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면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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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x/Poseidon위성 고도계 자료에 대한 신호처리 및 한반도 주변해역에 대한 그 적용 (Signal Treatement for Topex/Poseidon Satellite Altimetric Data and Its Application near the Korean Seas)

  • 윤홍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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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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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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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opex/Poseidon위성의 고도계 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해양 및 대기적 보정인자들의 특성과 평균 해수면 및 그 변화를 각각 알아 보았다. 이때 사용한 고도계 자료는 1992년 9월부터 1994년 8월(총 70개의 싸이클)까지의 자료를 사용했다. 또한 동시에 고도계 자료의 추출 및 신호 처리를 통한 최종의 해양신호(해수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묘사하였다. 대기적 보정인자들로서 건조 및 습윤 대류층, 이온층 그리고 해면기압의 변화 범위의 폭은 수cm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전자기적 편차의 변화 범위의 폭은 약 10cm로서 앞선 세 보정인자들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해양적 보정인자들의 변화 범위의 폭을 보면, 해양조(궤적 127에서는 35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60cm)는 탄성조(궤적 127에서는 5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1cm)와 하중조(궤적 127에서는 1.8cm 그리고 궤적 214에서는 1cm)에 비해서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해양에서 해수면의 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주요 인자는 해양조 그리고 전자기적 편차의 순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최종 해양신호인 해수면의 한반도 주변해역에서의 특성을 보면, 황해에서의 평균 해수면은 동해 및 서해에 비해서 높았다. 그리고 이때 약 100cm의 평균 해수면 값과 함께 -60cm에서 210cm의 변화 범위를 보였다. 한반도 주변해안의 평균 해수면은 황해 및 동지나해에서 변화 특성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서해의 용암포의 경우는 RMS가 5.689cm인데, 이것은 이 지역의 국부적인 지형의 특성과 조류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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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손상으로 인한 슬관절 불안정성에 따른 경골 골단 해면골 미세구조 변화 : 내방과 외방에서의 해면골 미세구조 패턴 변화 (Alteration of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ure at Tibial Epiphysis due to Knee Joint Instability by Anterior Cruciate Ligament Rupture: Difference between Medial and Lateral Part)

  • 이주형;전경진;김한성;임도형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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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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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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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Knee joint instability by anterior cruciate ligament(ACL) rupture is allowing the abnormal loading condition at the tibial epiphysis locally, resulting in producing locally different bone bruise. The study examined difference between local alteration patterns of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ture at medial and lateral parts of the tibial epiphysis by ACL rupture. Fourteen SD rats were divided into Control(CON; n = 7) and Anterior Cruciate Ligament Transection(ACLT; n = 7) groups. The tibial joints were then scanned by in vivo ${\mu}$-CT at 0, 4, and 8 weeks post-surgery. The results showed that alteration pattern on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ture at medial par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at lateral part of the tibial epiphysis in ACLT group from 0 to 8 weeks(P < 0.05). Tb.Th and Tb.Sp distributions were well corresponded with differences between aforementioned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tural alteration pattens at medial and lateral parts of the tibial epiphysis in ACLT group from 0 to 8 weeks(P < 0.05).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alteration patterns of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ture should be locally and periodically considered, particularly with respect to the prediction of bone fracture risk by ACL rupture. Improved understanding of the alteration patterns at medial and lateral trabecular bone microarchitectures at the tibial epiphysis may assist in developing more targeted treatment interventions for knee joint instability secondary to ACL rupture.

