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학적 유방영상법은 오랜동안 시범되어 왔지만 임상에서 큰 역할을 못했고, 근래에 핵의약품과 핵의학기기 사용방법의 발전으로 scintimammogram(SM)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유방암 진단에 대한 핵의학영상법의 특이도와 예민도가 방사선 유방촬영법보다 높다고 보고되었으나 1cm보다 작은 유방암은 SM에 용이하게 발견되지 않는다. 본 보고에서는 1cm보다 작은 유방암이 발견된 두 증례를 발표한다. 한증례는 $^{99m}Tc$ MDP를 수술전 골영상을 위해서 사용하였고, 두 번째 증례는 비촉지 유방종괴를 $^{99m}Tc$ MIBI로 유방촬영 하였다.
최근 석유나 석탄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와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핵 폐기 물질 처리의 어려움, 방사능 오염이 발생하는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그 중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왔으며 이 중 DC-DC 컨버터로 구성된 태양광 발전 energy storage system (ESS) 시스템이 효율이 높고 시장성이 좋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5kW 태양광 발전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구성하여 컨버터의 동작 및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내용을 검증하였다.
원자력기술은 이차대전중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이래 극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여러 분야에서 응용하여 그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군사적인 이용으로 핵잠수함 및 핵항공모함 등에의 이용은 괄목한 바 있어 그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고 민간부문에서는 1956년 영국 Coldar Hall에서의 최초의 상업발전용 원자로가 가동된 것을 효시로 수종의 원자로형이 개발되어 1975년 현재 세계각국에서 전력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상업용 원자로는 총 164기, 시설용량 68,500MW로써 전체 발전시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아직은 미미한 형편이나 현재의 개발추세로 보아 그 발전속도는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를 것으로 예상되어 원자력발전 기술이 완전히 실용단계를 넘어 에너지 공급에 많은 비중을 점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원자력발전 현황 및 개발전망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하기로 한다.
우리나라 기계기술은 완제품의 가공조립에 의한 수출확대로 산업의 급속한 외적 성장을 가져왔 으나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기계류의 수입이 증대되는 수입 유발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기계기술의 질적수준을 가늠하는 기반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여 원천핵심 기술 및 설계기술과 부품기술수준의 낙후, 첨단기계기술의 개발 부진으로 주요부품 및 설비의 국산화가 지연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커다란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엔고로 기계의 수입이 급증하여 '94년에 기계류의 대일무역적자가 125억불에 달했으며, '95년에는 기계류 대일무역적자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중폭되면서 기계기술이 국가경제의 핵이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산되어 기계기술을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AMBIDEXTER(Advanced Molten-salt Break-even Inherently-safe Dual-mission Experimental and TEst Reactor)는 고온저압의 Th/$^{233}$ U 불화용융염을 핵연료로 사용하므로 피복관이나 독립된 냉각재 없이 핵연료 자체가 열수송 매체로서 순환하는 원자로시스템개념으로서 저농축 $^{235}$ U 고체 핵연료를 사용하는 기존의 원자력 발전시스템이 안고있는 핵확산과 안전성 등의 고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형 차세대 원자력 발전시스템이다.(중략)
핵의학 기술학의 발전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하드웨어적인 발전이 많이 있었고 또한 소프트웨어의 발전도 핵의학 기술학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그 동안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던 많은 ROI를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automated ROI가 manual ROI와 어떠한 정량분석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자 한다. 분석은 3가지의 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1은 신장 automated ROI와 신장 manual ROI를 비교하였다. 분석 2는 threshold의 크기변화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였다. 육안적 판단으로 신장의 외곽선보다 큰 threshold ROI(이하 A threshold), 외곽선과 일치하는 threshold ROI(이하 B threshold), 외곽선보다 작은 threshold ROI(이하 C threshold)를 설정하여 신장의 기능 값을 구하여 이를 비교 하였다. 분석 3은 automated background ROI를 세 가지 full, half, quarter로 분류하여 이에 따른 기능값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1에서 신장 automated ROI와 신장 manual ROI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분석 2에서 C threshold는 각 A threshold와 B threshold 간에 유의한 차이 (p<0.01)를 보였다. 분석 3은 분석 1을 통해 얻어진 결론을 토대로 시행되었다. 각 3가지 형태의 background에서 full background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automated ROI가 manual ROI와 유의한 차이를 보지 않아 입증된 결과는 사용자의 편의와 객관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 2에서는 신장의 외곽선보다 작게 설정된 threshold는 신장의 외곽선보다 크게 설정된 threshold보다 큰 오차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분석 3은 신장 주변의 간과 비장에 background가 증가되어 초래된 결과로 예상한다.
