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혹서기

검색결과 135건 처리시간 0.024초

유색육용계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유기 사료 급여가 생산성, 혈액성상,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Organic Dietary ME and CP on Performance, Blood Composition and Meat Quality in Meat Type Cross-Bred Chicks)

  • 정용대;전병수;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39-147
    • /
    • 2009
  • 본 연구는 교잡육용계에서 최적 수준의 유기 사료 영양소 함량을 구명하고자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이 다른 사료 급여가 육색육용계의 생산성,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0, 6, 11 주령 유색육용계를 사용하였다. 시험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0~5주에 ME 3,000, 3,050, 3,100 kcal/kg, CP 21, 22%, 6~10주는 ME 3,050, 3,100, 3,150 kcal/kg, CP 19, 20%, 11~15주는 3,100, 3,150 kcal/kg, CP 17, 18%로 하였다. 처리구는 0~5, 6~10주에 $2{\times}3$ factorial design으로 총 6개 처리구 이고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20수씩, 11~15주는 $2{\times}2$ factorial design이며, 총 4개 처리구, 3반복, 반복당 28수씩 배치하였다. 0~5주의 증체량은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료 요구율은 ME 3,100 처리구가 ME 3,000, 3,050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감소하였고 단백질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6~10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 수준이 높을수록 각각 증가 및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료 요구율은 ME 3,100, 3,150 처리구가 ME 3,050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단백질 처리구들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11~15주간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에너지가 높고 단백질이 낮은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료 요구율은 ME 3,150 처리구가 ME 3,000 처리구보다 두드러지게 감소하였고, CP 처리구는 차이가 없었다(P<0.05). 각 기간별 생산성에 대한 에너지 및 단백질 간 교호 작용은 나타내지 않았다. 혈액 성상 및 계육 품질은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에 따른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며 교호 작용도 없었다. 따라서 0~5주 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3,100 kcal/kg, 단백질은 21%, 6~10주는 ME 3,100 혹은 3,150 kcal/kg, CP 19%이고 후기 사료의 에너지 및 단백질 수준은 혹서기에 영향을 받아 적정 수준을 정할 수 없다. 본 연구 결과는 사양 기간별 수행한 결과이므로 0~15주간 수행하는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

혹서기 사육 밀도가 육계의 생산성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Performance and Blood Characteristics of Broiler in Summer)

  • 유동조;나재천;장병귀;이덕수;김상호;김지혁;강근호;강환구;서옥석;강희설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05-110
    • /
    • 2007
  • 본 연구는 육계의 개방 계사에서 사육 밀도에 따라 고밀도(0.050$m^2$/수), 관행(0.066$m^2$/수), 저밀도(0.083$m^2$/수) 사육구로 구분하여 사육 밀도가 여름철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육계 초생추 Ross로서 684수를 이용하였으며, 5주간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기초 사료 영양소 함량은 사육 전기($0{\sim}3$주)에 ME 3,100 kcal/kg, CP 22.0%, 후기($4{\sim}5$주)에는 각각 3,100 kcal/kg, 20.0%로 하였다. 사육 밀도에 의한 육계의 체중은 5주령에 고밀도 처리구인 T1이 관행적인 T2와 저밀도구인 T3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감소하였다. 사료 섭취량도 체중의 변화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사료 요구율은 관행적인 T2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P<0.05) 개선되었다. 음수 섭취량과 깔짚 수분 함수율은 시험 전 기간동안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성분의 분석결과에서는 total protein, cholesterol 및 albumin의 수치가 T3에서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육계의 사육 밀도 증가는 생산성을 감소시키며 개체에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폐사율의 증가와 도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혹서기 무창계사에서 육계의 혈액지질 및 짧은 사슬지방산에 관한 역전점등과 냉각수 효과 (Effect of cooling water and inverse lighting on short chain fatty acid and blood lipid of broiler chickens in closed poultry house during hot weather)

  • 박상오;박병성;황보종;최희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31-43
    • /
    • 2014
  • This experiment evaluated the interaction effect of extreme heat diet(EHD), inverse lighting, and cool water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broiler chickens under extreme heat stress. There were 4 experimental groups (T1: EHD 1, 10:00-19:00 dark, 19:00-10:00 light, cold water $9^{\circ}C$; T2: EHD 2, 10:00-19:00 dark, 19:00-10:00 light, cold water $9^{\circ}C$; T3: EHD 1, 09:00-18:00 dark, 18:00-09:00 light, cold water $14^{\circ}C$; T4: EHD 2, 09:00-18:00 dark, 18:00-09:00 light, cold water $14^{\circ}C$), each group composed of 25 broilers and the experiment was repeated 3 times. EHD 1 contained soybean oil, molasses, methionine and lysine. EHD 2 contained all nutrients of EHD 1 and vitamin C additionally. As a result, T1 and T2 displayed higher body weight increase and diet intake compared to T3 and T4 (p<0.05). The weights of their liver and gizzard were similar but the weights of the thymus and bursa F were higher for T1 and T2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p<0.05). It was observed that T1 and T2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blood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 and blood sugar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but LDL-C level was higher for T3 and T4 compared to that of T1 and T2 (p<0.05). T1 and T2 displayed higher levels of immunity substances such as IgG, IgA and IgM compared to T3 and T4 but the blood level of corticosterone displayed to be lower for T1 and T2 compared to T3 and T4 (p<0.05). The T1 and T2 contained a higher amount of fecal lactobacillus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but the T3 and T4 contained a higher amount of fecal E. coli,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bacteria compared to that of T1 and T2 (p<0.05). T1 and T2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cecal acetic acid, propionic acid and total short chain fatty acids compared to T3 and T4 but T3 and T4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butyric acid, isobutyric acid, valeric acid and isovaleric acid compared to T1 and T2 (p<0.05). These results have been observed that broiler chickens exposed to extreme heat stress with feeding EHD, inverse lighting and cold water would improve blood lipid, and elevate the production of immunity substance, beneficial microorganisms, and short chain fatty acids. This provision would also reduce the blood sugar consumption rate as energy sources and these effects will improve the growth performance of the broilers exposed to extreme heat.