산성우(酸性雨), 건조(乾燥) 및 식염수(食塩水) 처리(處理)에 따른 잣나무와 은행나무 잎의 조직변화(組織變化) (Histological Changes in Pinus koraiensis Needles and Ginkgo biloba Leaves Treated with Simulated Acid Rain, Drought and Salt Solution)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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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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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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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잣나무와 은행나무에 대하여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 건조(乾燥) 및 식염수(食鹽水)를 처리(處理)하여 가시적(可視的) 엽피해(葉被害)를 유발(誘發)시켰을 때 수종간(樹種間) 및 처리간(處理間)의 엽피해(葉被害)에 대한 조직변화(組織變化)를 알아보고자 시도(試圖)되었다. 잣나무의 피해엽조직(被害葉組織)에서 공통적(共通的)으로 관찰(觀察)된 것은 엽육조직(葉肉組織)의 파괴(破壞)였으며, 산성우(酸性雨)에 의한 피해엽조직(被害葉組織)에서는 표피(表皮)가 파괴(破壞)되었으며, 건조(乾操)에 의한 피해엽조직(被害葉組織)에서는 표피(表皮), 엽육조직(葉肉組織) 및 내피(內皮)가 수축되거나 변형(變形)되었으며, 식염수(食鹽水)에 의한 피해(被害)는 사부(篩部)와 이입조직(移入組織)(transfusion tissue)의 파괴(破壞) 등이 각각 특이(特異)한 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행나무 피해엽조직(被害葉組織)에서 공통적(共通的)으로 관찰(觀察)된 것은 해면조직(海綿組織)의 파괴(破壞)였으며 산성우(酸性雨)에 의한 피해(被害)로는 표피(表皮)와 책상조직(柵狀組織)의 파괴(破壞), 건조(乾操)에 의 한 피해(被害)로는 해면조직(海綿組織)의 수축 변형(變形), 식염수(食鹽水)에 의한 피해(被害)로는 내피(內皮)와 이입조직(移入組織)의 가벼운 비대현상(肥大現象)과 파괴(破壞) 등이 각각 특이(特異)한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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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주위 해양에서 의 해면 열수지와 응력의 계절변화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heat budget and Wind Stress Over the Sea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강인식;김맹기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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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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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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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의 해면 열속과 응력의 분포를 김과 강(1994)의 지표층 flux 모델을 사용하여 구하였고 이들의 계절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델의 입력자료는 유럽중 기기상예보소 (ECMWF)의 1000mb 온도, 비습, 지오포텐샬고도와 미국기상청(NMC)의 해 수면온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공간해상도는 위도, 경도 2도이며 기간은 1984년 부터 87년까지의 3년이다. 한편, 해면의 단파복사량은 미국항공우주국 (NASA)의 인공 위성 자료를 사용하였고 잔파복사량은 경험식을 사용하여 구하였다. 모든 열속을 합한 순열속을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보면, 1월과 10월에 각각 200∼400 Wm/SUP -2/와 100 Wm/SUP -2/로 해양이 냉각되고 4월과 7월에는 약 100 Wm/SUP -2/로 가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연평균 순열속은 황해 북부를 제외한 전해역에서 음의 값이 나타나 고 있다. 가장 큰 냉각이 일어나는 해역은 쿠로시오 해역으로 이 지역의 연평균 값은 약 120 Wm/SUP -2/이다. 동해에서는 북부와 남부해역에서 60∼80 Wm/SUP -2/의 냉각이 일어나며 중부해역에서는 비교적 적은 30 Wm/SUP -2/ 정도의 냉각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1월의 응력 크기는 다른 달에 대하여 3∼5배 정도 크게 나타나고 이에 따라 연 평균응력의 분포는 1월의 형태와 유사하다. 연평균 응력컬은 동지나해와 남해에서 음 의 값이 나타나지만 황해 북부에서는 양의 값을 보인다. 동해의 응력컬은 북부와 남동 해역에서 양의 값이 그리고 북서해역에서는 음의 값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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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중인 쥐에서 음식물의 경도가 하악 과두의 해면골에 미치는 영향 : 미세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한 연구 (THE EFFECTS OF DIETARY CONSISTENCY ON THE TRABECULAR BONE ARCHITECTURE IN GROWING MOUSE MANDIBULAR CONDYLE : A STUDY USING MICRO-CONFUTED TOMOGRAPHY)

