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안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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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방풍의 지리적 분포와 자생지 특성 (Geographical Distribution and Habitat Characteristics of Glehnia littoralis Fr. Schmidt in South Korea)

  • 김성민;신동일;송홍선;김선규;윤성탁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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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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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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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농업 자원식물의 남한 내 분포현황 및 유전자원 보존대책 확립의 일환으로 갯방풍의 자생지 생태 및 환경특성을 해안별로 조사한 바 이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갯방풍의 분포는 갯방풍은 내륙해안과 도서지역의 해안 등 거의 전 지역의 대부분 사토에서 생육하고 있었다. 자생지는 만조선과 28.2m 거리, 해발고도 2.7m의 사구에 자생했으며, 해안별로는 동해안의 자생지가 서남해안에 비해 매우 넓고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2. 자생지의 혼생식물은 35여 종이었으며, 그 중 갯씀바귀,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그령, 갯쇠보리, 띠 등의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3.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 및 온도는 전체 평균이 각각 1250.3 mm, $12.5^{\circ}C$이었으며, 해안지역별로 보면 남해안이 연평균강수량 1427.3mm, $14.3^{\circ}C$로서 동해안의 1111.1 mm, $11.3^{\circ}C$보다 강수량이 많고 온도도 높은 편이었다. 4. 자생지의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전체평균 7.9로서 약 알카리를 띠고 있었으며, 유기물함량은 0.23%로 미약하였다. $P_2O_5$와 Ca 함량은 비교적 많았고, K은 극소량이었으며 Na이 상대적으로 적어 생육과 염분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해안별로는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낙동강 하구 연안사주섬의 현존식생 및 식생구조 연구 (Actual Vegeta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at the Coastal Sand Bars in the Nakdong Estuary, South Korea)

  • 이율경;안경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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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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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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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역 연안 사주섬 식생의 발달과 분포 특성을 규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총 118개의 식생자료를 획득되었다. 좌표결정법에 의해 식물종과 환경요소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위해 RIM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총 12개의 식물군락이 구분되었으며, 건생형과 습생형으로 대분류 되었다. 이들 식물군락은 사주와 염습지를 대표하는 하는 식생형으로 건생형은 해송군락, 순비기나무군락, 좀보리사초군락, 띠군락, 물억새군락, 갯메꽃군락, 습생형은 개수양버들-산조풀군락, 갈대-산조풀군락, 쇠보리-갈대군락, 갈대군락, 새섬매자기군락, 나문재-칠면초군락 등으로 구분되었다. 공간적으로 건생형 초본과 염습지의 갈대군락 및 새섬매자기군락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해안 사주의 대부분은 갈대군락이 대상으로 분포하며, 해안가에서는 새섬매자기군락이 관찰되었다. 현존식생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구성하는 식생유형은 새섬매자기군락, 염습지 갈대군락, 건생초원식생이다. 대부분의 사주섬 가장자리에는 염습지 갈대군락이 대상으로 분포하며, 그 외곽에 새섬매자기군락이 발달하고 있다. 해안 사구식생과 염습지 식생은 각각 말단사주섬의 전방과 후방 지역에 분포하였다.

해안 식물의 무기 및 유기용질 양상 (Inorganic and Organic Solute Pattern of Costal Plants, Korea)

  • 최성철;배정진;추연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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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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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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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염습지와 사구지역에 생육하는 해안식물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무기이온($Ca^{2+},\;Na^+,\;K^+,\;Mg^{2+},\;Cl^-$)과 유기용질(수용성 당, glycine betaine)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였다. 명아주과 식물(가는갯능쟁이, 퉁퉁마디, 솔장다리, 나문재, 칠면초)은 $K^+$이온 대신에 $Na^+$이온과 $Cl^-$이온을 축적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교란지에 서식하는 좀명아주는 다른 명아주과 식물에 비해 $Na^+$이온 대신에 높은 $K^+$이온을 함유하였다. 조사된 대부분의 명아주과 식물은 체내 수용성 $Ca^{+2}$이온의 함량이 낮고, 비교적 소량의 수용성 당을 함유하였으며, glycine betaine을 다량 함유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자엽에 속하는 벼과(갯쇠보리, 갈대, 갯잔디)와 사초과(통보리사초, 좀보리사초)의 식물은 $Na^+$$Cl^-$이온을 효과적으로 배제하여 체내 낮은 함량을 유지하였으며, 또한 $K^+$이온을 선호하며, 명아주과 식물보다 더 많은 당을 삼투물질로 축적하였다. 결론적으로, 명아주과식물은 무기이온과 glycine betaine을 축적하고, 단자엽식물은 $K^+$이온과 수용성 당을 축적하는 효과적인 이온조절을 통해 염습지 및 사구지역에 적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이용한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방안 (Conservation Method of Sindu-ri Coastal Dune using System Dynamics)

