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 갑상선 자극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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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호르몬 수용체 베타 유전자 돌연변이(H435Y)가 확인된 갑상선호르몬 저항성 증후군 1례 (Identification of a de novo mutation (H435Y) in the THRB gene in a Korean patient with resistance to thyroid hormone)

  • 신진영;기창석;김진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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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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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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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갑상선 호르몬 저항성 증후군은 갑상선 호르몬에 대한 조직의 반응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드문 유전 질환이다. 대부분은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TR)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의 결함에 의한다. TR 유전자의 변이는 일반적으로 이형접합성이며 상염색체 우성 유전 양상을 보인다. 혈청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증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청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억제되지 않으며, 임상 양상은 다양하다. 본 증례는 경미한 갑상선종, 총 및 유리 $T_4$, $T_3$의 증가, 정상 범위의 TSH 소견을 보이는 4세 여아로서 TR 유전자 분석에서 과오돌연변이(H435Y)를 확인하였다. 부모에서는 돌연변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갑상선 기능도 정상이었다. 특별한 투약 없이 추적 관찰 중에 갑상선종의 증가나 다른 증상의 악화는 없는 상태이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의 재평가 (Reevaluation of the Neonatal Screening Test for Congenital Hypothyroidism)

  • 강소영;장영표;유지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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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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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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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결과의 이상빈도는 실제 임상적으로 진단되는 질환의 발생빈도보다 훨씬 높다. 본원에서 시행되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의 위양성률과 소환율을 알아보고 재태기간과 출생체중에 따른 검사결과치를 비교하여 각각의 결과에 따라 cut-off value를 재평가함으로써 임상에서 신생아 선별검사의 결과를 해석하고 질환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출생한 2,133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정상분만의 경우 생후 3일째, 제왕절개인 경우 생후 5일째,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인 경우 생후 $14.3{\pm}12.4$일(5-79일) 이내에 신생아의 발뒤꿈치를 천자하여 모세혈을 검사용 채혈지에 묻혀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를 효소면역법으로 분석하였고 각각의 기존참고치인 $20{\mu}IU/mL$ 이상, 1 ng/dL 미만일 경우 소아과 외래로 불러 재검하였으며 이때 이학적 검사 및 주산기적 병력, 약물력, 모체질환 등의 여부를 조사하였고 혈청을 이용해 면역형광법에 의한 갑상선기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다른 질병이 없었던 1,749명의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의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9.01{\pm}5.82{\mu}IU/mL$, $1.99{\pm}0.90ng/dL$이었고 성별, 분만형태, 아프가 점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에 따라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유리 $T_4$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 3) 다른 질병이 있었던 384명의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T_4$의 평균${\pm}$표준편차는 각각 $9.17{\pm}7.22{\mu}IU/mL$, $1.52{\pm}0.75ng/dL$이었고, 건강한 신생아와 비교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고 유리 $T_4$의 수치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 4)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131명이 소환되었고 재소환율은 7.48%이었으며, 이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87명의 갑상선기능이 정상화된 기간은 출생체중과 의미있는 관계는 없었고, 출생주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42, Pearson 상관계수 -0.177). 5)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재소환되어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환아는 모두 4명으로 2명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만 $20{\mu}IU/mL$ 이상이었고 2명은 유리 $T_4$ 수치만 1 ng/dL 미만이었으며, 3명은 건강한 신생아에, 1명은 질병이 있었던 군에 속했다. 6) Cut-off value를 본 연구에서 시행되었던 기준인 갑상선 자극호르몬이 $20{\mu}IU/mL$ 이상이거나 또는 유리 $T_4\;1\;ng/dL$ 미만인 경우 소환율, 양성예측률, 민감도, 특이도는 각각 7.48%, 2.29%, 75%, 92.6%이었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이 $20{\mu}IU/mL$ 이상이거나 유리 $T_4\;0.64\;ng/dL$ 미만인 경우에 소환율, 양성예측률, 민감도, 특이도가 각각 4.8%, 3.57%, 75%, 95.3%이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한 신생아 선별검사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 및 유리 $T_4$ 모두를 선별검사로 사용하는 것은 타당하고, 현재의 cut-off value가 소환율이 높기는 하나 검사의 민감도를 고려할 때 cut-off를 바꾸기에는 문제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더 큰 대상군을 바탕으로 한 재평가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임신과 갑상선 기능의 평가 (Evaluation of Pregnancy and Thyroid Function)

