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박

검색결과 489건 처리시간 0.025초

늙은 호박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호박양갱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eng Prepared by Different Ratio of Pumpkin)

  • 최은미;정복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38-143
    • /
    • 2004
  • 늙은 호박을 이용하여 기능성 있는 양갱을 제조하기 위하여 호박 페이스트와 한천, 설탕, 물엿, 소금을 이용하여 호박양갱을 제조하여 일반성분, 색도, texture 측정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박양갱의 색도 측정에서 A제품의 경우 B와 C제품에 비하여 면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적색도는 A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고, 다음으로 C제품, B제품의 순이었다. 황색도는 A제품이 B와 C제품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으나, B와 C 제품간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호박양갱의 물성 측정에서 견고성(hardness), 응집성(cohesiveness)과 탄성(springiness)은 A제품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와 B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검성(gumminess)은 C제품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A제품, B제품 순이었다. 호박양갱의 씹힘성(chewiness)은 A와 C제품이 B제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B제품이 가장 낮았다. 부서짐성(fractureness)은 A제품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B와 C의 순이었고 제품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부착성(adhesiveness)은 C제품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A제품, B제품의 순이었고, 세 가지 제품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탄력성(elasticity)은 C, B, A제품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 가지 제품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호박양갱의 관능평가에서 색의 경우 B제품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C제품, 그리고 A제품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세 가지 제품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맛의 경우 B제품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C제품, A제품의 순이었다. 견고성은 A, B, C제품의 순이었으며, 그 중 A제품이 두 제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부착성은 B제품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제품, A제품의 순이었다. 전반적인 기호성에서는 A와 C제품에 비하여 B제품의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늙은 호박의 부위별 화학성분 (Chemical Components in Different Parts of Pumpkin)

  • 박용곤;차환수;박미원;강윤한;석호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639-646
    • /
    • 1997
  • 늙은 호박의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연구로서 호박의 유리당, 유기산, 아미노산, 카로데노이드 및 펙틴물 질의 함량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호박의 중량에 대해 과육부위가 84%로 가장 높은 함유율을 나타내었고, 껍질이 10%, 내부 섬유상물질이 3.5%를 차지하였다. 호박의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과육부는 fructose와 glucose가 전체 유리당의 87%를 차지한 반면 내부 섬유상물질은 sucrose의 함량이 높았고, 총 유리당 함량은 과육부가 섬유상부위 보다 3배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의 경우 과육부는 serine이 102.0mg%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45%, 섬유상부위는 aspartic acid가 241.3mg%로 70%를 차지하였으며, 총 아미노산은 호박의 부위에 관계없이 aspartic, glu-tamic acid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다. 유기산은 malic, cit-ric, succinic, fumaric acid로 구성 되어 있었으나 malic acid가 과육의 경우 85.2mg%, 섬유상 부위의 경우 226.5mg%로서 전체 유기산의 63~70%를 나타내었다 총 카로테노이드의 함량은 내부 섬유상물질이 65.3mg%로 호박 총 카로테노이드의 87%를 차지하였고, 과육, 껍질은 각각 6.6, 3.3mg%였다. 호박의 가용성 펙틴 함량은 수용성 펙틴이 총가용성 펙틴의 58%를 차지하였고, 섬유상부위가 과육부에 비해 그들의 총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펙틴의 분자량 분포를 조사한 결과 과육부의 펙틴이 섬유상에 비해 다소 분자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펙틴의 중성당은 rhamnose, arabinose, galactose, glucose로 분리되었고, 이중 과육은 galactose가 45%, 섬유상은 glucose가 36.5%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 PDF

제주 및 경북지역에서 cuelure 제형별 호박꽃과실파리(Zeugodacus scutellata)의 유인효과 (The Attraction Effect of Different Types of Cuelure on Striped Fruit Flies, Zeugodacus scutellata, in Jeju and Gyeongbuk Regions)

