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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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에 따른 석탄소요량(石炭所要量) 결정(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determination of the lime requirement based on exchangeable aluminum content)

  • 류인수;조성진;육창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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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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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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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에 근거(根據)한 석회소요량결정방법(石灰所要量決定方法)을 우리나라 밭 토양(土壤)에 대(對)하여 검토(檢討)한 목적(目的)으로 실내(室內) 및 Pot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공시(供試)된 반토양(土壤)의 pH는 5.0-5.4이었고 치환성(置換性) Al함량(含量)은 1.1~3.0me/100g 범위(範圍)에 있어 경작년도(耕作年度)가 오래된 토양(土壤)일수록 그 함량(含量)은 적었다. 2. 항온(恒溫) 실험결과(實驗結果)에서 광질토양(鑛質土壤)에 있어서는 치환성(置換性) Al의 100% 상당하는 당량(當量)의 중화석회량(中和石灰量) (토양별 소석회량(消石灰量) 범위(範圍)는 45~122kg/10a)으로 대부분의 Al이 중화(中和)되어 Al 중화비율(中和比率)은 평균(平均)95% 이었으나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에서는 200%의 중화석회량(中和石灰量)으로도 치환성(置換性) Al이 66.5% 만이 중화(中和)되어 더욱 많은 량(量)(100% 중화량(中和量)외 약(約) 3 배(倍))의 석회(石灰)를 요구(要究)하였다. 3. 광질토양(鑛質土壤)에서는 95%의 치환성(置換性) Al이 중화(中和)되었을 때 평균(平均) pH는 5.2에서 6.3으로 높아졌으며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에서는 치환성(置換性) Al의 200% 중화석회량가용(中和石灰量加用)으로 pH는 5.3에서 5.5로 변화(變化)되었을 뿐이었다. 4. 치환성(置換性) Al과 치환산도(置換酸度)($y_1$)의 두 측정치(測定値)(me 단위(單位)) 간(間)에는 r=0.99로서 고도(高度)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므로 치환산도(置換酸度)는 주로 치환성(置換性) Al에 기인(起因)된 것이라는 사실(事實)을 확인(確認)하였다. 5. 야산지토양(野山地土壤)인 송정통(松亭統) 표토(表土)에 콩을 재배(栽培)한 Pot시험(試驗)에서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의 5% 상당(相當)의 인산(燐酸)(32.1kg/10a)을 중과석(重過石)과 용성인비(熔成燐肥)로 시용(施用)했을 때 치환산도(置換酸度)를 기준한 최적석회소요량(最適石灰所要量)(me) 산출(算出)을 위(爲)한 Liming factor는 중과석(重過石) 1.132, 용성인비(熔成燐肥) 0.594이었고 작물생육(作物生育)을 위한 최적(最適) pH는 6.0 부근이었으며 최적(最適) Al의 중화비율(中和比率)은 80~90% 이었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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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성 토양 pH 교정시 완충곡선법을 이용한 황 시용량 결정 (Determination of Sulfur Requirement to Adjust pH of Alkaline Soil by Buffer Curve Method)

  • 이인복;임재현;임명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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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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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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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황 원소를 이용하여 시설재배지의 일부 토양에서 나타나는 알칼리 반응을 교정하고자 실시하였다. 