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협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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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궤도오차의 기저선 거리에 따른 시선각 벡터 투영오차 분석 (Analysis on Line-Of-Sight (LOS) Vector Projection Errors according to the Baseline Distance of GPS Orbit Errors)

  • 장진혁;안종선;부성춘;이철수;성상경;이영재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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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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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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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다양한 나라에서 위성항법시스템을 운용, 개발하고 있다. 또한 GNSS의 성능향상을 위해 정지궤도위성을 이용하는 SBAS가 운용 중에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SBAS는 미국에서 개발한 GPS의 WAAS이다. SBAS에서는 사용자에게 정확성, 가용성, 연속성,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알고리즘이 사용되고 있다. 이 중 위성에 대한 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알고리즘이 있다. 이 알고리즘은 위성오차를 추정하고 보정정보를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여기서 위성궤도오차를 3차원으로 추정하게 된다. 이렇게 위성궤도오차를 3차원으로 추정하기 위해서는 기준국 배치가 중요하게 된다. 기준국의 배치가 넓을수록 시선각 벡터가 넓게 분포되어 추정 정확도가 향상될 수 있다. 여기서 대표적 SBAS 운영국인 미국과 한국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매우 협소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3차원 위성궤도오차 추정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기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협역지역에서 위성궤도오차를 3차원으로 추정하는 것이 아닌 스칼라로 값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기준국(Reference)과 위성간의 시선각 (LOS, Line-Of-Sight) 벡터에 궤도오차를 투영한 스칼라 값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여 정상상태, 고장상태의 한국과 미국지역에서 기저선 거리에 따른 오차 변화를 확인하도록 한다. 이 오차변화 차이를 비교하여 제안하는 기법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협역 전리층의 일관성을 이용한 다중 기준국 기반 전리층 이상 현상 감시 기법 (Based on Multiple Reference Stations Ionospheric Anomaly Monitoring Algorithm on Consistency of Local Ionosphere)

  • 송충원;장진혁;성상경;이영재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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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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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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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GNSS 측위 정확도에 영향을 주는 전리층 오차는 전리층에 존재하는 전자로 인해 위성의 전파가 굴절됨에 따라 발생하는데 태양활동 정도, 지역, 시간에 따라 그 값이 변한다. 정밀한 전리층 오차 추정이 가능한 이중주파수 수신기와 달리 단일 주파수 수신기의 경우에는 전리층 오차 모델이나 인근 고정기준국을 통해 제공 받는 의사거리 보정정보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전리층 오차 경향과 달리, 국지적으로 전리층 총 전자수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 전리층 오차모델을 통한 오차 보정이 어려우며 만약 전리층의 변화가 고정기준국 상공의 전리층과 상이하다면, 의사거리 보정정보를 이용하여도 전리층 오차를 보정하지 못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국지적 전리층 이상 현상에 대한 감시 기법에 대해 제안하고 실제 전리층 이상 현상이 발생한 데이터를 이용해 이를 검증하였다. 제시된 기법을 통해 전리층 이상 현상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단일 주파수 수신기 사용자의 항법해에 대한 신뢰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잣나무 조림지내 토양미소 절지동물상에 관한 연구 1. 날개응애종의 구성 (Soil Micro-arthropods Fauna in Plantations of the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1. Composition of Oribatid Mites(Acari: Cryptostigmata)-)

  • 권영립;최성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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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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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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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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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습지의 수서곤충상과 분포 특성 (Aquatic Insects Fauna and Characteristics of Distribution on Jeju Island Wetlands)

  • 정상배;오홍식;전형식;양경식;김원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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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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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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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제주도 지역 습지 102곳에 대해 수서곤충상과 서식지의 해발 고도와 고도의 분포 범위, 먹이형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지내에서는 제주도의 수서곤충 총 7목 32과 73속 100종이 확인되었다. 분류군별로는 하루살이목 1종, 잠자리목 23종, 강도래목 1종, 노린재목 23종, 딱정벌레목 47종, 날도래목 3종, 파리목 2종이었다.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종은 방물벌레이며, 다음으로는 고추잠자리, 밀잠자리, 애소금쟁이이며, 다음은 애송장헤엄치게로 확인되었다. 단 한 곳에서만 확인된 종은 잘룩허리왕잠자리 등 16종이었다. 고도에 따른 분포특성과 범위는 저지대에서는 방게아재비 등 10종, 중간지대에서는 새가슴물땡땡이 1종, 고지대에서는 민강도래Kub 등 6종이었다. 그리고 협역분포종은 물장군 등 44종, 중간분포종은 물벌레 등 18종, 광역분포종은 메추리장구애비 등 21종 이었다. 조사지에서 확인된 100종 중 포식성 75종, 식식성 18종, 잡식성 5종, 부식성 2종으로 나타났고 광역분포종의 대부분은 포식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주도의 수서곤충은 대다수가 제한적인 고도의 범위에 분포하고 있고 포식성의 식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환경보전과 이용·개발의 상충 분석과 해양공간계획에 대한 시사점 (Diagnosis of Conflict Problem between the Marine Environmental Conservation and Development, and Policy Implication for Marine Spatial Planning)

  • 이대인;탁대호;김귀영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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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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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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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해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역이용 개발 현황 분석을 통해 입지의 적정성과 환경영향 측면에서 상충될 수 있는 대표적인 개발사례를 진단하여 해양공간계획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해양 신재생에너지개발(조력 및 해상풍력), 바다골재채취, 공유수면매립, 연안골프장 조성, 온배수 및 고염수 배출, 침식영향 개발사업 등의 주요 사례 분석결과, 해당 공간이용 및 관리방향 간의 상충성이 빈발하고, 누적환경영향에 따른 해양환경과 생태계 훼손, 어장이용과 이행당사자사이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는 개발 입지 및 주변 공간영역에 대한 충분한 현황 파악이 부족하고, 공간이용과 관련된 개별법의 상호성 및 연계성 평가가 미흡한 것과 관련되어 있다. 사전예방적인 해양환경관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입지 적정성과 개발규모에 대한 평가 검토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상위계획 심의단계에서 입지와 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평가 시, 해양공간이용 현황, 상위계획과 지역계획간의 연계성(특히, 연안관리지역계획과 통합계획), 해양수산규제지역과 보호대상 해양생물 분포 등 핵심 평가사항을 제시하도록 하여 보다 철저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한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위해서는 TOP-DOWN 방식의 해양공간계획 전략(연안과 EEZ, 광역과 협역 해역 등 전체적 Zoning과 Sector 연계성을 강화, 3차원 정보 포함 등)을 마련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최신의 해양공간정보 속성자료 파악 및 공유를 위한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수산과 관련된 전 부문, 즉, 항만 어항, 수산, 연안관리, 해양환경과 생태계 분야에서 해양공간이용의 상호적이고 일관성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