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현저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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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체를 떼어버린 흰쥐의 일반활동 및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General Activity and Stress Response of Rats Following Removal of the Mamillary Bodies)

  • 김철;최현;김정진;김종규;김명석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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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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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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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유두체가 일반활동 및 스트레스 기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를 알기 위하여 유두체가 제거된 흰쥐들(유두체군), 유두체군과 마찬가지 수술 조작을 가하였으나 유두체는 제거하지 않은 흰쥐들(수술 대조군) 및 정상 흰쥐들(정상 대조군)을 마련하여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였다. 유두체 제거에 있어서는 뇌 정위 고정법에 의하여 동물을 좌우 유두체에 각각 전극(+)을 심고 이와 항문에 넣은 전극(-) 사이에 0.3 ma의 직류 전류를 7초 동안 흘려 유두체를 파괴하였다. 첫째 실험에서는 광선차단 회수 측정 방법에 의하여 유두체군(9마리)의 일반활동을 48시간 동안 측정하여 수술 대조군(13마리)의 그것과 비교하였으며, 둘째 실험에서는 $-10^{\circ}C$의 추위에 한 시간 동안 폭로하는 것을 스트레스로 삼고 추위에 폭로되기 전, 폭로가 끝난 직후, 2시간 후 및 4시간 후에 유두체군(52마리), 수술 대조군(45마리), 및 정상 대조군(37마리)의 부신 아스코르빈산 함유량을 측정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정도를 비교하였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48시간 동안의 일반활동을 총괄한 성적을 비교할 경우에는 유두체군과 수술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유두체군의 일반활동은 수술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저녁 때와 실험이 시작된 직후의 몇 시간 동안은 유두체군의 값이 수술 대조군의 값 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2. 스트레스를 받고 난 직후의 유두체군의 부신 아스코르빈산 함유량은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어 정상 대조군 및 수술 대조군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현저하였다. 그러나 유두체군과 수술 대조군은 정상 대조군 보다 스트레스로 부터의 회복과정이 각각 유의하게 또는 다소 촉진되어 있었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 유두체는 정상시 일반활동에 미약하나마 억제성 영향을 끼치는 경향이 있으며 스트레스 기전에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나 이들 문제를 결정짓기에 앞서 많은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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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K-GPS 무인항공사진측량의 위치결정 정확도 평가 (Assessment of Positioning Accuracy of UAV Photogrammetry based on RTK-GPS)

  • 이재원;성상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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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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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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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인항공사진측량에서 지상기준점(GCP: Ground Control Point)의 설치는 시간과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작업공종이다. 최근 항법센서와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RTK(Real Time Kinematic) 또는 PPK(Post Processed Kinematic) 방식과 같이 지상기준점을 사용하지 않고도 무인항공사진측량이 가능한 UAV(Unmanned Aerial Vehicle) 기체가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무기준점에 의한 RTK-UAV 측량의 잠재성을 평가하고자 지상기준점을 사용한 비 RTK(non-RTK)-UAV 측량과 비교 실험을 수행하였다. 즉 지상기준점의 수를 달리하여 비 RTK(non-RTK) 방식의 UAV와 무기준점에 의한 RTK 방식의 UAV로 동시에 촬영하여 획득된 영상으로 제작한 성과물의 위치정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영상취득은 촬영고도 약 160m에서 Canon IXUS 127 카메라(초점거리 4.3mm, 화소크기 $1.3{\mu}m$)로 이론적인 GSD는 약 4.7cm이다. 실험결과, 비 RTK 방식에 의한 지상기준점의 수에 따른 위치정확도의 RMSE(평면/수직)는 GCP가 5개인 경우 각각 4.8cm/8.2cm, 4개인 경우 5.4cm/10.3cm, 3개인 경우 6.2cm/12.0cm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 RTK 방식의 무기준점인 경우에는 평면과 수직위치 오차의 RMSE가 각각 112.9cm, 204.6cm로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무기준점으로 RTK 방식을 적용한 무인항공사진측량의 경우에는 평면과 수직위치 정확도가 각각 13.1cm, 15.7cm로 비 RTK 방식에 비하여 오차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연구결과, 무기준점으로도 정밀한 위치 결정이 가능한 RTK 방식의 무인항공사진측량은 경제성이 크게 증가하여 향후 공간정보 분야에의 활용성이 기대된다.

