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양성전환

검색결과 16건 처리시간 0.022초

의료종사자의 주사침 손상 사고 후 감염예방처치와 혈액매개바이러스 혈청양성전환 (Post-exposure Treatment and Seroconversion to Blood-borne Viruses after Needlestick Injuries among Healthcare Personnel)

  • 정재심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 /
    • 제16권1호
    • /
    • pp.26-32
    • /
    • 2014
  • Purpose: Needlestick injuries (NSI) is the most frequent occupational hazard for healthcare personnel (HCP), and immediate report and adequate post-exposure prophylaxis (PEP) is essential in preventing occupational transmission of blood-borne pathogens. Methods: From June 2010 to October 2010, 544 NSI were reported through websites from 21 general hospitals in Korea. Among those, 499 cases of NSI were analyzed to identify the rate of follow-up treatment completion and for seroconversion. Results: 88.2% of the cases were completed with follow-up treatment, 8.8% of the NSI were not completed with follow-up treatment, and 5 cases were unavailable to trace. 4.2% cases of NSI required a hepatitis B vaccination concurrent with hepatitis B immunoglobulin. 41.1% of the cases and 31.1% of the cases needed to be tested for anti HCV and anti HIV, respectively. Prophylaxis medication for HIV was prescribed in 3 cases, and all cases completed required 1 month of medication. There was 1 case (0.2%) of seroconversion to HCV. Conclusion: The PEP completion rate was not satisfactory, and the importance of completion of PEP treatment should be emphasized through education and counseling. Also, a careful risk assessment is needed for HCP who are exposed to HCV or HIV.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 (Acute Exacerbation with Severe Jaundice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4권2호
    • /
    • pp.483-496
    • /
    • 1997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중 흔히 볼 수 있는 간기능의 이상은 대부분 심한 황달의 동반없이 혈청 AST와 ALT의 증가만 보이면서 악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심한 황달을 동반한 16명의 만성 B형 간염 악화 환자(연구군)와 심한 황달없이 AST와 ALT치만 증가된 13명의 환자(비교군)를 비교관찰하였다. PMC 제재를 복용했던 환자는 연구군에서 11명(68.8%), 대조군에서 1명(7.7.%)으로 나타났으며 PMC를 포함하여 각종 약제 및 알콜 섭취가 저명했던 환자가 연구군에서 15명(93.8%), 대조군에서는 2명(15.4%)이었다. 혈청 HBeAg 양성율은 급성 악화전에는 연구군에서 14명 중 7명(50.0%), 비교군에서는 13명 모두 (100%)에서 양성이었으며, 급성 악화 경과후에는 연구군에서는 변함없었고 비교군에서는 13명중 3명(23.1%)에만 양성이었다. 연구군 중 anti-HBe 양성화는 한 사람도 생기지 않았고 6명이 사망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8명의 환자에서 anti-HBe 양성화가 생겼고 아무도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만성 B형 간질환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와 관련있는 요인은 진행된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 등 근본적으로 진행된 간기능 저하와 동반된 부적절한 약제나 알콜 복용이 확실히 관계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간기능 부전도 그리 드물지 않다. 반면에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전 상대적으로 진행이 덜 된 비교군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는 황달의 저명한 증가없이 간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때는 자연적인 혈청 anti-HBe 양성전환의 동반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만성 B형 간질환 환자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 (Acute Exacerbation with Severe Jaundice in Chronic Hepatitis B Patients)