황 원소의 산화와 토양 pH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토양 pH 8.3을 6.3으로 낮추는데 소요되는 황 시용량을 완충곡선으로부터 계산하여 황 소요량의 1~10배 수준까지 첨가하고 50% water holding capacity에 해당하는 수분을 가한 다음, $30^{\circ}C$로 유지되는 항온실에서 정치하였다. Incubation 동안 1주 간격으로 토양 pH 및 sulfate-S의 생성량을 조사한 결과, 토양 pH는 최초의 8.3에서 4~6주 사이에는 목표 pH인 6.3 부근으로 감소하였고, 이 때의 sulfat-S의 생성율은 100%를 상회하여 완충곡선법을 이용한 황 시용량 결정법이 적절함을 확인하였다. Pot 재배시험 결과, 중화량에 해당하는 황시용구의 토양 pH는 중성부근에 이르렀으나 상추수량은 무처리구와 차이가 없었으며, 목표 pH로 낮추기 위한 황 소요량의 약 3배 이상 과량 첨가한 처리구의 토양 pH는 4.8 수준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토양중 추출성 미량원소의 농도가 증가하여 상추 수량은 현저히 감소하는 한편, 식물체중 N/S비율의 감소가 나타나 과다한 황 시용으로 토양 양분의 불균형화 및 작물의 수량감소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토양 pH 조정을 목적으로 황 원소를 시용할 경우 정확한 시용량을 준수하고, 토양에 존재하는 기존의 sulfate-S 농도가 높을 경우에는 분시를 통하여 토양내 sulfate-S 농도가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liming의 경우 포장에서는 실내나 pot 조건과 다르게 포장의 석회인자(Liming factor)를 구하여 석회시용량을 조절하는 것과 같이 토양의 pH를 낮추는 경우도 포장의 acidifying factor에 관한 별도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완충곡선법을 이용한 황 시용량 결정법을 보다 단순화하기 위하여 0.1N-HCl을 이용한 완충곡선법을 고안하였으며, 이 방법은 토양산도를 목표 pH까지 저감시키는데 소요되는 0.1N-HCl의 량을 구하여 제안된 계산식에 적용하면 쉽게 황 소요량을 구할 수 있으므로 알칼리성 토양 상토 및 호산성 작물재배토양의 pH조정에 이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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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앙재배에서 피복요소 시용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 (Ammonia Volatilization from Coated Urea in Paddy Soil of Transplanting Rice Culture)

  • 이동욱;박기도;박창영;강위금;손일수;윤을수;박성태;이석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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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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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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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CU와 요소를 담수토양의 전층에 혼합처리한 후 $30^{\circ}C$의 항온 시험 결과, LCU와 요소 시용구에서 모두 표면수의 $NH_4-N$ 농도와 pH가 증가함에 따라 암모니아 휘산량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LCU 시용구에서는 표면수의 $NH_4-N$ 농도가 $10mg\;L^{-1}$ 이하이었고 휘산량도 $0.5kg\;N\;ha^{-1}$이었다. 반면에 요소 시용구에서는 $NH_4-N$ 농도가 $40mg\;L^{-1}$까지 증가하였고, 암모나아 휘산량도 $1.6kg\;N\;ha^{-1}$까지 증가하여 암모니아 휘산량은 $NH_4-N$ 농도와 상관이 높았다. 표면수의 pH와 암모니아 휘산량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LCU와 요소 시용구에서 모두 표면수의 pH가 7.0-8.0일 때는 암모니아 휘산량이 $0.2kg\;N\;ha^{-1}$ 이하로 뚜렷한 증가가 없었으나 pH가 8.0 이상일 때에는 pH가 증가할수록 암모니아 휘산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토양 $NH_4-N$ 농도는 이앙 후 20일경에 가장 높았는데 LCU 100% 처리구에서 $38mg\;kg^{-1}$, 요소 시용구에서 $36mg\;kg^{-1}$, LCU 80% 처리구에서 $28mg\;kg^{-1}$ 순으로 높았다. 벼 이앙재배에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CU를 표준 시비량의 80%과 100% 수준으로 시용하여 관행 요소 시용에 대한 암모니아 휘산에 의한 손실 절감 효과를 검토하였다. 표면수의 $NH_4-N$ 농도는 요소시용구에서는 추비 후 $NH_4-N$ 농도가 $8-10mg\;L^{-1}$로 크게 높아졌으나, LCU 처리구에서는 생육기간동안 $1mg\;L^{-1}$ 이하로 낮았다. 요소 시용구에서의 암모니아 휘산량은 추비 시용 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시비질소에 대한 총 휘산량은 $4.9-8.4kg\;N\;ha^{-1}$ 로서 연차간에 차이를 보였다. 한편 LCU 시용시 암모니아 휘산량은 LCU의 시비량에 관계없이 $1.2-1.8kg\;N\;ha^{-1}$ 였으며, 연차간에도 휘산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벼 기계이앙재배시 요소에 비하여 완효성 질소비료인 LCU의 시용으로 암모니아 휘산은 75-79% 경감되었다.

