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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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방법 및 비료종류가 호밀의 사초수량, 품질 및 생산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illage System and Fertilizer Type on the Forage Yield, Quality, and Production Cost of Winter Rye)

  • 김종덕;김수곤;권찬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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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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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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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밭에서 호밀에 경운방법과 비료종류를 달리하였을 때 사초의 생산성, 품질 및 생산비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은 2×2=4요인 시험으로 경운방법은 경운과 무경운을 두었으며, 비료종류는 화학비료와 퇴비를 두었다. 호밀의 건물률, TDN 수량 및 CP 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경운의 건물수량은 무경운보다 많았다(P<0.01). 한편 비료종류에서는 화학비료의 건물수량, TDN 수량 및 CP 수량이 퇴비보다 많았다. 호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무경운이 경운보다 높았으나((P<0.05), 비료의 종류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호밀의 NDF, ADF 및 TDN 함량은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호밀의 면적당 생산비는 경운이 무경운보다 많았으나, 원물, 건물 및 TDN 1kg당 생산비는 무경운이 많았다. 한편 비료의 종류에서는 화학비료의 면적당 생산비가 퇴비보다 많았으나 원물, 건물 및 TDN 1kg당 생산비는 화학비료가 적었다. 이는 경운과 화학비료가 무경운과 퇴비보다 사초수량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상의 시험결과를 볼 때 경운방법과 비료종류는 호밀의 품질보다 사초수량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경운과 화학비료가 무경운과 퇴비보다 호밀의 1kg당 생산비가 적었는데 이는 경운과 화학비료의 사초수량이 다른 처리구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간척지에서 주요 겨울사료작물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and Feed Value of Major Winter Forage Crops in the Reclaimed Tidal Land)

  • 신재순;이승헌;김원호;윤세형;김종근;남진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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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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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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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충청남도 당진군에 소재한 대호 간척지내 시험포장에서 전작물로 벼 재배된 곳을 밭으로 전환하여 공시 초종으로 총체보리 2품종(올보리, 알보리), 호밀 2품종(올호밀, Koolgrazer)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품종(화산 101호, Florida80)을 총체보리와 호밀은 10월 10일경,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9월 30일경에 조파하여 각 작목 간에 따른 토양염류도 변화,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 검토코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2년간 수행되었다. 각 작물재배구의 계절별 토양염류도는 각 작물구 모두 파종 당시에 높았으며 월동 후 수확시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섬유 함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리고 총체보리 순으로 높았다. ADF 함량은 총체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 순으로 낮았으며, 식물체 중나트륨(Na) 함량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순으로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겨울 사료작물로 재배할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총체보리가 가능하였다.

밀 유전 배경에서 호밀 B 염색체가 감수분열 염색체 접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ye B chromosome on Meiotic Chromosome Association in Wheat (Triticum aestivum L.) Genetic Background)

  • 조성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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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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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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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밀 첨가 계통의 생식세포분열시, 호밀 B 염색체가 염색체 접합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밀 첨가 계통은 동조관계에 있는 Leymus mollis와 L. racemosus 염색체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 밀의 유전적 배경에서 두 Leymus염색체의 이동은 genomic in situ hybridization에 의하여 확인되었다. 호밀 B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밀 첨가 계통의 생식세포 제1중기 분열기에 두 Leymus 염색체의 대부분은 일가염색체를 보였다(98.1 ± 0.5%). 반면에 호밀 B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밀 첨가 계통에서 Leymus 이가염색체의 빈도(10.3 ± 0.2%)는 호밀 B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밀 첨가 계통의 Leymus이가염색체의 빈도(1.9 ± 0.5%)보다 높았다. 호밀 B 염색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밀 첨가 계통에서는 비정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가염색체가 관찰되었다. 반면, 비록 매우 낮은 빈도이지만 호밀 B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밀 첨가 계통에서는 정상적인 형태를 보이는 이가염색체가 확인되었다. 호밀 B 염색체의 영향은 또한 보통밀과 L. racemosus염색체 사이의 이가염색체의 형성을 유도하였으며, 보통밀과 L. mollis 염색체 사이의 삼가염색체의 형성도 유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보통밀 염색체 사이에서 초과 교차가 일어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현상으로 원, 막대, 그리고 후라이팬 모양의 일반적인 이가염색체의 형태가 아닌 막대모양이나 응축된 형태의 보통밀 이가염색체가 확인되었다.