비만인의 생활특성과 사상체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4 TYPE CONSTITUTION AND SIFE CHARACTER OF OBESE PATIENTS)

  • 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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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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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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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질병의 발생은 병인, 숙주, 환경의 3가지 요소에 의해서 결정된다. 질병의 변천사를 보면 20세기 전반까지는 주요사망원인이 감염성 질환이었고, 20세기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전염병이 관리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의 규모가 커지면서 만성질환의 관리가 현재까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도 산업사회를 향한 시점에서 비만증은 근래에 발병률이 현저히 증가하면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이환율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수영을 단축시키는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은 대개 특정한 병원체가 없이 숙주와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한국 한의학에는 독특한 사상체질의학이론이 있다. 여기서는 모든 사람은 각자 체질적 특성을 갖고 체질마다 잘 걸리는 질병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만도 일종의 질병이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 있을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비만증의 치료 방법으로 약물요법, 침구요법 및 안마요법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 내원치료를 받고 있는 비만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증 환자의 70.2%가 태음인, 26.9%가 소양인, 2.9%가 소음인이었다. 2. 비만인의 혈액 가운데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방단백이 높은 사람보다 유리지방산과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질분석과 체질간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가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3. 비만과 유전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4. 비만과 보약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5. 비만증은 분만, 피임, 수술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비만환자들은 간식, 특히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경향이 있었다. 7. 비만치료의 목적은 미용보다 건강을 위한 것이 많았다. 8. 태음인에게 태음조위탕으로 치료한 결과 4주에 2.2Kg이 감량되었다. 9. 비만인의 주된 원인은 육식보다는 당질과 지방질의 과다 섭취로 나타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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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마이코곤 병균(病菌)(Mycogone perniciosa Magn.)의 생장(生長)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요인(要因) (Some Factors Affecting Growth of Mycogone perniciosa Magn. Causing Wet Bubble in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Lange) Sing)

