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분석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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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모달 인터페이스 기반 플레이어 얼굴 표정 분석 시스템 개발 (Expression Analysis System of Game Player based on Multi-modal Interface)

  • 정장영;김영빈;이상혁;강신진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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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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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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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게임을 수행하는 개별 사용자의 특별한 행동 탐지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에서 비 침투적 방법을 통해 포착 가능한 사용자 특징과 반복적인 패턴에 기반을 두어 특이 행동 탐지를 한다. 본 논문에서는 표정과 사용자 움직임과 같이 관찰되는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카메라를 사용했다. 게다가 반복 행동 탐지를 위해 게임 사용자로부터 멀티 모달 데이터를 사용하여 고차원의 행동 분석하기 위해 사용했다. 특이 행동 탐지에 효과적인 Support Vector Machine 을 사용했으며, 특이 행동 탐지 수행의 유용성을 평가하여 약 70% 확률로 탐지하는 이상 행동 탐지 재현율을 보였다. 또한 반복 행동 분석이 가능함을 보였다. 제안된 기법을 사용하였을 때 PC 환경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분석에 대한 피드백과 정량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관계 (Analysis of a Causal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e Emotion and Behavior to Sport Issues in SNS)

  • 이종길;이공주;양재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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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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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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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로부터 집합행동이 명확히 관찰되는 스포츠이슈 5건과 관련 포털 기사 5건을 선정하였고, 그 댓글 중, 추천 수에 따른 상위 100개 씩 총 500개의 댓글을 집단감정의 분석 대상으로 수집하였다. 또한 해당 이슈로부터 발생한 대중의 행위를 집합행동의 분석대상으로 선택하였다. 각 분석대상 댓글과 집합행동은 전문가 회의를 통하여 1~5점의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이에 대한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NS에서의 스포츠 집단감정은 스포츠이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SNS에서의 스포츠이슈에 대한 집단감정과 집합행동 간에는 유의한 인과관계가 있음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는 스포츠 집단감정과 집합행동의 인과적 관계를 계량적 분석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분만직전 한우의 행동 (Prepartum Behaviors of Bos taurus coreanae)

  • 김현희;구자민;황재민;전중환;장홍희;이원익;정종태;이효종;연성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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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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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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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분만직전 한우의 전반적인 행동 패턴을 관찰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행동의 정확한 관찰을 위해 분만직전의 한우를 격리된 우사에 두고 time lapse VCR을 이용하여 48시간동안 행동을 촬영하여 scan point sampling 방법을 통하여 행동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지행동, 사회행동, 섭식행동을 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분만직전 한우의 48시간 동안의 행동별 분포도를 살펴보면, LD(가슴을 대고 누워있는 자세)가 38.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다음으로 ST(서있는 자세)가 24.7%, EA(놓여있는 여물 또는 사료를 먹는 동작)가 10.7%, WA(걸어다니는 동작)가 7.2%, LR(가슴을 대고 누워서 반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이 5.6%, SR(서서 반추 행동을 하고 있는 동작)이 3.3%, TW(서서 꼬리를 흔드는 동작)이 3.1%, 그리고 SG(서서 자신을 핥는 동작)가 1.8%의 빈도를 보였으며, 그 외의 PG(새끼나 상대방을 핥아주는 동작), PC(머리를 좌 우로 흔들며 파리 등을 쫓아내는 동작)와 같은 행동들은 1% 미만이었다.

Rat의 행동성향에 따른 학습 및 기억 능력 차이와 약물 효과 반응에 대한 연구 (Differences in rat's behavioral propensity about learning and memory or drug effect .)

