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해면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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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양의 해수면 변화 특성 (Characteristics on sea level variations in the South Indian Ocean)

  • 윤홍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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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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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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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인도양의 암스테르담- 크호제트- 케르겔른 지역에서의 Topex/Poseidon의 고도계 자료와 Tide Gauge의 해면계 자료를 상호 비교 및 검정하였다. 8개 주요 조석성분들의 진폭의 변통성과 관련하여 해양조석모델의 결과와 조화분해해석의 결과간의 미소한 차이는 궁극적으로 수온, 밀도 및 바람보다는 주로 남극순환해류의 흐름에 영향을 받다. 두 자료간의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와 편차(rms)를 보면, 암스테르담 대지지역에서는 c=-0.12 및 rms=11.40cm, 크호제트 대지지역에서는 c=0.05 및 rms=5.38cm, 케르겔른 대지지역에서는 c=0.83 및 rms=2.83cm로 그리고 케르겔른 해안지역에서는 c=0.24 및 rms=6.72cm로 각각 나타났다. 이 중 케르겔른 대지지역이의 높은 상관성은 해안지역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정도 높은 고도계의 자료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케르겔른 해안지역과 케르겔른 대지지역의 해수면의 변화의 특성은 2일 상의 장주기에 대해서는 상호 높은 상관성과 함께 유사한 해수면의 변화를 가진다. 케르겔른 대지지역 내에서는 유속이 -3.9~-4.2cm/sec이고 주기가 167days 그리고 진폭이 10cm인 바로크리닉 로쓰비파가 서쪽으로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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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월 5-7일에 발생한 동해안 대설에 관한 지역별 종관 특성 (Synoptic Analysis on Snowstorm Occurred along the Ea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5-7 January, 1997)

  • 곽병철;윤일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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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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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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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의 목적은 동해안 대설시 기상 요소들의 일변화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1997년 1월 5${\sim}$7일 사이에 발생한 대설을 하나의 사례로 분석하여 보았다. 12시간 간격으로 분석한 지상 일기도와 850hPa 등압면 일기도로부터 기압 패턴을 알아보았다. 영동 동해안 ${\cdot}$ 태백산간 ${\cdot}$ 영서 ${\cdot}$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 세분화하여 강설량 분포와 바람, 운량, 지상 온도, 이슬점 온도, 상대습도, 해면기압 같은 기상 요소들의 일 변화를 분석하여 보았다. 1월 5일은 기압골, 6일은 저기압 후면 그리고 7일은 북동기류 유입으로 눈이 내렸다. 기상 요소들의 일변화의 특징은 영동 동해안 지방인 강릉, 속초 지방의 지상풍향은 남서풍, 북서풍이 유입될 때 대설이 내렸고 태백산간 지방은 북동풍이 유입될 때 지속적인 강설 현상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풍속이 약화됨에 따라 강설도 약화되었다. 지상 온도와 이슬점 온도의 일 변화에서, 포항은 강릉, 속초 지방과 같이 동해안에 위치하면서도 대설이 발생하지 않은 것은 변질되지 않은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계속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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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온에 의한 사과 후지 품종의 생리반응 및 과실품질 변화 (Physiological Responses and Fruit Quality Changes of 'Fuji' Apple under the High Night Temperature)

  • 류수현;권용희;도경란;한점화;한현희;이한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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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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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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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열대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야간 저온의 감소에 의한 사과의 착색 불량이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육기 후반의 야간 고온이 '후지' 사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성숙기 과실 품질과 시기별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조사하였고, 잎과 과실 내 당 함량을 비교하여 야간 고온에 의한 생리반응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야간온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인공기상실 내부에서 처리하였고, 대기온도 대비 $-4^{\circ}C$, $+4^{\circ}C$ 로 각각 설정하였다. 야간 고온은 과실의 횡경, 과중, 당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과피의 착색을 불량하게 하였지만, 착색 시기의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을 변화시키지 않았다. 또한, 야간 고온에 의해서 잎의 sorbitol, glucose 함량과 과실의 sorbitol, sucrose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고, 잎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책상, 해면 등의 광합성 조직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광합성 조직 내의 전분 함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야간 고온은 '후지' 사과의 과실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잎과 과실의 당 조성을 변화시켰으며,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과는 관계없이 과피의 착색을 억제하였다.

