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허혈성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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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영양관리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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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통권2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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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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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은 암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다. 2002년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인구 10만명 당 암이 123.5명으로 1위,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 73.8명으로 2위, 심장질환(허혈성 심장질환과 기타 심장질환 포함)이 34.2명으로 3위였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사망률이 높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은 성별, 연령 등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고정요인과 흡연, 비만 등 본인의 노력에 따라 생활습관을 바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변동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성별, 연령은 바꿀수 없지만 생활습관은 바꿀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건강관리 수칙인 금연, 과음하지 않기, 균형있는 올바른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표준체중 유지하기, 정기검진 등이다.특히 심혈관 질환은 채소류와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지방 등을 위주로 한 식이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고 튼튼한 혈관을 가지기 위해서 질 좋은 단백질과 비타민ㆍ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기 위해 섬유소가 충분한 식사를 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명을 다투는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관련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이다. 행사가 많은 연말에 과음을 삼가며 금연하고, 평소 담백한 한식 위주의 식사, 꾸준한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에 힘써서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에 미리미리 대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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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 Stroke Depression in Acute Stroke Patients)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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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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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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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후 우울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뇌졸중 후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개 지역병원에서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 치료 후 상태가 안정되어 퇴원 예정인 20대 이상의 성인 104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뇌졸중 후 우울 측정은 뇌졸중 후 우울척도, 사회적지지는 사회적지지 척도, 뇌졸중 심각도는 미국 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장애정도는 수정 랜킨 척도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뇌졸중 발병 후 입원기간은 평균 5.9±2.1일이었고 79.8%가 7일 이내였다. 뇌졸중 심각도는 평균 2.4±2.5점이었으며 69.2%가 경증 뇌졸중이었고, 장애정도는 평균 1.6±1.1점이었고 46.2%가 발병 전의 모든 업무와 일상활동 실행이 가능했다. 대상자의 32.7%가 경증 이상의 우울상태였으며, 종교가 없고(p<.004), 장애정도가 심하고(p<.031), 뇌졸중 심각도가 높으며(p<.034), 가족지지가 적을수록(p<.009) 뇌졸중 후 우울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발병 초기 단계부터 우울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급성기 단계부터 우울에 대한 지속적인 조기 사정과 종교나 가족지지 등을 포함한 급성기 뇌졸중 후 우울 중재에 대한 간호지침 개발이 필요하다.

뇌허혈 마우스모델에서 양격산화탕이 뇌 손상 완화에 미치는 효과 (Yangkyuksanhwa-Tang Attenuates Ischemic Brain Injury in a Focal Photothrombosis Stroke Model)

  • 한도경;박맑은;권옥선;최병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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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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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8-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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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격산화탕은 9가지의 약재로 구성된 처방으로 한의학적 뇌졸중 치료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처방 중 하나이며, 주로 사상체질이론의 소양인 뇌졸중 치료에 적용된다. 본 연구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뇌졸중에 대한 양격산화탕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여, photothrombosis로 유발된 허혈성 마우스모델을 이용하여 양격산화탕의 효과를 살펴 보았다. 동물행동학적 변화와 더불어 뇌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뇌경색 용적에 대한 조직학적 검색 및 신경염증과 신생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검색으로 살펴 보았다. 동물행동학적 결과로 보아, 양격산화탕은 뇌허혈에 의해 손상된 운동기능, 즉 wire grip과 rotarod test에 의한 운동조정과 균형 능력 등에 대한 기능적 회복을 보였으며, 이는 조직학적 검색으로 관찰된 뇌경색 용적의 축소를 동반하였다. 면역조직화학적 결과를 보면, 양격산화탕은 tumor necrosis factor-${\alpha}$와 myeloperoxidase 면역반응세포의 수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와 반대로 양격산화탕은 glial fibrillary acidic protein와 ionized calcium-binding adapter molecule 1 면역반응세포의 수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또한 양격산화탕은 Ki67/doublecortin 면역반응세포의 수를 현저히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양격산화탕은 항염증, astrocyte와 microglia의 활성화 및 신경세포의 증식을 통해 뇌경색 용적을 감소시키며, 이는 뇌허혈성 운동장애에 대한 완화 효과로 이어 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양격산화탕은 뇌손상에 대한 신경기능적 완화효과를 보여 줌으로서 뇌졸중 환자에 대한 유효한 치료제로 사료된다.

중간엽줄기세포(MSC)를 이용한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 기초연구에서 임상연구 (Development of Cell Therapeutics against Ischemic Vascular Diseases Using Mesenchymal Stem Cells: From Bench to Bed)

  • 이은지;박신후;서정호;안효경;남시현;권상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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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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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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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허혈성 심장질환, 허혈성 뇌졸중, 말초 동맥 질환 등의 허혈성 혈관질환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 질환에 대한 현재 표준화된 치료법은 약물 요법 및 수술을 통한 재관류요법이다. 재관류요법은 손상된 동맥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지만 허혈로 인해 손상된 주변 조직의 기능 회복에 있어 효율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허혈 질병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주변 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손상된 부위를 재생하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가 허혈성 혈관질환의 유망한 전략으로 연구되어 왔다. 다양한 조직에서 분리할 수 있는 중간엽줄기세포(MSC)는 면역 조절, 혈관 신생 촉진 및 다양한 관련 인자의 분비를 통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함으로써 허혈성 질환의 치료에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3D 배양법을 이용하거나 세포 프라이밍(Cell Priming)과 같은 MSC 기능을 강화하여 이식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이 연구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MSC를 허혈성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공하고 허혈성 부위에서 MSC의 분화(Differentiation), 증식(Proliferation) 및 생착(Engraftment)과 같은 이식의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오디추출물의 기능성 물질 탐색에 관한 연구