  • 박창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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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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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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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갑상선의 기능적 발달 이전인 임신초기에 갑상선자극호르몬은 갑상선 장애 및 임신 동안 매우 민감한 지표이다. 임신동안 정상수준은 감소 변화를 보이는 것은 모체로부터 태아가 받는 갑상선호르몬의 영향이다. 갑상선자극호르몬과 유리 티록신의 농도는 임신동안 및 검사실간에 다양하게 보고된다.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참고치는 비임신군에 비하면 상한값과 하한값의 참고범위의 감소가 임신동안 보인다. 각 실험실은 임신 중에 다른 결과를 산출하는 호르몬 분석법과 일부 자체 기준에 맞는 혈중 농도를 산출한다. 따라서, 혈청 유리 티록신 분석에 사용되는 자동화 된 면역 분석법은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집단 기준, 삼분위 기간별 특이적 참고범위 사용은 문제해결의 최상의 방법이다. 임신 7~12주에 발생하는 호르몬의 하향은 7주 이전에는 보이지 않아 참고범위의 개별적 정량적으로 상승 및 하강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별과 임신 특이적 갑상선 매개 변수의 참조범위에 대한 산출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밀의학 의 도래에 있어서 많은 개체의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사회학적, 환경적 변수를 수집하고 분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전향적인 무작위 통제 연구가 필요하다.

정상기능 갑상선 결절 환자에서 갑상선 유두암의 의미 있는 예측인자로서 혈청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역할 (The Role of Serum Thyrotropin Level as a Meaningful Predictor of Papillary Thyroid Cancer in Patients with Nontoxic Nodular Goiter)

  • 문신제;박정환;이유화;홍상모;이창범;박용수;김동선;최웅환;안유헌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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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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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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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and Objectives : Distinguishing benign from malignant lesion in thyroid noddex is important but clinically difficult. FNAB is the first investigation of choice. However, cytologic results are often indeterminable. In those cases, additional molecular biologic tests are helpful. If serologic tests are available to predict malignancy, it can be useful to fortify accurate diagnosis. We analyzed whether TSH or FreeT4 level could be used as a predictor of malignancy. Materials and Methods : From January 2008 to March 2009, 540 patients received one of thyroidectomy in a single center. We only included 167 patients from 18 to 65 years old without cardiopulmonary or renal disorders. All the patients were in euthyroid state and took no medications, which affect the thyroid function. We reviewed charts retrospectively to find out differences in TSH level and FreeT4 level between the benign and malignant groups. Results : In this study, all the patients with malignancy had the papillary cancer. In benign group, average TSH level came out to be 1.48mU/L, whereas the average TSH level of malignant group was 1.98 mU/L. Moreover, the higher the cancer stage was, the higher the TSH level was. Although we have adjusted factors that can affect TSH level(age, sex, race, goiter type), we still received the same result. The risk of malignant cancer increased in proportion with TSH level within the normal range. In free T4 level,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enign and malignant group. Conclusion : We propose that TSH level can play a role as one of the predictors for thyroid cancer. However, there is limitation because all the patients with malignancy in this study have papillary cancer. Thus, we can apply this result only in papillary cancer, and we need more study for other types of thyroid cancer.