  • 이헌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4권2호
    • /
    • pp.329-336
    • /
    • 1997
  • 만성 B형 간염의 경과중 흔히 볼 수 있는 간기능의 이상은 대부분 심한 황달의 동반없이 혈청 AST와 ALT의 증가만 보이면서 악화되는 것이다. 저자는 심한 황달을 동반한 16명의 만성 B형 간염 악화 환자(연구군)와 심한 황달없이 AST와 ALT치만 증가된 13명의 환자(비교군)를 비교관찰하였다. PMC 제재를 복용했던 환자는 연구군에서 11명(68.8%), 대조군에서 1명(7.7%)으로 나타났으며 PMC를 포함하여 각종 약제 및 알콜 섭취가 저명했던 환자가 연구군에서 15명(93.8%), 대조군에서는 2명(15.4%)이었다. 혈청 HBeAg 양성율은 급성 악화전에는 연구군에서 14명 중 7명(50.0%), 비교군에서는 13명 모두(100%)에서 양성이었으며, 급성 악화 경과후에는 연구군에서는 변함없었고 비교군에서는 13명 중 3명(23.1%)에서만 양성이었다. 연구군 중 anti-HBe 양성화는 한 사람도 생기지 않았고 6명이 사망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8명의 환자에서 anti-HBe 양성화가 생겼고 아무도 간기능 부전으로 사망하지 않았다. 만성 B형 간질환에서 심한 황달을 동반한 급성 악화와 관련있는 요인은 진행된 만성 활동성 간염, 간경변 등 근본적으로 진행된 간기능 저하와 동반된 부적절한 약제나 알콜 복용이 확실히 관계있을 것으로 사료되면 간기능 부전도 그리 드물지 않다. 반면에 간경변으로 진행되기 전 상대적으로 진행이 덜 된 비교군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는 황달의 저명한 증가없이 간기능이 갑자기 악화될 때는 자연적인 혈청 anti-HBe 양성 전환의 동반이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소아의 B형 만성 활동성 간염에서 저용량 ${\alpha}$-Interferon과 Thymodulin의 병용 치료 효과 (Combined Therapy of Alfa-Interferon and Thymodulin on Children with Chronic Active Hepatitis B)

  • 최병호;고철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권1호
    • /
    • pp.79-89
    • /
    • 1998
  • 목 적: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치료에 많은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 물질이 시도되었지만 현재까지는 ${\alpha}$-interferon만이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면역조절제 중에는 현재thymodulin 등의 면역증강 물질이 시도되어지고 있다. 저자들은 interferon 치료시 thymodulin을 병용하면 소아의 B형 만성 활동성 간염에 interferon 단독 치료보다 효과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환아 중 6개월 이상 HBsAg과 HBeAg 및 HBV DNA가 양성(1+~4+)이고, 혈청 AST와 ALT치가 상승되어 있으며 간조직 검사상 만성 활동성 간염으로 확진된 환아 23명($9.8{\pm}2.8$세)을 대상으로 recombinant ${\alpha}$-interferon 300 MU($280\;MU/m^2{\pm}68$; 범위: $189{\sim}448\;MU/m^2$)를 주 3회씩 6개월간 피하 주사하였다. 그 중 10명에게는 thymodulin 60 mg을 매일 복용시켰고 13명은 ${\alpha}$-interferon만 투여하였으며 치료 종료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적 검사를 하였다. 양군간의 모든 변수에서 통계학적 유의차는 없었다. 결 과: 1) 23명 전예에서 interferon 치료 중에 AST, ALT 및 HBV DNA의 감소가 있었고 12개월째 추적 검사상 9명(39%)에서 평균 3.1개월째에 HBeAg과 anti-HBe의 혈청전환 및 HBV DNA의 음전이 생겼으며 18개월째 추적검사에서는 이 중 2명에서 ${\alpha}$-interferon 중단 후 8개월과 9개월에 HBeAg이 다시 나타났고 또 다른 2명에서 추가로 혈청전환이 생겨서 전체적으로는 23명의 환아 중 11명(48%)에서 혈청전환이 생겼고 재발한 2명을 빼면 최종 성적은 9명(39%)이 된다. 2) 수직 감염이 있는 7례 중 2례(29%)에서 혈청 전환이 생긴 반면 수직 감염이 없는 12례 중 6례(50%)에서 혈청전환이 생겨 수직 감염 유무는 혈청전환과의 상관 관계가 밀접하다고 생각한다. 3) ${\alpha}$-interferon 치료 전의 ALT치가 정상치의 2배 이하인 경우 8례 중 3례(38%)에서 혈청전환이 있었는데 비해 2배 이상이었던 경우는 15예 중 8례(53%)에서 혈청전환이 있어서 ${\alpha}$-interferon 치료전의 높은 ALT치가 좋은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4) ${\alpha}$-interferon 치료 전의 HBV DNA가 3+ 이상이었던 경우는 12례 중 5례(42%)에서 혈청전환이 있었는데 비해 1+ 이었던 경우는 11례 중 6례(55%)에서 혈청전환이 있어서 ${\alpha}$-interferon 치료전의 낮은 HBV DNA가 좋은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5) B형 만성 활동성 간염 환아 23례 중 10례에게 thymodulin을 병용하여 투여하였으나 10례 중 5례(50%)에서 혈청전환이 있었으며 이는 대조군인 ${\alpha}$-interferon 단독 치료 시의 13례 중 6례(46%)와 비교할 때 통계적인 의의를 찾을 수 없었다. 결 론: 면역조절 물질인 thymodulin의 투여로써 숙주 면역계의 기능을 증강시켜 바이러스의 제거를 촉진하고자 소아의 B형 만성 활동성 간염에 ${\alpha}$-interferon 치료시 thymodulin을 병용하여 치료하였으나 ${\alpha}$-interferon 단독 치료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볼 수는 없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 interferon과 다른 종류의 항바이러스제 및 면역조절제 등과의 병용 치료 연구가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PDF

