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구조요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중재적 혈관내 치료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를 재개통 시키는데 이 두가지 방법의 효율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그룹 A)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술(그룹 B)을 시행받은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임상적 특성, 협착부의 위치,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을 비교하였다. 결과: 총 41명의 환자 중, 21명의 환자는 수술적 혈전제거술 및 재건술을 받았으며, 20명의 환자는 경피적 혈전제거술 및 혈관성형 술을 받았다. 두 군간에 환자의 임상적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두 군 모두에서 정맥 문합부 협착이 인조혈관 동정맥루 폐쇄의 가장 흔한 원인이었다. 시술 후 일차 개통률은 6개월 누적 개통률이 그룹 A 90.5%, 그룹 B 55%였으며, 1년 누적 개통률은 그룹 A 38.1%, 그룹 B 20.0%로 그룹 A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높은 개통률을 보였다(p=0.034). 결론: 본 연구에서는 조기에 적절한 수술적 재건술을 시행함으로써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구제가 가능하였고 비교적 우수한 개통률을 얻을 수 있었다. 인조혈관 동정맥루의 폐쇄가 발생하였을 경우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수술적 재건술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목적 기능장애 혈액투석 접근로에서 나이티놀 비피복형 스텐트 설치 후 접근로 유형과 스텐트의 위치에 따른 개통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7년 1월과 2019년 12월 사이에 159명의 환자(평균 연령, 64.1 ± 13.2세)가 혈액투석 접근로 기능장애를 치료를 위해 나이티놀 스텐트를 설치하였다. 스텐트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18개 팔머리 정맥, 51개 노쪽피부정맥궁, 40개 위팔 정맥, 10개 문합부위 인접 정맥, 7개 동정맥 문합부 및 33개 인조혈관-정맥 문합부. 12개월 개통률은 카플란-마이어 방법과 콕스 회귀 모델로 평가하였다. 결과 총 159개의 스텐트가 103개의 자가동정맥루와 56개의 인조혈관접근로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었다. 인조혈관접근로는 자가동정맥루에 비해 12개월 일차 및 이차 개통률이 더 낮았다(일차 개통률; 25.0%대 44.7%; p = 0.005, 이차 개통률; 76.8%대 92.2%; p = 0.014). 스텐트 설치 후 노쪽피부정맥궁 및 인조혈관-정맥 문합부에서 다른 부위에 비해 12개월 일차 개통성이 불량하였다. 결론 나이티놀 비피복형 스텐트 설치 후 자가동정맥루는 인조혈관접근로와 비교하여 더 좋은 12개월 일차 및 이차 개통률을 보인다. 노쪽피부정맥궁 및 인조혈관-정맥 문합부의 스텐트는 다른 위치의 스텐트에 비해 더 낮은 12개월 일차 개통률을 보인다.
배경: 혈액 투석을 위한 투석로의 확보는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여러 요소에 의해 투석로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인조 혈관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혈관 및 인조 혈관의 개통률의 차이와 인조 혈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 동반 질환이 동정맥루 개존에 미치는 영향 및 이와 연관하여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 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0년 12월가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흥부외과에서 혈액투석을 위해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한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의 남녀 비는 99 : 87로 남자가 다소 많았고, 평균 연령은 54.37$\pm$12.89세이었으며, 대상 환자에서 시행한 전체 수술은 292건, 이 중 자가 혈관과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이 각각 156과 116건이었다. 결과: 동정맥루의 1년 및 5년 개통률은 자가 혈관의 경우 각각 92.78$\pm$2.35%, 39.03$\pm$9.08%이었고, 인조 혈관의 경우는 각각 96.09$\pm$2.22%, 16.45$\pm$10.15%이었으나 두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신부전증과 동반된 질환 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고혈압과 당뇨, 그리고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던 환자의 동정맥루 평균 개통 기간은 각각 52.99$\pm$2.05개월, 52.70$\pm$4.24개월, 53.49$\pm$2.33개월로 이러한 질환을 가지지 않는 환자의 평균개통 기간인 48.12$\pm$2.05개월과 비교해 각 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 수술에 사용된 여러 종류의 인조 혈관들의 1년 및 3년 개통률 사이의 비교에서도 서로 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 및 재수술이 필요했던 이유는 주로 혈전이나 혈류 감소, 동맥류 형성 및 인조 혈관 감염 등이었고, 재수술이나 3차 수술 후의 개통률도 첫수술과 비교하여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절론 자가 혈관에 비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개통률도 우수하였으나, 사용된 인조 철관의 종류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인조 혈관에 따른 더 많은 증례가 축적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동반 질환은 동정맥루 개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배경: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요골동맥 이식편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혈관조영술을 이용한 요골동맥의 개통률 분석은 내흉동맥이나 복재정맥에 비해 적다. 