잉글리쉬 라벤다의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대한 온도(溫度), 광(光) 및 생육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the Seed Germination of Lavandula angustifolia Mill)

  • 이현일;강원희;유창연;김일섭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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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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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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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연구(硏究)는 잉글리쉬 라벤다의 실생번식(實生繁殖)을 통한 대량증식(大量增殖) 체계확립(體系確立)을 위하여 종자발아(種子發芽)에 미치는 온도(溫度), 광(光), 및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였는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4^{\circ}C$ 항온기(恒溫器)에 건조보관(乾燥保管)한 종자(種子)는 4% 정도(程度)의 극히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광의 효과는 9주간 층적처리(層積處理)한 종자에서 명발아(明發芽)가 암발아(暗發芽)에 비해 발아율(發芽率)이 15%이상 증가(增加)하였고, 이러한 차이는 암상태(暗狀態)에서 $GA_3$ 1000mg/L 처리에 의하여 극복(克服)되어 $GA_3$가 부분적으로 광대체(光代替) 효과(效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GA_3$ 용액(溶液)을 처리한 종자(種子)에서 발아적온(發芽適溫)은 $25^{\circ}C$인 것으로 나타났다. 4.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위한 방법(方法)으로, $GA_3$ 처리는 $500{\sim}2000mg/L$ 농도(濃度)에서 75% 정도(程度)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GA_3$와 BA의 조합처리(組合處理)는 $GA_3$ 1000mg/L+BA 10mg/L가 $GA_3$, 단독처리(單獨處理)에 비해 10%정도의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을 보였다.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는 $4^{\circ}C$에서 $9{\sim}12$주간 모래 습윤저장(濕潤貯藏)한 종자가 발아율(發芽率)이 70%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평균발아일교(平均發芽日敎)도 3日 이내(以內)로 단축(短縮)되었다. 또한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에 대한 $GA_3$ 처리는 6주 이내(以內)의 층적처리(層積處理) 종자가 효과적(效果的)인 것으로 나타났다. 5. $GA_3$처리에 의한 종자(種子)의 출아율(出芽率)은 vermiculite : peatmoss (1 : 1, v/v) 혼합상토(混合床土)에서 무처리 0.7%에 비해 $GA_3$ 1000mg/L처리는 65%로 높게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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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화로 인한 퇴적물 내 입자성 인의 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 (The Responses of Particulate Phosphorus Exposed to the Fresh Water in Marine Sediment)

  • 지광희;정용훈;김현수;양재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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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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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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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담수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입자성 인의 거동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해양퇴적물의 주상시료를 230일간 $25^{\circ}C$에서 항온암배양하였다. 배양 실험은 상층수를 해수상태로 유지한 실험군(SW), 담수상태로 유지한 실험군(FW), 그리고 담수상태이면서 빈산소상태로 유지한 실험군(FWA)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퇴적물은 5 cm 깊이까지 1 cm 간격으로 절단하여 입자성 인의 연속추출방법으로 퇴적물 내 입자성 인의 존재형태를 6가지로 구분하였다. SW 실험군에 비해 FW와 FWA 실험군의 상층수에서 인산염 농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담수와 접촉한 후 퇴적물 내 해양 미생물의 사멸과 함께 유기물이 분해된 결과로 사료된다. 