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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해산 홍조류 긴잎돌김(Porphyra pseudolinearis Ueda)에서의 원형질체 분리 (Isolation of protoplast from the marine red alga Porphyra pseudolinearis in Korea)

  • 김영대;최재석;이주;손용수;홍용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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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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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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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동해안 특산종인 긴잎돌김의 원형질체 분리를 위한 적정한 조건을 구명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 졌다. 홍조류 긴잎돌김은 동해안에 있어 토착종이며 우점종중 하나이다. 원형질체는 2% agarase and 2% hemicellulase 의 효소를 이용하여 25mM Mes buffer, pH 6.0의 0.5M 솔비톨에서 분리되어 졌다. 분리되어진 원형질체는 PEG 8000에서 염색한 오카무라둥근돌김과 접합하였다.

식용해조류중의 미량요소와 특수기능성 당질 -2. 산지와 채취시기별 식이성섬유질 함량의 변화와 해조다당류의 분포- (Trace Components and Functional Saccharides in Marine Algae -2. Dietary Fiber Contents and Distribution of the Algal Polysaccharides-)

  • 김두상;이동수;조득문;김형락;변재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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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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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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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대표적인 식용해조 (녹조류-참흩파래, 청각: 갈조류-미역, 톳, 모자반, 다시마; 홍조류-얼룩도박, 참김, 불등풀가사리) 9종을 대상으로 가용성 식이섬유질, 불용성 식이섬유질 및 총 식이섬유질의 함량을 주요 산지 (기장, 충무, 여수)와 채취 시기별로 측정$\cdot$검토하고, 특히 갈조류와 홍조류에 대하여는 해조 다당류의 분포를 분석 비교하였다. 총 식이섬유질은 녹조류 중의 참흩파래가 $25.4-38.1\%$ (이하 건물중의 비율), 청각은 $35.4-43.8\%$를, 갈조류 중의 미역은 $34.2-48.8\%$, 톳은$37.5-47.8\%$, 모자반은 $42.9-71.3\%$, 다시마는 $37.1-45.1\%$를, 그리고, 홍조류 중의 참김은 $31.3-40.5%$, 얼룩도박은$51.5-60.4\%$, 불등풀가사리는 $57.1-65.8\%$를 각각 함유하였다. 가용성 식이섬유질과 불용성 식이섬유질을 공통적으로 많이 함유한 해조류는 각각 불등풀가사리와 모자반이었다. 총 식이섬유질에 대한 가용성 식이섬유질의 함유 비율은 녹조류 중에서는 참홑파래 $(43.7-64.8\%$ 갈조류 중에서는 미역$(17.5-31.3\%$, 그리고 홍조류 중에서는 불등풀가사리 $(44.7-63.2\%$가 높은 값을 보였다. 해조 다당류의 분포상의 특징을 보면, 갈조류는 알칼리 가용성 알긴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였으며 $(9.0-15.1\%)$, 홍조류 중의 참김은 폴피란 $(5.8\%)$을, 그리고 불등풀가사리와 얼룩도박은 한천 $(20.0\%)$과 카라기난 $(23.8\%)$을 각각 많이 함유하는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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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류를 이용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 개발 기반 연구 (Base Study Related with Development of Natural Bio-Adhesives Using Seaweeds)

  • 한원식;오승준;김영미;이유진;김예진;박민선;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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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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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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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종이 공예 및 한지 산업, 문화재 보존 등에 활용을 위한 천연 바이오 접착제를 개발하기 위해 해초류 중 갈조류, 홍조류의 복합 다당류를 추출하여 이를 접착 성분으로 사용하였다. 갈조류는 감태, 다시마, 대황, 미역, 홍조류는 도박, 우뭇가사리, 풀가사리, 후노리로 갈조류와 홍조류에 포함된 비수용성 Ca 착물 형태의 다당류를 수용성의 1 가 알칼리 금속이 포함된 수용성 다당류들로 변형하여 추출하고 알코올 침전을 이용하여 다당류만을 얻고자 하였다. 갈조류는 다시마의 접착 인장 강도가 21.58 kgf, 홍조류는 도박이 32.99 kgf를 나타내어 물풀(18.45 kgf)과 딱풀(20.45 kgf)로 알려진 고체풀의 접착력에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된 다당류들은 추출 환경에 따라서 추출 수율이 결정되었지만, 접착도에는 차이를 나타나지 않고 있어서 추출 환경이 아니라 생육 환경에 의해 다당류의 형태가 결정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출 시에 다단계의 알코올 침전법을 사용함으로 추출 과정에서 단백질 및 기타 다당류를 제외한 구성 성분들이 제거된 결과가 나타나서 곰팡이 배양이 되지 않는 안정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으며, 단순 용해에 의한 접착제 제작 후에도 곰팡이의 발생이 없어서 친환경 접착 재료로서의 사용이 가능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홍조류인 Gracilaria vermiculophylla 추출물에 의한 노화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항노화 및 분화능력 개선 효과 (Extracts from Gracilaria vermiculophylla Prevent Cellular Senescence and Improve Differentiation Potential in Replicatively Senescent Human Bone Marrow Mesenchymal Stem Cells)

