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단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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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비추의 잎변이 품종 'Blue Edge' 육성 (New Cultivar 'Blue Edge' of Leaf Variegated Hosta minor)

  • 김현진;이종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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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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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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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좀비비추 'Blue Edge'는 돌연변이 유기용 화학물질인 EMS(ethyle methane sulfonate)용액을 이용하여 돌연변이개체를 유기하고 그 중에서 잎 가장자리에 진한 녹색무늬가 들어간 식물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한 품종이다. 2003년부터 3년간 특정검정을 실시하였는데, 'Blue Edge'는 잎가장자리에 진한 녹색무늬가 년 중 변함없이 균일하게 발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무늬가 독특하여 분화 및 화단용 반음지성 지피식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용한 신품종이다.

비비추의 잎변이 품종 'Yellow Tiara' 육성 (New Cultivar 'Yellow Tiara' of Leaf Variegated Hosta)

  • 김현진;이종석;김재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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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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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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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Yellow Tiara'는 돌연변이 유기용 화학물질인 MMS(methyle methane sulfonate)용액을 이용하여 돌연변이 개체를 유기하고 그 중에서 연두색의 잎을 가진 식물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한 품종이다. 2004년부터 3년간 특정검정을 실시하였는데, 'Yellow Tiara'는 잎 전체가 순수한 연두색으로서 년 중 색상에 변함이 없고 특성이 균일하게 발현된다. 잎의 색상이 독특하고 분화 및 화단용 반음지성 지피식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용한 신품종이다.

LID시설 내 식생 중금속 농도 평가 (Evaluation of Heavy Metal Concentration of Plants in LID Facility)

  • 이유경;최혜선;전민수;;김이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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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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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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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도시화로 인해 불투수층의 증가는 강우시 유출을 증가시켜 물순환을 왜곡시키고 다양한 오염물질을 수계로 배출시켜 수질악화 및 수생태계를 훼손시킨다. 이러한 환경 수문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침투, 여과, 저류 등의 물리적 기작, 식생 및 토양의 생물학적 기작을 이용한 LID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LID 시설에 적용되는 식물은 심미적, 경관성을 증대시켜주나, 다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일부 식물의 고사를 유발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LID 시설내 식물 체내 중금속 농도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지붕 강우유출수를 처리를 위해 설치된 LID 시설(침투화분) 모니터링 대상 지점으로 선정하였으며, 패랭이(Dianthus chinensis)와 조팝나무(Spiraea fritschiana)가 식재되어있다. LID 시설 내 식재된 식물과의 비교를 위해 패랭이와 조팝나무가 식재된 화단을 각각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패랭이는 잎과 뿌리, 조팝나무는 줄기와 잔가지로 구분하여 체내 중금속 함량에 대해 분석을 수행하였다. 중금속 분석은 토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의해 Fe, Ni, Zn, As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LID 시설에 적용된 식생과 대조군 식생의 체내 Fe 농도는 패랭이(1176.9~3804.6mg/kg), 조팝나무(218.4~342.5mg/kg)이며, Ni의 경우 패랭이(13.3~21.4mg/kg), 조팝나무(7.2~12.5mg/kg) Zn은 패랭이(33.6~160.5mg/kg), 조팝나무(46.1~243.2mg/kg), As는 패랭이(7.3~37.3mg/kg), 조팝나무(1.9~8.7mg/kg)로 대조군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은 값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LID 시설에 식재된 조팝나무는 대조군에 비해 줄기는 약 26배, 잔가지 19배 이상 높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금속 농도의 차이는 식물의 중금속 흡수 혹은 토양의 중금속 흡착능력이 토양의 종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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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 식생매트가 국화 'White Miri'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Coir Tapes as Plant Mat on the Growth in Dendranthema grandiflorum 'White Miri')