  • 한용식;김동수;전병성;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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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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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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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양송이[Agaricus bisporus(Lange)Sing]에 마이코곤병(病)을 일으키는 Macogone perniciosa Magn.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환경적(環境的) 요인(要因)의 영향(影響)을 본병(本病)의 방제(防除)와 관련(關聯)하여 시험(試驗)하였던 바 본(本) 병원균(病原菌)은 1. 차펙스배양기(培養基)에 수종(數種)의 미량원소(微量元素)를 첨가(添加)하여 제조(製造)된 기본배양기(基本培養基)에서 탄소원(炭素源), 질소원(窒素源), K,P,Mg 및 중금속원소(重金屬元素)를 각각 결여시켜서 균사생장(菌絲生長)및 포자형성(胞子形成)을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탄소원(炭素源)혹은 질소원(窒素源)이 결여(缺如)된 배양기상(培養基上)에서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이 거의 미미(微微)하였으며 포자형성(胞子形成)도 현저(顯著)히 줄었고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크기도 비교적(比較的) 작았다. Mg,K,P 등 무기원소(無機元素)가 결여(?如)되었을 때에도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저조(低調)하였다. 2. 감자한천배양기(寒天培養基)와 맥아추출액체배양기(麥芽抽出液體培養基)에서 생육최적온도(生育最適溫度)는 $25^{\circ}C$이었으며 $10^{\circ}C$$35^{\circ}C$에서는 생육(生育)되지 않았다. 3. pH $3{\sim}4$의 강산성(强酸性)의 배양기(培養基)에서는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한 반면(反面)에 중성(中性)및 약산성(弱酸性)에서 생육(生育)이 양호(良好)하였고 생육최적산도(生育最適酸度)는 pH 7이었다. 4. 토양시료중(土壤試料中)에서 생육(生育)되었을 때 $50^{\circ}C$의 수조상(水槽上)에서 20분간 열처리(熱處理)함으로써 완전(完全)히 사멸(死滅)되었다.根圈周圍)에 다수분포(多數分布)하였다.저장성에 있어서는 보통 밀쌀과 같이 큰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환원유(還元乳)를 일정(一定)한 조건(條件)에서 한국 영양권장량과 비교(比較)했을 때, 모든 영양소(營養素)를 충분(充分)히 공급(供給)할 수 있었는데 나이아신 만이 권장량에 미달하였다. 또한 분유(粉乳) C에서 철분이 약간 미달했고, 비타민A는 1일(日) 권장량에 6배(倍)나 되어 앞으로 재검토(再檢討)를 요(要)하는 문제라 하겠다. 4.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분유간(粉乳間)에 다수 차계(差界)를 보였으며, 필수(必須)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이 우유에 가까웠던 점(點)으로 보아 아미노산 조절(調節)은 없었는듯 하였다. 발효유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우유와 거의 같았다. 5. 지방산(脂肪酸)의 조성(組成)은 전체(全體) 포화지방산대(飽和脂肪酸對)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의 비(比)가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에 비슷하였고, 특히 필수지방산(必須脂肪酸)의 조성(組成)이 모유(母乳)와 유사(類似)하거나 높아 이들 지방산(脂肪酸)이 첨가(添加)되어 있음을 나타냈다. 이상의 여러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할 때 3종(種)의 분유간(粉乳間) 영양효과(營養效果)는 비슷하고, 조제분유(調製粉乳)의 일반조성(一般組成), 무기질(無機質) 및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에 있어서 모유(母乳)에 상당히 접근(接近)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한편 철분, 비타민 등(等)의 강화(强化)로서 단일식품(單一食品)으로서의 효용성(效用性)을 높인 것은 사실이나, 일부 영양소(營養素)의 지나친 강화(强化)문제는 좀더 신중히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성(構成) polyol은 glycerol뿐이 었으며 세포외(細胞外) 지질(脂質)의 구성(構成) polyol은 glyce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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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石灰)와 인산시용(燐酸施用)이 대두식물체중(大豆植物體中) Amide태(態) 및 Ureide태(態) 질소(窒素)와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의 변화(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Lime and Phosphate Application on Amide and Ureide Nitrogen of Soybean Plants and Soil Microorganisms)