프라지콴텔 치료후 효소면역측정법에 의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혈청학적 추적검사 (Serologic follow-up Study in neurocysticercosis patients by ELISA after praziquantel treatment)

  • 조승열;김석일;강신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4권2호
    • /
    • pp.159-170
    • /
    • 1986
  • 1984년 1월부터 1986년 6월까지 30개월간, 확진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 69명에 대하여 혈청학적 추적검사를 실시하였다. 환자는 모두 치료전에 뇌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였고 효소면역측정법에 의하여 혈청 및 뇌척수액의 특이 IgG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프라지콴텔에 의한 약물 치료는 $3{\times}25mg/kg$의 용량으로 $4{\sim}14$일간 실시하였다. 추적기간 및 회수는 환자마다 달랐으며 최대 추적기간은 22개월이었다. 추적검사용 혈청 및 뇌척수액은 $-40^{\circ}C$에 보관한 후 낭액항원, 낭벽항원 및 두절항원에 대한 IgG 항체가를 일시에 측정하였다. 프라지콴텔 투여후 $1{\sim}4$개월 사이에 환자의 대부분에서 혈청 및 뇌척수내 특이 IgG 항체가는 일시적으로 상승하였다. 치료 직후부터 항체가가 저하하는 환자가 있었으나 소수이었다. 프라지콴델 투여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덱사메타손을 투여하면 항체가 상승은 억제되었다. 프라지콴텔 치료후 혈청내 항체가 평균치의 변동이 뇌척수액내 항체가 평균치의 변동보다 심하였고, 항체가의 변화율은 낭벽항원이나 두절항원에 대한 항체에서 낭액항원에 대한 항체에서 보다 컸으나 항체가 변동폭은 낭액항원에 대한 항체가 더 컸다. 대상 환자 69명중 혈청학적으로 음성이었던 6명중 1명은 치료후 뇌척수액내 낭액항원에 대한 항체가가 양성범위로 전환하였다. 프라지콴텔 투여후 항체가의 상승은 뇌 유구낭미충증의 혈청학적 진단에서 보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추적기간으로는 투여후 1개월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였다. 치료후 6개월내지 22개월까지 추적검사한 환자 15명중 혈청과 뇌척수액에서 모두 음성으로 전환한 예는 1례뿐이었고 혈청이나 뇌척수액 어느 하나에서라도 음성으로 전환한 예도 3례에 불과하였다. 만성 경과를 취한 심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에서의 혈청학적 음성전환은 관찰 기간중 없었다. 추적 검사증 급성 뇌염증상이 나타난 만성환자에서는 일시적으로 두절항원에 대한 항체가가 상승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뇌 유구낭미충증 환자를 프란지콴텔로 치료한 다음 면역효소측정 법으로 혈청학적 추적검사를 실시할 경우 투약후 매 1년에 한번씩 실시하면 완치된 환자를 감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 PDF

1998년 한국인 성인에서 혈청 HBsAg 양성률 추정을 위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Seropositivity of HBsAg among Biennial Health Examinees ; A Nation-wide Multicenter Survey)

