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전증

검색결과 354건 처리시간 0.029초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에서 중재적 치료의 유용성 (The Efficacy of Endovascular Treatment for Deep Vein Thrombosis)

  • 김선희;정성운;김창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3호
    • /
    • pp.266-272
    • /
    • 2010
  • 배경: 심부정맥 혈전증은 폐색전증이나 만성 심부정맥 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기본적인 치료로 항응고요법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고식적인 항응고요법은 치료 이후 재발과 혈전후 증후군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 최근에는 중재적 시술을 이용한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하지 심부정맥 혈전증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중재적 치료의 유용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2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중재적 시술을 시행한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및 치료 방법, 치료 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고 이전에 항응고제만으로 치료한 45명의 환자들을 대조군으로 하여 결과를 비교 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연령은 중재적 치료의 경우 55.4세, 대조군의 경우 53.7세로 두 군 모두 여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도관을 이용한 혈전 용해제를 투여한 환자는 총 22명(78.5%)이었고 흡입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환자가 18명(62.0%),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가 25명(86.2%)이었다. 폐색전증의 위험이 있어 하대정맥 내 필터를 삽입한 환자가 15명(51.7%)있었다. 대조군의 경우 저분자량 헤파린으로 치료한 경우가 39명(86.7%),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어 아스피린만으로 치료한 경우가 7명(15.6%), 헤파린으로 치료한 경우가 6명(17.8%) 있었다. 혈전용해제 또는 항응고제 사용 후 출혈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중재적 치료의 경우에 대조군과 비교하여 혈전증의 재발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혈전후 증후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적게 나타났고(p-value=0.008) 사망한 경우가 없어 임상적으로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중재적 치료는 고식적 항응고요법과 비교하여 안전하며 빠른 증상 호전과 낮은 합병증 발생률을 보이지만 아직까지 장기적인 유용성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생아에서의 항응고요법, 혈전용해요법 및 혈액제제 사용 (Anticoagulation Therapy, Thrombolytic Therapy, and Use of Blood Products in Neonates)

  • 최창원
    • Neonatal Medicine
    • /
    • 제18권1호
    • /
    • pp.34-41
    • /
    • 2011
  • 신생아에서 발생하는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은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사망 및 심각한 장기(long-term)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신생아에서의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에 대한 현재의 치료지침은 대부분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의해 뒷받침되지 못하고 경험적으로 도출된 것이며 아직 객관적인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실제 신생아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부딪혔을 때 치료의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 종설에서는 문헌의 고찰을 통해 혈액응고장애, 혈전증 및 색전증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에서 현재 실제로 적용이 되고 있는 치료방법 및 현재 연구단계에 있는 치료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Dor 술식 후 좌심실 혈전증에서의 항응고제의 역할 (Anticoagulant Therapy for Left Ventricular Thrombosis after Dor Procedure)

  • 백만종;나찬영;오삼세;김웅한;황성욱;이철;장윤희;조원민;김재현;서홍주;강호경;문현수;박영관;김종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7호
    • /
    • pp.518-522
    • /
    • 2003
  • 심근경색 후 좌심실 혈전증은 빈번하며 색전의 위험성이 있지만, 허혈성 심근증 환자에서 Dor 술식 후 좌심실 혈전증의 발생이나 치료법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45세 남자에서 관상동맥우회술과 Dor 술식 및 좌심실 혈전 제거술 후 좌심실 혈전이 재발하여 정맥내 헤파린 주사 및 경구 쿠마딘을 투여하여 좌심실 혈전의 소실이 있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본 증례를 통해 저자들은 심첨부 심실벽의 이상운동을 가진 좌심실류가 동반된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들에서 Dor 술식 후 항응고제의 투여가 좌심실 혈전 발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관상동맥 스텐트 혈전증 환자에서 혈소판 당단백 IIb/IIIa 수용체 차단제와 혈전흡입술 동시시행의 임상결과 (Effect of Simultaneous Use of Platelet Glycoprotein IIb / IIIa Receptor Blocker and Thrombus Aspira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Stent Thrombosis)

