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전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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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산 앙고라(Turkish Angora) 고양이에서 발생한 특발성 동맥 색전혈전증(arterial thromboembolism: ATE) 1례 (Idiopathic Arterial Thromboembolism(ATE) in a Turkish Angora Cat)

  • 한성국;김정현;정순욱;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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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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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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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일간의 구토와 침울을 동반한 후지마비를 주증상으로 내원한 2년령의 암칫 터키 앙고라 고양이에서 약한 대퇴 동맥 맥박, 후지의 청색증이 관찰되었으나 흉부 청진, 흉부 방사선, 심초음파 상에서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았으며 복부 초음파상에서 복부 대동맥내의 색전으로 판단되는 고에코성 물질이 확인되었다. 대동맥 혈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단 검사를 시행한 결과, 특발성 안장 색전혈전증으로 진단하였다. Heparin sodium, aspirin 및 diltiazem으로 4주간 치료하였으나 양쪽 후지의 병변은 진행적이고 비가역적으로 괴사되어 대퇴부를 절단한 결과, 30개월 이상 임상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취약한 죽상경화반의 원위 필터형 색전예방장치를 이용한 내경동맥의 스텐트 시술 후 발생한 다량의 뇌 미세혈전: 증례 보고 (Massive Cerebral Microemboli after Protected Carotid Artery Angioplasty and Stenting Using a Distal Filter Embolic Protection Device for a Vulnerable Plaque with a Lipid Rich Necrotic Core and Intraplaque Hemorrhage: A Case Report)

  • 김혜정;노명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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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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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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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경동맥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삽입술과 관련된 주요 합병증은 시술 도중 발생하는 원위부 뇌색전증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색전예방장치가 개발되었다. 그러나 취약한 죽상경화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색전예방장치를 사용한 경동맥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삽입술 후 뇌 색전증의 위험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색전예방장치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무증상 또는 증상이 있는 뇌졸중이 발생한다. 저자들은 지방이 풍부한 괴사성 핵과 경화반 내 출혈이 있는 취약한 죽상경화반의 원위 필터형 색전예방장치를 이용한 내경동맥의 스텐트 시술 후 발생한 다량의 뇌 미세혈전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이식 환자에서 산소 흡입 중 미세색전 신호의 중요성 (Significance of Microembolic Signals during Oxygen Inhalation in Patients with Prosthetic Mechanical Heart Valve)

  • 조수진;나찬영;이은일;민양기;권기한;이정주;백만종;오삼세;홍석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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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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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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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경두개 초음파 검사는 색전의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미세색전 신호를 진단할 수 있다. 미세색전 신호의 임상적 중요성은 인공 기계 심장 판막 환자에서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우리는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수술 후의 뇌 혈전색전증과 산소 흡입 중 측정되는 미세색전 신호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수술 후 뇌 혈전색전증의 병력이 있는 20명의 환자군과 성별, 연령별로 일치시킨 3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경두개 초음파 검사로 일측 중대뇌동맥을 감시하였다. 20분간의 기초 검사 후 40분 동안 100% 산소를 흡입하면서 검사하였다. 결과: 인공 기계 심장 판막의 수술 부위와 수술 후 기간은 환자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없었다. 기초 검사 동안 측정된 미세색전 신호의 양성률과 빈도는 양 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산소 흡입 중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미세색전 신호의 양성률이 높았고(55%, 27.6%, p=0.045), 미세색전 신호수도 흔하였다(p=0.027). 결론: 산소 흡입을 이용한 경두개 초음파 검사는 인공 기계 심장 판막 이식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미세색전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단순 Fogarty 혈전색전 제거술의 효과 (The Effect of the Simple Fogarty Thromboembolectomy)