  • 김대성;김영식;김재용;안윤옥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5권2호
    • /
    • pp.129-135
    • /
    • 2002
  • 목적 : 1998년 한국인 성인에서의 혈청 HBsAg의 양성률을 추정하는 것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며, HBsAg 양성률의 연령별로 분포, 지역적 차이, 과거 간질환력, 만성간질환 가족력 및 예방접종과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또한 양성자를 6개월간 추적후 재검사 하여 B형 간염의 만성보균율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을 이차적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 1998년 전국 10개 지역에서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정기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하여 HBsAg의 혈청유병률을 조사하였다. HBsAg 양성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추적조사하여 B형간염 만성보균율을 파악하였다. 총 1,816명에 대한 혈청과 설문서가 수집되었다. HBsAg는 RIA로 측정하였다. 결과 : HBsAg의 혈청유병률은 5.5%(95% CI-4.5-6.6)였으며 남자에서 7.4%(95% CI=5.8-9.4), 여자에서 3.6%(95% CI=2.5-5.0)로 나타났다. 급성간질환 과거력과 만성간질환 가족력을 HBsAg 혈청검사결과와 비교한 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BsAg 양성자에서 6개월 후에 음성으로 전환한 사람은 3.2%(95% CI=0.1-16.7)였으며 따라서 B형간염의 만성보균율은 5.3%(95% CI=3.7-6.6)로 추정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에서는 HBsAg의 양성률이 1980년대의 연구결과들에 비하여 비교적 낮게 추정되었으며 이는 특히 여성과 젊은 연령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의 간암 및 만성간질환의 공중보건학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지속적인 간염발생의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Interferon-${\alpha}$의 용량 차이 및 재치료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The Comparison of Interferon-${\alpha}$ Treatment by Dosages and Retreatment for Chronic Hepatitis B in Children)

  • 장창환;이경희;황위경;오기원;박우생;이준화;고철우;최병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6권2호
    • /
    • pp.152-160
    • /
    • 2003
  • 목 적: 소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interferon-${\alpha}$의 일정한 치료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interferon-${\alpha}$의 용량 차이에 따른 치료 효과 및 초치료와 재치료에 따른 치료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았다. 방 법: 1990년 3월부터 1999년 8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였던 환아(2~14세) 중 6개월 이상 HBsAg, HBeAg 및 HBV DNA가 양성이고, 혈청 ALT치가 상승되어 있는 51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27명에게 interferon-${\alpha}$ $3MU/m^2$ ($2.66{\pm}0.66\;MU/m^2$)를 투여하였고 24명에게는 $6\;MU/m^2$ ($4.45{\pm}0.94\;MU/m^2$)을 주 3회씩 6개월(6~12개월)간 피하 혹은 근육 주사하였다. interferon-${\alpha}$ 초치료 평균용량은 $3.50{\pm}1.20\;MU/m^2$이었고 평균 치료 기간은 7개월(6~12개월)이었다. 초치료에 반응이 없었던 환아 중 12명을 대상으로 다시 interferon-${\alpha}$ 재치료를 시행하였다. 재치료 평균 용량은 $3.62{\pm}1.51\;MU/m^2$이었고 평균 치료 기간은 7개월(6~12개월)이었다. 용량 차이를 보인 두 군 사이에 성별, 연령, 치료기간, 치료전 ALT치와 HBV DNA 등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초치료, 재치료 두 군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과: 치료 시작 1년 후 시점에서 interferon $3\;MU/m^2$로 치료한 27명 중 11명(41%)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9명(33%)에서 HBeAg이 anti-HBe로 혈청전환이 되었다. 한편 $6\;MU/m^2$ 치료군 24명 중 에서는 12명(50%)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7명(29%)에서 혈청전환이 되었는데 두 군 사이의 치료성적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terferon $3\;MU/m^2$ 치료군에서 발생한 부작용으로는 발열 14례(52%), 백혈구 감소증 10례(37%)였으며 모든 경우에서 특별한 조치 없이 회복되었다. 한편 interferon $6\;MU/m^2$ 치료군에서는 발열 16례(67%), 백혈구 감소증 8례(33%), 혈소판 감소증 1례(4%), 갑상선 기능 저하증 2례(8%)가 있었다.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도 두 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terferon-${\alpha}$ 초치료군 51명 중 23명(45%)에서 ALT의 정상화를 보였고 16명(31%)에서 혈청전환이 있었으며 재치료군은 12명 중 3명(25%)에서 ALT의 정상화 및 혈청전환이 있었다. 결 론: Interferon-${\alpha}$ $3\;MU/m^2$ 치료군과 $6\;MU/m^2$치료군을 비교했을 때 ALT의 정상화 및 혈청전환에서 의미 있는 치료 효과의 차이를 찾을 수 없었다. interferon-${\alpha}$ 재치료는 초치료만큼의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 PDF