영일만 신항 건설에 따른 항만 정온도의 변화 (Variation of Harbor Response due to Construction of A New Port in Youngil Bay)

  • 이훈;이학승;양상용;이중우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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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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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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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잡한 수심을 가진 연안해역에서 파랑의 천수효과, 굴절, 회절, 부분반사, 해저마찰, 쇄파의 영향가지를 고려한 파랑모델의 도입은 대부분의 해안공학 설계나 방재 문제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파랑이 심해역에서 수심이 얕은 천해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파랑의 기본적 특성이 변하며, 파에너지는 천해역과 섬, 해안 보호 구조물, 불규칙한 연안 경계와 다른 지리적 특징에 의하여 파봉선을 따라 재분산된다. 또한, 쇄파가 발생하는 쇄파대에서나, 해안선 및 구조물의 경계에서터 반사된 파가 그 입사파와 상호 작용을 하는 영역을 통과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일으킨다. 완경사방정식 파랑모델의 현장 적용은 지금까지 여러 모델이 다루지 못한 파랑변환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일만 신항만의 건설이 이루어질 영일만 내의 넓은 수역에 대해 파랑의 변환과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확장완경사방정식 파랑모델을 구성하고, 신항건설 전,후의 해면변동과 신항만 개발에 따른 포항 구항해역 및 포항 신항해역 등 인접해역에서의 정온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광역항만권 개발에서 쉽게 누락시킬 수 있는 기존항만에 대한 파생적 영향을 반드시 분석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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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신항 건설에 따른 항만 정온도의 변화 (Variation of Harbor Response due to Construction of A New Port in Youngil Bay)

  • 김지연;이중우;이학승;양상용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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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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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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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잡한 수심을 가진 연안해역에서 파랑의 천수효과, 굴절, 회절, 부분반사, 해저마찰, 쇄파의 영향까지를 고러한 파랑모델의 도입은 대부분의 해안공학 설계나 방재 문제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파랑이 심해역에서 수심이 말은 친해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파랑의 기본적 특성이 변하며, 파에너지는 천해역과 섬, 해안 보호 구조물, 불규칙한 연안 경계와 다른 지리적 특징에 의하여 파봉선을 따라 재분산된다. 또한, 쇄파가 발생하는 쇄파대에서나, 해안선 및 구조물의 경계에서 반사된 까가 그 입사파와 상호 작용을 하는 영역을 통과하면서 격한 변화를 일으킨다. 완경사방정식 파랑모델의 현장 적용은 지금까지 여러 모델이 다루지 못한 파창변환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일만 신항만의 건설이 이루어질 영일만 내의 넓은 수역에 대해 파랑의 변환과정을 보다 합리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확장완경사방정식 파람모델을 구성하고, 신항건설 전,후의 해면변동과 신항만 개발에 따른 포항 구항해역 및 포항 신항해역 등 인접해역에서의 정온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광역항만권 개발에서 쉽게 누락시킬 수 있는 기존항만에 대한 파생적 영향을 반드시 분석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인공산성우가 상수리나무와 은행나무 유묘의 기공저항성, 엽의 Wettability 및 해부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Stomatal Resistance, Wettability and Anatomical Changes in Quercus acutissima and Ginkgo biloba Seedlings)

  • 이계한;정갑채;이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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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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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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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와 은행나무(Ginkgo biloba) 유묘(幼苗)를 대상으로, 12주간 pH 4.0 또는 pH 2.5의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Simulated acid rain ; SAR)에 노출(露出)시켜 기공저항성(氣孔抵抗性)과 엽(葉)의 Wettability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변화(變化)를 파악(把握)하고자 실행(實行)하였다. 대조구로는 pH 6.5의 증류수를 살포(撒布)하였다. 상수리나무와 은행나무의 기공저항성(氣孔抵抗性)은 두 수종(樹種) 모두 SAR처리에 의하여 높아졌으며, 색소(色素)(Water blue solution)의 부착정도 측정(測定)에 의한 상수리나무 엽(葉)의 Wettability는 SAR처리에 의하여 증가(增加)하였고, Contact angle측정(測定)에 의한 은행나무 엽(葉)의 Wettability 역시 SAR처리에 의하여 증가(增加)하였다. SAR을 처리(處理)한 상수리나무 엽조직(葉組織)에서 표피세포, 책상조직 및 해면상조직의 부분적(部分的)인 피해(被害)가 관찰되었고, 모용(毛茸)(Trichome)의 현저한 감소(減少)와 Wax층(層)의 침식이 SEM을 통해 관찰(觀察)되었다. 은행나무의 엽조직(葉組織)은 pH 4.0처리에서는 피해(被害)를 관찰(觀察)할 수 없었으나, pH 2.5처리에서는 표피세포 및 통도조직의 붕괴가 관찰(觀察)되었고, SEM에 의한 엽(葉) 표면조직(表面組織)의 관찰(觀察)에서는 현저한 변화(變化)를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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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식 행망의 개발에 관한 연구 ( 2 ) - 분사식 개량조개 시험행망의 현장실험 - (Development of Hydraulic Jet Dredge ( 2 ) - Field Experiment of Hydraulic Jet Dredge for Catching Surf Clam -)

