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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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에 따른 줄(Zizania latifolia) 개체군의 경엽무 생장 비교 (Comparison of Shoot Growth in the Populations of Zizanis latifolia along Water Depth)

  • 조강현;김준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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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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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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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팔당호 연안대에서 수심에 따른 줄(Zizania latifolia) 개체군의 저토 환경, 경엽부의 밀도, 높이 및 현존량을 조사하였다. 저토의 pH, 유기물함량, 총질소량, 유호태 인량 및 치환성 칼륨량은 수심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모래 함량은 수심이 깊을수록 적었다. 줄 경엽부의 밀도는 수심이 깊을수록 경엽부의 키가 높았고 경엽무 하나의 건물량과 단위면적당 현존량이 많았다. 경엽무 높이의 빈도분포는 줄이 생장함에 따라서 J자형과 첨두형으로 변하였으며, 높이의 불균등도는 감소하였는데, 그 변화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 보다 빨리 일어났다. 따라서 줄은 수심이 깊을수록 경엽부의 밀도가 낮아지고, 그 높이와 현존량이 증가하여 수면 위로 경엽부를 돌출시키는 생장전략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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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지방(地方) 잣나무 인공림(人工林)의 임령변화(林齡變化)에 따른 지상부(地上部) 현존량(現存量)과 양분축적(養分蓄積) (Changes in Aboveground Biomass and Nutrient Accumulation of the Korean-pine (Pinus koraiensis) Plantation by Stand Age at kangwondo Province)

  • 이명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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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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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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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강원대학교 연습림 내에서 지위지수가 13.5-14.2인 입지조건에서 생육하는 임령 9년에서 66년까지 임령이 서로 다른 잣나무 인공식재림에 대하여 지상부 현존량과 양분량(질소, 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측정했다. 지상부 잣나무의 현존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줄기, 가지 및 잎의 건조중량과 흉고직경 간의 상대성장식 (logY=alogX+b, Y는 각 기관의 건조중량, X는 흉고직경)을 구하였다. 지상부 잣나무의 전체 현존량은 9년생 임분의 $21.8t\;ha^{-1}$에서 66년생 임분은 $130t\;ha^{-1}$으로 임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지상부 잣나무 현존량은 가지의 현존량보다 잎의 현존량이 더 큰 9년생 임분을 제외하면, 줄기>가지>잎의 순서로 분배되어 있었다. 임령이 높아짐에 따라 줄기의 현존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하층식생의 현존량은 목본과 초본이 각각 $0.4-3.9t\;ha^{-1}$$0.05-0.6t\;ha^{-1}$였으며, 잣나무림의 임령과의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고사목질부 유기물과 임상유기물은 각각 $0.59-1.54t\;ha^{-1}$$6.0-21.63t\;ha^{-1}$였다. 잣나무 지상부의 양분축척은 임령이 높아짐에 따리 증가하였으며, 질소>칼슘>칼륨>인>마그네슘의 순서였다. 평균 양분축적율은 임분의 초기 발달과정에서 가장 컸으며 임령의 증가와 함께 낮아졌다. 각 기관별로 양분농도는 잎>가지>줄기 순서였다. 임상유기물과 광질토양의 양분함량은 임령과의 상관이 없었다. 하층의 식생은 잣나무림의 양분 저장소로서의 역할이 작았다. 광질토양은 잣나무림의 계내 여러 구성요소 중에서 가장 큰 양분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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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지역의 공원 연못 및 한강 수계내 조류독소 Microcystin-LR의 분포 (Distribution of Cyanotoxin Microcystin-LR in Han River System and Ecological Park in Seoul and Kyunggi Districts)

