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Gonjadaesungchimjoongbang on spatial learning abilities and memories in ischemic brain injury. Methods: Rats were separated into three groups; (1) Normal, (2) Saline medication after ischemic brain injuries (control), (3) Gonjadaesungchimjoongbang medication after ischemic brain injuries (experiment). Ischemic brain injuries was induced by MCA occlusion and reperfusion. Morris water maze test was conducted for spatial learning and memory tests. Then, the change of BDNF in the hippocampus($7^{th}$, $14^{th}$ day) was examined by immunohistoche- mistry. Results: In Morris water maze test, spatial learning abilities and memory functioning were considerab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 group as oppose to control group on $7^{th}$ and $14^{th}$ day(p<0.01). Moreover, immunohistochemistric response of BDNF in the hippocampus indicated that the more increased immune reaction was found in the experiment group as oppose to the control group on $7^{th}$ and $14^{th}$ day. Conclusions: Gonjadaesungchimjoongbang can improve the learning abilities and memories in ischemic brain injury.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이 ${\beta}A$로 유도된 AD 병태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은 AD 병변 뇌조직의 허혈(虛血) 상태를 유의성 있게 개선하였고 허혈(虛血)로 인한 뇌조직 손상을 억제하였다. 2.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은 AD 병변 뇌조직의 면역조직화학 염색법으로 Tau 단백질, GFAP 단백질, presenilin 1/presenilin 2 단백질의 발현 억제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인삼, 목과 추출액은 AD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정확한 기전에 대한 연구와 AD 치료에 있어서 인삼, 목과 혼합추출액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연구가 향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resent study examined influence of various ischemic duration on extent of focal ischemic brain injury induced by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in rats. The MCAO was produced by insertion of a 17 mm silicone-coated 4-0 nylon surgical thread to the origin of MCA through the internal carotid artery for 30, 60, 90, 120 min (transient) or 24 hr (permanent) in male Sprague-Dawley rats under isoflurane anesthesia. Reperfusion in transient MCAO models was achieved by pulling the thread out of the internal carotid artery. Only rats showing neurological deficits characterized by left hemiparesis and/or circling to the left, were included in cerebral ischemic groups. The rats were sacrificed 24 hr after MCAO and seven serial coronal slices of the brain were stained with 2,3,5-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Infarct size was measured using a computerized image analyzer. Ischemic damage was common in the frontoparietal cortex (somatosensory area) and the lateral segment of the striatum while damage to the medial segment of the striatum depended on the duration of the occlusion. In the 30-min MCAO grouts, however, infarcted region was primarily confined to the striatum and it was difficult to clearly delineate the region since there was mixed population of live and dead cells in the nucleus. Infarct volume was generally increased depending on the duration of MCAO, showing the most severe damage in the permanent MCAO group.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arct size between the 90-min and 120-min MCAO groups. % Edema also tended to increase depending on the duration of MCAO.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various focal ischemic rat models established in the present study can be used to evaluate in vivo neuroprotective activities of candidate compounds or to elucidate pathophysiological mechanisms of ischemic neuronal cell death.
지난 30년동안 장기이식분야의 괄목할만한 발전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신장, 간 등은 물론 심장이식도 활 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폐 이식만은 많은 제약으로 인하여 답보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중에 서도 장기공여자의 부족과 상대적으로 허혈-재관류손상에 예민한 폐 자체의 보존시간의 문제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는 허혈에 견딜수 있는 시간이 4-6시간으로 알려져 있으 며 많은 연구자들이 더 좋은 폐보존방법을 연구하고 평가하기 위한 실험모델을 개발하여 왔다. 그러나 많 은 실험모델의 등장으로 같은 실험도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낳고 있으며 각각의 모델이 가진 단점들로 인 하여 실험모형의 표준화와 결과분석의 기준을 정하는데 있어 완벽한 모델은 정립된 것이 없는 상태이다. 폐 보존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 즉 허혈성 보존기간, 보존 온도, 폐관류액치 구성성분 등 을 분석하는데는 비교적 간단하고, 경비가 적게 들며 실험결과의 신뢰도가 높은 새로운 모형의 개발이 요 구 되었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폐 보존 방법의 실험 및 한국에서는 거 \ulcorner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폐 보존 방법에 대한 통계 자료를 확보하여 폐 이식 수술에 이를 적용하고자, 연 구노력 끝에 토끼 폐장으로 상기 목적에 적합한 폐장 분리관류 모형을 완성하였다.
