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굴이 위치한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남산줄기와 연한 온달산성일대의 식생을 1999년 3월부터 8월까지 관속식물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이중 한국 특산식물, 혐석회식물과 호석회식물의 분포현황을 조사하였다. 1. 온단산성일대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70과 139속 24변종 2품종 153종으로 총 179종류로 조사되었다. 2. 한국특산식물은 3종류였다. 3. 본 조사지역의 호석회식물은 13과 13속 4변종 12종으로 총 16종류였다. 4. 본 조사지역의 혐석회식물은 8과 8속 10종이었다.
호흡곤란을 주소로 46세 여자 환자가 내원하여, 윤상 심막 석회화에 의한 좌심실 이완장애와 우심실 유출로 협착을 진단받았다. 수술장 소견상 윤상으로 심하게 석회화 띠가 폐동맥 기시부와 좌심실 중간 부위를 지나고 있었으며 이외의 심막은 경도의 섬유화만이 관찰되었다. 수술은 체외순환하에 시행하였고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으며 심막 석회화의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석회 처리를 통하여 청초호 표층 퇴적물에 함유된 중금속의 존재 형태 변화와 환경변화시 수층으로의 용출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연속추출 방법을 사용하여 중금속의 화학적 형태를 분석하였고 수층으로의 용출 가능성은 흡착된 형태와 공침된 형태의 합으로 하였다. 석회 처리 전의 청초호 퇴적물에 함유된 Cd과 Cu 및 Zn의 존재형태는 호수 바닥과 같은 혐기성 상태에서 안정된 산화성 형태가 많았으나 석회 처리 시료에서는 이 부분의 비율이 줄어든 반면 용출되기 쉬운 부분인 흡착된 형태와 공침된 형태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는 석회 첨가로 인한 공극수의 pH상승과 대기중에 노출로 인한 산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층으로 이동 가능한 부분의 비율은 Cd의 경우 석회함량 15%, Pb은 10%, Cu와 Zn은 20%에서 높게 나타나 중금속으로 오염된 퇴적물의 석회 처리는 퇴적물에 함유된 중금속의 용출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 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여량의 호동굴이오, 그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이와 같은 석회동굴들은 이제곳곳에서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하여 점차 동굴의 자연환경은 파괴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들 동굴환경의 보전관리는 당면한 과제로 되고 있다.
노동굴은 1979년 6월 18일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62호로 지정된 석회동굴이다. 노동(제일)동굴로 불리우는 이 동굴은 석회동굴의 보고지대인 충북단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손꼽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동굴로 공개되고 있다. 이제 이와같이 소중한 자연자원의 보고인 이 노동굴의 환경을 조사하고 이 동굴이 지니고 있는 동굴환경실태에 따른 적절한 환경보전 대책의 방안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노동굴의 영원한 관리유지를 위한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는 바이다.(중략)
연구목적 : 흉부 단순촬영 상에서 발견되는 대동맥 궁 석회화가 폐쇄성 관상동맥질환과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사람을 대상으로 흉부 단순촬영 영상을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이다. 흉부 단순촬영상은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방사선사에 의해 대동맥 궁 석회화 유무를 확인하였고,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를 10 mm 미만군과 이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 총 846명의 대상자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진 사람은 남자 417명(88.3%)이었고, 여자 312명(83.4%)으로 남자가 많았다. 대동맥 궁 석회화가 있는 사람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확률을 나타내는 양성예측도는 91.4%이었고, 대동맥 궁 석회화를 가지고 있는 군이 석회화가 없는 군에 비해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위험을 나타내는 상대위험도는 1.10배였다.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10 mm 이상인 사람 중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확률을 나타내는 양성예측도는 91.9%이었고,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10 mm 이상인 군이 10 mm 미만인 군에 비해 폐쇄성 관상질환을 가질 위험을 나타내는 상대위험도는 1.04배였다. 결 론 : 흉부 단순촬영에서 발견되는 대동맥 궁 석회화와 관상동맥 조영술의 결과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이 서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대동맥 궁 석회화가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폐쇄성관상동맥 질환을 가질 위험이 더 높고, 대동맥 궁 석회화의 크기가 클수록 상대위험도는 높았다. 따라서 흉부 단순촬영 시 대동맥 궁 석회화가 발견되면 폐쇄성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인지하여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야 한다.
유방암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급속하게 늘고 있는 여성암중에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grey level co-occurrence matrix(GLCM)을 적용하여 유방영역을 분할한 후, median filter 를 적용하여 잡음을 제거하였다. 전처리 수행 후, 2차미분 행렬을 이용할여 미소석회화 부분을 강조한 후, 가우시안 정규분포도를 적용하여 미소석회화 후보군을 검출하였다. 검출된 후보군은 8 개의 feature 들을 적용하여 미소석회화를 최종 결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서 조기 유방암 진단을 위한 발전된 미소석회화 검출 방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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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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