  • 윤석희;이상대;김정욱;이상훈;한세현;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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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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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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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하악 과두의 발달과 증식은 측두하악관절 부위의 생역학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 부위에 전달되는 생역학적 하중은 섭취하는 음식물의 경도를 다르게 함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성장 중인 쥐에서 부드러운 음식물의 섭취에 의해 저작력을 변화시키는 것이 하악 과두의 해면골의 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미세전산화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분석하는 것이었다. 생후 21일 된 C57BL/6 쥐 36마리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8주 동안 대조군의 쥐들은 일반적인 딱딱한 덩어리의 사료를, 실험군의 쥐들은 덩어리의 사료를 잘게 갈은 후 물과 섞어 부드럽게 만들어 먹였다. 또한 실험군의 쥐들의 하악 절치를 일주일에 두 번씩 잘라서 짧게 만들었다. 8주 후 모든 쥐들을 희생하여 우측 하악 과두를 준비하였다. 미세전산화 단층촬영과 삼차원 영상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악 과두 해면골의 bone volume(BV), bone surface(BS), total volume(TV) bone volume fraction(BV/TV), surface to volume ratio(BS/BV), trabecular thickness(Tb. Th.), structure model index(SMI)와 degree of anisotropy(DA)를 측정하고 이들 값으로부터 trabecular number(Tb. N.)와 trabecular separation (Tb. Sp.)을 계산하였다 미세전산화 단층영상을 얻은 후 하악 과두의 조직 표본을 만들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Bone volume fraction(BV/TV), trabecular thickness(Tb. Th.)와 trabecular number(Tb. N.)가 대조군에 비해 부드러운 음식을 먹인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 2. Trabecular separation(Tb. Sp.)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인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3. Surface to volume ratio(BS/BV), structure model index(SMI), degree of anisotropy (DA)는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조직 절편을 관찰한 결과, 부드러운 사료를 먹인 실험군에서 하악 과두의 연골층의 증식 층과 전체 두께가 상당히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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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변동에 의한 파낭의 시간에 따른 변화 (Propagation of Transient Waves due to Bottom Disturbances)

  • 서승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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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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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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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해저 변동에 의해 일정 수심 위를 진행하는 삼차원 파낭의 시간에 따른 변화에 대한 식을 제시하였다. 서(1993)의 해를 기초로 하여 유도된 해석해가 해저변위 함수의 convolution 적분형태로 표시된다. 세개의 상이한 해저변위 함수에 대한 해석해는 해면의 초기조건을 만족함을 보였고 유도한 해를 수치적분하여 파낭 분산효과에 의한 파고 감소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을 도시하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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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 주변 일주호(日週湖)의 변화 (Variations of the Diurnal Tides around Jeju-Do)

  • 이상호;김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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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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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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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단기간에 수집된 해면(海面) 자료를 분석하여 일주호(日週湖)의 진폭이 제주도의 남쪽 해안에서 북쪽 해안보다 큼을 발견하였다. $K_1$$O_1$분호(分湖)의 진폭-위상 관계도는 금(金)과 이(李)(1986)가 보여준 $M_2$분호(分湖)의 진폭-위상 관계도와 매우 유사하며, 이러한 일주호(日週湖)의 변화 분포는 제주도에 의한 장파(長波)의 산란(散亂)효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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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편반죽의 발효시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eungpyon(Fermented and Steamed Rice Cake) Batter during Fermentation Time)

  • 강명수;강미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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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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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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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증편반죽의 발효에 따른 해면상의 조직(망상구조)형성능의 mechanism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죽의 구성성분의 경시적 물성 및 효소(diastase 및 protease) 활성의 변화, 구성 전분 분획의 glucose chain length 변화 및 1% SDS에 의해서 용출되는 단백질 분획의 변화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편반죽의 pH는 감소한 반면 점성 및 부피는 발효경과 10시간가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의 진행과 더불어 diastase의 활성은 증가하였으며, 쌀전분 분획 중 amylose의 함량은 약간 감소하였다. 그리고 전분분자의 $\alpha-1,6-glucoside$ 결합을 isoamylase(debranching enzyme)로 가수분해시킨 후 Sephadex G-75를 이용한 chromatogram 분석에 의하면 쌀가루 전분 분획과 증편반죽 전분 분획의 glucose chain length 분포는 거의 유사하지만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중합도가 낮은 부분이 우선적으로 diastase의 작용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한편, 발효가 진행된에 따라 protease의 활성은 증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증편반죽의 당에 의한 단백질 분획의 고분자화가 Suprose CL-12 column chromatogram 상에서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발효과정 중 증편반죽에 공존하는 미생물들의 발효산물인 당질(gum질)을 매개로 한 단백질 분자의 회합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되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증편반죽의 망상구조 형성능은 발효과정 중 일어나는 당과 단백질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라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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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원격탐사에 의한 지구 수계환경 감시