  • 남유경;이진희;정기령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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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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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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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화단용 국화에 적합한 식생매트를 개발하기 위하여 coir tape를 이용한 6가지 처리조건의 매트에 Dendranthema grandiflorum 'White Miri'를 삽목한 결과, 매트 두께가 15 mm인 무토양 C처리구에서는 대부분의 삽수가 고사하였으나 동일한 두께의 매트에 직경 3 mm의 구멍을 뚫어 토양을 충전한 D처리구와 10 mm 두께의 매트 사이에 20 mm 두께의 상토가 들어있는 F처리구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생존율은 각각 식생매트 두께가 10과 15mm인 무토양 처리구인 A와 C처리구에서 가장 저조한 56.3과 20% 결과를 나타낸 반면, D와 F처리구에서 각각 100과 90%의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초장도 처리구별 결과가 생존율의 그것과 비슷하게 A와 C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값인 7.97과 7.15 cm를 나타냈고 D와 F처리구에서 각각 9.74와 9.80 cm의 높은 값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로 화단조성에 국화매트를 적용할 경우에 F처리구보다 상대적으로 토양의 양이 적게 들어가고 부정근 유도에 최소한의 토양을 요구하는 D처리구가 매트의 제작 및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실용적일 것으로 여겨진다.

인공산성비가 만수국(Tagetes patula L.)의 생육 및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Antioxidant System in French Marigold (Tagetes patula L.))

  • 김학윤;김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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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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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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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시의 화단 및 꽃길 조성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만수국을 대상으로 산성비에 의한 식물 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산성비 처리가 활성산소 생성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지를 조사함과 동시에 산성비에 대한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여러 농도의 인공 산성비(pH 2.0, 3.0, 4.0, 5.6)를 제조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성비의 pH가 낮을수록 생육 피해는 심하게 나타났으며 pH 3.0 이하의 처리에 의해 암회색 또는 적갈색의 괴사 반점이 생성되었다. MDA 함량은 pH 2.0 처리에서 약 2배 정도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산성비의 $H^+$ 부하량 증가에 따라 DHA/AsA 및 GSSG/GSH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SOD, AP, GP 등의 항산화효소 활성도 산성비의 $H^+$ 부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성비는 만수국 식물에 활성산소 생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가 일으키며, 이를 무독화하기 위해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이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좀비비추의 잎변이 품종 'White Edge' 육성 (New Cultivar 'White Edge' of Leaf Variegated Hosta minor)

  • 김현진;이종석;박광우;김성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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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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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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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좀비비추 'White Edge'는 돌연변이 유기용 화학물질인 EMS(ethyle methane sulfonate)용액을 이용하여 돌연변이개체를 유기하고 그 중 잎 가장자리에 흰색의 테두리가 들어간 식물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한 품종이다. 2003년에서 2005년까지 3차례의 특성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White Edge'를 선발하였다. 3년간 특정검정을 실시한 결과, 'White Edge'는 잎 가장자리에 흰색무늬가 년 중 변함없이 균일하게 발현 되어 2007년에 종자산업법에 따라 국립종자원에 비비추 신품종 'White Edge'로 등록(품종보호 제 1880호)을 하였다. 잎의 무늬가 독특하여 및 화단용 반음지성 지피식물로 이용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신품종이다.

GIS를 활용한 도시공원 문제점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mproving Direction of Urban Park Problems by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 Seochogu Yangjae Citizen`s Woods -)

  • 장동수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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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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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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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공원 조성시 물리.생태적 여건과 이용을 고려해 건강한 도시공원을 조성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서울 서초구 양재시민의 숲(공원)을 대상으로 조성된 공원의 물리.생태적 여건과 이용의 관련성을 조사해 나타난 문제들을 GIS와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했다. 조사항목으로 과거토지이용, 현토지이용(성토지역, 동선, 나지, 시설물), 식생(수고, 지하고, 최근색재지, 유실수, 불량식재지), 배수상태, 야간조명, 소음, 이용현황(이용밀도, 이용행태, 접근동선) 등이며 수고+소음, 지하고+이용밀도, 과거토지이용+배수불량, 이용행태+접근동선 등을 중첩해 문제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본 공원은 식재, 배수, 소음, 이용(주차, 야간이용)등의 문제를 앉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숲내 공지확보, 수로나 연못설치, 방음벽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이다. 설문조사에서 제안된 시설과 대안으로는 공원주변의 양재 화홰단지와 연계한 화단 및 화훼전시공원(43%), 현공원의 잠재력을 활용한 식물원 혹은 수목원(58%), 과일나무 공원(32%) 등을 들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공원과 같이 규모가 큰 공원을 조성시에 위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성기간중 다양한 문제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단계별 계획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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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um rolfsii에 의한 팬지 흰비단병 (Stem Rot of Pansy (Viola tricolor) Caused by Sclerotium rolfsii)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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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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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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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경상남도 진주시 도로변 화단에 재배중인 팬지에서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부패하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 병의 병징은 지제부가 암갈색으로 변하고 그위에 흰색의 곰팡이가 솜털처럼 밀생하며, 병반 부위뿐만 아니라 지제부의 토양 표면에도 갈색의 둥근 균핵이 많이 형성된다. 병원균의 균사생장 및 균핵형성은 PDA배지에 배양시 3$0^{\circ}C$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균사에는 특유의 clamp connection이 관찰되었고 균사 폭은 3.9~10.4 $\mu\textrm{m}$이었다. 균핵은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크기는 1.3~4.2 mm 이었다. 이상의 특징으로 이 병원균은 Sclerorium rolfsii로 동정하였으며 팬지 흰비단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초등학교 외부공간 관리방향 설정을 위한 교사의 인식 분석 (Analysis of Teachers' Perceptions to Establish the Management Direction of Outdoor Space in an Elementary School)

