에 대한 K-Ar 연대측정 결과 $62.5{\pm}1.2\;Ma$$140.7{\pm}2.7\;Ma$의 결과를 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면 위에 돌출된 디셉션 섬의 대부분을 이루는 화산암들이 최근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되었으며 최대 20만년 이하의 연령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배치된다. 한편 디셉션 섬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남쉐틀랜드 제도와 남극반도에서는 중생대신생대 기간 동안에 섭입작용과 관련된 활발한 화성활동이 보고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화강암질 심성암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디셉션 섬의 화강암질 심성암 암편들은 디셉션 섬에서 최근 활동한 화산작용시 마그마의 분화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만들어져서 현재 노출된 화산체의 하부 놓여있는 화강암질 지각물질이 화산활동시 포획되어 지표로 분출하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과 암종으로 보아 이 심정암들은 인접한 남쉐틀랜드 제도 및 남극반도와 마찬가지로 화산호환경에서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남한(南韓)의 금(金)·은광화작용(銀鑛化作用)에 대(對)한 고찰(考察) (Metallogeny on Gold-Silver in South Korea)

  • 김원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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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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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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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논문은 남한의 금은 광상의 금속광화착용(광상생성)에 대해서 필자 자신의 조사연구 자료와 아울러서 금은 광상에 관한 가능한 기존 자료를 광범위하게 참고해서 작성한 것이다. 한국의 광상 생성기는 구조지질적 활동내용과 화성활동 시기들에 관련되여지고 있는 바 선캠브리아기, 고생대, 쥬라기-백악기초, 후백아기-제 3기초 그리고 제 4기로 구분되어지며, 이에 대한 광상 생성구로는 지역적으로 규장암질 내지 중성질 화성암류와 관련지어지고 있으며 반면에 염기성암과 초염기성암류와의 광화작용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하겠다. 금 은광에 있어서의 광상 생성작용은 거의 모두가 화강암류들의 관입과 관련되어져 있다. 남한에 있어서의 금 은광의 후생 광화작용의 시기적 범위는 선캠브리아에서 부터 상첩기, 쥬라기와 백악기에서부터 시신세(?)까지로 보아지며, 광상 생성(작용)형은 심열수광상에서 부터 중열수광상과 천열수광상인 석영-유화광맥형과 화산암 관입 생성 망상 광상형과 그리고 광염 광상형들로 구분된다. 금속 광물들의 광화작용 관련형으로서는 은광을 수반치 않는 금광 단일형과 금 은 혼합형, 은-금 혼합형, 금광을 수반치 않는 은광 단일형 그리고 금광 흑은 은광을 부산물로 하는 다른 금속광형들이다. 가장 대표적인 광상 생성 타입의 금-은 광상으로서는 열수광상형 석영맥인 바, 대보 화강암과 불국사 화강암질 암류의 화성활동에 관련된 것이다. 석영-유화물 열수광상형의 금-은 광상에 있어서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공생광물들은 동, 연, 아연, 유화철 그리고 유비철광이다. 560개 이상의 금-은광산을 광산 분포도에 기재하여 남한에서의 대표적인 10개 지역의 금-은 광화지구를 구획지워 보았다. 그리고 남한에서 8개 금-은 광상을 선별하고 일본에서 8개 금-은 광상을 선정하여 금속 광물들이 각각 유화광물과 맥석광물에 관련된 특유한 광화작용을 비교 고찰하여 보았다. 끝으로 7개의 대표적인 금-은광상을 선정하여 각 개별 광상에 대한 특성적인 광화작용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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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부와 동남부지역 금·은광화작용의 성인적 특성 (Contrasting Styles of Gold and Silver Mineralization in the Central and Southeastern Korea)

  • 최선규;최상훈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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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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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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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반도 중부지역과 동남부지역에 분포하는 금-은 광상들의 광화작용은 쥐라기 중기로부터 백악기 말기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이들 광상은 유행별로 산출지역 및 산출시기에 연관된 지질학적 지화학적 생성환경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중부지역 금-은 광상은 북동-남서의 방향성을 갖고 산출분포하는 중생대 화강암류 및 주변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내에 분포하지만, 동남부지역 금-은 광상은 백악기 퇴적암 및 화산암류내에 주로 배태되고 있다. 이는 한반도 대표적인 화성활동인 쥐라지 대보화성활동 및 백악기 불국사 화성활동과 각각 밀접한 성인적 연관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각 광상들의 광화작용 특성(광물공생관계, 조직, 구조 등)과 연대측정결과 및 지질학적 분포특성은 쥐라가 중기로부터 백악기 말기에 이르기까지 광상형성과 연관된 열수유체의 성인적 차이를 의미하고 있다. 즉, 쥐라기로부터 초기 백악기에는 금광단일형 광상의 광화작용이 우세하게 진행되었으나, 후기 백악기에 이르면서 금-은혼합형광상 및 은광단일형 광상의 광화작용이 우세하게 야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쥐라기 금광단일형 광상들은 괴상의 맥상 산출특성 및 단순한 광석 광불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단성광맥으로 높은 fineness 값을 나타내지만, 백악기 금-은혼합형 광상과 은광단일형 광상은 다양하고 복잡한 구조 및 조치특성 갖는 복성 광맥내에 함은황인 및 황화광물과 함은tellurides 및 자연은 등을 포함하는 등 상대적으로 복잡한 광석광물 공생과계를 보여준다. 한편 황화광물의 지질온도계와 유체포유물 연구의 결과등에 의하면 백악기 금-은혼합형 광상과 은광단일형 광상은 천부(<0.5 kb)에서 천수가 우세한 광화유체로부터 $200^{\circ}{\sim}350^{\circ}C$ 온도조건하에서 주된 광화작용이 진행되었지만, 쥐라기 금광단일형 광상은 마그마기원의 열수용액으로부터 고온$(300^{\circ}{\sim}500^{\circ}C)$ 및 고압$({\approx}4-5kb)$의 생성환경하에서 광화작용이 진행되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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