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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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신체 활동 특성과 우울, 스트레스 및 행복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Physical Activity Types with Depression, Stress and Happiness in the Elderly)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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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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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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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년기 신체활동 특성과 우울, 스트레스 및 행복 등 정신 건강의 실태를 보고하고, 신체활동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도 자료 중 총 2,381사례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는 대부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강도 신체활동과 유산소 신체활동은 대부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대상자의 우울, 스트레스, 행복 등의 정신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중강도 신체활동 및 유산소신체활동 실천율에 따라 우울, 스트레스, 행복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년기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아동을 위한 자연 친화적 공공공간 확보의 중요성 고찰: 독일의 자연체험공간 사업을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establishing nature-friendly public spaces for children: a focus on nature experience area project in Germany)

  • 이우진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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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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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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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연 친화적 공공공간의 확보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독일의 사례를 고찰하여 한국에의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자연은 아동의 놀이와 신체활동을 증가시켜 인지능력과 행복도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학업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행복도가 낮은 국내 아동을 위하여 반드시 제공해야 할 공간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독일의 '자연체험공간 사업' 사례가 보여주듯 아동을 위한 자연 친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법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해당 사업이 주요 국가정책과 연계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학제간 협업뿐 아니라 보호자가 자연환경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영상 이미지 행복 감성 트리를 이용한 분석 알고리즘 (Video image analysis algorithms with happy emotion tree)

  • 이연란;임영환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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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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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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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상 이미지 감성으로 행복 또는 불행, 긴장 또는 평온의 구분 감성을 트리형식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가한다. 영상 이미지 대표평가 감성인 명도대비를 평가 기준으로 1차는 행복, 불행 또는 긴장, 평온이고 2차는 종속성을 지닌 세분화된 영상 이미지 감성으로 구분한다. 4개의 감성인식을 수치화 된 명도대비 데이터로 측정한다. 평가 구현은 OpenCV를 통해 명도대비를 그래프화하여 긴장, 평온, 행복, 불행 값의 변화에 따라 4개 감성으로 구분하여 컴퓨팅한다. 감성 컴퓨팅은 명도대비의 입력 값에 따라 '불행'을 '행복'으로 또는 '긴장'을 '평온'으로 감성적인 변화를 구현한다. 감성 컴퓨팅은 영상 감성의 규칙성을 계산화 된 컴퓨팅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고 명도대비 값에 따라 감성의 변화를 구현한다. 향후 산업방향에 감성 인식의 적용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이스털린 역설에 대한 연구 -만족점의 존재여부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asterlin Paradox: with Special References to Satiation Point)

  • 문진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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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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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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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행복에 대한 사회과학적 접근의 효시로 불리는 이스털린 역설을 이해하고, 이 역설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논쟁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이스털린 역설을 둘러싼 논쟁의 흐름을 파악하는 가장 핵심적인 개념인 만족점(satiation point)의 존재여부에 대한 논쟁을 정리하고, 이를 기초로 사회복지적 함의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이스털린 역설을 이론적으로 고찰하는데, 첫째, 행복에 대한 해석을 시도하고, 둘째, 이스털린의 관찰을 파악하고, 그리고 셋째, 이스털린 역설의 이론을 설명한다. 이어 제3장에서는 이스털린 역설을 둘러싼 논쟁의 흐름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 논쟁은 주로 욕구이론가들이 이스털린 역설에 대해서 공격하고 이에 대해서 이스털린이 방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비단 행복과 소득의 관계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 전반에 걸친 인식의 충돌을 보여준다. 이러한 논쟁에 대한 이해의 기초 위에서 제4장에서는 "만족점(satiation point)은 존재하는가?"라는 논쟁적 이슈를 제기하고, 이 논쟁을 제1절에서 욕구이론의 입장, 그리고 제2절에서는 행복의 상대주의적 입장에서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제3절에서는 사회복지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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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A literature therapy program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Impact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ppiness)

  • 백현기;강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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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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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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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문학치료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행복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두 학급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배정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사전검사에서 실시한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사전, 사후점수를 독립표본 t검증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행복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10.175, p<.001). 둘째, 긍정심리학에 기반한 문학치료 프로그램이 행복의 각 하위요소인 자기존중감, 낙관주의, 친구관계, 가정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네 요소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t=5.720, p<.001). 이러한 결과는 초등학생은 책속의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시의 짧고 간결한 문장은 이들의 정서와 감정을 전달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상실습 경험에 따른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행복한 의사' 개념 인식 비교 (Comparison of the Graduate Medical School Student's Perception Structure about 'Happy Doctor' by Clerkship Experience)