  • 유예림;이용봉;좌재광;모형호;이흥식;박영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2권3호
    • /
    • pp.131-137
    • /
    • 2023
  • 호박꽃과실파리(Z. scutellata)는 박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중요한 해충이다. 현재 큐루어(Cuelure)는 국내에서 검역 대상 해충으로 규정된 오이과실파리, 타우과실파리, 및 퀸슬랜드과실파리와 더불어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의 예찰에 다양한 제형으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액체, 고체, 및 왁스제형의 큐루어에 대한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의 야외 유인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4월부터 10월까지 제주 2개 지역과 경북 1개 조사에서 2주 간격으로 모니터링하였다. 호박꽃과실파리의 발생밀도가 높은 제주지역에서는 7월부터 8월에 액체와 왁스제형의 큐루어에 호박꽃과실파리가 더 많이 유인되어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으나, 호박꽃과실파리의 발생밀도가 낮은 경북지역에서는 제형별 유인력에 차이가 없었다. 야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액체와 왁스제형의 큐루어가 호박꽃과실파리 수컷 성충 예찰에 권장되며, 이 두 제형의 큐루어에 유인되는 검역 대상 과실파리류의 국내 예찰에 효과적일 수 있다.

밤호박을 이용한 즉석죽 제조 및 품질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of Instant Gruel Using Pumpkin)

  • 정기태;주인옥;최정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74-78
    • /
    • 2001
  • 밤호박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내수기반을 마련하고자 밤호박과 몇가지 부재료를 이용하여 즉석죽을 제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밤호박 즉석죽은 증숙 밤호박 78.4%, 가열 옥수수 9.2%, 볶은 양파 4,6%, 삶은 통팥 6.9%, 설탕 0.6%, 소금 0.3% 비율로 배합했을 때 제품의 관능적 품질이 양호하였다. 즉석식품으로서 저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12$0^{\circ}C$에서 20~60분간 열처리한 결과 제품의 색도는 낮아졌으나 산도와 점도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제품의 열처리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37$^{\circ}C$에서 5일간 저장한 후 제품의 기호도를 조사하였을 때 12$0^{\circ}C$에서 30~40분 처리가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 PDF

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158-166
    • /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의 유래와 기호 의미①

  • 김만전
    • 전기기술인
    • /
    • 제236권4호
    • /
    • pp.25-32
    • /
    • 2002
  •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 사람들은 장식품으로 사용하던 호박을 헝겁으로 문지르면 먼지나 실오라기 따위를 끌어당긴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것이 인간이 최초로 발견한 전기현상이다. 전기를 영어로 일렉트리시티라고 하는데 이것은 그리스어의 엘렉트론에서 유래한 말로 본래는 호박을 의미하고 있다.

  • PDF

착색단고추 고온기 호박벌 처리에 의한 착과증진 효과 (The Effect of Carpenter Bee (Xylocopa spp.) as a Pollinator on the Fruit Set Increment of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L.) in Summer Hydroponics)

  • 원재희;이성열;김종기;전신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20-424
    • /
    • 2009
  • 고랭지 착색단고추 여름재배시 착과 증대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호박벌을 이용한 수정증대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호박벌에 의하여 처리기간 동안 착과수의 증가는 있었으나 재배기간의 총 수량에서는 무처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종자수는 무처리에 비해 호박벌 처리에서 7.3%가 증가되었으나 배꼽썩음과 발생은 높았다. 과중의 분포 비율이 호박벌 처리에 의하여 SS 사이즈는 감소하고 L 사이즈가 증가하여 수출 규격품율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고랭지 여름재배시 착과증진을 위한 호박벌 처리는 착과율을 높이고 과실의 종자수를 증가시켜 수출 규격품율을 높이는 등 고품질 생산에 효과적이었으며 배꼽썩음과 방지에 대한 검토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란촉진자를 이용한 호박벌(Bombus ignitus)의 산란성 및 봉세발달 개선효과 (Facilitating Effects of Helpers on Oviposition and Colony Development of Bumblebee Queen, Bombus ignitus)