  • 오중환;박일환;이종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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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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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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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Fogarty 카테터는 원위부 동맥 색전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안되었으며 1960년대 이래로 급성혈전색전의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30년동안 동맥폐쇄의 주원인이 심장에서 비롯하는 색전으로부터 죽상동맥경화증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런 맥락에서 단순 Fogarty 혈전색전제거술이 여전히 효과가 있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본원에서 Fogarty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1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혈전제거술만 시행한 79명(제 1 군)과 혈관우회수술을 같이 시행한 77명(제 2 군)으로 나누어 증상의 기간, 혈전의 원인, 응급실 내원 여부, 한방치료 및 오진경험, 동반질환, 주발생부위, 사망원인 등을 후향적으로 T 검증, 교차분석, 카이제곱 및 Kaplan-Meier을 이용하여 비교분석 비교하였다. 결과: 두군 모두 환자의 나이는 평균 64$\pm$10세로 비슷하였다. 제1군과 2군의 다리 통증 기간은 평균 12$\pm$4일 vs 71$\pm$14일(p=0.001), 응급실 내원한 경우는 50명(63%) vs 18명(23%) (p=0.005), 디스크로 오인하여 치료를 받거나 침을 맞은 경우가 20명(25%) vs 30명(39%), 내원전 항응고제 치료 받은 경우는 22명(28%) vs 11명(14%), 혈전원인은 심장질환 24명(30%) vs 6명(8%) (p=0.001), 동맥경화증 46예(58%) vs 67명(87%) (p=0.001), 외상 9명(11%) vs 6명(8%)이었다. 동반질환으로는 뇌졸증, 고혈압 당뇨가 주를 이루었으며(22$\sim$37%), 막힌 부위는 대부분 장골 및 대퇴동맥이었다 우회수술은 58명(75%)에서 대퇴-대퇴 및 대퇴-슬와동맥간 우회수술을 시행했다. 내막절제술은 각각 7명(9%) vs 18명(23%)에서 동반시술이 이루어졌다(p=0.012). 수술의 성공율은 27명(34%) vs 40명(52%) (p=0.019), 다시 막힌 경우는 37명(47%) vs 20명(26%) (p=0.000), 하지절단 4명(5%) vs 12명(16%) (p=0.012), 사망 10명(13%) vs 3명(4%) (p=0.044)으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 최근 급성동맥폐쇄증의 원인이 류마티스 심장질환에서 동맥경화성 질환으로 변화함으로서 단순한 Fogarty 혈전색전 제거술의 효과가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단순 시술 대신에 부가적인 우회수술법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항인지질 증후군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게 발생된 만성 폐혈전색전성 폐동맥 고혈압에 대해 시행한 혈전내막제거술 (Pulmonary Thromboendarterectomy for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in a Patient with Antiphospholipid Syndrome and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 강필제;김정원;이재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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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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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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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인지질 증후군(antiphospholipid syndrome)은 정맥, 동맥의 혈전증, 혈소판 감소증, 반복적인 유산 등과 함께 lupus anticoagulant (LAC)와 anticardiolipin antibody (aCL)가 반복적으로 양성 반응을 보이는 질환을 말하며 호흡기 증후 발현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저자들은 항인지질 증후군 및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발생한 만성적인 폐혈전색전증에 대하여 폐동맥 내막절제술, 특히 원위부에 있는 폐혈전색전증을 왼쪽 폐의 대열을 분리한 뒤 좌하엽 구역 동맥을 절제하여 혈전색전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보고하는 바이다.

심근 경색후 발생한 대동맥내 혈전 - 치험 2예 - (Aortic Thrombus with Myocardial Infarction - 2 case reports -)

  • 윤지형;오상기;김순진;정인석;안병희;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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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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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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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동맥 내에 발생하는 혈전은 드문 질환으로 대부분 원위부의 미세색전이 발생한 후에 발견된다. 저자들은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에게서 발생한 대동맥내의 혈전 2예를 치험하였기에 이에 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실험적 폐색전증에서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따른 혈전용해효과의 차이 (Differences in Thrombolytic Effects in Accordance with Dosing-regimens of Tissue-type Plasminogen Activator in Experimental Pulmonary Embolism)