  • 유효현;신세인;이준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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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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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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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행복한 의사'에 대한 개념 인식 구조와 임상실습을 경험하기 전과 후의 인식 구조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1~4학년 학생이었고, 개방형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 교육과정 전과 후에는 학생들이 공유하는 행복한 의사에 대한 개념에 차이가 나타났다. 임상실습 경험 전과 후에는 환자, 치료, 보람과 같은 단어들을 포함하는 '전문성'에 대한 하위그룹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실습 경험 전에는 '개인적인 삶의 질' 그룹과 '자아실현' 그룹이 나타났다. 반면 임상실습 경험 후에는 '전문성' 그룹과 함께 '가족과의 시간' 그룹,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 그룹, '대인관계' 그룹, '신체적 정신적 건강' 그룹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기본의학교육에서 행복한 의사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NS 환경에서 온라인 관계 친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요인들 (Key Factors Influencing Online Relational Intimacy in the Context of Social Networking Services)

  • 김병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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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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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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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SNS 사용자들의 온라인 관계 친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사용자들의 이용과 욕구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표현, 관계 형성, 정보 검색을 SNS의 주요 사용 욕구로 정의하였다. 이 사용 욕구들은 사용자 만족, 주관적 행복, 정보 게시 행동을 통해 온라인 관계 친밀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본 연구는 종단적 연구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페이스북 사용자 199명을 대상으로 연구 모형을 검증하였다. 자기 표현과 정보 검색은 사용자 만족과 주관적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관계 형성은 사용자 만족과 주관적 행복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용자 만족은 온라인 관계 친밀도에 직접적으로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주관적 행복은 정보게시 행동과 온라인 관계 친밀도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정보 게시 행동은 온라인 관계 친밀도 증진의 핵심 요인임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온라인 관계 친밀도에 대한 학문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 피로 및 자기효능감이 근로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appiness, Fatigue and Self-efficacy on Workers' Quality of Life)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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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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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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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근로자의 행복, 피로 및 자기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8년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자는 근로자 102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근로자의 삶의 질은 성별, 주관적 건강, 출퇴근 시 교통수단, 출퇴근 시 소요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05). 2) 근로자의 삶의 질은 행복,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피로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 <.05). 3) 근로자 삶의 질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성별, 행복, 피로와 자기효능감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80.4%로 나타났다.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재 시 그 영향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돌봄: 헌법적 가치 (Care as a Constitutional Value)

  • 김희강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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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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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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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헌법에 투영된 규범적 관점에 견주어 돌봄을 살펴봄으로써, 정의의 입장에서 돌봄을 재고함과 동시에 우리의 삶과 가까운 불가분의 생활영역에서 다뤄지는 구체적인 정치적 가치로서 돌봄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헌법에서 이 논문이 주목하는 지점은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는 헌법 제2장의 시작인 제10조 제1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 조항이다. 헌법 제10조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 조항은 헌법질서의 최고 가치로 해석된다. 이 논문은 돌봄의 관점에서 인간존엄 및 행복추구조항을 살펴보고, 헌법의 최고이념이자 구성원리인 인간존엄으로서 돌봄의 가치를 강조함과 동시에 행복추구권에 함축된 자유주의적 자유의 개념 틀로 돌볼 자유를 설명하는 것의 한계를 지적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돌봄을 헌법에 명시해야 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을 통해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지탱하고 견인하는 가치이자, 국가운영의 주축이 되는 원리이자, 부정의를 시정하고 정의로운 국가의 제작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로서 돌봄의 의의를 재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 생활만족도, 행복의 관계 :COVID-19 전후 시점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nd Social Activities, Life Satisfaction, and Happiness of the Disabled : Focusing on the Time Before and After COVID-19)

  • 전근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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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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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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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전후 시점에 따른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 생활만족도, 행복 변화의 관계를 살펴보고 독거여부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해 장애인고용패널 3,773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고 분석결과 여가사회활동의 감소가 생활만족도감소를 더욱 강화시키고, 그에 따라 행복의 감소 역시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독거에 따라 여가사회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인의 여가사회활동감소가 생활만족도감소로 이어지며 행복 역시 감소되었고, 독거장애인인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 커졌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하긴 하지만 장애인의 삶의 중요한 보호요인이 될 수 있는 여가사회활동이 축소되는 것에 대한 개입으로서 온라인을 활용한 모임, 문화예술활동 참여,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하였고, 더 나아가 장애인사례관리 진행에서도 정신건강에 대한 스크리닝 및 독거장애인에 대한 개입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