대상 및 방법: 요골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 후 2001년 1월부터 2006년 6월 사이에 재입원하여 혈관조영술을 시행받은 1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92명, 여자 40명이었으며 수술 후 평균 32개월($2{\sim}110$개월)에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관상동맥 병소의 분포는 1혈관 질환이 7명, 2혈관 질환이 38명, 3혈관 질환이 87명이었으며 좌 주관상동맥 질환 46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경우(on-pump)가 58명, 인공심페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off-pump)가 74명이었다. 결과: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이식혈관의 평균 개통률은 91.2% (376/412)였으며 on pump군과 off pump군 사이의 개통률에 대한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p=0.125). 수술 전 관상동맥 협착의 정도에 따른 요골동맥의 개통은 90% 이상의 협착이 있던 110개소 중 완전 개통을 보인 곳이 98개소(89%), 폐쇄된 경우가 8개소(7.3%)였으며, 90% 이하의 협착이 있던 76개소의 경우는 완전 개통이 60개소(78.9%), 폐쇄된 경우가 9개소(11.8%)로 나타나 수술 전 관상동맥에 90% 이상 협착이 있었던 군이 90% 미만의 협착이 있었던 군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7). 폐쇄된 요골동맥 이식편의 관상동맥 문합 부위는 좌전하행지가 7군데 중1개소(14.2%), 대각지가 40군데 중 1개소(2.5%), 회선지가 96군데 중 6개소(6.2%), 우 관상동맥이 43군데 중 9개소(20.9%)로 우 관상동맥의 개통률이 가장 저조하였다(p=0.027). 요골동맥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요골동맥이식편의 개통률은 3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078). 결론: 요골동맥은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중기 혈관 조영술 상 만족할 만한 이식편이라 생각하지만 우 관상동맥에 이식하거나, 90% 이하의 관상동맥 협착에 이식시 개통률이 저조하였다. 인공심폐기의 사용 유무나 근위부 문합방법에 따른 개통률의 차이는 없었다.
배경: 팔 오금에서 시행되는 위팔동맥과 자쪽 피부정맥이나 노쪽 피부정맥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 외에 관동정맥을 이용한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하여 개통률 및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서 팔오금에 동정맥루 조성술을 시행받은 192명 205예의 수술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여 개통률 및 개통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관동정맥을 이용한 수술의 6개월, 1년, 2년 개통률은 75.91%, 60.79%, 37.80%으로 다른 혈관을 이용한 수술의 결과와 통계적으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여러 인자 중 연령에 따라 개통률에 차이를 보였다(p <0.001). 결론: 팔 오금에서 동정맥루 조성술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관통정맥을 이용함으로써 노쪽 피부정맥과 자쪽 피부정맥을 사용할 수 있어 혈관의 접근 방법이 다양해지고 관통정맥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술식의 어려움이 없어 수술 접근에 대한 추가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혈액투석용 자가혈관 동정맥루의 혈전을 동반한 폐색에서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의 안전성과 유용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2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자가혈관 동정맥루의 혈전을 동반한 폐색으로 내원하여 경피적 혈관 내 시술을 시행 받은 20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술적 및 임상적 시술 성공률, 1차 및 2차 개통률, 그리고 시술에 따른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총 20명의 환자에서 20회의 경피적 혈관 내 시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혈전을 제거하기 위해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을 시행하였고, 협착이 동반된 경우 풍선카테터를 이용한 혈관성형술을 함께 시행하였다. 17명의 환자는 혈전이 제거되어 혈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고(기술적 성공률 85%), 17명 환자 모두 시술 직후 혈액투석이 정상적으로 시행되었다(임상적 성공률 85%). 동정맥루 위치는 좌측 요골두정맥루가 13명, 좌측 상완두정맥루가 4명, 우측 요골두정맥루가 3명이었다. 동반된 협착 부위는 문합부 주위 정맥이 16예, 원위부 배출정맥이 12예, 중심정맥이 4예였다. 1차 및 2차 개통률은 1, 3, 6, 12개월에서 각각 100%, 70.6%, 70.6%, 56.5% 및 100%, 94.1%, 94.1%, 86.9%였다.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혈액투석용 자가혈관 동정맥루에서 혈전을 동반한 폐색의 치료로서 경피적 수동 흡인 혈전제거술은 안전하고 유용한 시술이다.