  • 고관서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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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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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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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분사류의 해저 굴삭성능을 이용하여 해저의 모래속에 서식하고 있는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PHILIPPI)를 어획하기 위해, 전보의 분사노즐의 모래면 굴삭성능에 관한 수조실험 결과를 근거로 분사식 항망 시험어구를 제작하고, 군산 앞바다의 개량조개 어장에서 1990년 10월 5일에서 10월 30일까지 현장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어구의 굴삭깊이는 분사속도 1200cm/s일 때 10~11cm, 1350cm/s일 때 11~13cm, 1500cm/s일 때 13~14cm 이상이었다. 2) 예망장력은 예망속도 6.7cm/s에서 105$\pm$5kg으로 매우 작았다. 3) 단위소해면적당 평균어획량은 0.42kg/m 상(2)으로 재래식 형망에 비해 1.2~1.6배로 많았다. 4) 분사식 항망시험 어구는 조개를 파손시키지 않아 어획물에 파손패가 거의 없었다. 5) 분사류에 의한 어장의 탁도 변화량은 수심, 유속, 저질등에 따라 다소 다르나, 표층에서는 수심 5.2m이상이면 변화량을 볼 수 없고, 해저면상 3m의 저층에서는 어구의 후방 1m에서 9~11ppm으로 최대치를 보였으나, 점차 감소되어 9m 후방 이후에서는 변화량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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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의 열수지 황해냉수와의 관계 (Relation between the Heat Budget and the Cold Water in the Yellow Sea in Winter)

  • 한영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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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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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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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동계(冬季) 황해(黃海)에서 1961년(年)부터 1974년(年)까지 (1966년제외(年除外) 13년간(年間)의 열수지(熱收支)를 산출(算出)하고 이 기간(期間)동안 하계동지나해(夏季東支那海)에서의 황해(黃海) 냉수(冷水) 세력(勢力)과의 관계(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황해상(黃海上)의 일사량(日射量)은 동계중(冬季中) 12(月)이 가장 낮아 약 $160{\sim}190ly/day$이고, 1월(月)과 2월(月)로 갈수록 점차 증가(增加)하여 2월(月)에는 $250{\sim}260ly/day$로서 12월(月)에 비(比)하여 $79{\sim}90ly/day$가 컸다. 동계(冬季) 일사량(日射量)의 년별변화량(年別變化量)은 약 50 ly/day 이하(以下)인 것으로 나타났다. (2) 해면(海面)에서의 장파복사량(長波輻射量)이 유효일사량 보다 12월(月)에는 $30{\sim}70ly/day$, 1월(月)에는 $27{\sim}46ly/day$ 정도 크게 나타났으나, 2월(月)에는 반대(反對)로 $20{\sim}30ly/day 정도 작게 나타났다. (3) 일사량(日射量)에서 해면반사량(海面反射量)과 해면복사량(海面輻射量)을 뺀 값은 100 ly/day 이하(以下)이고, 12월(月)과 1월(月)에는 (-), 2월(月)에는 (+)로 나타나며, 3개월간(個月間)의 평균(平均)은 약 -20 ly/day정도이다. (4) 현열방출량(顯熱放出量)과 증발열량(蒸發熱量)을 합한 값은 1963년(年) 1월(月)이 최고(最高)였고 (882 ly/day), 1961년(年) 2월(月)이 최저(最低)였다.(471 ly/day). (5) 동계(冬季) 황해(黃海)에서 잃어버린 총열량(總熱量)은 1962년(年)이 평균(平均) 588 ly/day로서 최저(最低)이며, 1968년(年)에 716 ly/로서 최고(最高)였다. (6) 1971년(年) 8월(月)에 황해(黃海)와 동지나해(東支那海)의 표층수(表層水)는 여러 종류로 분류(分類)되나, 30m 이심(以深)에서는 수온(水溫)이 $6.4^{\circ}{\sim}13.2^{\circ}C$, 염분(鹽分)이 $33.17%_{\circ}$ 이상(以上)으로서 다같이 저온(低溫)의 성질(性質)을 띠고 있다. (7) 평균(平均) 수온분포도(水溫分布圖)에서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적산수온(積算水溫)을 냉수지수(冷水指數) 50m층(層)의 지수(指數)를 수평지수(水平指數), $32^{\circ}N$의 20m 이심층(以深層)의 지수(指數)를 수직지수(垂直指數)라 하면, 1962년(年)의 경우 수평지수(水平指數)가 1.86, 수직지수(垂直指數)가 3.18로서 냉수지수(冷水指數)가 5.04였고, 1968년(年)의 경우에는 냉수지수(冷水指數)가 -3.21였다. (8) 냉수지수(冷水指數)에서 11월하순(月下旬)의 황해(黃海)의 수온(水溫)의 표준편차(標準偏差)를 뺀 값 C-T'w와 동계열수지(冬季熱收支)와의 관계(關係)는 $C-Tw'=32.06-0.049Q_T$이고, 그상 상관계수(相關係數)는 0.94이다. 또 수평지수(水平指數)에서 초기조건(初期條件)을 뺀값 $C_h-T'w/2$, 수직지수(垂直指數)에서 초기조건(初期條件)을 뺀 값 $C_v-T'w/2$와 열수지(熱收支)와의 관계(關係)는 $C_h-T'w/2=12.20-0.019Q_T$ $C_v-T'w/2=18.07-0.027Q_T$이고, 그 상관계수(相關係數)는 각각(各各) 0.90 및 0.97이다. 이 결과(結果)로서 동계(冬季) 황해(黃海)에서의 열수지(熱收支)와의 하계(夏季) 동지나해(東支那海)의 황해(黃海) 냉수세력(冷水勢力)과의 상관계수(相關係數)가 높음이 밝혀졌으므로, 동계열수지(冬季熱收支)를 계산(計算)하고, 11월(月) 하순(下旬)의 황해수온(黃海水溫)만 알면 하계(夏季) 황해(黃海)의 냉수세력(冷水勢力)을 예측(豫測)할 수 있어 어장(漁場)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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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걸린 쥐 대퇴골의 고유진동수 예측: 유한 요소 해석 및 진동 실험 (Estimation of Natural frequencies in Osteoporotic Mouse Femur: A finite Element Analysis and a Vibration Test)