알츠하이머병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갑상선 관련 호르몬과 인지기능과의 상관관계 (Association between Thyroid-Related Hormones and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Alzheimer's Disease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 박다윤;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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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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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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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목적 갑상선관련 호르몬과 인지기능의 상관 유무는 논란이 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갑상선관련 호르몬 농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나아가 갑상선관련 호르몬 농도가 인지기능의 어떠한 영역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기억력 저하를 주소로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매클리닉을 방문하여 알츠하이머병(NINCDS-ADRDA 진단기준)과 경도인지장애(Petersen 진단기준) 으로 진단된 1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이다. 갑상선관련 호르몬[삼요오드티로닌(Triiodothyronine, T3), 티록신(Thyroxine, T4), 갑상선 자극 호르몬(Thyroid stimulating hormone, TSH)]의 측정은 화학발광면역측정법을 사용하여 검사하였다. 알츠하이머병군과 경도인지장애군 간의 갑상선관련 호르몬의 평균치 분석을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갑상선관련 호르몬이 전반적 퇴화 척도(Global deterioration scale, GDS), 치매임상평가척도(Clinical dementia rating, CDR) 및 한국형 임상치매평가척도(The Korean version of the consortium to establish a registry for Alzheimer's disease, CERAD-K)의 각 항목 별 점수들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Korean version, GDS-K)를 통제변수로하여 편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총 105명의 환자 중 알츠하이머병군은 74명, 경도인지장애군은 31명이었다. 알츠하이머병군과 경도인지장애군 간 혈청 T3, T4, TSH 농도의 평균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CERAD-K 항목 중 구성행동 검사(Construction praxis test, CPT)가 혈청 TSH 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value=0.004). 결 론 본 연구에서 실행기능과 연관된 CPT가 혈청 TSH 농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인 것은 갑상선관련 호르몬과 치매의 병태생리와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갑상선관련 호르몬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병태생리 기전에 관한 전향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에서 갑상선 전절제술후 또는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 중단에 따른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변화 (Serial Changes of Serum Thyroid-Stimulating Hormone after Total Thyroidectomy or Withdrawal of Suppressive Thyrox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배진호;이재태;서지형;정신영;정진향;박호용;김정국;안병철;손진호;김보완;박준식;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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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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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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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의 수술 후 고용량 방사성 옥소 치료 및 치료 후 추적 관찰시 촬영하는 I-131 전신 스캔시 I-131를 투여하기위해서는 환자의 혈청 내 TSH가 최소한 $30{\mu}U/ml$이상으로 상승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필요한 기간이 수술 후 $4{\sim}6$주, 갑상선 호르몬(T4제제)를 복용 중단은 4주 이상 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간 중 환자는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며, 악성도가 높은 암인 경우에는 병변이 크게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저자들은 수술후 및 갑상선 호르몬 복용중단시기에 따른 혈청 TSH치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4년 $4{\sim}8$월사이 분화성 갑삼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을 시행한후 처음 방사성 옥소 치료를 받은 10명 및 방사성 옥소 치료 후 6개월$\sim$l년 사이 처음 추적 I-131 전신 스캔을 촬영한 12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호르몬 중단 후 혈청 TSH치의 변화와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증상을 반영하는 변형된 Billewicz index를 이용해 평가하였다. 혈청 TSH치가 $30{\mu}U/ml$ 이상인 경우는 충분한 상승으로 판단하였다(성공율: SR). 결과: A군은 수술 전 평균 TSH $1.4{\pm}0.7{\mu}U/ml$ 이었으며, 1주 평균 TSH $12.6{\mu}U/ml(N=4,\;1.3{\sim}21.2{\mu}U/ml)$, 2주 평균 TSH $43.0{\pm}17.5{\mu}U/ml$ (N=9, $19.1{\sim}79.6{\mu}U/ml$, SR=78%), 3주 평균 TSH $72.1{\pm}23.6{\mu}U/ml$ (N=9, $28.5{\sim}103.2{\mu}U/ml$, SR=89%), 4주 평균 TSH $96.4{\pm}41.2{\mu}U/ml$ (N=5, $33.8{\sim}138.3{\mu}U/ml$) 이었다. B군은 호르몬 복용중지 직전 평균 TSH $0.1{\mu}U/ml$ 이하였으며, 이후 2주 평균 TSH $15.8{\pm}13.9{\mu}U/ml$ (N=12, $0.2{\sim}41.6{\mu}U/ml$, SR=17%), 3주 평균 TSH $81.0{\pm}47.2{\mu}U/ml$ (N=10, $19.8{\sim}113.5{\mu}U/ml$, SR=90%), 4주 평균 TSH $109.4{\pm}24.1{\mu}U/ml$ (N=8, $67.3{\sim}136.2{\mu}U/ml$) 이었다. 4주 이내 A군과 B군의 환자들에게서 현저한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 호소는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수술 후 또는 갑상선 호르몬 복용 중지 후 현저한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지 않는 시기 내에서, 특히 약90%의 환자에서는 3주에 혈청 TSH 치가 $30{\mu}U/ml$ 이상 상승하였다.

분화 갑상선암 수술 후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여용량 결정: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I-123 전신 스캔의 유용성 비교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I-131 for First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of Usefulness between Pathological Staging, Serum Thyroglobulin Level and Finding of I-123 Whole Body Scan)

  • 정환정;임석태;윤현조;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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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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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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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I-123 전신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pm}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I-123전신 및 국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I-131 방사성옥소 치료는 I-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I-131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 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pm}25\;mCi$, stage II (n=4), $175{\pm}50\;mCi$, Stage III (R=38); $149{\pm}21\;mCi$, Stage IV (n=7); $161{\pm}20\;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pm}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7\;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3\;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pm}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pm}42\;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