배경: 폐쇄성 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폐쇄된 혈관 자체의 문제를 해부학적으로 해결하기에는 환자의 상태나 병변의 종류, 수술 위험도 등이 문제가 된다. 이때 환자의 연령이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식적인 치료 방법으로 extra-anatomic bypass나 교감신경 절제술 등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고식적 치료의 장기 성적과 적응증에 관하여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고식적 치료가 필요했던 폐쇄성 혈관 질환을 가진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남자가 32명, 여자가 6명 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0.37$\pm$17.65세이다. 이 중 원인 질환으로는 동맥경화증이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Buerger씨 병이 4명, Raynaud씨 증후군과 상대정맥 증후군이 각각 1명씩이었다. 결과: 수술은 extra-anatomic bypass가 40회, 요추 교감신경 절제술이 17회, 혈전제거술이 7회, 대퇴동맥 혈관 간치술이 1회 등이었고, 혈관 우회술 없이 요추 교감신경 절제술 혹은 혈전 제거술만을 시행한 환자는 7명이었다. 수술 후 6명에서 재수술이 필요하였는데, 이 중 5명은 원위부 혈류 폐쇄 혹은 약화로 발목 관절이나 족지 절단 혹은 요추 교감신경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이었고, 1명은 혈관 우회술 1달 후에 인조혈관 원위부의 동맥류가 발생하여 다시 우회술이 필요한 경우였다. 폐쇄성 혈관 질환에 대한 고식적 치료 3년 후의 1차 혈관 개통률은 78.29 $\pm$ 3.81%이었으며, 수술 방법과 혈관 개통률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폐쇄성 혈관 질환 환자의 일부에서는 여러 고식적 수술이 이루어지는데, 적절한 환자의 선택과 수술 전후의 적절한 환자 교육,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경: 평균 연령의 증가와 의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간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혈류량을 제공할 수 있는 혈관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동정맥루조성술 후의 개통률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많은 연구가 시행되었고 개통률의 증가를 위하여 많은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동정맥루조성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해부학적 코담배갑에서 수술받은 1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개통률의 단기 성적과 나이, 성병, 당뇨와 고혈압이 동정맥루 개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 흉부외과에서 2000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해부학적 코담배갑에서 동정맥루조성술을 시행한 1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이(65세 기준)와 성별, 당뇨와 고혈압의 유무에 따른 동정맥루 개통률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들 각 인자들에서 상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SPSS for windows Release 11.0.1를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P값이 0.05 이하일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재수술 35건을 포함한 전체 수술 수는 169건이며 남녀비는 70 : 64 (52% : 48%)였고 평균연령은 $56.3{\pm}12.26$세이며 65세 이상 고령환자는 33명(24%), 고혈압 환자는 103명(71%), 당뇨 환자는 90명(67%)이었다. 전체 동정맥루의 6개월, 12개월, 24개월의 개통률은 각각 $93{\pm}2.4%,\;91{\pm}2.7%,\;89{\pm}3.0%$이며 65세 이상인 환자군의 동정맥루 개통률은 각각 $85{\pm}4.8%,\;80{\pm}5.8%,\;80{\pm}5.8%$, 64세 이하인 환자군의 개통률은 각각 $99{\pm}1.3%,\;99{\pm}1.3%,\;97{\pm}2.3%$로 두군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p=0.0034)을 보여 64세 이하인 환자군에서 개통률이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동반 질환 중 고혈압과 당뇨를 가진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서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또한 남녀 간의 개통률도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65세 이상의 환자에서보다 64세 이하 환자에서 시행한 동정맥루의 개통률이 더 우수하였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혈액 투석로를 확보하는 것이 장기 개존율 향상에 유리하다. 