  • 정나라;정현정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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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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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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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학교 외부공간 관리를 위한 방향설정을 위하여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하였다. 학교 외부공간의 나무와 꽃의 식재 만족도와 옥외 휴게공간의 만족도가 전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근무년수가 길수록 외부공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에 학교 외부공간 관리의 문제점으로 인력, 예산, 관심의 부족을 언급하였다. 학교 외부공간은 안전한 놀이공간 확보, 식물교육공간 확보, 수업실습공간 확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관리되어야 한다. 학습 지원하는 장소이자 놀이공간 및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이를 위해 벤치, 퍼골라, 야외교실, 생태연못, 텃밭, 화단 등의 시설이 포함되어야 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식물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늘을 제공하는 식물유형을 식재하며 식물 표찰을 설치하여 식물 정보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교사는 외부공간의 관리가 학생들에게 교육적, 정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공간 혁신에 대응하여 실내 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교육적, 정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외부공간에 대한 지속적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예산과 인력의 확보 및 이를 지원할 정책의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이용과 상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and Symbolizes of the Joseon Dynasty Flowering Plant)

  • 김승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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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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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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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고문헌과 옛 그림에서 나타나는 화훼식물을 재료로 궁궐정원과 민가정원에 나타나는 지피식물의 이용특성과 상징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재 지역 및 현대 조경공간에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었다. 첫째, 조선시대 고문헌과 옛 그림에서 출현한 화훼식물의 출현빈도는 매화, 연꽃, 모란, 국화, 파초, 영산홍, 장미, 진달래, 작약 등이 10회 이상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은 식물은 치자, 석류(8회), 패랭이꽃, 포도(7회), 난초, 정향, 봉선화, 원추리, 맨드라미, 무궁화, 철쭉류, 창포, 접시꽃, 황매화, 유자(5회), 부용, 동자꽃, 금전화, 베고니아, 해바라기, 양귀비, 수선화, 서향화, 옥잠화 등(4회)이였으며, 그 외에는 29분류군 총 81종의 화훼식물이 조사되었다. 둘째, 궁궐과 민가에서 사용되었던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이용은 분에 심어 가까이 두고 완상하거나 화단, 화계, 화오, 연못 및 담장주변 등에 주로 식재하였음을 고문헌의 기록과 정원도 및 민화의 그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영산홍의 식물재료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에서 다루어지고 연구되어진 민가정원의 관련된 문헌(6점)이나 옛 그림(766점)에서 출현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대중에게 유통이 극히 일부에 국한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조선시대 화훼식물 상징성은 유교의 절개, 군자, 청빈, 충효사상을 나타낸 경우, 도교의 신선사상이나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경우, 민간신앙의 부귀영화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는 식물을 덕성함양의 대상이나 기복의 대상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조선시대 이용했던 화훼식물은 선비가 닮고 싶은 이상과 지향하는 정신세계와 일치하였기 때문에 선조들의 상징으로 나타났다고 본다. 조선시대 이용하였던 화훼식물은 수목종류에 따른 보편적인 판단기준이 아닌 다양하고 주관적이며, 또한 정신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해석할 때에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조경공간에서의 활용범위 또한 넓어질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