  • 정희순;김호중;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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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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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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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는 생리적인 플라스미노겐활성체이므로 혈전의 섬유소에 결합된 플라스미노겐만을 활성화시키는 특이성이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혈전용해제로 사용될 수 있다고 기대된다. 그러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대해서는 장시간동안 계속 주입해야한다는 주장과 투여시간을 1시간이내로 해도 혈전용해효과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부작용을 유발하는 정도도 미미하므로 투여시간을 짧게 하자는 주장이 양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폐혈전색전증에서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의 투여방법에 따라 혈전용해효과가 어떻게 달라지고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가 약제의 투여방법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실험견에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지된 자가혈병으로 대량의 폐색전종을 유발시켜서 대조군은 특이치료를 하지 않고 제 1 치료군은 15분동안, 제 2 치료군은 3시간에 걸쳐서 재조합형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를 체중당 1mg씩 정맥주입하였다. 그리고 실험과정중 4시간동안 혈전색전에서 방출되는 감마선량과 각종 혈역학적 지표를 감시하고 주기적으로 동맥혈 및 혼합정맥혈의 가스분석을 시행하여 어떠한 약제투여방법이 더 효율적인가를 분석하였다. 결과: 1) 혈전용해효과는 제 1 치료군이 $36.2{\pm}3.3%$, 제 2 치료군이 $39.6{\pm}2.3%$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혈전용해속도는 제 1 치료군이 $81.4{\pm}16.8%/hr$, 제 2 치료군이 $37.3{\pm}2.4%/hr$로 제 1 치료군에서 급속한 혈전용해효과를 보였다 (p<0.05). 2) 약제의 작용시간은 제 1 치료군이 $63.3{\pm}22.2$분, 제 2 치료군이 $148.5{\pm}14.0$분으로 (p<0.05), 제 1 치료군에서는 약제투여후에도 지속적인 혈전용해효과를 보이지만 제 2 치료군에서는 약제투여중에 혈전용해효과가 정지되었다. 3) 폐색전증으로 인한 혈역학적 장애와 가스교환의 장애는 제 1 치료군 및 제 2 치료군에서 비슷한 정도로 개선되었으나, 제 1 치료군에서 보다 신속하게 개선되었다(p<0.05). 결론 : 폐색전증에서 치료목적으로 동량의 조직형플라스미노겐활성체를 투여할때 약제의 투여시간이 15분인 경우와 180분인 경우를 비교해보면, 혈전색전의 용해정도는 비슷하지만 혈전의 용해속도 및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의 개선효과는 약제의 투여시간이 15분일 때 더 우수하였다. 따라서 약제의 투여시간을 짧게하여 혈전의 용해속도를 촉진함으로써 폐색전증으로 인한 심폐기능장애를 신속히 개선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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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사지 허혈증의 증단기 수술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Operation for Acute Limb Ischemia)

  • 김대환;최창석;황상원;김한용;유병하;김종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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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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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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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급성 사지 허혈증은 다양한 치료방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지절단과 생명에 위협적인 질환이다. 저자들은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 동반질환, 합병증 등을 조사하여 급성 동맥 허혈증의 중단기 수술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성균관의 대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급성 동맥혈전 또는 급성 동맥색전에 의한 급성 사지 허혈증으로 진단 받고 일차적인 치료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한 5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대상환자의 성별은 남자 43명, 여자 1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7.2세였다. 증상발견 이후 내원 시까지 경과한 시간은 33예에서 24시간 이내였다. 급성사지 허혈증의 원인은 색전성 폐색(27.8%), 원동맥 혈전(66.7%), 회로 조성술 후 이식편 혈전(5.6%)이었다. 폐색부위는 대동맥-장골동맥 8예(14.8%), 대퇴동맥 이하 43예(79.6%), 상완동맥 3예(5.6%)였으며 치료는 전 예에서 혈전색전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동반질환은 심질환(72.2%), 고혈압(33.3%), 뇌혈관질환(16.7%), 당뇨(18.5%)였다. 96.3%에서 흡연의 기왕력이 있었다. 급성 사지 허혈증에 따른 임상증상은 grade I이 64.8%, IIa 24.1%, IIb 7.4%, III 3.7%였다. 수술 후 사망률은 5.6%였고 5예를 절단하여 9.3%의 사지 절단율을 보였다. 1년 사지 생존율은 93.62%였으며 수술후의 합병증은 상처감염이 1예, 위장관 출혈이 1예, 급성신부전 3예, 구획증후군이 1예였다. 기능적증상의 호전 정도를 1997년에 개정된 Recommended scale for gauging changes in clinical status의 기준으로 분류해 보면, 현저한 호전이 68.5%, 중등도 호전이 9.3%, 경도 호전이 7.4%, 무변화는 0%, 경도의 악화 5.6%, 중등도 악화 3.7%, 현저한 악화 5.6%였다 결론: 저자들의 조사 결과 급성사지 허혈증은 5.6%의 사망률, 9.3%의 사지 절단율을 나타내었다 저자들은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원인질환의 파악, 신속한 처치 및 수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일 위치에 따른 측방 동맥류 내부 혈류 유동의 변화 (The Change of Flow Characteristics in Lateral Aneurysm Models for Different Coil Locations)