  • 정회금;신기영;서유헌
    • 한국인지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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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지과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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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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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람에게 행동의 개인차가 있듯이 rat이나 mouse에 있어서도 행동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Rat의 행동성향에 따른 (1)학습 및 기억 능력의 차이, (2)기억과 해마의 관계, (3)치매유발단백질의 하나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A{\beta}$ )및 수종의 항 치매 약물효과를 알아보는 것이 본 실험의 목적이다. Rat의 행동관찰을 통해 두 가지 행동패턴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rat의 행동 특성은 심리학자 Jung이 심리유형으로 설명하고 있는 extraversion, introversion의 행동성향과 유사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실험을 계획, 실시하였다. Rat에 water maze test를 실시하여 공간 기억의 단기, 장기 기억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두 가지 행동 성향을 가진 rat은 서로 다른 학습 및 기억 능력의 특성을 보였다. 즉, extraversion은 단기 기억의 향상을 보인 반면에, introversion은 장기 기억의 향상을 보였다. Rat을 대상으로 water maze test 외에 Y-maze, passive avoidance test를 실시하여 공간 기억(spatial memory), 작동 기억(working memory), passive avoidance memory, 그리고 단기, 장기 기억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두 가지 행동성향에 따라 서로 영향을 미치는 기억의 종류 및 관계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두 가지 행동성향을 가진 rat에 약물을 투여했을 때, 서로 다른 약물 효과를 보였으며, $A{\beta}$ 를 주입했을 때, 기억(memory) 및 해마(hippocampus) 세포 사멸(cell death)에 서로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개체의 행동성향에 따라 학습 및 기억의 효과가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고, 개인의 적성과 소질의 인식 및 개발의 중요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개개인의 행동과 학습 및 기억 능력의 차이를 두뇌과학적으로 이해하여, 두뇌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세우는데 이러한 동물실험이 그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행동성향 및 기억의 종류에 따른 약물효과의 차이는 기억과 관련된 질병인 알츠하이머 환자에 있어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특징적인 치료약물이 존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학습과 기억력 증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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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orphanol의 투여가 장문합술 후 개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utorphanol on Behavior after Intestinal Anastomosis in Dogs)

  • 구자민;이희천;장홍희;성용증;이효종;연성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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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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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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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에서 장문합술 후 비침습적인 행동관찰을 통해 통증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또한 이를 토대로 butorphanol의 진통효과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실험에서 대조군은 마취를 실시하였으나 장문합술은 시행되지 않았다. 진통제 투여군의 5마리 개들에게는 장문합술을 실시하였고 butorphanol을 투여하였다. 진통제 비투여군의 5마리 개들에게는 진통제 투여 없이 장문합술을 실시하였다. 진통제 투여군의 개들은 수술 전 그리고 수술직후 butorphanol(0.4mg/kg, IM)이 투여되었고, 반면에 대조군과 진통제를 투여하지 않은 군에서는 동일한 양의 멸균 생리식염수가 투여되었다. 개의 행동은 마취 후 400분 동안 비디오테이프로 기록되었고, 그 시간에 실험자는 매 80분마다 개와 상호작용을 하였다. 각각의 상호작용에서, 실험자는 관찰된 행동을 바탕으로 멜버른 대학의 통증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통증 점수를 기록하였다. 한 사람의 관찰자에 의해 정량화 된 상호작용과 비 상호작용의 행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한 개체에 집중하는 연속적 표본 추출 방법이 적용되었다. 발성은 마취 후 400분 동안 녹음하였고 소리 길이, 소리 강도, 소리 pitch와 1-4 포먼트를 분석하였다. 외과수술은 통증측정 점수를 증가시켰다. 실험자와의 상호작용 중에서 수술 후 인사하는 행동이 감소되었다. 진통제를 투여한 수술군과 위약을 투여한 군사이의 차이점은 정량화된 행동측정과 발성을 통하여 구별할 수 있었다. Butorphanol을 투여한 수술군과 위약을 투여한 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p< 0.05).

사육 상태의 남생이(Mauremys reevesii)의 구애와 공격적 행동에 따른 개체 간 사회적 관계 (Social Relations between Individuals Based on Courtship and Attack Behaviors of Reeves' Turtle (Mauremys reevesii) in Captivity)

