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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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3일 서천 화구 폭발 관측 연구 (A Study of the Seocheon Fireball Explosion on September 23, 2020)

  • 제일영;김인호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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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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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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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9월 23일 새벽 1시 39분경 전국 여러 곳에서 목격된 서천 화구는 대기권에 진입 후 두 차례 폭발했음이 전천 카메라 영상에 확인되었으며, 충격파는 한반도 서남부 지역 지진 및 인프라사운드 관측소에 기록되었다. 17개 관측소에서 측정된 화구 지진파 및 음파의 도달 시간 정보와 베이지안에 기초한 격자탐색법으로 화구 발생 위치를 추정하였다. 위치결정에는 대기권 바람 분포에 따른 음파 속도 변화를 반영하여 계산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화구 발생 위치는 36.050°N, 126.855°E, 고도 35 km로 전천 카메라 영상에서 관측된 두번째 화구 위치와 유사하였다. 서해 상공에서 한반도 내륙으로 입사하며 발생한 두 차례의 폭발이 근거리 인프라사운드 관측소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서천 화구 폭발 충격음은 장거리를 전파하여 최대 ~266 km에 위치하는 관측소에서도 기록되었으며 파형 모델링이 관측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인프라사운드 5개 관측소에서 측정된 두번째 화구 폭발 신호의 평균 주기는 ~0.4 s이며, 주기-폭발 에너지 관계식을 적용했을 때 서천 화구의 폭발 에너지는 약 0.3 ton TNT 폭발에 상응한다.

공간통계기법을 이용한 하논화산의 화구호 복원 (Reconstruction of the Volcanic Lake in Hanon Volcano Using the Spatial Statistical Techniques)

  • 최광희;윤광성;김종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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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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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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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하논화산은 분화구에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는 습지가 있다. 이 습지퇴적층을 조사한 선행 연구자들은 과거에는 이 퇴적층이 마르호였을 것이라 추정하였다. 습지 퇴적층의 심도는 굴절법 탄성파 탐사를 통해 $5{\sim}14m$로 추정 되었으며, 이는 선행 연구결과와 대체로 일치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들은 특정구간에 대한 정보일 뿐으로, 분화 구내 퇴적층의 공간적 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탄성파 탐사를 통해 확보한 습지퇴적층의 심도를 바탕으로, 공간통계기법을 이용하여 화구호를 가상적으로 복원하였다. 화구호의 복원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선행 연구자료와 본 연구의 탐사자료를 바탕으로 기본 데 이 터를 구축하고, 이를 IDW와 크리깅을 이용하여 내삽하였다. 이렇게 내삽된 자료를 다시 현재의 지형면과 연산하여 고지형면을 복원하였으며, 여기에 시추자료에 근거한 수면의 고도를 이용하여 화구호의 경계를 추출하였다. 복원된 화구호는 중앙 분석구의 북쪽에 반달 형태로 존재하였으며, 평균 수심은 약 5m, 최대 수심은 약 13m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울러, 내삽기법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으나, 화구호의 면적은 $184,000{\sim}190,000m^2$, 부피는 약 $869,760m^3$로 추정되 었다. 분화구 생성직후부터 지속적인 퇴적작용이 있었기 때문에, 복원된 화구호가 특정 시기의 호수를 직접 가리키지는 않지만, 분화구의 내부 형태와 마르호의 퇴적 및 변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율무 재배의 기계화 일관 작업체계가 시간 및 경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rchanized and Intergrated Working System of Job's Tears Cultivation on the Time and Expenditure)

  • 강치훈;김기중;유창재;김두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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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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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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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은 율무 재배시 파종에서 수확까지의 기계화 일관 작업 체계가 시간 및 경비의 절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출현율은 관행구 62%에 비해 기계화구에서 50%로 낮았다. 작업체계별 10a 당 총 작업시간은 관행구 2,273 분에 비해 기계화구가 90%절감된 230분 이었다. 작업체계별 10a 당 총 경비는 관행구 189,781원에 비해 기계화구가 42% 절감된 111,061원이었다. 작업체계별 출현기, 출수기 및 개화기는 각각 5월 16일, 7월 25일 및 8월 9일로 동일하였다. 작업체계별 생육특성은 비슷하였으나 조명나방 이병주율이 기계화구 3.0%에 비해 관행구에서 13.3%로 높았다. 수량구성 요소는 관행구에 비해 기계화구가 높아서 기계화 구의 조곡 수량은 351kg/10a으로 관행구 309kg에 비해 14%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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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발 초기 화구에 대한 수치해석 (NUMERICAL SIMULATION OF INITIAL FIREBALL AFTER NUCLEAR EXPLOSION)

  • 송승호;이창훈;최정일
    • 한국전산유체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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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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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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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e develop a numerical method for solving the radiation hydrodynamic equations in one-dimensional spherical coordinates. The present method is validated through simulations of shock tube, thermal radiative diffusion and point explosion problems. The transient growth of the fireball is investigated by varying explosion yields. The present study clearly captures well-known breakaway phenomena related to the shock separation between pressure waves and thermal shock front. The fireball radius at the breakaway point is roughly increased by the yield to power of 0.4.

제주도의 동굴자원 연구 (A study of cavern resources in CHEZU-ISLAND)

  • 강승삼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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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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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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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라산을 중심한 제주도에는 수많은 용암류가 흘러 제주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 화구에서 혹은 수많은 기생화산 화구에서 용암이 흘러 내려 이 용암지역에 수많은 용암동굴이 형성되고 있다. 세계에는 용암동굴이 1,000개소가 있고 그 중 50%가 미국의 서부에, 이탈리아에 186개, 후지산에 100개, 제주도에는 70개 정도가 알려지고 있다. 제주도 동,서 사면에는 광대한 용암대지가 있다. 점성이 작고 유동성이 강한 표선 현무암층이 분포한 관계로 세계적인 용암동굴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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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동굴자원 연구

  • 배두안
    • 한국동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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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굴학회 1997년도 제9차 AISA CAVING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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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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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라산을 중심한 제주도에는 수많은 용암류가 흘러 제주도를 형성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 화구에서 흑은 수많은 기생화산 화구에서 용암이 흘러 내려 이 용암지역에 수많은 용암동굴이 형성되고 있다. 세계에는 용암동굴이 1,000개소가 있고 그 중 50%가 미국의 서부에, 이탈리아에 186개, 후지산에 100개, 제주도에는 70개 정도가 알려지고 있다. 제주도 동, 서 사면에는 장대한 용암대지가 있다. 점성이 작고 유동성이 강한 표선 현무암층이 분포한 관계로 세계적인 용암동굴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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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굼부리의 성인 (Origin of Sangumburi, Jeju Island)

  • 길영우;윤성효;이문원;양경희;설정환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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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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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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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연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된 산굼부리 분화구은 기존 마르형 분화구로 인식되었지만, 새로운 정밀지질도 작성과 함께 야외에서의 지질학적 특징들이 산굼부리 분화구가 두 번에 걸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함몰분화구(pit crater)임을 지시한다. Stage 1 단계에서는 비현정질휘석현무암 I와 화산재와 래필리로 구성된 화성쇄설물 I가 동시에 형성되었고, stage 2 단계에서는 침상장석감람석현무암 형성 후 비현정질휘석현무암 II와 집괴암으로 구성된 화성쇄설물 II가 동시에 형성되었다. Stage 2의 침상장석감람석현무암을 Ar-Ar 연대측정 결과 산굼부리 함몰분화구는 7만3천 년 전에 형성되었다. 산굼부리 분화구는 함몰분화구(pit crater)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하부로 빠져나간 마그마의 방향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