  • 석영선;유수진;송기환;전진형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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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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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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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land-use changes in the coastal areas using system dynamics modeling and to provide directions for effective management to maintain coastal dune areas. This research process consists of four steps: First, we built the basic model based on the causal loop diagram which was analyzed the land-use change of Sindu-ri Coastal Dune. Second, a time series land-use change map using Arc Map was established. Third, the validity of the basic model was tested. Finally, three simulations were performed for the cut over area($100,000m^2/y$, $150,000m^2/y$, $200,000m^2/y$) of windbreak for maintaining the coastal dune areas. Simulation of the basic model showed that the area of the coastal dune will be consistently decreased. Based on the simulation, if windbreak were cut down $150,000m^2/y$, windbreak area will be restored to the target area in 2019. This study has the limitation which the simulation is progressed with a limited variable: area. Therefore, the modeling of coastal dune should be reflected various variables in the further study.

지역개발과 주민생활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충청남도의 비치와 해안사구를 사례로- (The Impact of the Developments and Dwellers on the Beach and Sanddune Characteristics in the Chungcheong-Namdo Province)

  • 강대균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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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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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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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paper examined the impacts of the regional developments and dwellers behavior on the Seacoast. Seacoast features a variety of landforms which are created by the action of waves and tidal flows. The coastal landforms are found mainly in the interface between land and sea. Although erosional landforms constitute prominent landscape features as sea stack, sea arch, and rock cliff do, it is nonetheless the depositional features such as beaches, tidal flats, offshore bars, deltas, sanddunes, and coastal plains that have various ramifications for human communities. Among these, beaches and coastal sanddunes are special in that their formation is attributable to the combined action of waves, tidal flows, and winds. The main line of discussion in this dissertation is concerned with the transformation of group of beaches sanddunes along the coastline of Chungcheong-Namdo Province. To some extent, the erosion of coastal dunes has been a global phenomenon. The degradation process occurs most actively when the spring tides attack beaches, berms, and foredunes. Also involved in the transformation of coastal dunes are factors of human agency. The extent, speed, and pattern of their morphological changes are a function of land-use pattern. The reclamation of swale and the exploitation of sands as construction material and silica sand, for example, ruin the feature of coastal dunes.

우리나라 해안사구 분포 현황과 기능특성에 관한 고찰 (Review of the Functional Properties and Spatial Distribution of Coastal Sand Dunes in South Korea)

  • 윤한삼;박소영;유창일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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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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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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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oastal sand dunes are dynamic and fragile buffer zones of sand and vegetation where the following three characteristics can be found: large quantities of sand, persistent wind capable of moving sand, and suitable locations for sand to accumulate.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coastal sand dunes include the roles in sand storage, underground freshwater storage, coastal defense, and ecological environment space, among others. Recently, however, the integrity of coastal dune systems has been threatened by development, including sand extraction for the construction industry, military usage, conversion to golf courses, the building of seawalls and breakwaters, and recreational facility development. In this paper, we examined the development mechanisms and structural/format types of coastal sand dunes, as well as their functions and value from the perspective of coastal engineering based on reviews of previous researches and a case study of a small coastal sand dune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Existing data indicate that there are a total of 133 coastal sand dunes in South Korea, 43 distributed on the East Sea coast (32 in the Gangwon area, and 11 in Gyeongsangbuk-do), 60 on the West Sea coast (4 in Incheon and Gyeonggi-do, 42 in Ghungcheongnam-do, 9 in Jellabuk-do, and 5 in Jellanam-do), and 30 on the South Sea coast (16 in Jellanam-do, 2 in Gyeongsangnam-do, and 12 in Jeju).