토끼의 25분간의 척수허혈 모델에서 cyclosporin A의 신경보호효과를 신경병리학적 연관성과 면역조직화학적분석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몸무게가 3.0 kg 전후의 뉴질랜드산 토끼를 이용하였고 복부 대동맥을 25분간 차단하였다. 32마리의 토끼를 무작위로 4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인 12군(n=8)과 17군(n=8)은 복부 대동맥 차단만 시행한 후 12군은 2일째, 17군은 7일째 희생시켜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실험군인 Cs2군(n=8)과 Cs7군(n=8)은 복부 대동맥을 차단 후 재관류 15분 후에 cyclosporin A (25 mg/kg)를 정맥 주입한 후 Cs2군은 2일째, Cs7군은 7일째 희생시켜 신경학적 평가와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모든 토끼가 술 후 생존하였으며 술 후 2일째 신경학적 평가에 있어서는 군들 간 차이가 얼었으나 술 후 7일째 시행한 평가에서 복부대동맥 허혈 후 cyclosporin A를 투여한 Cs7군의 Tarlov score가 평균 $2.75{\pm}0.89$로 투여하지 않은 17군의 $1.25{\pm}1.39$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아 신경학적 평가상 덜 손상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p<0.05). 또한 대조군 17군에서는 신경학적 평가가 2일째보다 7일째 악화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고 실험군 Cs7군에 있어서는 신경학적 평가가 2일째 $1.87{\pm}0.83$에 비해 7일째 $2.75{\pm}0.89$로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p<0.05). 모든 군을 조직학적으로 손상의 정도에 따라 등급을 매겼으며 신경학적 평가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상관계수 -0.44로 조직학적 손상정도와 신경학적 평가사이에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09). 병리조직학적 등급을 4군 간 비교하였을 때 2일째 희생시킨 대조군과 실험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7일째 희생시킨 17군은 조직학적 등급이 $2.13{\pm}1.36$이었으나 Cs7군은 $1.0{\pm}0.53$으로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어 병리학적으로도 cyclosporin A를 투여한 실험군 Cs7군이 대조군 17군에 비해 덜 손상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p=0.039). 12군과 Cs2군에서 TUNEL 염색에 양성반응을 보이는 신경세포의 수는 12군이 $17.5{\pm}22.6$개였고 Cs2군이 $12.5{\pm}11.1$개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eat shock protein-70 (HSP70)과 neuronal nitric oxide synthase (nNOS)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실험군 Cs2군의 신경세포가 대조군 12군에 비해 HSP70과 nNOS의 과발현을 보였으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nNOS와 HSP70의 발현은 강한 연관성을 보였고(상관계수 0.91, p=0.000), nNOS를 발현하는 세포가 동시에 HSP70도 발현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우리는 cyclosporin A가 토끼의 25분간의 척수허혈에 대해 척수보호 효과가 있었으며 이는 HSP70의 과발현과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짧은 기간의 허혈은 뒤에 오는 장시간의 허혈 및 재관류시에 심근의 손상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그 기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심근에 단기간의 허혈조건을 부여한 후 심근보호액을 이용하여 심정지를 유도하였고 다시 재관류하였을 때 심근 기능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적출 쥐 심장모델을 이용하여 2 시간의 저장기를 이용하여 재관류시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10 마리의 실험군에서는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전에 1 분간의 전체 허혈기를 가지고 5 분간의 재관류를 3 번 반복하는 방법으로 허혈조건부여를 하였으며 대조군에서는 위와 같은 조건부여 없이 2 시간의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 및 저장기를 가졌다. 2 시간의 저장기를 $0^{\circ}C$의 심근보호액에서 가진 후 재관류를 하여 두 군간의 회복시의 기능을 비교하였다. 재관류 20 분후의 회복기 기능의 비교에서 허혈 조건부여를 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좌심실 발생압 및 좌 심실압 순간 변화율에서 우수한 회복율을 보였다. 심정지전의 수치를 100으로 본 경우의 재관류시의 좌심실 발생압의 회복율에서 허혈 조건부여를 준 실험군에서는 93.20$\pm$15.7%의 회복율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67.3$\pm$15.6%의 회복율을 보여 차이가 있었다.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의 회복율에서 대조군은 54.7$\pm$18.2%의 회복율을 보인 반면 실험군에서는 78.1$\pm$15.1% 의 회복율을 보였다. 심박동수 및 관동맥 관류량에서는 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같은 압력으로 관류한 심근보호액의 관류량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허혈 조건부여는 적출 쥐 심장에서 심근보호액을 이용한 심정지 및 2 시간의 저장 후 재관류시의 심근 기능 회복에 재관류시 심근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며 이는 심근보호액의 관류량 및 관류저항과는 다른 기전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에서 급성 신손상의 흔한 원인들로는 신허혈, 신독성 약물들, 그리고 패혈증 등이 있으며, 신대체요법 시작시의 저혈압, 신대체 요법 동안 승압제의 사용, 그리고 신대체 요법 시작시의 수액 과부하 정도가 환자의 생존(소아 중환자실 퇴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 신대체 요법의 빠른 시작은 급성 신손상을 가진 환자들에게서 사망률과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수액 과부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 환자에게서 지속적 신대체 요법의 실제 처방과 급성 신손상, 수액 과부하, 그리고 지속적 신대체 요법간의 연관성 및 치료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급성 신손상을 가진 소아의 치료에 있어서 과도한 수액 과부하가 발생하기 전에 빠른 지속적 신대체 요법의 시작이 필요하다고 제시하는 바이다.