또한 FW 실험군의 퇴적물 표층에서 BD-P(Iron-bound P)의 농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해양퇴적물이 담수와 접촉하면 퇴적물의 산소투과 깊이가 깊어지며, 이로 인해 해수에 비해 황화물이 적은 담수에서 철화합물 형태의 인이 증가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 반면에 FWA 실험군의 BD-P 감소는 상층수의 낮은 산소농도로 인해 인산염이 용출되는 과정을 통해 유실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FWA 실험군에서 추출 가능한 인(SUM of LOP)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할 때, 앞으로 이 형태의 인이 상층수로 쉽게 용출되어 반응성 인이 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갯벌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입자성 인들이 담수와 접촉하면 상당부분 추출 가능한 인으로 바뀌게 되고, 특히 빈산소 상태에서는 그러한 추출 가능한 인이 더욱 증가하므로 향후 인산염의 형태로 용출되면 상층수의 수질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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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침지(溶媒浸漬)에 의한 탈지(脫脂)처리가 쌀의 품질(品質) 및 저장성(貯臧性)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lvent Extraction by Immersion on the Qua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Rice)

  • 최홍식;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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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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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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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쌀을 n-hexane 및 ethanol 에 72시간 침지(浸漬)하여 함유유지(含有油脂)를 가능한 추출(抽出)함으로서 쌀 품질(品質) 및 고미취(古米臭) 생성(生成)에 미치는 용매침지처리(溶媒浸漬處理)의 영향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용매침지처리(溶媒浸漬處理)에 의한 쌀알 유지획분(油脂劃分)의 총추출량(總抽出量)은 0.38 및 0.41%로서 hexane 처리(處理)에 의한 추출량(抽出量)이 더 많았다. 수분함량은 동(同) 처리(處理)에 의하여 다소(多少) 감소하였으며 특히 ethanol 구(區)에서 현저하였다. 또한 경도(硬度) 역시 ethanol 구(區)에서 낮아졌다. 2) 취반특성(炊飯特性) 즉, 가열흡수율(加熱吸水率) 팽창용적(膨脹容積) 잔존액중(殘存液中)의 용출고형물(溶出固形物) 및 starch-iodine blue test 등에 의하면 hexane 구(區)는 대조구(對照區)와 서로 유사(類似)하였으나 ethanol 구(區)는 현저한 특성변화(特性樂化)를 초래하였다. 한편 평형수분함량(平衡水分含量)을 각상대습도(各相對濕度)에서 구(求)하여 흡착등온선(吸着等溫線)을 도시(圖示)한 결과 각처리 공(共)히 S-형(型)의 모양을 나타내며 상호(相互) 큰 차이(差異)는 없었다. 3) 각시료(各試料) 분말(粉末)을 $60^{\circ}C$ 항온기(恒溫器)에 저장(貯藏)하여, 경시적(經時的)으로 살펴 본 TBA 가(價)는 대조구(對照區)에선 저장초(貯藏初)부터 급격한 증가현상을 보인 반면(反面)에, 양침지처리구(兩浸漬處理區)는 실험종료(實驗終了)까지 완만한 증가를 보였고, 이때의 고미취생성(古米臭生成)은 대조구(對照區)가 4일째, ethanol 구(區)가 8일째 그리고 hexane 구(區)가 10일 경과 후였다. 4) 시료(試料)로서 가공(加工)한 건조(乾燥)밥을 $50^{\circ}C$에 저장(貯藏)하여 관능시험을 한 결과, 대조구(對照區)는 5일 이후 고미취생성(古米臭生成)으로 인하여 풍미(風味)는 급격히 떨어졌고, 10일 이후는 처리구(處理區)와 1% 수준의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인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처리구(處理區)에 있어선 ethanol 구(區)가 30일 저장에서 hexane 구(區) 보다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으나 통계분석(統計分析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5) 전반적인 실험결과로 보아 hexane에 의한 쌀 침지처리(浸漬處理)는 본래(本來)의 쌀 특성(特性)에는 별(別)로 변화(變化)를 미치지 않으면서도 쌀 및 쌀 제품(製品)의 저장성을 향상(向上)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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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소금 농도(濃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NaCl Concentration on the Rancidity Development of Sample Ramyon Products, Deep-Fried Instant Noodles)