RCP 기후변화시나리오를 이용한 극한지수 변화 전망 (Change Projection of Extreme Indices using RCP Climate Change Scenario)

  • 정세진;성장현;김병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6권11호
    • /
    • pp.1089-1101
    • /
    • 2013
  • 본 논문에서는 미래 극한기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지역기후모형을 이용하여, STARDEX에서 제시한 극한지수를 계산하고 경향성 분석을 통해 미래 극한기후의 지속성과 공간적 분포의 변화양상을 파악하였다. 강수관련 극한지수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과 경기도, 강원도 영동지역, 남해안 지역에서 증가경향성이 확인되었고, 중부 내륙지역에서는 감소경향성이 전망되었다. 기온관련 극한지수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수관련 극한지수 중 집중호우 한계점은 경향성에 대한 기울기 값이 서귀포에서 0.229, 지속기간 5일 최대 강수량은 서귀포에서 5.692, 최대 건조지속기간은 속초에서 0.099로 확인되었다. 기온관련 극한지수 중 Hotdays 한계점의 경향성에 대한 기울기 값은 인천에서 0.077, 최대혹서기기간은 울진에서 0.162, Coldnight 한계점은 인제에서 0.075, 동결일수는 통영에서 -0.193으로 확인되었다.

여름철 낮 그늘시렁의 차양이 온열쾌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 (Pergola's Shading Effects on the Thermal Comfort Index in the Summer Middays)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1권6호
    • /
    • pp.52-61
    • /
    • 2013
  • 본 연구는 여름철 낮 그늘시렁의 차양이 온열쾌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여름철 차양 및 겨울철 방풍을 고려하여 갈대발로 천개면 등을 차폐한 3가지 유형의 그늘시렁(가로 4m${\times}$세로 4m${\times}$높이 2.7m) I(천개면 차폐) II(천개면, 서향면 차폐) III(천개면, 서향면, 북향면 차폐)을 4층 옥상에 구축하였다. 그리고 1차 실험은 2013년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조구, 그늘시렁 I, III을 대상으로, 2차 실험은 2013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조구, 그늘시렁 I, II를 대상으로 기상변수(기온, 습도, 복사, 풍속)를 측정하였다. 그늘시렁의 차양이 인체가 흡수하는 복사환경과 $T_{mrt}$$SET^*$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그늘시렁의 차양으로 인해 인체가 흡수한 복사량의 저감은 단파복사가 장파복사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났다. 대조구 대비 인체가 흡수한 단파복사량 차이의 최댓값 ${\Delta}K_{abs,max}$는 그늘시렁 I과 III에서는 $-119W/m^2$$-158W/m^2$였으며, 그늘시렁 I과 II에서는 $-145W/m^2$$-159W/m^2$였다. 대조구 대비 인체가 흡수한 장파복사량의 차이의 최댓값 ${\Delta}L_{abs,max}$는 그늘시렁 I과 III에서는 $-15W/m^2$$-17W/m^2$였으며, 그늘시렁 I과 II에서는 $-8W/m^2$$-7W/m^2$였다. 그늘시렁의 차양에 의해 인체가 흡수한 $T_{mrt}$$SET^*$ 값도 낮아졌다. $T_{mrt}$는 1차 실험에서는 그늘시렁 I과 III에서 각각 최대 $16.0^{\circ}C$$21.4^{\circ}C$, 그리고 2차 실험에서는 그늘시렁 I과 II에서 각각 최대 $18.8^{\circ}C$$20.8^{\circ}C$ 저감되었다. $SET^*$는 1차 실험에서는 그늘시렁 I과 III에서 각각 최대 $2.9^{\circ}C$$2.6^{\circ}C$ 그리고 2차 실험에서는 그늘시렁 I과 II에서 각각 최대 $3.5^{\circ}C$$2.6^{\circ}C$ 저감되었다. 대조구 $SET^*$ 대비 그늘시렁 II, III의 $SET^*$ 저감효율은 그늘시렁 I에 비해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풍속의 차이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늘시렁 수직면의 차폐시에는 차양 못지않게 통풍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생각된다. 대조구의 3일간 평균 최고기온이 $37.5^{\circ}C$였던 1차 실험기간 결과에서는 $SET^*$ 값이 하루 중 대부분 시간대에서 온열 쾌적대 및 수용대의 상한 값인 $28.7^{\circ}C$$30.4^{\circ}C$를 초과하였다. 반면에 대조구의 3일간 평균 최고기온이 $34.4^{\circ}C$였던 2차 실험결과, $SET^*$ 값이 그늘시렁 I에서는 18~12시와 오후 14~18시, 그늘시렁 II는 15~18시에만 온열 쾌적대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그늘시렁 I, II에서 $SET^*$ 값은 하루 중 대부분 시간대에서 온열 수용대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혹서기에 그늘시렁의 온열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갈대발 등에 의한 차양뿐만 아니라, 덩굴식물이나 녹음수에 의한 차양을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늘시렁의 차양효과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T_{mrt}$$SET^*$는 실효성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향후 옥외 조경공간의 온열환경 평가 지표로서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