  • 서미연;김백호;한명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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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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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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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경기지역 공원 연못 및 한강 수계내의 수중 조류독소 Microcystin (MC)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도권 공원 연못 7개소, 한강수계 4개소, 경안천 1개소, 양수리 육각지 1개소, 대조군 2개소를 포함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강우가 적은 저온기 동안, 3차례에 걸쳐 수중내 환경요인, 조류 현존량, 조류 독소량을 조사하였다. 조류독소는 유도체중 가장 독성이 강한 Microcystin-LR (MCLR)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ELISA법으로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0.4\;{\sim}\;21.9^{\circ}C$)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요인들은 계절성과 지역성이 뚜렷하였다. 조류 현존량은 수온 변화에 민감하였고 (r = 0.307), Microcystis aeruginosa를 포함하여 남조류는 경복궁 경회루, 석촌호수. 양수리 육각지 등에서 우점하였다. 조류독소 MCLR (측정한계 $0.05\;{\mu}g\;L^{-1}$) 는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출현이 높았던 지점에서 높게 검출되었으며, 조체성과 용존성을 합한 총 MCLR은 1차조사시 경복궁 경회루 ($1.39\;{\mu}g\;L^{-1}$), 석촌호수($0.55\;{\mu}g\;L^{-1}$), 양수리 육각지 ($0.59\;{\mu}g\;L^{-1}$)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으나,2, 3차 조사에서는 양수리 육각지에서만 검출되었다. 남조류 총현존량은 조류 현존량 (r = 0.066)이나 엽록소 a량(r = -0.058)과는 낮은 관계를보였으며, M. aeruginosa 현존량(r = 0.766)과는 매우 높은 관계를 나타냈다. 조류독소 MCLR은 남조 M. aeruginosa 현존량이 높았던 지점에서 높게 검출되었다(조체성: r = 0.526, 용존성: r = 0.433).따라서, 서울, 경기지역 공원 연못이나 한강수계의 조류독소는 주로 정체성 연못에서 남조 Microcystis aeruginosa에 의해 형성되지만, 여가활동이나 상수원 공급에는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東海 西南海域의 플랑크톤(III) 동물플랑크톤 - 현존량, 종조성 및 분포 (Studies of the Plankton in the Southwestern Waters of the East (Sea of Japan)(III))

  • 심재영;이동섭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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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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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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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4년 5월 50m수층과 1985년 10월 수온구조에 따른 여러 층에서 채집한 동 물플랑크톤 시료를 분석한 결과, 현존량은 춘계에 평균 538 inds/㎥, 추계에는 전 수층 평균과 표층이 각기 267inds/㎥와 508inds/㎥ 를 나타낸다. 양 계절에 동정된 분류군은 각기 55종류, 104종류였으며 연구해역의 서식 분류군은 123종류에 이른다. 동물플랑크톤 군집에서의 우점종의 순위는 양 계절 공히 copepods를 필두로 protozoans, appendicularians 이다. 표층에서의 아열대성 종과 현존량의 분포는 동 계에 있어 대마해류 및 북한한류수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는 반면, 춘계 에는 현존량만이 식별할 수 있는 변화를 보인다. 1985년 추계에는 전 수층에 걸쳐 영구 수온약층의 저부인 120m 수심이 중층 냉수종의 분포에 대한 장벽으로서 중요 한 역할을 한다. 1985년 10월에 연속 채집한 시료의 분석결과, 식별할 수 있는 주야 수직이동은 나타나지 않는데, 이는 동물플랑크톤 가운데 진정한 심해종의 결핍으로 심층에서의 생체량이 아주 빈곤하고 따라서 동해에서의 수직이동이 미약하다는 이 론을 입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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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잠도 주변 암반해역의 어류상 (Fish Assemblage in a Rocky Subtidal Habitat around Jam-do, Jinhae)

  • 곽석남;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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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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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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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진해 잠도주변 조하대 암반서식지에서 통발에 의해 채집된 어류 군집의 종조성과 계절을 조사하였다. 어류 시료는 2007년 9월에서 2008년 7월까지 통발로 매월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24과에 속하는 48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흰꼬리볼락(Sebastes longispinis), 가시망둑(Pseudoblennius cottoides), 볼락(Sebastes inermis),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망상어(Ditrema temminckii), 세줄베도라치(Ernogrammus hexagrammus)였으며, 이들 6종은 총 채집 개체수의 71.0%를 차지하였다. 어류 군집의 현존량과 다양도는 계절변동을 나타냈는데, 출현종수, 개체수, 다양도는 가을철에 가장 높았고, 생체량은 봄에 높았다. 우점종의 현존량은 계절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흰꼬리볼락은 봄과 여름에 현존량이 높았고, 가시망둑은 가을과 봄에 높았다. 볼락은 9월, 12월, 5월에 높은 현존량을 보였고, 그물코쥐치는 대부분 개체가 가을에만 출현하였다.

왕대속(屬) 대나무림(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 및 무기영양물(無機營養物) 분배(分配)에 관한 연구(硏究) (Biomass, Net Production and Nutrient Distribution of Bamboo Phyllostachys Stands in Korea)