  • 이계한;송계웅;변홍식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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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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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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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코일을 이용한 동맥류 색전술은 동맥류 내부에 코일을 삽입하여 혈류 유동의 정체를 유도하여 혈전을 형성시키므로 동맥류를 폐색하는 방법이다. 코일을 이용하여 동맥류를 부분 폐색할 경우 동맥류의 폐색 위치에 따라 동맥류 내부의 유동 특성이 변하며, 이는 동맥류 내부의 현전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내경 동맥에서 발생한 측방 동맥류에 코일로 인한 부분 폐색이 발생할 경우, 부분 폐색 위치 및 내경 동맥의 곡률 반경의 변화에 따른 동맥류 내부 혈류 유동의 변화를 생체외 모델 실험을 이용하여 측정하여, 효율적인 동맥류 폐색 위치를 제시하고자한다. 내경동맥에서 발생한 측방 동맥류 내부에 코일을 동맥류 천정 근위부, 천정 원위부, 목 근위부 및 목 원위부에 각각 삽입하여 폐색 위치가 다른 모델을 제작하여, 입자영상속도계를 이용하여 속도장을 측정하였다. 동맥류 주머니의 원위부 폐색은 근위부 폐색에 비해 동맥류 내부고의 유입되는 유동이 적었으므로 동맥류 원위부 폐색이 혈전의 형성 및 동맥류 색전에 효율적임을 나타냈다. 동맥류 목 원위부 폐색은 천정 원위부 폐색에 비해 동맥류 내부로 혈류 유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였으므로, 목 원위부 폐색이 동맥류 색전에 가장 효율적인 위치임을 알 수 있었다.

사지동맥의 색전제거술 -26례의 분석- (Embolectomy of Arteries of Extremities -Clinical analysis of 26 cases)

  • 강종렬;구본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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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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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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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서 실시한 말초동맥 색전제거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87년 3월부터 1996년 2월까지 26명의 환자가 색전제거술을 시술받았고 남자는 18명 여자는 8명이였으며 평균연령은 56.8세 였다. 24명의 환자에서 휴식시 동통이 주소였고 2명의 환자에서 급성 증상의 회복후 장기간의 간헐적 파행을 호소하였으며 10명의 환자에서만 신경/근육 증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색전은 심인성으로 빈도가 높은 원인질환으로8명의 환자는 허혈성 심질환, 11명의 환자는 심장판막질환이 있었다. 동맥색전 부위는 상지동맥이 6명, 안장색전증이 2명, 하지동맥 18명이였고 대퇴동맥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술전 동맥조영술은13명의 환자에서 진단과 수술계획을 위해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에서는 실시하지 않았다. 2명만이 6시간이내 색전제거술을 실시하였으나 나머지 환자는 모두 6시간 이후에 수술하였 다. 모든 환자에서 우회로 조성술 엄이 포가티 색전제거 카테터를 사용하여 색전제거술을 하였는데, 상지동맥 색전증은 상완동맥 절개로 수술하였고, 안장색전증의 경우 양측 서혜부 절개로 접근하였으며, 하지동맥 색전증은 경대퇴동맥 접근을 하 느립\ulcorner3명의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 환자에서 재수술시 경술와 동맥 색전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후로 18명의 환자가 헤파린이나 푸락시파린으로 항응 고제 요법을 받았고 17명의 환자에서 퇴원시 와파린을 투여하였으며 항응고제 투여의 적응증은 심판막 질환, 심방세동, 말초동맥 죽상경화증, 재발색전 등이었다. 색전제거술후 14명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고, 5명에서 재수술후 증상 호전되었으며, 심한 하지동맥 죽상경화증을 보인 환자 1명에서 슬관절 이하 하지절단을 시행하였다. 색전재발은 1명, 사망 환자는 2명이 였는데, 사인은 각각 급성 신부전과 뇌동맥 혈전증이였다. 색전제거술 합병증으로 재관류 손상, 가성동맥류, 내막박리 등이 각각 1례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지동맥 색전증치 진단이 지연되고 있고, 허혈성 심질환을가진 고령환자가 증가되고 있는 경향이었다. 술전 동맥조영술은 항상 진단과 수술을 위해 필요하지 않으며 항응고제는 적응증에 따라 선택적으로 투여하여 색전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원위부 슬와-경골동맥 색전증의 경우, 경대퇴동 맥 접근으로 선택적인 경골동맥 색전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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