세포 배양시 닭 골수세포로부터 파골세포앙 세포형성에 지질다당류와 인터페론 감마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POPOLYSACCHARIDE AND INTERFERON-${\gamma}$ ON THE FORMATION OF OSTEOCLAST-LIKE MULTINUCLEATED CELL FROM CHICKEN BONE MARROW CELLS IN VITRO)

  • 오홍균;김정근;이재현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5권3호
    • /
    • pp.659-667
    • /
    • 1995
  • 파골세포는 조혈기관 단핵의 세포로부터 생성되어 골 홉수에 중요한 역할올 담당하며, 지질다당류는 그람음성균의 세포벽을 이루는 성분으로서 치주질환시 치조골 홉수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왔다. 활성화된 림프구, 대식세포와 단핵세포로부터 생성되는 당단백질인 인터페론 감마는 파골세포에 의한 골홉수를 억제한다고 밝혀졌다. 이 연구 논문의 목적은 지질다당류와 인터페론 감마가 닭 골수의 미분화세포가 파골양세포로 전환되는데 어떠한 영향올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16${\sim}$18 일째의 닭의 배 (chick embryo) 에서 경골을 분리하고 횡절개하여 혈청없는 M-199 배양액에 보관했다. 이것을 9${\mu}m$ filter로 여과시켜서 이미 분화된 파골세포와 기타 다른 분화 세포를 분리했다. 여기에서 파골세포의 전구세포를 얻어 LPS와 IFN-${\gamma}$를 단독 또는 복합처리 하고나서 4일 후에 tartrate resistant acid phosphatase (TRAP) Stain을 시행하고 TRAP 양성이며 핵이 세개 이상인 다핵의 세포형성을 관찰하여 세포를 계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닭에서 분리해낸 미분화세포에 0.1. 0.5. 1.0 ${\mu}/ml$ 의 LPS 농도를 처리하고 1 주일간 배양한 결과. 0.1 ${\mu}/ml$ 의 농도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TRAP 양성인 파골양세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반면에 LPS는 0.5 와 1.0 ${\mu}/ml$ 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을 보였다.(P<0.05) 2. IFN-${\gamma}$는 50. 500U/ml 의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TRAP 양성인 파골양세포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올 보였다 .3. INF-${\gamma}$는 LPS 에의해 유도된 TRAP 양성인 파골양세포의 형성을 감소시켰고 특히 . 250.500U/ml 의 농도에서 유의 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위의 결과로부터 LPS는 닭의 골수세포로부터 파골양세포의 형성을 증가시키며 IFN-${\gamma}$는 LPS에의해 유도된 파골양세포수를 감소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

  • PDF

최근 4년간 서부 경남지역의 소아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열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Tsutsugamushi Fever in Children during 1997~2000 in the Western Kyungnam Province)