  • 박인협;류석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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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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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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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왕대속 대나무림의 물질생산 및 무기영양물 분배를 파악하가 위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죽순대, 왕대, 솜대 등 왕대속 3개 종의 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10m{\times}10m$ 조사구 5개씩을 설치한 후 임분구조 및 죽간(竹稈), 가지, 잎, 지하경(地下莖), 뿌리 등 지하부를 포함한 대나무 전체의 부위별 현존량, 순생산량, 생산능률, 무기영양물 분배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죽간(竹稈)의 평균흉고직경, 죽고(竹高), 흉고단 면적은 죽순대, 솜대, 왕대 임분의 순으로 컸다. 흉고직경 또는 흉고직경과 죽고를 독립변수로 하는 3개 유형의 현존량 대수회귀식을 임분별, 부위별로 유도 검정한 결과 적합도와 실용성을 고려할 때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는 대수회귀식(logWt=A+BlogD)이 효과적이었다. 직선 대수회귀식이 되는 흉고직경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3개 종별 현존량 대수회귀식의 기울기와 절편간의 차이 유무를 검정한 결과 2개 유형 모두 절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임으로써 왕대속 3개 종의 일괄추정식은 오차가 클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임분 전체의 현존량(現存量)은 죽순대 103.621t/ha, 솜대 86.447t/ha, 왕대 36.767t/ha의 순으로 많았으며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동화기관인 잎의 현존량 구성비는 6.3-7.8%이었으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현존량 비는 1.87-2.26이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임분 전체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죽순대 6.115t/ha/yr, 솜대 5.609t/ha/yr, 왕대 3252t/ha/yr의 순으로 많았다.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죽순대 임분 2.979, 솜대 임분 2.752, 왕대 임분 2.187의 순으로 높았으며, 현존량축적율(現存量蓄積率)은 2.679-5.358의 범위를 보였다. 부위별 무기영양물 농도는 3개 종 모 두 N, P, Mg는 잎, 지하부, 죽간(竹稈)과 가지의 순으로 높았으며, Ca는 잎, 죽간과 가지, 지하부의 순이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대나무 전체의 무기영양물 함량은 N, K, Ca와 Mg, P의 순으로 많았다. 3개 종의 임분 현존량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죽간밀도(竹稈密度)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죽간(죽稈)의 크기가 다르며, 동화기관인 잎의 현존량, 순동화율 비교적 장기간의 축적기관인 죽간 생산능률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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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참나무류 천연림(天然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 및 현존량추정식(現存量推定式)에 관(關)한 연구(硏究) (Biomass, Net Production and Biomass Estimation Equations in Some Natural Quercus Forests)

  • 박인협;문광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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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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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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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참나무류 주요 수종의 물질생산(物質生産)및 현존량추정식(現存量推定式)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모후산지역(母后山地域) 순천대학교 연습림에 위치하고 있는 임관층(林冠層) 평균수령 26-29년생 상수리나무림, 굴참나무림, 졸참나무림과 36년생 신갈나무림 등 4개 수종 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10주씩 총 40주의 표본목(標本木)을 선정 벌목하여 조사하였다. 흉고직경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를 독립변수로 하는 3개 유형의 현존량(現存量) 대수회귀식(對數回歸式)을 임분별, 부위별 유도 검정한 결과 적합도(適合度)와 실용성(實用性)을 고려할 때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는 대수회귀식(logWt=A+BlogD)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는 4개 수종별 현존량 대수회귀식의 기울기와 절편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음으로써, 참나무류의 현존량(現存量) 일괄추정식(一括推定式)의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임분(林分) 현존량(現存量)은 상수리나무림 164.0t/ha, 굴참나무림 158.9t/ha, 졸참나무림 115.3t/ha, 신갈나무림 118.8t/ha로써 상수리나무림과 굴참나무림이 졸참나무림과 신갈나무림에 비하여 40-50t/ha/yr. 정도 많았다 임분(林分)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상수리나무림 25.0t/ha/yr., 굴참나무림 23.2t/ha/yr., 졸참나무림 14.5t/ha/yr., 신갈나무림 12.6t/ha의 순으로 많았다. 임관층 평균수령과 순생산량을 고려할 때, 동일 임령의 경우 현존량(現存量)은 상수리나무림, 굴참나무림, 졸참나무림, 신갈나무림의 순으로 끊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신갈나무림의 경우 뿌리의 현존량(現存量)과 순생산량(純生産量) 구성비(構成比)가 다른 수종에 비하여 높은 값을 보였다.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졸참나무림 3.20, 신갈나무림 2.95, 상수리나무림 2.87, 굴참나무림 2.80의 순으로 높았다. 졸참나무림과 신갈나무림은 상수리나무림과 굴참나무림에 비하여 잎의 생산능률(生産能率)은 높은 반면 현존량(現存量)이 적기 때문에 임분(林分) 현존량(現存量)과 순생산량(純生産量)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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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존성 독소 microcystin-LR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ssolved Microcystin-LR on the Different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a Microcosm Scale)