  • 정신구;조태오;조광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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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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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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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홍조류인 꼬물꼬시래기(Gracilaria vermiculophylla)는 전 세계의 해변 지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아시아 국가에서 식량 자원으로 이용되어왔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Gracilaria 속 홍조류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된 인간의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BM-MSCs)를 이용하여 Gracilaria vermiculophylla 추출물(GV-Ex)의 항노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MTT 분석와 immunoblot 분석(apoptotic protein p53과 cleaved caspase-3)을 이용하여, GV-Ex 전처리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된 hBM-MSCs의 세포생존력을 향상시킴을 확인하였다. 또, 세포내 생성된 ROS는 장기간 배양 된 MSCs (Passages 17; P-17)와 P-7 MSC에서 측정하여 서로 비교하였는데, P-17 MSC에서 증가되었고, GV-Ex 처리하면(GV-Ex treated P-17 MSCs)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또한, 항산화 효소인 SOD1와 SOD2, CAT의 발현 역시 GV-Ex 처리함에 따라 복원됨을 관찰하였다. 노화 표지단백질인 p53와 p21, p16 등의 발현 또한 GV-Ex를 처리한 P-17 MSC에서 감소되었다. 줄기세포의 골세포(osteocytes) 혹은 지방세포(adipocytes)로 분화하는 능력 역시 GV-Ex를 처리한 P-17 MSCs에서 개선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GV 추출물은 노화된 줄기세포의 기능을 개선함을 시사한다.

산 및 효소 가수분해를 이용한 홍조류로부터 바이오 에탄올 생산 (Production of Bio-ethanol from Red Algae by Acid Hydrolysis and Enzyme Treatment)

  • 최수정;이성목;이재화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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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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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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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화석연료로 인한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원료를 이용하여 바이오 에탄올 생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해조류 중에 홍조류는 agar, carrageenan, porphyran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 처리를 통해 바이오에탄올 생산에 유용한 바이오매스로 전환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홍조류의 가수분해물을 이용하여 바이오에탄올 생산의 최적 조건을 찾으려고 한다. 바이오에탄올 생산하기 위해 전처리 된 우뭇가사리에 Saccharomyces cerevisiae KCCM112를 접종해 발효하였다. 우뭇가사리 가수분해의 최적조건은 1.5% $H_2SO_4$$121^{\circ}C$에서 30 min 반응시켰을 때 7.04 g/L의 galactose와 1.94 g/L의 glucose가 생산되었다. 그리고 $CH_3COOH$의 경우 2.0%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galactose 0.75 g/L가 생산되었다. 이와 반대로 도박에서는 $H_2SO_4$1.5%를 처리하였을 때 galactose를 6.38 g/L 생산하였으며, $CH_3COOH$을 처리했을 때 0.368 g/L이 생산되었다. 우뭇가사리에서 에탄올 생산은 1.0% $H_2SO_4$$121^{\circ}C$에서 30 min 간 처리하였을때 가장 높았으며, 96 h 배양하였을 때 3.77 g/L의 에탄올을 생산했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대한 해조류의 효능 (Effects of Seaweeds on Matrix Metalloproteinases Derived from 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s and Human Fibrosarcoma Cells)

  • 박인환;이상훈;김세권;;전유진;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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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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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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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에 해양자원에 있는 동물, 해조류 곰팡이 세균에서 신규 잠재적인 후보약효제가 조사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제를 탐색하기 위하여 암전이, 관절염, 만성염증 및 주름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s) (MMPs)를 목적효소로 이용하였다. 5종의 녹조류, 18종의 홍조류, 4종의 갈조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조류가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gelatin zymography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에서는 홍조류중에서 Laurencia okamurae, Polysiphonia japonica, Grateloupia lanceolate 및 Sinkoraena lancifolia에서 MMP-2 억제효과가 관찰되었다. 반면에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 갈조류의 Peltaronia bighamiae and Sargassum thunbergii에서는 MMP-2 활성화가 관찰되었다. 사람섬유아육종세포에서는 MMP-9 활성화가 갈조류인 Sargassum thunbergii, 홍조류의 Polysiphonia japonica,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의 존재 하에서는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 흥미로운 발견은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정상세포에서는 MMP-2에 대하여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암세포에서는 MMP-9응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항암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식용 해조류의 품질구성요인과 그 기능성 성분 I. 서식지에 따른 10종 해조류의 n-3 지방산의 분포 (Quality Factors and Functional Components in the Edible Seaweeds I. Distribution of n-3 Fatty Acids in 10 Species of Seaweeds by Their Habitats)