  • 김태웅;허태련;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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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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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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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本) 실험(實驗)에서는 순수(純粹)한 소금을 각각(各各) 0, 1, 2, 2. 5, 3, 4% 함유(含有)하는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공장시설(工場施設)을 이용(利用)하여 제면(製麵)한 후 본실험실(本實驗室)에서 정제(精製)된 우지(牛脂)로 $140^{\circ}C$에서 90초간 튀김하였다. 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을 $45.0^{\circ}C{\pm}1.0^{\circ}C$의 항온기(恒溫器)에서 50일간(日間) 암소(暗所) 저장(貯藏)하면서 5일(日)간격으로 POV 와 TBA value를 측정(測定)하여 함유(含有)된 여러 농도(濃度)의 소금이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POV 변화(變化)는, 25일(日)까지는 모두 완만한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control은 19. 1로 45일(日)째부터 1, 2, 2. 5, 3%는 각각(各各) 12. 6, 13. 2, 14. 6, 15. 3으로 30일(日) 이후(以後)부터 4%는 10. 8로 20일(日) 이후(以後)부터 급격(急激)한 POV 의 증가(增加)를 보였으며 POV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순(含量順)과 같았다. 2) TBA value 는, 15일(日)까지는 거의 비슷하였으며 control 은 11. 4인 40일(日)째부터, 1, 2, 2. 5, 3%의 소금 함유(含有) 라면은 각각(各各) 10. 2, 14. 3, 15. 8, 15. 3으로 30일(日)째부터, 4%는 25일(日)의 13.8 이후(以後)부터 증가(增加)가 시작(始作)되었다. Malonaldehyde 증가율(增加率)은 소금 함량(含量)의 순(順)과 같았다. 3) POV 의 TBA value 의 상관(相關) 관계(關係)는 직선적(直線的)이었으며 소금 함량(含量)이 높을수록 regression curve 의 구배(句配)는 증가(增加)하였다. 4) 소금은 본(本) 실험(實驗)에 사용(使用)한 라면 시제품(試製品)의 산패(酸敗)를 촉진(促進)시켰으며 산패촉진(酸敗促進) 순서(順序)는 소금 함량(含量)과 비례(比例)하지는 않았으나 그 함량(含量) 순서(順序)에 따라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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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사육에 의한 버섯파리(Lycoriella sp.)의 발육 단계별 특성 및 생활사 (Development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a Sciarid Fly(Lycoriella sp.) in Indoor Rearing)

  • 최광호;박현철;강필돈;강석권;손홍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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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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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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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버섯 재배지에 있어서 주요 해충인 Sciarid fly(Lycoriella sp.)의 생활사와 발육단계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 파리는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 균사를 먹이로 공급하고 $21\pm1^{\circ}c$, 55$\pm$5% 습도, 16L:8D 조건의 항온기에서 누대 사육하였다. 버섯 파리의 알은 직경 0.17 mm, 길이 0.27 mm의 타원형으로 알 기간은 평균 4일이었다. 1령으로부터 3령까지 유충의 체장은 각각 0.7, 1.5와 4.5 mm이었고, 평균 체중은 각각 1.9, 15.4와 9 93.6 $\mu\textrm{g}$ 이었다. 4령기 유충의 암컷과 수컷은 체장, 마디 크기 및 처1중에 의해 형태적 특정으로 뚜렷하게 구별 할 수 있었다. 4령유충 암컷의 평균 체장과 제중이 각각 5 mm와 162 $\mu\textrm{g}$이었고 수컷은 체장이 3.5 mm, 체중이 90 $\mu\textrm{g}$으로 조사 되었고, 유충 기간은 암컷이 13.5일, 수컷이 13일이였다. 번데기 기간의 암컷과 수컷의 체장은 각각 3.5와 2.7 mm로 나타났으며 평균 체중은 각각 136 $\mu\textrm{g}$과 65$\mu\textrm{g}$으로 암수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성충은 용화 이후 암컷이 5.5일, 수컷은 5일 경과한 후 우화하였고, 성충 기간은 암컷이 평균 5일 수컷은 7일이었다. 암컷의 체중은 수컷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교미 후 암컷은 130에서 150개의 알을 버섯 균사 위와 속에 산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버섯 파리 암컷과 수컷의 경과 일수는 각각 평균 29일 과 213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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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 종자발아(種子發芽) 및 월동(越冬) 주기부(株基部)의 출아생태(出芽生態)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y on the Seed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Overwintered Stump of Bulrush(Scirpus juncoides Roxb.))

