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엔지니어링의 사업비는 공사비의 $3\~5\%$ 정도에 지나지 않으나, 최종 사업목적물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 및 민간업체에서는 시공분야보다 건설엔지니어링분야의 기술개발투자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미흡하였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미개척국가이면서, 시장의 잠재력이 큰 러시아, 리비아,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경쟁력을 SWOT 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 $\cdot$ 분석하였고, 해외출장 및 관련전문가의 면담조사로 국내업체의 해외 진출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조사 분석하였다. 또한, 본고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대외경쟁력 저하원인을 다양한 측면으로 분석하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 및 민간차원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내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으로, 해외 정보 수집지원방안, 조세 및 보조금 지원방안, 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건설엔지니어링의 사업비는 공사비의 $3\~5$ 정도에 지나지 않으나, 최종 사업목적물의 성능을 결정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 및 민간업체에서는 시공분야보다 건설엔지니어링분야의 기술개발투자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미흡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진외국의 해외진출 지원제도를 조사 $\cdot$ 분석하였고, 해외출장 및 관련전문가의 면담조사로 국내업체의 해외진출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조사 $\cdot$ 분석하였다 본고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기술력 향상방안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정부 및 민간차원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국내업체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으로, 해외정보 수집지원방안, 조세 및 보조금 지원방안, 타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국내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은 국내 SOC 예산의 감소, 복지에 대한 관심의 증가,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적 피로도가 상승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IMF 위기를 전후로 주춤하였던 건설산업의 해외진출은 누적수주액 5000억불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외형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어려운 국내 시장상황과 상대적 해외 시장의 활황으로 인하여 많은 건설관련 업체들은 해외 진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건설시장은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위주의 진출, 시공/엔지니어링의 불균형,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해외건설 진출을 위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 강화 대안의 도출을 시도하였으며, 특히 시공/엔지니어링 간의 요구역량 차이의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외 거시적 미시적 현황분석 및 문헌조사를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역량을 도출하는데 있다. 또한, 도출된 핵심역량을 실무자 중심의 설문을 기반으로 역량별 중요도와 현재 보유 역량의 정도를 파악하는 IPA 분석 및 GAP분석을 통하여 해외진출 핵심역량요소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실무자 설문 분석 결과 우선강화역량 부분에서는 시공 분야와 엔지니어링 분야는 그 우선순위의 차이는 존재하나, 필요한 해외 진출 역량의 종류나 실천과제에 있어서의 확연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해외시장에서 엔지니어링과 시공사의 업무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중장기 적 역량강화 부분에서는 엔지니어링 분야는 자금조달 및 사업관리 영역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공 분야 기존 기술분야에서 탈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글로벌 해외건설 시장에서의 설계/시공의 업역간의 통합화 움직임을 반증한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70년대 우리나라는 해외건설의 열기로 인해 외화수입은 물론 경제성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곳이 중동지역이었다. 그러나 중동지역은 우리에게 기쁨만 안겨준 곳은 아니었다. 70년대 말 중동지역에서 공사대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한 건설업체들이 속출하면서 곧바로 국내 경기에 영향을 미쳤고 한때 우리나라는 매우 힘든 고비를 넘겼다. 바야흐로 해외건설의 봄이 서서히 일기 시작하고 있는 이때 전문가로부터 중동지역 중 리바아의 건설경기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최근 국내 대형건설기업들의 해외 수주급감과 사업손실은 산업체뿐만 아니라 학술기관에도 큰 이슈가 되어왔다. 반면에, 중소 중견건설기업은 대형건설기업보다 수주 기업수나 건수면에서 해외사업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많은 연구가 있지 못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소 중견건설기업의 해외 하도급 사업에 특화된 리스크에 대하여 사업특성에 따른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서 실제 수행된 프로젝트를 조사하여 입찰 전 예측 리스크와 실제 발생한 리스크의 수준을 비교하여 리스크 중요도와 사업성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해외사업 계약조건과 사업의 수익성에 대한 특성에 따른 리스크 중요도와 관리 성과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해외사업에서 국내 중소 중견건설기업이 직접시공을 할 때, 보다 나은 수익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입찰 전 어떠한 리스크 예측을 주의해야 하고, 수주 후 어떠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지원해주고 있다.