소련은 지상배치 전략 유도무기를 우선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미국에 대한 질적인 열세를 양적으로 만회하려고 노력하였다. 계속되는 전략무기 감축협상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성능면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미.소간의 치열한 개발경쟁은 지속될 것이다. 생잔율이 높고 해마다 개량과 발전을 거듭하는 이동식 전략 핵병기가 소련을 군사력 1등국에 머무르게 하는 상지이이 된다
가압경수로심의 주기별 장전 모형을 사용자 정의 환경에 의해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적절한 장전 모델을 결정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터(Win-Scope)를 개발 하였다. Win-Scope는 ZION 발전로에 의해 검증되었다. 고리 1호기 원자로에 적용하여 고리 운전기록과 비교한 결과 출력 분포는 로심 중앙 부분은 대체로 근접 하였으나, 로심 외각 부근에서는 비교적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한반도는 안보문제에 있어서 2018년에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최대의 격변을 겪고 있다. 북한은 정상회담을 통해 기존의 군사와 경제를 병행하여 발전시키려는 노선을 핵 포기를 통한 경제 중심의 노선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정상회담을 통해 자국의 경제적인 이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핵심이다. 이러한 노선의 변화는 리비아의 핵 포기 상황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리비아의 사례(모델)을 교훈으로 왜 북한의 노선 변화가 있었고, 이후 북한의 핵 정책을 포함한 국가전략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 전망이 필요한 시기이다. 리비아 모델은 국제적, 국내적, 국가 지도부의 정세 인식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석/구축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북한의 핵 정책 노선을 평가하였다. 또한 리비아의 핵 포기 이후 국가 상황을 북한과 비교하여 일부 전망해 보았다. 리비아 및 북한에게 핵 개발은 국제사회의 외교적, 경제적 압박은 체제의 불안정성을 가져오게 되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핵을 포기하고 경제적인 이득을 추구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리비아는 경제적 실리와 체제의 안정성은 일부 보장받았지만, 유입된 해외자본 및 사상/문화로 인해 민주주의의 물결 속에서 카다피 정권이 무너지는 결과가 있었다. 북한은 이러한 리비아의 사례를 기반으로 외교적, 경제적인 실리는 추구하겠지만, 부수적으로 유입될 수도 있는 민주주의 문화, 자유시장의 완전한 개방논리는 최대한 제한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본 논문은 현재 북한의 비핵화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고,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불신을 제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전제하에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비핵전력으로 북한의 핵공격을 억제 또는 방어할 수 있는 노력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제2장에서는 비핵전력으로 핵위협에 대응하는 방법을 열거 및 설명하였고, 제3장에서는 이에 근거하여 한국의 실태를 분석하였으며, 제4장에서는 한국이 노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본 논문은 북한의 핵위협이 심각한 정도에 비해서 한국의 대비태세는 미흡하고, 특히 2018년 시작된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협상으로 인하여 기존에 추진해오던 '3축 체계'의 추진이 지체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결국 미국의 확장억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억제 및 방어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제 한국은 핵전략의 최소억제 개념에 근거하여 북한이 핵공격을 가할 경우 참수작전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과시하고 그 능력을 구비하는 것에 최우선적인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 선제타격의 경우에도 타격시점을 더욱 앞당길 수밖에 없고, 탄도미사일방어의 경우 담당기구를 격상시키고 주한미군의 그것과 결합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핵폭발 시를 대비한 대피소 구축 등에도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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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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