  • 고재영;유인수;이상규;서장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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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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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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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토양(土壤)의 pH, 유기물(有機物), 유효인산함량(有效憐酸含量)과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이 낮은 신개간지(新開墾地) 야산토양(野山土壞)에 석회(石灰) 및 석회(石灰)+인산(燐酸)을 시용(施用)하고 대두(大豆)를 pot재배(栽培)하여 대두(大豆)의 생육(生育), 식물체중(植物體中) 전질소함량(全窒素含量), amide태(態)및 ureide태질소(態窒素)와 근류수(根瘤數) 및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 등(等)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고자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석회(石灰)+인산시용(燐酸施用)으로 대두(大豆)의 초장(草長), 경태(徑太)등은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하여 현저(顯著)히 증가(增加)되었으며, 특(特)히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의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과 토착(土着) 근류(根瘤)의 무게는 처리간(處理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2. 식물체중(植物體中) amide태질소(態窒素)의 시간별(時期別) 농도변화(濃度變化)는 파종(播種) 후(後) 45일(日)에는 대조구(對照區)〉석회(石灰)>석회(石灰)+인산(燐酸) 순(順)이었고, 개화기(開花期)에는 석회(石灰)+인산(燐酸)〉석회(石灰)>대조구(對照區) 순(順)이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 ureide태질소(態窒素)는 엽중(棄中)의 농도(濃度)가 파종후(播種後) 45일(日)때에는 대조구(對照區)>석회(石灰)>석회(石灰)+인산(燐酸) 순(順)이었고, 개화기(開花期)에는 석회(石灰)+인산(燐酸)>석회(石灰)>대조구(對照區) 순(順)이었다. 그러나 줄기에서는 그 반대(反對)의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각(各) 시기 모두 치리간(處理間)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4. 미생물(微生物)의 활성(活性)은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의 시용(拖用)으로 토양(土壤) pH, 유효인산(有效憐酸) 및 치환성(置換性) 염기함량(鹽基含量)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높아졌다. 5. 개화기(開花期) 엽중(葉中)의 amide태질소(態窒素)는 대두생육(大豆生育), 토양중(土壤中) Al 및 Fe함량(含量)과는 부(負)의 상관을 ureide태질소(態窒素)와 대두생육량(大豆生育量)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식물체중(植物體中) Al 및 Zn함량(含量)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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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이 배추와 무우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Effects of an Organic Fertilizer (Glutamic Acid Fermentation Residue Amended with N) on the Yield of Chinese Cabbage and Radish an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oil)

  • 임선욱;류진창;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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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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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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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가 비교적(比較的) 높은 토양(土壤)에서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대풍표(大豊標)) 시용(施用)이 배추와 무우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 및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밝히고져 포장(圃場)과 실내(室內)에서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추와 무우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 가. 시험포장(試驗圃場)의 비옥도(肥沃度)가 높아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이 배추나 무우의 수량(收量)에 현저(顯著)한 영향(影響)은 못 미쳤다. 이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상당(相當)히 높았던 때문인 것 같다. 나.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은 특(特)히 배추의 가리농도(加里濃度)를 높게 했으며, 무우의 경우(境遇) 엽중(葉中) 가리농도(加里濃度) 증가(增加)는 무우의 엽(葉)/근(根) 비(比)를 낮게 했고 낮은 엽(葉)/근비(根比)는 근중(根重)을 낮게한 경향(傾向)이었다. 2.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 가.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은 토양(土壤)의 공극율(空隙率)을 높이고 가비중을 낮게 하여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을 개선(改善)하는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은 내수성(耐水性) 대립단(大粒團)의 발달(發達)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과 토양총질소(土壤總窒素)의 함량(含量)을 증가(增加)시키는 경향(傾向)이나 1 회시용(回施用) 으로는 그 증가량(增加量)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 시용(施用)은 토양(土壤)의 pH를 낮게 하는 경향(傾向)인데 이는 이 비료중(肥料中)의 질소(窒素)가 유안(硫安)의 형태(形態)로 들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3. 본(本) 비료(肥料)는 유기물(有機物)과 질소(窒素)를 함유(含有)하는 비료(肥料)이므로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낮은 척박지 에서 효과(效果)가 기대(期待)되며 그 효과(效果)를 구명(究明)하는 시험(試驗)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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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 분포 식물 낙엽의 분해에 미치는 중금속의 영향 (The Effect of Heavy Metal Content on the Decomposition of Plant Litter in the Abandoned Mine)

