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인 이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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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의 한인 이민자 우울증에 대한 질적 연구: 문화동화, 건강, 사회경제적 상황과 존경심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Korean American Older Adults' Depression in Chicago: Focusing on Acculturation, Health, Socioeconomic Status, and Perceived Respect)

  • 심경수;박근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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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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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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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시카고 시와 교외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이주민 중 65세 이상의 연장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우울증상과 문화동화 수준, 건강상태, 사회경제적 상태의 관계를 그들이 인식하는 존경의 매개역할 또는 조절역할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4개의 포커스 그룹과 2개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ATLAS. ti.로 분석된 연구 결과는 문화동화 수준은 우울증상에 영향을 미치며 우울 증상은 또한 희망과 상호간의 대화를 통해 영향을 받는 것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65세 이상의 한인 연장자들의 자기 결정권에 대해 충분한 의사소통과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것은 그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다양하게 표면화되는 우울한 감정들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유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었다.

「한미소셜워커협회」한인이민자를 위한 청지기

  • 윤성민
    • Social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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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호통권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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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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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한인사회 내에는 이민역사상 최초로 두 개의 지역사회복지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미주 아름다운재단과 2세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한미지역사회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등을 중심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형성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교육센터와 청년학교, 지역사회클리닉 등 전문사회복지 및 권익옹호단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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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소수민족사회 형성과 사회문화적 적응: 캐나다 밴쿠버의 사례연구 (Formation of the Minority Societies and Socio-Cultural Adaptation of the Chinese and Korean Immigrants in Vancouver, Canada)

  • 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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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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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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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생활양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캐나다의 이민정책을 개관하고, 1996년 인구센서스와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중국인 및 한국인 이민자의 증가추세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김씨 성을 가진 한국인의 숫자를 활용하여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규모를 추정하는 작업도 시도되었다. 이 논문의 초점은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적응형태를 설명하고, 화교사회와 한인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맞추어져 있다. 이를 위해 소수민족 이민자의 적응형태가 현지사회에의 참여수준과 문화정체성의 강약에 의하여 네가지 범주로 나누어지는 분석틀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민족정체성이 강하며, 고유의 문화적인 전통과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활발한 현지사회진출에 비해서 한국인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활동영역과 민족적 울타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인들의 사회적 통합 및 문화정체성의 유지와 관련해서는 자발적 결사체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서는 중국인과 한국인들의 장기적인 문화변용의 전망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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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와 모국인 기업가의 창업을 위한 금융원천: 특정국가 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Immigrant and Native Entrepreneurs' Sources of Financing for Startup: With a Moderating Effect of Wealth in the Country)

  • Ashourizadeh, Shayegheh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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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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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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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반적으로 기업가들이 창업을 할 때 자금을 필요로 한다. 이들 자금의 주요원천은 개인저축, 가족이나 친구들의 자금 또는 은행이나 다른 금융기관들의 대출이다. 이민자와 모국인 기업가들의 자금원천에는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는 그들이 처해있는 사회적 맥락에 기인한다. 이 연구의 주제는 기업가의 거주형태-이민자인지 모국인인지-가 어떻게 자금의 원천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어떻게 한국가의 부에 의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하는 것이다. 데이터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에서 29개국 14,369명의 이민자 및 모국인 창업 기업주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베이한 것을 사용했으며, 위계혼합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이민자나 모국인 기업가 모두 개인저축과 가족의 자금을 가장 주요한 자금원천으로 사용했다. 모국인 기업가들은 이민자 기업가들보다 은행이나 금융기관들을 주요 자금원천으로 사용한데 반해, 이민자 기업가들은 친구나 기타 원천을 자금원천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러한 거주형태가 자금의 원천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의 상황에 의해 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국가의 부의 정도가 친구나 기타 원천을 자금원천으로 사용하도록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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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인 자영업에 관한 연구 (Toward a Sociological Understanding of Koreans in Small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 최병목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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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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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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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중간상인이론(Middleman Minority Theory)을 검증하기 위하여 자료이용이 가능한 세 가지 측면에서 접근을 시도하였다. 즉, 1)순수 소수민족 중간상인의 전형의 하나로 한국인 이민자들의 소규모 사업자그룹을 연구대상으로 했고, 2)이민 후 소규모 사업가로의 전환이 이론적 측면에서 나타난 부정적 요인 또는 긍정적 요인 때문인가를 밝혀 보고자 했으며, 3)한국이민 자영업자들의 경제구조에 나타난 역할 및 사회적 위치와 특성은 무엇인가를 분석했다. 연구자료는 1980년 미국센서스의 5%표본인 일반공개자료를 사용했다. 구체적인 분석에서는 자영업자와 임금노동자를 각각 중심부(core sector)와 주변부(periphery sector)로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총 분석대상은 25세 이상 64세 이하의 6,435명(주변부 자영업: 1,087명, 중심부 자영업: 222명, 주변부 임금노동자: 3,192명, 중심부 임금노동자: 1,934명)이었다. 분석방법은 이변량분석과 회귀분석을 사용했다. 종전의 연구결과와는 달리 연구대상 중 재미 한국이민자들의 20%는 소규모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나머지 80%는 사기업에 종사하는 임금노동자였다. 그러므로 자영업 참여율만 가지고 볼 때 미국에 이민온 한국인들이 소수민족 중간상인이론으로 모두 설명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구분석결과에 나타난 한국이민의 소규모 사업종사는 단순히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이거나 교육정도가 낮기 때문에 재미 한국이민들이 자영업에 들어갔을 것이라는 설명도 최근 한국인의 경우에는 적용하기가 어렵다. 상당수 한국인 자영업자들은 사기업에 종사하는 임금노동자들보다 더 많이 대학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재미 한국인 자영업자들은 사기업 임금노동자들보다도 더 높은 직업명성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인 자영업자들은 자영업 개설에 민족적 자원이 긍정적 측면의 혜택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인 자영업자들은 열심히 일하고(매일 오랜 시간 일하고) 부지런하며, 값싼 임금으로 가족들이 자영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와 임금노동자를 각각 주변부와 중심부로 나누었을 때 한국 이민자들의 산업활동 상태는 각각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재미 한국이민들이 미국사회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업을 놓고 볼 때 한국인 자영업자들은 중간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분석그룹 중에서 중심부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은 가구수입을 올리고 있고, 그 다음이 주변부 자영업자, 중심부 사기업 임금노동자, 그리고 마지막이 주변부 사기업 노동자 순으로 수입정도가 나타났다. 가구당 노동자수는 임금노동자 경우 가구수입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밝혀졌다. 그 밖에 재미 한국이민 중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인 자영업 종사자들은 민족자원 이용의 유리한 점과 수입, 산업 및 직업종류, 직업명성도 측면에서 본 사회적 위치는 중간(middle strata)에 놓여 있어서 소수민족 중간상인 가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지만, 언어문제나 낮은 교육수준 때문에 자영업에 종사하게 된다는 기존의 소수민족 중간상인 가설은 재미 한국이민의 경우는 적합하지 않았다. 따라서 소수민족 중간상인이론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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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다시 생각하기: 1990년대 중반 이후의 다중스케일적 지리적 변동 (Rethinking Los Angeles Koreatown: Multi-scaled Geographic Transition since the Mid-1990s)