저장방법 및 저장기간이 호밀 건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ype and Period on the Quality of Rye Hay)

  • 오미래;박형수;우제훈;임은아;이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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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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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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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호밀 건초 저장 시 랩핑의 유무와 저장 기간에 따른 외관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품질변화를 확인하였다. 호밀은 '곡우' 품종을 사용하였으며 2020년 10월 15일에 파종하고 이듬해 4월 22일 출수기에 수확하여 건초로 조제하였다. 호밀 건초의 랩핑 유무에 따라 시험구를 구성하였고, 저장기간은 3개월과 6개월이었다. 외관평가 결과는 호밀 건초 저장 3개월 및 6개월 차 모두 랩핑처리가 비랩핑처리에 비해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외부와 내부 간 샘플의 외관평가 차이는 없었다. 호밀 건초의 수분함량은 랩핑처리 시 3개월과 6개월 저장기간 모두 조제 시 수분함량과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비랩핑처리의 경우 저장 3개월 차에 수분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가 6개월 차에 감소하였다. 호밀 건초를 장기 보관 할 경우 랩핑처리가 비랩핑처리에 비해 CP 함량은 높고, NDF 및 ADF 함량은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호밀 건초를 장기 보관할 때 장마철 높은 습기와 같은 외부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랩핑처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6개월 이상의 장기 저장 시 품질변화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작물의 내염성 기작 연구 II. 염분농도에 따른 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래스 유묘반응 (Mechanisms of Salt Tolerance in Crop Plants II. Physiological Responses of Barley, Rye, and Italian Ryegrass Seedling to NaCl Concentration)

  • 김충수;조진웅;이석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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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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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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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보리, 호밀, 이탈리안 라이그래스를 실험재료로 하여 염분농도가 다른 배양액에서 수경재배하면서 염분농도에 따른 유상기의 생육반응을 조사하었다. 1. 파종후 15일패의 초장과 엽면적은 세 작물 모두 염분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엽면적의 감소는 엽폭의 감소보다는 엽장의 감소가 그 원인이었으며 염분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근장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2. 염분농도의 증가에 따른 생장량 감소의 정도는 보리 > 이탈리안 라이그래스 > 호밀의 순이었다. 3. 엽록소함량은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래스는 염분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보리는 변화의 경향이 없었다. 4. 생체중 1g에 대한 건물중은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래스는 염분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여 고염조건에서 생육할 경우 생체내 수분의 함량이 높아졌으며 보리는 변화의 양상이 없었다. 5. 엽녹소함량은 염분농도가 0.6%로 높은 경우에는 세 작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전기전도도는 염분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6. 뿌리와 잎에 함유된 Na+은 염분의 농도가 높아 질수록 증가하였는데 호밀의 경우는 잎과 뿌리의 함유량은 비슷한 반면 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래스에서는 뿌리보다 및에서 Na+의 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염분을 잘 이동시키지 않는 기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7. 근활력은 호밀이 염분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력이 감소하는 반면 보리에서는 염분농도의 증가에도 활력이 오히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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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혼파비율이 Biomass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Rate on Hairy vetch (Vicia villosa) - Rye (Secale cereale) Mixtures for Green Manure Production in Upland Soil)