  • 구자옥;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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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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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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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올챙고랭이의 종실(種實)과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의 발아(출아)(發芽(出芽)) 습성(習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포장조건(圃場條件)과 생장상(生長床), 항온기(恒溫器)에서 petridish와 pot를 이용한 일련의 환경요인처리반응(環境要因處理反應)을 조사하였으나 환경요인(環境要因) 처리(處理)는 온도(溫度) 7처리(處理), 광유무(光有無) 및 광량(光量) 5처리(處理), 광엽조건(廣葉條件) 5처리, 광질(光質)(spectrum) 6처리(處理), 토양산도(土壤酸度) 7처리(處理), 주기부중량(株基部重量) 5종(種), 산소농도(酸素濃度) 5처리(處理), 수분조건(水分條件) 6처리(處理) 및 복토심(覆土深) 6 처리(處理)를 하였다.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조건(溫度條件) (1) 종실발아적온(種實發芽適溫)은 $25\sim35^{\circ}C$이었고 $20^{\circ}C$에서도 10% 전후(前後)의 발아(發芽)가 가능하였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적온(出芽適溫)은 지속성(持續性) 위주로 볼 때 $20\sim25^{\circ}C$, 출아수(出芽數)주에서는 $20\sim30^{\circ}C$로 판단되었다. 2. 광량(光量)(유무(有無) 및 조도차(照度差) (1) 암조건(暗條件)에서의 종자발아(種子發芽) 10%에 비(比)하여 광조건(光條件)에서는 50%의 차이를 보였다. (2) 2~11 K Lux의 광도(光度)범위에서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발아(發芽)는 향상되었으나 광도간(光度間) 유의차(有意差)는 인정되지 않았다. (3) 야외한냉사처리(野外寒冷絲處理)에 의한 주기부(株基部)의 차광반응(遮光反應)은 0~45%의 차광(遮光)보다 95% 차광(遮光)에서 출아율(出芽率)이 높았다. 3. 광질(光質)(spectrum) (1) petridish pot 시험방법간(試驗方法間)에 양적(量的)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공통적(共通的)으로 투명(透明) 및 황색(黃色) film 투과광(透過光)하에서 종실발아(種實發芽)가 촉진(促進)되었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出芽)는 투명(透明) 및 청색(靑色) film 투과광((透過光)이 적색(赤色)이나 황색투과광(黃色透過光)보다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토양산도(土壤酸度) (1) 종실(種實) 및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 모두 토양산도(土壤酸度) 5.53에서 가장 발생율(發生率)이 높았고 그 이상이나 그 이하 조건(條件)으로 될 수록 감소경향(減少傾向)이었다. 5. 주기부(株基部) 중량(重量) (1) 생체중(生體重) 1g 전후의 것은 거의 경수분화(莖數分化)가 안되었고, 2g이나 5g 정도의 것보다 3~4g 정도의 주기부(株基部)가 경수분화수(莖數分化數)나 분화속도(分化速度)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효과적(效果的)이었다. 6.산소농도(酸素濃度) (1) 산소농도(酸素濃度) 0~5%에서 종자발아(種子發芽)는 90%로 가장 높고 빨랐으며 15~20%에서는 75%로 낮고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7. 수분조건(水分條件) (1) 種實發芽는 1cm 수심(水深)에서 가장 촉진(促進)되었고 다음으로는 -5~10cm의 범위로서 비슷한 정도였으며 -10cm 수심(水深)(지하수위(地下水位) 10cm)에서는 발아(發芽)가 억제(抑制)되는 경향이었다. (2)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는 종자(種子)보다 낮은 수심(水深) 및 깊은 지하수위(地下水位) 조건(條件)에서 출아(出芽)가 잘 되는 경향이었다. 8. 