  • 박경윤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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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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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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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60년대 초부터 미 국립항공우주국(NASA)에서 기상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리면서 시작되고 우주개발 선도국들에 의해 수 없이 발사되어 지구상공을 선회하고 있는 각종 실험위성, 자원탐사위성들로부터 이전까지만해도 지엽적이고 단편적인으로 알려지던 지구환경현황들이 이제는 지구전체에 대한 시시각각의 정보로 확대되고 있다. 기상위성들에 장착된 Sensor들로는 구름과 기상현상의 분포는 물론이고 각 대양의 해수면 온도 분포들이 파악되고 있으며 식물지수에 의한 지상의 식물분포의 계절적 변화양상에서 열대림의 사막화 추세들까지도 분석된다. 특히 위성탐사에 의한 남극 오존홀 (Ozone Hole)의 확인은 최근악화 되고 있느 swlrnchs 환경문제에 대한 커다란 주의를 환기시켜 주었다. 대양의 Phytoplankton 분포가 계절에 따라 위성자료에 의해 분석되므로서 해양의 생산능력(Productivity)의 변화도 알게되고 있다. 해양수면의 높이를 측정했던 초단파(microwave)영역의 SAR 자료는 구름을 투과하여 지구표면을 전천후 Monitoring할 수 있는 다음 세대의 Sensor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과 일본, 카나다, 소련 등에서 이들 새로운 Sensor들이 탑재 될 자원탐사 위성(ERS)과 RADASAT 등의 위성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어 이들에 의한 지구환경상태 진단은 크게 각광받게 될 것이다. 그외에도 해면풍 운량, 총강우량 분포, 대기 투명도, 대기의 열수지등의 계절적 변화에 대한 인공위성자료 해석을 통하여 지구의 온난화nas제가 본격적으로 ud가되고 있다. 또한 자원탐사위성인 Landsat 과 SPOT 등의 위성에 의해서는 각대륙의 토지 이용도 변화, 토사의 이도, 지질도 작성, 입체도 제착등과 농산물수확량의 예측있어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계속되고 있다. 더욱이 NASA와 일본, 유럽등에서 지구관측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각종 지구관측위성(EOS)들이 실용화 될 2000년 대에는 일반 지구환경감시는 물론 수계환경 감시 체계구축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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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x/Poseidon 위성의 Altimeter자료를 이용한 남인도양의 환경보정인자 특성에 관한 연구 (On 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correction factors in the South Indian Ocean by Topex/Poseidon satellite altimetric data)

  • 윤홍주;김영섭;이재철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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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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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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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Topeux/Poseidon 위성의 첫 운행인 1992년 9월~1994년 8월(2년간, 73 사이클) 동안에 남인도양의 암스테르담-코호제트-케르겔른 지역(35$^{\circ}$-55$^{\circ}$S, 55$^{\circ}$-80$^{\circ}$E)에서의 환경학적 보정인자들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환경 보정인자들의 특성이 지역에 따라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상승 지상트랙 103이 지나는 암스테르담-케르겔른 대지지역과 하강 지상트랙 170이 지나는 코호제트 분지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전리권, 건조 및 습윤 대류권, 전자기적 편차, 탄성조, 하중조들과 같은 보정인자들의 변화폭은 일반적으로 수 cm 이하로 나타났으나, 해양조 및 해면기압의 변화폭은 각각 30~35cm, 15~30cm로서 다른 보정인자들의 변화폭 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남인도 양의 해수면 변화는 주로 해양조석에 기인하며 그 기여도는 80~90%에 이른다. 그리고 두 번째의 기여 인자는 해면기압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환경 보정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