  • 전원태;성기영;이종기;김민태;조현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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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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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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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밭토양에서 녹비작물을 이용한 화학비료 대체기술을 개발하고자 2006년 가을부터 2007년 6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환경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생초량은 5월 중순, 호밀은 4월 중.하순에 최대 생산성을 보였고 혼파비율에 따라서는 두과의 혼파 비율은 높은 혼파 3:1에서 전생육기간 동안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2. 건물중은 생초중과 유사한 경향으로 4월 중순부터 혼파 2:1과 3:1에서 호밀단파 수량보다 지속적으로 높았다. 3. 질소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서 낮아지는 경향으로 헤어리베치는 전 시험 기간 동안 3%이상을 나타내었고 호밀은 출수 후인 5월 상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혼파구는 헤어리베치의 파종량이 많은 처리구에서는 5월 하순까지 2.2%이상의 질소함량을 나타내었다. 4. 헤어리베치의 질소생산성은 5월 상순경에 최대 생산성을 보였고 호밀은 4월 하순에 최대생산량을 보였다. 혼파 3 : 1에서는 4월 중순에 질소생산성을 10a 당 21.7 kg을 생산하여 옥수수 등의 후작의 화학비료 대체 가능성을 보였다. 5. 헤어리베치는 전 시험 기간동안 C/N율이 15이하였으나 호밀은 5월 상순부터 59로 급격히 높아졌다. 혼파 3:1은 높은 생산을 나타냈지만 모두 30 이하의 낮은 C/N율을 보였다. 6. 헤어리베치 단파구와 혼파구에서 유기물의 함량과 질산태질소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호밀구에서 반대경향을 나타내어 혼파는 유기물 증가와 질산태질소의 유실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풋거름작물의 토양환원이 수박의 생육 및 토양의 질산염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corporation of Green Manure Crops on the Growth of Watermelonand Soil Nitrate Nitrogen Concentration)

  • 임태준;박진면;이성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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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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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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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박 휴작기에 풋거름 작물로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재배한 후 토양으로의 환원이 후작물 수박의 생육과 수량 그리고 토양의 질산태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파종 후 151일간 재배한 후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토양 질소 환원량은 각각 79 kg/ha와 88 kg/ha였다. 헤어리베치와 호밀은 시설하우스 한 동씩 두 동의 면적에 풋거름 작물구, 풋거름작물에 요소 25%, 50%, 75% 처리구, 요소 100% 등 5처리를 각각 두었다. 수박의 생육은 각각의 헤어리베치 및 호밀 처리에서 동일한 생육을 나타냈고 수박의 수량에서도 처리간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토양의 질산태 질소함량은 수박 정식 후 재배일수가 증가할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정식 후 75일째에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호밀처리구는 호밀만 투입만 처리가 52 mg/kg으로 가장 낮았고, 헤어리베치 처리간 비교에서도 마찬가지로 헤어리베치만 공급한 처리가 가장 낮은 44 mg/kg이었다. 헤어리베치와 호밀 등 녹비작물만의 투입으로도 수박의 재배기간 동안에 토양의 질산태 질소가 40 mg/kg 이상으로 존재하여 화학비료의 추가적인 시비 없이도 동일한 생육을 보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수박의 수량과 재배기간에의 토양 중 질산태질소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동계호밀재배가 고랭지 밭토양의 비옥도 증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inter Rye Cultivation to Improve Soil Fertility and Crop production in Alpine Upland in Korea)

  • 장용선;이계준;주진호;이정태;안재훈;박철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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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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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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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랭지 밭토양의 동계 피복작물재배에 따른 밭토양의 지력증진과 증수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고랭지의 주요 재배작물인 감자와 배추를 대상으로 고랭지 농업지대에 적합한 동계 피복작물을 선발하고, 피복작물재배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고랭지 작물의 생산성 및 병해발생 정도를 작부체계와 연계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고랭지에서 월동성이 가장 우수한 피복작물은 17개 시험초종 중 호밀이었으며, 호밀의 적정 파종기는8월 하순부터 9월 하순으로 10월 상순 서리가 내리기 이전까지는 파종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토양의 물리-화학성은 윤작과 동계 호밀재배로 토양 공극 및 유기물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윤작보다 동계호밀재배에 의한 토양 물리성 개선 및 토양 화학성분의 함량증가가 현저하였다. 고랭지 감자와 배추에 대하여 매년 윤작으로 작부체계를 검토한 결과 동계호밀재배는 나지에 비하여 작부체계와 관계없이 수량은 $6{\sim}8%$증가하였다. 동계 호밀재배에 의한 토양관리 방법은 토양유실 방지효과와 더불어 감자의 수확량 증대, 감자의 병해 발생률을 감소시키므로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