  • 서미연;한명수;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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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통권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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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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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남조 대발생을 제어하기 위한 생물제재의 처리가 수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살조세균 처리이후 증가된 용존성 microcystin-LR (MCLR)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종조성 및 현존량, 그리고 조류독소 분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MCLR standard를 성격이 다른 3가지 현장수를 넣은 시험관에 대조군, 현장 농도의 10배, 100배 씩 처리하고 식물플랑크톤 생물량, 엽록소 a,환경요인, 독소량 등의 변화를 각각 조사하였다. 규조 Stephanodiscus hantzschii가 압도적으로 우점하였던 천호대교에서는 독소처리이후 현존량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종조성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규조 Aluacoseira와 황색편모조 Dinobryon이 우점한 길동생태공원에서는 현존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고농도 처리에서는 녹조 Scenedesmus가 크게 발달하였다. 남조류와 용존성 MCLR 농도가 가장 높았던 양수리 육각지에서는 남조 M. aeruginosa 감소 및 총 현존량의 감소가 일어났다. 이상의 결과는 생물제재 처리이후 남조 M. aeruginosa 사멸에 따른 용존성 독소의 증가가 수중내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종조성 및 현존량 변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조림지(落葉松造林地)의 지상부(地上部) 양분분포(養分分布) 특성(特性) (Aboveground Nutrient Distribution in Pitch Pine (Pinus rigida) and Japanese Larch (Larix leptolepis) Plantations)

  • 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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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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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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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기도 광릉의 중부임업시험장내 31년생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조림지를 대상으로 임분별 3개의 $20{\times}10m$ 조사구를 선정하고 각 조사구로부터 1본씩 표본목을 선정한 후 벌도하여 지상부 현존량을 측정하고 각 부위별 양분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임분의 지상부 현존량은 리기다소나무의 경우 170.2ton/ha, 낙엽송은 87.2ton/ha로서 리기다소나무 임분이 낙엽송 임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임분의 현존량의 차이는 임분 밀도의 차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위별 현존량 분배율은 줄기>가지>수피>잎 순이었으며, 각 부위별 조직내 양분농도는 낙엽송이 리기다소나무에 비해 높았고, 두 임분 모두 잎>가지>수피>줄기 순으로 양분농도에 차이가 있었다. 양분 축적량은 리기다소나무 임분이 질소 335.9kg/ha, 칼슘 188.6kg/ha, 칼륨 121.4kg/ha, 마그네슘 93.8kg/ha, 인산 40.4kg/ha 순이었으며 낙엽송 임분은 질소 225kg/ha, 칼슘 75.7kg/ha, 칼륨 72.9kg/ha, 마그네슘 37.1kg/ha, 인산 11.5kg/ha으로 리기다소나무 임분에서 양분 축적량이 높게 나타났다. 양분에 대한 지상부 현존량의 비로 표시되는 양분이용효율중 질소이용효율은 낙엽송 임분이 리기다소나무 임분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리기다소나무가 낙엽송에 비해 척박지에서 더 잘 견딜 수 있는 임목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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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지역에서 버드나무류 군집의 현존식생도, 현존량 및 1차 생산성 (The Actual Vegetation Map, Standing Crop Biomass and Primary Productivity of Salix spp. in the Upo Wetland)

  • 김태근;이팔홍;오경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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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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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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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버드나무속의 분포 현황과 생산성을 조사하여 버드나무속 군집을 보전하고 생태공학적으로 이용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2005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버드나무속의 군집별 분포 면적, 현존식생도, 현존량, 상대생장 및 1차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1. 우포 지역에 분포하는 버들류 7종류 중 선버들이 우점종이고 왕버들이 아우점하였으며, Salix 군락은 선버들, 왕버들, 버드나무, 선버들-왕버들, 왕버들-선버들, 선버들-버드나무 군락 등 총 6종류였다. 2. Salix 군락의 분포 면적은 선버들 군락이 28.46 ha로 가장 넓고, 선버들-왕버들 군락, 왕버들-선버들 군락이 각각 6.12 ha, 선버들-버드나무 군락 2.92 ha, 왕버들 군락 1.86 ha, 버드나무 군락 0.81 ha 등의 순이었다. 3. Salix 군락을 구성하는 선버들은 수령 5~13년, 수고 4.1~7.2 m, DBH 3.0~14.0 cm 등이고, 왕버들은 수령 2~36년, 수고 3.5~10.1 m, DBH 3.2~26 cm 등이었다. 4. 선버들의 현존량은 408 ton 이었으며, 왕버들의 현존량은 336 ton 이었다. 5. 선버들의 연순생산성은 $235g\;m^{-2}yr^{-1}$이고, 이를 우포지역으로 환산한 연순생산량은 $86.4ton\;yr^{-1}$였으며, 왕버들은 $1,006g\;m^{-2}yr^{-1}$$80.3ton\;yr^{-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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