  • 김애정;여정숙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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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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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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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디는 옛부터 보혈자음(補血滋陰), 생진윤조(生津閏操), 현훈이명(眩最耳鳴), 심계실면(心悸失眠), 수발조백(鬚髮早白) 등을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상심자(桑 子)라 하여 뽕나무 열매로서 한방에서 상심(桑 ), 상실(桑實), 오심(烏 ), 흑심(黑 ) 등으로 지칭되며, 뽕나무과(Moraceae)에 속하는 뽕나무(Morus alba L)의 성숙한 과실로 취화과(聚花果)에 속하며 작은 수과(瘦果)가 많이 모여 이루어진 장원형으로 길이 1 내지 2 cm, 지름 0.5 내지 0.8 cm이며 황갈색, 갈홍색 또는 암자색을 띠고 짧은 줄기가 있다. 작은 수과(瘦果)는 난원형으로 조금 납작한 편이며, 길이는 약 2 mm, 너비는 약 1 mm 이고 육질의 화편(花片) 4개가 둘러싸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오디에 대하여 자연과학적인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연구된 바가 많지 않다. 또한 이의 생리활성 성분에 대해서도 그 작용과 연관지어 보고된 바가 많지 않다. 뇌졸중 가운데 뇌조직으로 가는 혈액 공급의 감소 혹은 차단으로 발생되는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은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8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뇌신경세포 손상기전의 복잡성 등으로 뇌졸중으로 발생하는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한편, 천연물로부터 뇌허혈 보호작용을 가지는 물질의 도출은 주로 한방에서 처방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처방으로부터 신경보호작용을 가지는 물질의 도출은 그 처방에 함유되어 있는 각종 생약이 갖는 다양한 활성으로 인해 어려운 점이 있으며, 비록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적인 입증자료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위에 언급된 자료를 토대로 오디추출물이 뇌허혈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in vitro system을 이용하여 오디추출물의 신경보호작용기전을 검색하고자 DPPH radical 의 생성억제효과, PC12 cell line을 이용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오디추출물의 방어효과, LSP에 의하여 활성화된 BV-2 cell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색하였다. 오디의 DPPH 소거활성은 단일화랍물인 bacicalein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PC12 cell line을 이용한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오디의 방어 효과는 LDH activity를 행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LDH 유리 량을 감소시켰다. 뇌손상시에 오디추출물의 염증방어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microglial cell line인 BV2 세포주를 선택하여 배양한 후 LPS로 자극을 준 후 일차적인 염증지표인 NO양을 측정한 결과 BV2 cell에 LPS 100 ng/ml을 처리하는 경우 nitrite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때 오디추출물을 1, 5, 10 ug/ml의 용량으로 처리하는 경우 역시 저농도에서 NO생성량을 감소시켰다. 정리해보면 뽕나무과 식물인 오디는 신경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러한 효과는 아마도 오디의 항산화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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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뇌재관류 손상 위험요인과 임상결과 (Risk Factors and Clinical Outcomes of Brain Reperfusion Injury after Mechanical Thrombectomy for Ischemic Stroke)

  • 문지현;최혜란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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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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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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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isk factors for brain reperfusion injury in ischemic stroke patients and to analyze the clinical outcomes. Methods: A retrospective study was conducted in 168 patients who underwent mechanical thrombectom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Mann-Whitney U 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with IBM SPSS/WIN 24.0. Results: Brain reperfusion injury occurred in 67 patients (39.9%) with a low favored outcome (𝛘2=6.01, p=.014). On multivariable analysis, blood urea nitrogen (Odds ratio [OR]=1.14, 95% Confidence interval [CI]=1.06-1.23), aphasia (OR=6.16, CI=1.62-23.40), anosognosia (OR=4.84, CI=1.13-20.79), presence of both aphasia and anosognosia (OR=7.33, CI=1.20-44.60), and time required to achieve targeted blood pressure (OR=1.00, CI=1.00-1.00) were identified as risk factors for brain reperfusion injury.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detected in clinical outcomes, including hemorrhagic transformation (𝛘2=6.32, p=.012), intensive care unit length of stay (Z=-2.08, p=.038),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troke scale score at discharge (Z=-3.14, p=.002), and modified Rankin Scale score at discharge (Z=-2.93, p=.003).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e risk factors and presented the clinical outcomes of brain reperfusion injur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se risk factors for evaluating the patients and to establish nursing interventions and strategies.

뇌허혈성 부위의 조직학적 특성을 통한 임상적 영향 (Clinical Effect through Histological Characteristics of Focal Ischemia Region)

  • 이태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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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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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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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마우스 배아 줄기 세포는 신경 세포 분화가 가능한 세포의 대안적인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신경계 질환의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있다. 우리는 배아 줄기 세포 (ESCs)가 신경 분화를 유도하도록 유도 될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신경 세포 유도 후, mESC의 표현형이 뉴런의 형태학으로 변하였고, mESCs는 실험쥐 뇌의 측 뇌실로 주입되었다. 이식 된 세포는 뇌의 여러 부위로 이동하였고 중대뇌동맥 결찰에 의한 허혈성 뇌혈관 손상부위에 이식된 줄기세포군이 손상된 피질부위로 집중적으로 이동하여 손상복구 기전을 증가시켰다. mESCs의 뇌내 이식은 MCAO 쥐의 기능적 결손의 감각 및 운동 회복을 유의 적으로 향상시킨다. 이러한 데이터는 이식 된 mESC가 허혈성 미세 환경에서 생존, 이동 및 분화하고 쥐에서 뇌졸중 후 신경 기능 회복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우리는 mESC의 이식이 인간 신경계 손상 및 퇴행성 장애에 대한 강력한 이식 치료법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