성별과 당뇨 그리고 고혈압의 유무는 동정맥루 개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배경: 관상동맥우회술에서 흔히 사용되는 복재정맥 도관을 상행대동맥에 문합하여 사용한 경우의 개통률은 유경 내흉동맥 도관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에서 복재정맥을 좌내흉동맥에 연결하여 복합도관으로 사용하였을 때의 조기 임상 결과 및 문합부 개통률을 동맥도관을 복합도관으로 사용한 경우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9월부터 2008년 10월 사이에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419명의 환자 중에서 좌내흉동맥을 유경이식편으로 하여 복합도관을 조성했던 295명(70.4%)을 대상으로, 복합도관의 조성에 복재정맥을 사용했던 군(I군, n=71)과 동맥도관 만을 사용했던 군(II군, n=224)으로 나누어 임상결과를 비교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초기($1.6{\pm}1.6$일)에 관상동맥조영술을 시행하여 문합부 개통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원위부 문합수는 I군이 $3.5{\pm}1.0$개, II군이 $3.1{\pm}0.8$개였다(p=.002). 수술관련 사망률은 0.7% (2/295)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 심방세동(n=73, 24.7%), 수술 전후 심근경색(n=6, 2.0%), 급성신부전(n=6, 2.0%), 출혈로 인한 재수술(n=5, 1.7%), 뇌졸중(n=3, 1.0%), 종격동염(n=1, 0.3%)등이 있었으며, 복재정맥의 사용 여부와는 무관하였다. 술 후 관상동맥조영술에서 I군의 복재정맥 개통률은 96.9% (126/130)였으며, II군의 복합 동맥도관 개통률은98.8% (479/485)였다(p=.231). 결론: 내흉동맥을 유경 이식편으로 하는 복합도관을 이용하여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 술에서, 복재정맥을 복합도관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조기 임상 성적 및 문합부 개통률은 동맥도관과 유사하여, 동맥도관 부족 시 복합도관으로서 복재정맥의 사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장기 추적관찰 연구가 필요하다.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에서 골격화된(skeletonized) 양측 내흉동맥 이외에 골격화된 우위대망동맥을 함께 사용한 환자들에서 수술 직후와 1년째의 성적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골격화된 양측 내흉동맥과 우위대망동맥을 이용하여 시행한 103예의 관상동맥우회수술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우위대망동맥을 유근이식편(in situ graft)으로 사용한 것이 88예, 근위부를 다른 혈관 도관에 연결(composite graft)하여 사용한 것이 10예, 대동맥에 연결(free graft)하여 사용한 것이 5예로 각각의 경우 수술 직후와 1년후 혈관조영검사를 통해 도관의 기능을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문합수는 3.8$\pm$0.7개였고 수술 직전 측정한 도관의 자유혈류량(free flow (ml/rnin))은 우위대망동맥이 130$\pm$95 ml/min로 좌내흉동맥(107$\pm$55 ml/min)과 우내흉동맥(113$\pm$57 ml/min)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수술 후 100명(97.1%)의 환자에게 평균 1.3$\pm$0.8일째에 혈관 조영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내흉동맥은 98.6% (272/276),우위대망동맥은 97.0% (97/100)의 개통률을 보였다(p=ns). 퇴원 후에 평균 12.4$\pm$3.7개월째에 다시 88명(85.4%)의 환자에서 혈관 조영 검사를 시행하였다 개통률은 내흉동맥과 우위대망동맥이 각각 95.9%(234/244), 88.6%(78/88)로 내흉동맥이 조금 우세하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07). 우위대망동맥과 자신의 관상동맥 사이 혈류경쟁(flow competition)의 소견은 수술 직후에 5예, 1년 뒤에 7예에서 관찰되었는데 TTFM (transit time flow measurement)을 수술 중에 시행하여 혈류경쟁이 의심되는 경우에서 교정을 시행한 이후에는 각각 1예와 2예로 유의하게 줄어듦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우위대망동맥은 내흉동맥에 이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3의 동맥 도관이며, 수술 중 혈류 측정, 대상 혈관의 정확한 수술 전 평가 등을 통해 중장기 개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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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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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