  • 김지원;강희진;박승민;최재혁;장두강;조성익;성하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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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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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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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월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남생이(Mauremys reevesii) 대체서식지에서 사육 중인 남생이 15개체(암컷 6, 수컷 9)를 대상으로 개체 간 구애와 공격 행동을 관찰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20년 5월 18일부터 2020년 10월 19일까지 연구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매주 3일(24시간/일), 총 64일 동안 녹화하였고 시간 당 10분 간격으로 분석하였다. 남생이의 구애행동은 총 884회 관찰되었고 수컷은 체중이 가장 가벼운 암컷(3회)보다 가장 무거운 암컷(357회)에게 더 많은 빈도의 구애행동을 하였다. 남생이의 공격행동은 총 259회 관찰되었으며 암컷-암컷 간 30회, 수컷-수컷은 81회, 암컷-수컷은 148회 관찰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파악한 우열관계는 전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몸 크기가 클수록 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남생이의 구애행동 빈도를 통해 번식가능성이 높은 개체를 확인하고 공격 행동에 따른 우열관계를 파악하였다. 연구결과는 멸종위기에 처한 남생이의 관리 및 보전을 위한 행동학적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남생이의 사회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산송사리, Oryzias dancena의 산란행동 분석 (Observations on the Reproductive Behavior of the Marine Medaka, Oryzias dancena)

  • 임상구;한형균;김광석;김봉석;백현민;박인석;길현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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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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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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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해산송사리, Oryzias dancena의 산란행위를 분석하여 인공산란 기술 개발에 그 목적이 있다. 실험 사육수조에서 관찰한 결과, 실험 시작 후 모든 수컷이 각자 목표로 한 암컷을 쫓아감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큰 수컷이 작은 수컷의 생식공을 공격하여 축출하는 행동(biting, expelling)을 보였다. 이후, 수컷은 암컷과 나란히 유영하며 구애행동을 보였으며, 뒷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를 이용해 암컷의 어체를 감싸고 방란 및 방정한 결과, 수정난은 암컷의 생식공 부근에 부착되어 있었다. 수컷이 covering 하는 동안 암컷이 재빨리 앞으로 유영하는 행동을 많은 빈도로 관찰하였는 바, 이는 암컷이 수컷의 구애행동을 거절하는 경우라고 사료된다. 총 빈도 81%의 산란행동 요인 2가지를 분석한 결과(P<0.05), 요인 1 (biting, expelling)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의 방어 행동으로 총 빈도의 23.1%였으며(P<0.05), 요인 2 (chasing, parallel swimming, covering, reject)는 산란을 위한 행동으로 총 빈도의 59.7%를 차지하였다(P<0.05). 본 결과는 해산송사리 종 보존의 기본적 생물학적 자료 제공과 아울러 인공산란 기법에 유용한 자료로 쓰일 것이다.

억제적 통제 및 행동 감시간의 관계: 사건관련전위 연구 (The Relationships between Inhibitory Control and Action Monitoring; Event-related Potential Study)

  • 강승석;박성근;하태현;노규식;김명선;권준수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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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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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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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집행기능의 범주에 속하는 행동적 억제(behavioral inhibition) 기능과 행동 감시(action monitoring) 기능의 공통점을 사건관련전위 요소 및 그 뇌 신경원 분석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피험자들에게 Go/NoGo 과제를 수행시키면서 측정, 분석한 사건관련전위인 N200 및 P300 요소는 NoGo 조건의 경우 전두엽 쪽에서 더욱 큰 진폭을 보였다는 점에서 NoGo 조건에서 요구되는 행동적 억제기능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전두엽 영역에서 오류반응 후에 관찰되는 부적 전위인 ERN 정반응 이후 관찰되는 CRN에 비해 보다 큰 진폭과 빠른 잠재기를 보였다는 점에서 행동감시의 신호가 오류반응에 대해 보다 크게 요구되는 것이라 추론할 수 있었다. 행동적 억제의 지표인 NoGo 조건에서의 N200과 P300 요소의 잠재기와 행동감시의 지표인 ERN 요소의 진폭간에는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행동적 억제의 효율성이 높은 피험자일수록 행동감시의 정도 또한 크게 나타냄을 시사하는 결과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집행기능 지표들간의 관련성은 이들 사건관련전위 요소들의 신경원이 거의 유사한 위치인 전대상피질(anterior cingulate cortex)에서 나타난 뇌 신경원 국소화법 결과를 통해서도 지지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전대상피질의 집행적 통제기능이라는 맥락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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