해안선 종단방향에서 소상파의 수동학적 거동 예측모형의 개발 (A Model Development for Swash Hydrodynamics Across the Shore)

  • 황규남;조용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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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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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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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역학적으로 실질적이면서도 단순화된 방법으로 폭풍과 같은 악후시에 임의의 해안단면에서 발생하는 소상파의 수동학적 거동에 대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실제 크기의 폭풍과 조건하에서 사구의 침식을 모의하기 위해 수행된 대형조파수조 실험에서 계측된 실험자료가 모델 개발을 위해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본 모델은 해안종단방향에서의 소상파의 파고, 속도 및 주기의 변화를 예측할수 있음을 보인다. 정량적으로 보다 나은 소상파 변수들에 대한 예측은 유의 소상파고가 영이 되는 해빈면의 높이, ymax에 대한 예측향상을 통하여 이루어질수 있다.

창날개뿔나방과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 Staudinger, 1859)의 국내 첫 기록 (First record of Alloclita Staudinger, 1859 (Lepidoptera, Cosmopterigidae) from Korea)

  • 손재천;세르게이 시네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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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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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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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창날개뿔나방과의 모래창날개뿔나방(Alloclita mongolica Sinev)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보고는 모래창날개뿔나방속(Alloclita)의 국내 첫 기록이며, 모래창날개뿔나방의 세계 분포 상 최남단 기록이기도 하다. 국내 채집기록으로 보아 모래창날개뿔나방은 주로 해안사구에 서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종의 외부 형태 및 수컷 생식기의 특징을 기술하고 사진을 도시하였다.

자연 해안표착물과 배후 식생대 전선의 상호 작용에 관한 연구 (Interaction between Coastal Debris and Vegetation Zone Line at a Natural Beach)

  • 윤한삼;유창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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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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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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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낙동강 진우도 자연 해빈에 내습하는 해양파랑, 해안표착물(해양쓰레기), 배후 식생대 전선의 변화 과정에 대한 상호작용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해빈단면 측량, 입사파랑 수치모의실험, 해안표착물 분포 현장 조사, 자연해빈 식생대선 현장 조사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진우도 자연해빈의 지반고는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해안사구 식생대 전선도 전진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지반고가 표고 1.5 m이상이 되는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식생대의 전선이 외해방향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2) 진우도 전면 수심에 의해 파랑변형된 입사파랑이 공간상으로 상이하고 소상대에서의 처오름 현상도 공간상으로 복잡한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해양쓰레기는 파의 처오름이 큰 경우 배후 식생대 전선에 표착물이 도달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해빈상에 독립적인 섬의 형태로 표착물을 침적/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렇게 침적된 표착물은 배후 식생대전선의 전진과 후퇴를 결정짓게 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안표착물과 식생대 전선의 상호작용에 대한 개념적 모식도를 제시하였다.

서해안 해안사구식생의 유형분류와 사구토양 및 식물 무기성분 비교 (Classification of West Coastal Dune Vegetation and Comparison of the Inorganic Constituents for the Soil and Present Plants)

  • 신학섭;김혜진;한상학;고승연;강혜진;이서희;이천용;김찬범;배영태;신재권;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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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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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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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시 안면도 태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군의 해빈과 해안사 구 식생의 군집구조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를 수행하여 상관식생군락 분류와 유집분석 및 토양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해안사구 식생은 상관우점종에 의해 구분되는 식물군락은 31개 군락으로 분류되었고, 식생군락의 유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으로 총 5개 식생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토양의 pH는 서천지역이 $7.54{\pm}1.18$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부안지역이 $6.29{\pm}2.1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식물체 무기성분은 아까시나무의 질소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띠의 질소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유형별 토양 pH는 식생유형 I에서 8.53으로 가장 높았고, 식물체의 유기물은 71.58로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CCA ordination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5개의 식생유형중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은 토양환경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분포하는 경향이었지만, 순비기나무군락과 갯그령군락은 토양의 $K^+$ 함량이 높은 곳에 주로 분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