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의 심근 보호 효과심장수술에 있어서 허혈성 심정지는 거의 필연적인 과정이며 이로 인한 재관류후의 심근 손상은 심장 수술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Adenosine은 강력한 혈관 확장제이며 칼슘통로에 길항하고 칼릅통로를 활성화 시컴으로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여 허혈성 심정지후 회복을 향상시킨다. Adenosine이 칼륨보다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고 허혈성 심정지후 혈역학적 회복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가설을 검정하기위해 횐쥐의 심장을 Langendorff 장치에 연결하고 Krebs-Henseleit 완충액으로 관류 시킨후 심근 마비액을 이용하여 60분간 심정지를 시켰으며 심근 마비액은 구성에 따라 3군으로 분류하였다. A군(n=10), 칼륨을 함유하지 않은 St.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10mmole/L 을 첨가. B군(n: 10), 칼륨을 함유한다. Thomas 심정지액에 adenosine 400 mol/L 을 첨가. C군(n=10), 기존의 St. Thomas 심정지액 Adenosine 을 함유한군(A군과 B군)은 대조군(C군)에 비해 빠른 심정지를 유발하였다(p<0.01). 관상동맥 관류량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A군에서는 재관류 20분과 30분에 B군에서는 재관류 2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1). 수축기 동맥압은 A군과 B군에서 재관류 10분에 향상이 있었다(p<0.01). dpfdt는 A군에서 재관류 10분에 증가가 있었다(p<0.05). A군과 B군은 대동맥 관류량, 심박출량, 심박수에서도 C군에 비해 좋은 회복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CPK 치는 A군에서 낮게 측정 되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adenosine을 함유한 심정지액이 기존의 칼륨 심정지액에 비하여 빠른 심정지를 유도하였고 심장의 회복에 더욱 유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
자간전증은 전세계적으로 모성 및 주산기 사망과 이환의 주된 원인이나 아직까지 병인기전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실정이다. 자간전증은 일반적으로 두 단계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임상의 첫 단계는 모체의 나선동맥의 얕은 세포영양아층 침투에 의한 태반 부전이 발생한다. 태반 부전에 의한 허혈성 태반이 모체의 순환 혈류 내로 용해성 인자와 싸이토카인, 영양막 조직파편을 유리하면, 전신적인 내피세포 손상 및 기능 부전을 야기하고, 이로 인하여 자간전증 이차 단계인 모체 증후군이 나타난다. 역학적 연구에서 자간전증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일관되게 증명되었다. 집중적 연구 노력에 의한 감수성 유전자 발견은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정보를 줄 것이며 자간전증의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본 주제에서는 자간전증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의 역할에 대한 최신 이해를 요약하고 자간전증의 유전적 실마리를 찾기 위한 분자적 접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목적 : Insuln-like growth factor(IGF)-I및 -II는 성장인자로 일군의 IGF-binding protein(IGFBP)에 의하여 그 작용이 조절된다. IGF-I은 백서 신장에서 발견되고 대사효과와 성장효과를 갖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백서에서 신장발육과 허혈성 신손상 후 재생과정 동안에 IGFBP의 발현이 변화하는지를 보고자 한다. 방법 : 태생 15주부터 성숙 할때까지 백서 신장에서 IGFBP 발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Northern blotting을 시행하였고, 급성신부전 백서의 신장에서 IGF-IGBP axis의 변화를 보기 위해 Northern blotting과 Immunohisto-chemistry를 이용하였다. 결과 : IGFBP-1과 -3는 태생기에는 거의 발현되지 않다가 출생 후 7일째부터 성숙이 끝날 때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반면에 IGFBP-2와 -5는 태생기에 많이 발현되고, IGFBP-2는 출생 후 7일째까지 IGFBP-5는 30일째까지 높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편 IGFBP-4는 태생기에 중등도로 발현되는데 출생 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7일째 가장 많이 발현되다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신손상 후 IGFBP의 변화를 보면 IGFBP-1과 -4는 재생기간 동안 3-5배 증가되다가 정상으로 회복된 반면 IGFBP-3와 IGFBP Related Protein-1(IGFBPrP-1) 은 신손상 1일째에는 약간 감소하다가 그후 증가하여 정상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결론 : 백서 신장에서 신장구조나 기능의 발달, 분화 및 재생에 대한 IGF의 작용을 조절할 수 있는 IGFBP 발현에 현저한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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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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