  • 윤형주;김삼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39-245
    • /
    • 2002
  • 갓 우화한 호박벌 및 서양뒤영벌 일벌, 우화 후 10-20일 된 서양뒤영벌 일벌, 서양뒤영벌 일벌과 수벌의 고치, 건조고치, 갓 우화한 꿀벌 일벌, 산란컵을 교미직후의 호박벌(Bombus ignitus)여왕벌 사육상자에 투입하여 산란촉진자로서의 효과를 비교 조사하였다. 갓 우화한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 산란율이 각각 92%와 88%로 높았고, 생고치를 투입했을 경우에도 산란율이 60%이상으로 산란촉진자의 효과가 인정되었다. 우화 후 10일이 경과한 나이든 호박벌과 서양뒤영벌의 일벌이더라도 탄산가스에 30분간 접촉시킨 후 산란촉진자로 투입했을 경우에는 산란율, 봉군형성율, 신여왕벌 출현율 등 봉세발달이 갓 우화한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하였을 경우의 봉세발달과 유사한 성적을 보여 우화한지 초래된 일벌도 산란촉진자로서의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번데기를 죽인 건조고치, 꿀벌 일벌, 산란컵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한 경우에는 산란촉진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산란촉진효과가 높았던 서양뒤영벌 일벌을 산란촉진자로 사용할 경우, 적정 투입수를 알아보기 위해 갓 우화한 일벌을 시험구당 1마리에서 4마리까지 투입하였다. 그 결과, 산란촉진자를 1마리 투입한 구보다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의 봉세발달이 우수하였으며, 2마리 이상 투입한 시험구 간의 봉세발달에는 차이가 없었다.

호박이 첨가된 발아현미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n Sprouted Brown Rice-Bread Added with Pumpkin Powder)

  • 주선종;김기식;윤향식;홍지선;김숙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503-507
    • /
    • 2004
  • 발아현미와 호박분말이 식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발아현미 $20\%$와 호박분말 0, 1, 3, $5\%$를 첨가하여 식빵을 제조한 후 부피, 색도, 물성, 관능검사와 영양성분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호박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부피는 4.68 mL/g에서 3.60 mL/g로 감소하였고, L값은 77.46에서 73.36으로 약간 감소하였으며 b값은 10.97에서 27.01로 증가하였다. 호박분말이 첨가된 식빵의 경도, 부착성, 씹힘성은 감소하였으며 점탄성과 응집성은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호박분말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향, 색, 맛 및 상품성이 증가하였다.

늙은 호박 추출물 음료 배합비의 모니터링 (Monitoring on Recipe of Old Pumpkin Extract Drink)

  • 윤선주;김경은;정용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308-313
    • /
    • 2003
  •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음료의 제조조건에 따른 늙은 호박의 품질 특성을 모니터링하고 음료 배합비를 설정하였다. 제조조건에 따른 음료의 색상, 향, 맛, 조직감과 전반적인 기호도를 회귀분석한 결과, $R^2$는 각각 0.7682, 0.9046, 0.9364, 0.9110, 0.8765이었고 pH, brix 그리고 점도에 대한 $R^2$는 0.9264, 0.7135, 0.9906으로 나타났으며 색상과 brix를 제외한 다른 품질에서는 5~10%이내의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호박 음료의 품질에 대한 영향에서는 호박 추출액 함량에 가장 영향을 받았으며 다음으로 잔탄검 함량 마지막으로. 식초 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 파우치 음료제조의 최적 배합비 범위를 얻기 위해 유의성이 인정된 향, 맛,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 그리고 점도 등의 contour map을 superimposing한 결과, 호박 추출액 함량 86.5~87.5%, 잔탄검 함량 0.36~0.42%, 식초 함량 9%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