  • 정보영;조득문;문수경;변재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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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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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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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0종 해조류(녹조류 2종, 갈조류 5종, 홍조류 3종)의 n-3 지방산 조성을 우리 나라 남해안의 주요 서식지에 따라 비교하였다. 총지질(TL)은 녹조류 중에서는 파래(약 7~10%), 갈조류 중에서는 미역과 톳(약 3~5%), 그리고 홍조류 중에서는 김(약 5~6%)에서 각각 많았다. 미역과 톳의 TL함량은 충무에서 채취한 것이 기장 및 여수에서 채취된 것들보다 많은 경향이 있었으나, 파래의 경우에는 기장 및 연수에서 채취된 것에서 더 많았다. 녹조류는 16 : 4(n-3), 18 : 4(n-3) 및 18 : 3(n-3)과 같은 비교적 탄소수가 적은 n-3지방산(28.0~66.3%)이 풍부하였다. 갈조류는 녹조류에 비하여 적은 양의 n-3 지방산(17.9~36.5%)을 함유하였으나, n-6 지방산을 상당량 함유하였다. 홍조류의 n-3 지방산은 대부분 20 : 5(n-3) 지방산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낙동에서 채취된 것이 53%의 20 : 5(n-3) 를 함유하였다. 이들 n-3 지방산의 함량은, 동일종에 속하는 해조의 경우, TL함량이 높은 종류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시험된 해조류는 TL함량과 n-3 지방산의 함량이 서식지에 따라 다른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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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홍조류 참풀가사리(Gloiopeltis tenax) 반상근의 생장에 미치는 온도와 광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Basal Crust of Economic Red Alga Gloiopeltis tenax)

  • 이현정;김영식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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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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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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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홍조류 참풀가사리(Gloiopeltis tenax)는 중국과 일본에서 경제적으로 유용한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예로부터 접착제나 식용 등으로 이용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재료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서 채집한 성숙한 사분포자체로부터 사분포자를 방출 받은 후 배양하여 형성된 반상근을 대량으로 확보하였다. 이를 해부현미경 하에서 4등분하여 재생과 생장 과정을 추적하였다. 절단된 반상근을 각 조건별로 배양하였고 광주기는 16:8 h L:D이며 온도조건은 10, 15, 20, 25℃이고 광도조건은 30, 85 µmol photons m-2s-1이다. 4등분된 반상근은 타원형으로 생장하다가 원주상의 직립 축을 형성하였다. 반상근의 크기는 배양 12주 후, 광도 85 µmol photons m-2s-1의 15℃ 온도에서 9.61±3.59 mm2로 최대였다. 평균 상대생장률은 광도 85 µmol photons m-2s-1의 15℃ 온도에서 5.15±0.80 %day-1으로 최대 생장률을 나타내었고 10℃ 온도에서 3.15±0.94 %day-1으로 최저 생장률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결론적으로 참풀가사리의 반상근을 이용한 방법이 효과적인 양식 방법임이 확인되었다.

양양군과 포항 해역에 시설한 인공어초에서 진행된 해조천이와 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lgal Succession and Community Structure on Artificial Reef at Yangyang-gun and Pohang-si, Korea)

  • 이현진;최창근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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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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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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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2016년 9월에 강원도 양양군 남애리,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2리에 설치한 인공어초를 대상으로 해조류 군집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장조사는 2017년 2월, 5월, 8월, 11월에 계절별 1회씩 SCUBA Diving으로 수행하였으며, 정량조사와 정성조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녹조류 11종, 갈조류 15종, 홍조류 68종을 포함하여 총 94종이 채집되었으며, 양양에서 66종(녹조류 8종, 갈조류 9종, 홍조류 49종), 포항에서 65종(녹조류 7종, 갈조류 9종, 홍조류 49종)이 채집 및 동정되었다. 중요도를 기반으로 판단한 우점종의 경우, 양양은 다시마(Saccharina japonica)가 우점종, 구멍갈파래(Ulva australis)가 준우점종이었으며 포항은 불레기말(Colpomenia sinuosa), 우뭇가사리(Gelidium elegans) 순으로 우점하였다. 두 해역 모두 어초 설치 초기에 각각 파래류, 불레기말이 착생한 후, 다시마, 감태, 우뭇가사리 등 다년생 해조가 생육하며 우점하여 기존의 천이 패턴과 유사하였다. 해조상 변화를 통해 군집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변화를 관찰하여 해조군락이 안정되기까지의 천이 과정에 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