  • 주혜영;이준수;김정희;유황재;김천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8권2호
    • /
    • pp.213-221
    • /
    • 2001
  • 목 적 : 급성 열성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 중 임상적 또는 혈청학적 소견상 쯔쯔가무시열로 진단된 17례의 임상양상을 조사하여 소아에서 발진을 동반한 급성 발열성 질환의 감별에 있어서 쯔쯔가무시열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9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성균관대학교 마산삼성병원 소아과에 급성 열성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 중 임상적 또는 혈청학적 소견상 쯔쯔가무시열로 진단된 17례를 대상으로 성별 및 연령 분포, 발생시기, 임상증상, 검사소견, 치료결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쯔쯔가무시열의 임상적 진단기준은 1일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입원한 환아들 중 최근 3주내 유행지역에 노출된 병력이 있으면서 반점 구진상의 피부 발진과 가피, 림프절 종대 등의 특징적인 진찰소견이 동반된 환아들로 제한하였다. 혈청학적 진단기준은 O.tsutsugamushi 항원 감작 면양 적혈구를 이용한 수동혈구응집반응검사(PHA)인 Genedia tsutsugamushi PHA 2 kit(녹십자, 한국)를 이용하였는데 O.tsutsugamushi 항체가 가 1 : 80 이상이면 양성으로 판정하였고, 양성으로 판정된 검체는 1 : 5,120까지 계단 희석하여 항체가의 변화를 정량 분석하였다. 또한 Hantann virus와 Leptospira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도 동시에 시행하였다. 결 과 : 연구군 17례의 연령 분포는 6개월부터 12세까지로 평균 연령은 $6.9{\pm}3.6$세였으며 성별은 남아가 10례(58.8%), 여아가 7명(41.2%)으로 남아에서 많았다. 발생 시기는 10월에 7명, 11월에 10명으로 전례에서 10~11월에 발생하였고, 환아들 중 14명은 유행지역의 외부환경에 노출된 병력이 있었다. 임상증상은 발열이 전례에서 있었는데 입원 전 발열기간은 2~8(평균 $5.2{\pm}1.7$)일의 분포를 보였고 그 외에 두통, 기침, 소양감, 콧물,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있었으며 진찰소견은 피부 발진이 전례에서 있었고 그 외에 가피, 림프절 종대, 결막 충혈, 인후 발적, 피부의 막양 낙설, 간 비대, 발의 부종 등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가피는 14례에서 관찰되었는데 등과 서혜부가 각각 3례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경부, 가슴, 슬와부, 두부, 대퇴부 등에서 발견되었다. 말초혈액 검사상 빈혈은 1례에서 관찰되었고 백혈구 감소와 혈소판 감소는 각각 5례에서 보였다. 소변검사에서는 혈뇨와 단백뇨가 각각 1례에서 있었고, 급성기 반응으로 ESR은 단지 2례에서 상승되었으나 CRP는 12례에서 양성이었으며, 간기능 검사상 AST와 ALT치는 각각 9례와 7례에서 증가되었다. 혈청학적 검사(PHA)상 입원 당시의 양성반응은 8례(47%)였으며 발열기간에 따른 양성율은 7일 미만군(38.5%)에 비해서 7일 이상군(75%)에서 더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입원 당시 음성반응이었던 9례 중 발병 후 2~3주경에 추적검사한 4명에서는 모두 양성반응으로 전환되었다. 치료는 8세 미만인 9례에서는 chloramphenicol(25 mg/kg)을 8시간 간격으로 정맥 주사하였고, 8세 이상인 8례에서는 doxycycline(5 mg/kg/day)을 2회로 나누어서 경구 투여하였으며 해열 후 4일까지 투여하였다. 치료 후 해열에 걸리는 기간은 chloramphenicol군 : $1.3{\pm}0.6$일, doxycycline군 : $1.5{\pm}1.0$일로 두 군에서 비슷하였다. 합병증은 간질성 폐렴이 1명, 무균성 뇌수막염이 3명 있었으나 17명 전례에서 휴유증이나 재발 없이 완쾌되었다. 결 론 : 소아 쯔쯔가무시열의 발생시기와 임상양상은 성인과 유사하나 소아에서는 남아에서 발생율이 더 높은 차이점이 있었다. 또한 PHA에 의한 검사는 발병 1주내에는 민감도가 낮으므로 유행지역에 노출된 병력이 있는 소아에서는 발열, 발진, 가피, 림프절 종대 등의 특징적 임상소견에 의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며, 발병 2~3주경에 반복적 검사에 의한 혈청학적 확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만성B형 간염에서 HBe 항원에서 항체로의 혈청 전환 중에 불안정하게 나타나는 HBe 항원 (Unstable Data of HBe Antigen during Seroconversion from HBe Antigen to Antibody in Chronic Type B Hepatitis)

  • 신선영;민경선;노경운;김현주
    • 핵의학기술
    • /
    • 제12권1호
    • /
    • pp.78-81
    • /
    • 200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치료제를 복용하는 만성 B형간염환자의 혈청에서 seroconversion되는 과정 중에 불안정하게 나타나는 HBeAg과 HBeAb 사례를 연구하여, 검사자가 검사결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만성 B형간염 환자로 진단을 받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HBeAg 검사와 HBeAb검사를 시행한 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HBeAg과 HBeAb검사는 Radioimmunoassay법과 Immunoradiometric assay법으로 실시되었다. 결과: HBeAg이 음성화되는 과정에서 결과가 양성에서 음성으로, 다시 양성으로 불안정한 결과를 보였다. HBeAb가 양성화되는 과정에서 결과가 음성에서 양성으로, 다시 음성으로 변하는 불안정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이번 사례는 seroconversion 유도를 위해 약물치료중인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볼 수 있는 불안정한 HBeAg과 HBeAb 혈액 결과이다. 불안정한 HBeAg과 HBeAb 검사 결과를 통하여 검사자는 환자가 바이러스 치료제를 복용하여 seroconversion되는 과정 중에 있을 수 있다는 것과 불안정한 결과는 치료제에 의해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