  • 김윤혁;변창환;오택열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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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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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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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골다공증에 따른 쥐 대퇴골의 고유진동수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유한요소해석과 진동 시험을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걸린 쥐 그룹, 골다공증을 치료한 쥐 그룹, 그리고 골다공증이 없는 정상 쥐 그룹을 구성하였다. 유한요소해석에서는 미세단층촬영(Micro-CT)에서 얻은 해면골 영상 데이터와 Voxel 요소 생성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3차원 미세 유한요소 모델을 생성한 다음 고유진동수 해석을 수행하였다. 진동 시험에서는 모빌리티 실험에 의한 주파수 응답함수로부터 고유진동수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로부터 골다공증에 걸린 쥐 그룹의 고유진동수가 가장 높고, 골다공증을 치료한 쥐의 그룹, 골다공증이 없는 정상 쥐의 그룹 순서로 낮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모든 그룹에서 유한요소해석에 의한 고유진동수는 시험에서 측정한 결과보다 10-15% 오차 범위 내로 높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로부터 개발된 미세단층촬영기 장치, Voxel 요소 생성 알고리즘, 진동시험 및 유한요소해석 방법을 이용하여 골다공증에 의한 생체 골조직의 구조적 변화 진단 및 치료 평가 등에 대한 응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Citrus reticulata 감과 과피 내 미세구조 변화 (Sequential Changes of Pericarp Ultrastructure in Citrus reticulata Hesperidium)

  • 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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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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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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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itrus reticulata 감과 과피조직 내에서 탈리를 전후하여 신속하게 진행되는 특정 미세구조의 분화양상을 전자현미경적으로 연구하였다. 특히, 색소체 전환이 진행되어 뚜렷한 외과피층을 이루는 후각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미세소기관 분해물질의 형성 및 특성에 초점을 두어 연구하였다. 색 변화가 수반된 발달 중의 외과피 유세포들은 세포벽이 비후되면서 1차공역이 잘 발달하는 후각세포로 분화하며, 대부분의 색소체는 유색체로 전환되어 티라코이드는 거의 소실되고 지질입자를 다량 함유하는 불규칙적인 형태로 변형되었다. 이때 세포막이나 액포막에서는 국부적으로 형성된 수많은 소낭들이 집적되어 세포질 내부로 이동하였고, 세포간 1차공역에 발달하는 원형질연락사를 통한 소낭의 집적현상 또한 빈번히 일어났다. 집적된 소낭들은 융합되어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 또는 일정한 형태가 없는 구조(EDB)로 되며, 이동하여 엽록체, 미토콘드리아 등의 주요 세포소기관을 점차 포위하였다. 소액포들은 융합하여 거대액포가 되며, 세포질 및 EDB에 포위된 소기관들은 점차 분해되기 시작하였다. EDB는 리파제 확인실험에 의해 지질성 물질로 이루어진 구조로 확인되었다. 과피발달 초기에 선행된 중과피 분화는 세포 내에서 급격히 진행된 용해현상에 의해 수많은 소액포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세포 공강을 형성하며 밀착되어 불규칙적인 세포벽과 함께 해면성으로 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감과가 식물체에서 분리되기 직전에서부터 탈리 후까지 일어나는 과피의 발달 및 노화현상을 추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