  • 김인수;최남길;공창기;은성종;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3권3호
    • /
    • pp.359-369
    • /
    • 2019
  • 관상동맥 스텐트 혈전증 치료에 있어서 혈소판 당단백 IIb/IIIa 수용체 차단제와 카테터를 이용한 혈전 흡입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07월부터 2017년 07월까지의 일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스텐트 혈전증이 발생한 환자 267명($64.6{\pm}12.1$년, 187남자) 그룹 I(혈전용해술과 혈전흡입술 동시 시행한 경우, n=32명), 그룹 II(혈전용해술이나 혈전흡입술 한 가지만 시행한 경우 혹은 둘 다 시행하지 않은 경우, n=235명)로 분류하여 주요심장사건, 사망 발생률, 표적병변 재개통술 그리고 스텐트 혈전 등을 1 년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두 군간에 임상 특성에서 연령(그룹I: $60.8{\pm}12.9$ vs. 그룹II: $65.1{\pm}11.9$, p=0.603), 남성(그룹I: 75.0% vs. 그룹II: 69.4%, p=0.681), 좌심실구혈율(그룹I: $58.1{\pm}9.0$ vs. 그룹II: $59.5{\pm}11.9$, p=0.127)등 양군 간에 차이는 없었다. 주요 심장사건은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그룹I: 12.5% vs. 그룹II: 23.8%, p=0.180),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망발생률(그룹I: 0% vs. 그룹II: 13.2%, p=0.034), 표적병변 재개통술(그룹I: 9.4% vs. 그룹II: 6.4%, p=0.461) 그리고 스텐트 혈전증(그룹I: 3.1% vs. 그룹II: 4.7%, p=1000)으로, 사망발생률은 혈소판 당단백 IIb/IIIa 수용체 차단제와 혈전흡입술을 동시에 시행한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혈전증 치료에 있어 혈전용해술과 혈전흡입술을 동시 시행하는 경우에 비교군보다 사망 발생율을 감소시켰다.

PET/CT로 혈전증과 감별된 원발성 폐동맥 육종 1례 (A Case of Primary Pulmonary Artery Sarcoma Mimicking Pulmonary Embolism: Role of PET/CT for Differential Diagnosis)

  • 임상수;홍구현;신재민;김윤섭;지영구;명나혜;박석건;박재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2권3호
    • /
    • pp.232-236
    • /
    • 2007
  • 폐동맥 육종은 극히 드문 질환으로 폐동맥 혈전증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육종에서는 FDG 섭취가 증가되므로 $^{18}F-FDG-PET$를 시행하면 FDG 섭취가 없는 색전증과 구별할 수 있지만 해상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CT 영상을 접목한 PET/CT는 폐동맥 육종과 혈전증을 보다 선명하게 구별할 수 있다. 저자들은 혈전증과 감별이 어려운 폐동맥 병변에 대해 PET/CT로 폐동맥 육종의 진단에 도움을 받았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오인된 심부 정맥 혈전증에 대하여 항응고제 투여 후 발생한 급성 구획 증후군 (Acute Compartment Syndrome after Anticoagulant Therapy to Misdiagnosed Deep Vein Thrombosis)

  • 황석하;전호승;우영균;임성태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177-181
    • /
    • 2019
  • 급성 구획 증후군은 정형외과적 응급 질환이며, 구획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비가역적인 조직의 괴사를 유발한다. 이것은 기능적 장애, 하지의 손실 및 심할 경우 신 기능 저하를 유발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환자가 초기에 통증과 종창을 호소하는 경우 심부 정맥 혈전증과 유사하여 두 질환 간의 감별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마사지 후 좌측 하퇴부의 통증과 종창을 보이는 환자를 심부 정맥 혈전증으로 오인하였고 항응고제를 투여하여 발생한 급성 구획 증후군에 근막 절개술을 시행하였고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었으며, 문헌 고찰과 함께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사선학적으로 확진된 신증후군과 동반된 신정맥 혈전증 1예 (A Case of Renal Vein Thrombosis Associated with Nephrotic Syndrome)

  • 정경화;변우목;장재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4권2호
    • /
    • pp.179-184
    • /
    • 1987
  • 저자들은 신증후군의 증상으로 본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내원한 환자에서 임상증상과 임상검사 소견 및 초음파, 신주사, 신동맥조영술 등의 소견으로 신정맥 혈전증을 의심하였고 신정맥조영술을 시행하여 신증후군과 동반된 신정맥 혈전증임이 확진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반복된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발생한 구획 증후군 및 심부 정맥 혈전증 (Compartment Syndrome and Deep Vein Thrombosis after Repetitiv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김진구;이수원;최홍준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58-62
    • /
    • 2008
  •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은 신경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율이 높은 수술 방법이다. 하지만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발생한 심부 정맥 혈전증 및 그와 관련된 구획증후군에 대한 보고는 없다. 본 교실에서는 후방 십자 인대 파열로 반복적인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경골 inlay 방법을 이용한 후방 십자 인대 재재건술 후 발생한 신경혈관 합병증의 증례를 보고하고 이의 중요성에 대한 고찰을 하고자 한다.

  • PDF

궤양성 대장염에 동반된 간정맥 혈전증 1예 (A Case of Hepatic Vein Thrombosis Associated with Ulcerative Colitis)

  • 김준성;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2권2호
    • /
    • pp.235-239
    • /
    • 2009
  • 저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이던 15세 소아에서 발생한 간정맥 혈전증(Budd-Chiari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간정맥 혈전증은 소아 궤양성 대장염의 매우 드문 혈관계 합병증으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과 치료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