복토심(覆土深) (1) 종실발아(種實發芽)는 1~1.5cm 복토(覆土)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5cm에서는 거의 불가능(不可能)하였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出芽)는 0.5~1.0cm 복토심(覆土深)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3~5cm 복토심(覆土深)에서는 유의적(有意的)으로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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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온으로 경련이 유발된 경우 경련의 양상과 쥐 해마부의 Neuronal Nitric Oxide Synthase 발현 (Characteristics of Seizures and Neuronal Nitric Oxide Synthase Expression of Hippocampus in Hyperthermia-Induced Seizures of Developing Rat)

  • 김두권;정동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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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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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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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고체온에 의하여 유발된 반복성 열성경련에서 경련의 양상과 해마부의 nNOS 발현을 비교관찰하고 열성경련과 nNOS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생후 20일된 Spraque-Dowley rat을 이용하여 1주일에 2회씩 4주간 모두 8회 온수에 노출시켜 고체온에 의한 반복적인 열성경련을 유발하였다. 실험에 이용된 쥐는 모두 82마리로서 이중 52마리는 실험군으로서 항온조에서 4분간 $45^{\circ}C$ 정도의 온수에 노출시켰고, 30마리는 대조군으로서 4분간 $37^{\circ}C$에 노출시켰다. 입수 후 경련이 발생할 때까지를 잠복기로 정하였고, 경련의 첫 증상으로서 근간대성 경련이 보이고 난 후 의식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활동을 보이는 시점까지를 경련 지속시간으로 정하였다. 대조군과 고체온에 노출될 때마다 경련을 보였던 hyperthermic seizure group 및 경련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hyperthermic non-seizure group 간의 nNOS 발현을 관찰하기 위하여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결 과 : 고체온에 노출되었던 쥐의 87%에서 전신성 강직-간대 발작을 보였고, 고체온 노출횟수에 따른 경련 발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P>0.05). 입수 후 경련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158에서 240초였고 평균 204초였으며, 고체온 노출횟수에 따른 잠복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경련 지속시간은 12에서 145초였고 평균 55초로 측정되었으며, 고체온 노출에 따른 경련 지속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결과적으로 고체 온 노출횟수가 증가할수록 경련 지속시간은 의미있게 증가하였으나 경련 발생률 및 잠복기는 차이가 없었다. 쥐 해마부에서 nNOS 단백질의 발현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조군의 해마부, 대뇌피질 및 소뇌, hyperthermic non-seizure group 및 hyperthermic seizure group의 해마부와 대뇌 피질을 대상으로 하여 western blot을 한 결과 대뇌 피질에서는 각 그룹간에 nNOS 발현에 변화가 없었으나 각 그룹의 해마부에서의 nNOS 단백질 발현은 대조군에 비하여 hyperthermic non-seizure group과 hyperthermic seizure group에서 약하게 나타났고, 이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고체온에 의한 반복성 열성경련에서 nNOS 는 경련유발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 열성경련에 의한 해마부의 형태학적인 변화와 함께 많은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