  • 심재국;손지회;신진호;양금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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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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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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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중금속이 낙엽의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충남 청양의 폐금광의 광미에 분포하는 쑥(Artemisia princeps var. orientalis)과 쇠뜨기(Equisetum arvense)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광미는 높은 중금속 함량과 낮은 유기물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광미의 중금속 함량은 대조구 토양에 비해 비소(As)는 약 13배, 카드뮴(Cd)은 약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크롬(Cr), 니켈(Ni) 및 아연(Zn)은 약 3배에서 6배 높게 측정되었다. 광미와 대조구 토양에서 채집한 식물체내의 중금속 함량은 광미에서 채집한 식물에서 현저히 높게 나타났으며, 쑥 잎의 경우 As는 약 23배, Cd은 25배 높게 나타났으며, 쇠뜨기 지상부의 경우 As는 58배, Cd은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구에서 분해 결과 중금속 농도가 높은 쑥의 잎과 대조구에서 채취한 잎이 각각 50.4%, 65.7%가 분해되었다. 또한 광미에서 진행된 분해 결과 쑥의 잎은 폐광지역에서 채취한 잎과 대조구에서 채취한 잎이 각각 31.6%, 57.5%가 분해되었다. 쑥의 줄기의 분해결과도 잎의 분해율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쇠뜨기의 지상부의 분해는 대조구에서 분해된 결과 광미에서 채집된 쇠뜨기와 대조구에서 채집한 쇠뜨기가 각각 77.8%와 89.3%가 분해되었으며, 광미지역에서 분해 결과 각각 67.6%와 82.1%가 분해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광미에서 생육하는 식물체의 중금속의 함량이 높을수록 분해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금속이 낙엽의 분해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판단된다.

인도네시아 동자바의 텡거마을의 문화경관과 관광 -생태관광계획에 대한 영향- (Tourism and Cultural Landscape at the Tengger, East Java, Indonesia: The Implications for Ecotourism Planning)

  • ;홍선기;김재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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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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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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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연 환경을 이용한 관광은 많은 열대 지역 국가에서 활성화되고 있으며 중요한 국가의 수익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문화 자원에 미치는 관광의 영향은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므로 환경과 문화적으로 민감한 관광 지역에 대한 적합한 계획과 관리는 지역의 경제적 수익과 더불어 지역 문화와 환경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사항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사화문화자원과 자연 자원을 결정하기 위한 관광사업의 관행을 탐구하는 것이다. 또한 문화 경관에 대한 주민 인식을 평가함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성취하기 위한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미래의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East Java지역의 Bromo Tengger Semeru국립공원(BTSNP)에 있는 Tengger 고산 마을에서 진행되었다. 문헌 자료와 주민 인터뷰를 통하여 최근 관광 현황과 자원 활용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였다. 관광 개발에 대한 주민의 관점, 문화 보전, 문화 경관 보호에 관한 사항을 주민 인터뷰와 설문지를 이용하여 얻었다. 식생 정보를 이용하여 최근 환경의 상황도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BTSNP와 지역 주민의 정신적 문화 자원인 Tengger Caldera지역의 관광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문화와 자연 자원의 풍부성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중요한 자본이다. 주민들은 관광 사업이 주민들에게 이익을 주고, 자연을 보전하고, 마을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전통적 생활을 보장하도록 계획되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화 경관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과 자연 문화자원에 대한 고유적인 특성의 보전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끝으로 이러한 관점에서 지역 주민의 이익을 높이고 문화와 문화 경관을 균형 있게 보호하기 위한 생태적 장치가 필요하다.

경종법에 변천에 따르는 이화명나방 발생상의 변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onology of the Striped Rice Borer, Chilo suppressalis (Walker), in Relation to the Introduction of New Agricultural Practices)