본 연구는 국제유가와 국내외 해외건설 수주액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최근 20년간 국제유가 통계데이터와 국내 건설업체와 글로벌 해외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신규수주액 자료를 토대로 두 변수간의 상관계수(R)와 P-vaule 값을 산출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수주액과 국제유가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국제유가는 해외건설 수주액과의 상관계수가 0.8 이상이기 때문에 상관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제유가와 Top 250 글로벌 해외건설기업의 신규 수주액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상관계수가 0.76으로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른 해외건설 수주액 증감에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아시아 지역과 중동지역의 해외건설 수주액의 상관계수가 매우 높았고, 산업설비와 건축의 해외건설 수주액의 상관계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플랜트의 발주물량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제 유가변동에 대응하고, 해외건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진출전략을 제안하였다. 주요 방안으로는 다양한 지역 및 공급처 확보방안, 환율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헤지기법을 활용하는 리스크 관리방안, 현지화된 인프라와 현지 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인력 확보방안과 건설 현장에서의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 및 해외진출 전략은 유가 변동에 대응하여 해외 건설시장에서의 위험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건설 및 엔지니어링 산업은 근래 복지를 중시하는 정치, 사회적인 풍조로 인하여 인프라에 대한 투자 감소, SOC 예산의 감소, 대형 건설 산업에 대한 국민적 반감 등 총체적인 위기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업체 및 인력의 해외진출 관련 역량에 대하여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 바로미터가 필요성이 대두된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부분에서 건설산업 역량 및 지표관련 연구 및 문헌을 조사하여 현재 도출된 건설산업 해외진출 관련 역량 및 분석법을 조사하고 이후, 거시적 미시적 환경분석을 통하여 건설산업과 연관된 역량들을 도출하여 앞서 진행한 연구 및 문헌조사의 결과와 함께 분석하여 국내 건설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들을 도출한다. 이후 실무자 위주의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AHP 분석을 실시하여 각 역량별 상대적 중요도 분석을 통하여 역량별 가중치를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이를 바탕으로 각 역량별 가중치를 이용한 건설 해외역량 지표를 시공 및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각각 도출하였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도출된 지표는 주로 사업관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며 금융관리 부분의 PF 사업 진출확대 및 글로벌 협력 역량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존 업무인 설계 뿐만 아니라 사업관리 및 금융관리부분으로의 업무영역 확대의 필요성을 느끼고,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시공 분야에서 도출된 지표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분포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기술의 필요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사업관리 및 금융관리 에서도 건설 기술과 비등하게 가중치가 높게 도출되어 현재 해외에서 원하는 사업방식인 EPC 사업에서의 기술 외 영역이 중요해 짐에 따라 강화를 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출된 지표는 해외진출을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역량을 평가하고 이 중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향후 개발해야 할 역량에 대한 바로미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외진출역량의 정량적 측정 이외에도 이러한 지표와 업체의 수주량/수주액 등과 직접적인 대조를 통한 성과측정의 방법론으로 사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논문은 시기별 국내 건설경기 변화와 해외건설수주 간의 관계성을 벡터오차수정모형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 IMF 외환위기 이후에는 주거용 건설경기가 하락할 경우에만, 해외건설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게다가 IMF 외환이기 이전보다 외환위기 이후에는 국내 주거용 건설경기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내 건설업체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상 주거용 건설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음에 기인한다. 즉 국내 주택시장 침체는 국내 건설업체의 경영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를 긴급히 타개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체 경영상태 악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해외건설시장 진출의 외연적확대는 오히려 건설업체 경영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급박한 상황에서의 사업 전환은 오히려 수익률 확보보다 회사 내 현금흐름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다각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일정 범위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건설사업의 활성화와 수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도급공사 뿐만 아니라, 설계 및 엔지니어링, 건설사업관리(CM)) 사업의 해외진출 역시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해당 분야에 대한 리스크 분석 사례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참여주체 별 해외건설공사 리스크에 대한 비교분석을 위하여 리스크를 계층화하고, 도출 된 리스크요인에 대하여 PI척도를 활용한 전문가 대상 설문을 실시하여 그 특징을 비교하여 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써, 해외건설 국가리스크를 총 6 Section, 31개의 요소로 계층화 하였고, 이를 기초로하여 참여주체 별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또한 Risk Matrix에 따라 시공사 17개, 설계사 14개, CM사 17개의 핵심리스크 요인을 선정하고 이를 비교 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건설사업 참여주체 별 사업 특성에 맞는 리스크관리전략 수립 및 평가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건설(주)은 1978년 설립 이래 건축, 플랜트, SOC사업, 주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특히 건축분야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건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해외플랜트 건설에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사상최대 주거단지인 캠코시티 프로젝트와 괌 타무닝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 등 해외건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일건설(주)은 고품격아파트“베라체”런칭을 통해 자연과 인간, 문화가 어우러진 풍요로운 생활문화 공간 추구 등 타 건설사와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으로 21세기 건설산업을 선도코자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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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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