  • 송유한;최승윤;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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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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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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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산하의 41개 병새충발생예찰소에서 1966년부터 1979년까지 14년간 조사된 이화명나방의 유살자료를 기초로 기상자료, 품종의 변천, 경종법의 변동, 기지 농업기술의 변천에 따르는 이화명나방 발생양상의 변동을 분석함으로써 금후 본 해충의 발생예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화명나방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의 연구용 Model을 구성하는 기초로 삼고자 수행하여 다음과 같을 결과를 얻었다. 1. 이화명나방의 유살수는 벼 통일계 신품종이 재배되기 전인 1971년 이전에 비해 확대보급된 1972년 이후에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1화기의 감소가 현저하였다.2. 이화명 나방의 1화기에 대한 2화기 유살량의 상대비율은 지리산 부근의 산간지와 추풍령 이북지방에서 높고 기타지방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통일계 신품종이 보급된 1972년 이후 그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3. 이화명나방의 $50\%$ 유살일은 1,2화기 공히 동남해안지방에서 늦었고 중서부로 갈수록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4. 1977년 이후 3개년간의 2화기 유살량, 2화기의 1화기에 대한 유살량의 상대비율, 그리고 2화기 $50\%$ 유살일에 있어서 추풍령을 경개로 남북간에 뚜렷한 생태적 층화현상을 보였다. 5. 2화기 증식량은 6월과 7월중의 평균기온과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6월중의 강우량과도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편 1화기의 증식량은 전년 9,10,11월 및 동년 3월중의 온도와 각각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전년 9월초순의 강우량과 동년 3월의 강우량 및 5월의 습도와 각각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 이화명나방의 1,2화기 $50\%$ 유살일까지의 유효적산오도는 상${\cdot}$하 한림계온도 $30^{\circ}\~10^{\circ}C$의 범위에서 년차변이가 $5\%$ 이내로서 신뢰성 있는 추정이 가능하였으며 이 해충이 1새데 경과에 소요되는 적산오도는 $600\~900$ Day Degree $^{\circ}C$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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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의 유전적(遺傳的) 형질(形質) 개량(改良)의 조기검정(早期檢定)을 위한 수령(樹齡) 및 입지별(立地別) 생장(生長)과 유전모수(遺傳母數)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Trends in Genetic Parameters with Age and Site for Early Implications of Genetic Improvement in Korean White Pine)

  • 김대은;전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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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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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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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잣나무(Pinus koraiensis S. et Z.)의 풍매차대검정림(風媒次代檢定林)을 충북(忠北) 영동군(永同郡), 경기(京畿) 광주군(廣州郡) 및 가평군(加平郡)의 3개(個) 지역(地域)에 조성(造成)하고, 묘목(苗木)의 생존율(生存率)과 산지(山地) 5개년(個年) 동안(5년생(年生)-9년생(年生))의 수고(樹高) 및 근원경(根元徑) 생장(生長)을 조사(調査)하였다. 산지식재(山地植栽) 후(後) 묘목(苗木)의 생존율(生存率)과 생장(生長)은 가계(家系)와 식재지(植栽地)에 따라 큰 차(差)를 나타내었다. 생장(生長)의 변이(變異)를 나타내는 가장 큰 분산요인(分散要因)은 plot내(內)의 개체목(個體木) 간(間)에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가계분산(家系分散)에 대한 Family ${\times}$ Site 상호작용(相互作用)의 분산비(分散比)는 수령(樹齡)이 증가함에 따라 현저히 감소하였다. 유전력(遺專力)은 지역(地域)과 수령(樹齡)에 따라 차(差)를 나타내었으나 Combined analysis에 의한 수고(樹高)의 가계유전력(家系遺傳力)($h_F{^2}=0.789-0.798$)은 높고 안정(安定)된 경향(傾向)을 보여주었다. 선발(選拔)에 의한 개량효과(改良效果)는 가계선발(家系選拔)과 가계내(家系內) 개체선발(個體選拔)을 동시(同時)에 실시(實施)하는 Combined selection에 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여겨진다. 가계선발(家系選拔)의 경우, 5, 6년생(年生)에서의 간접선발(間接選拔)은 9 년생(年生)에서의 직접선발(直接選拔)에 비(比)하여 90% 이상(以上)의 상대효율(相對效率)을 얻을 수 있었으므로 조기선발(早期選拔)의 가능성(可能性)을 나타내었고, 5년생(年生)부터 9년생(年生)까지의 Age-age correlation을 구해본 결과 표현형(表現型) 및 유전상관(遺專相關) 모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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