  • 박경환;이영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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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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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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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은 지난 10여 년에 걸쳐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엔클레이브(enclave)에서 초국적 경제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시정부의 재개발 계획과 지역 한인들의 경제재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됨과 동시에, 한국으로부터의 초국적 행위자들은 기업부문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이러한 다중스케일적 지리적 변동은 한인타운을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빈곤하고 위험한 내부도시의 하나로 전락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본 논문은 장소에 기반한 아래로부터의 접근을 토대로 이러한 공간적 모순의 본질을 탐색하는데, 특히 헤게모니를 쥔 로컬 행위자들, 도시정부, 초국적 행위자들이 형성하는 다중스케일적 네트워크가 최근 한인타운이 지니는 일상적 삶과 유리된 재현의 경제를 발달시키고 있음을 지적한다. 또한, 본 연구는 이러한 한인타운의 도시재생이 이 구역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라티노 노동자들을 포함하는 커뮤니티 구성원을 배제시키고 착취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한인타운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민족 담론을 극복하고 인종, 민족을 횡단할수 있는 '장소기반의' 커뮤니티 의식에서 논의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기억의 초국적 이동과 이민자 집단의 정치: 미국 위안부 소녀상을 사례로 (Transnational Migration of Memory and Politics of Immigrant Community: The Case of Comfort Women Memorials in the U.S.)

  • 윤지환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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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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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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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특정 집단의 기억이 공간적 스케일을 넘어 확산되는 과정에 주목하며 이의 원인과 지리적 함의를 찾고자 한다. 위안부의 역사는 한반도를 넘어 미국의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회자되기 시작하여 2010년 뉴저지 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 도서관 마당에 미국 최초의 위안부 기림비가 건립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었던 전쟁 범죄의 피해 경험이 제한된 스케일을 넘어 미국으로 확산되는 과정은 다양한 주체들에 의한 다층적 과정 및 정치적 목적이 내포되었음을 이해해야 한다. 본 연구는 위안부 기억의 초국적 확산 과정에 있어 미국 내 한인 이민자 집단의 역할에 대해 조명하며 그들의 미국 내 정치적 입지 확대 및 타 민족과의 정서적 연대에 있어 기억의 이식이 어떻게 개입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체제전환 이전과 이후 폴란드 문학에 나타난 폴란드 이민자들의 디아스포라적 의식 비교 연구 (2) (A comparative study on Diaspora consciousness of polish emigrants before and after the transformation of the political system reflected in the polish literary works (2))

  • 최성은
    • 동유럽발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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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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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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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은 1989년 체제 전환 이전과 이후에 발표된 드라마 가운데 '디아스포라'를 소재로 한 두 편의 텍스트를 선정하여 연구·분석해봄으로써 각기 다른 정치체제(사회주의 체제와 자본주의 체제)에 귀속된 폴란드 이민자들이 조국을 떠나 타지에서 경험하게 되는 갈등과 혼란의 구체적인 양상을 비교하려는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체제전환 이전의 작품으로는 스와보미르 므로젝(Sławomir Mrożek)의 『이민자들(Emigranci)』(1974)을, 체제전환 이후의 작품으로는 야누쉬 그워바츠키(Janusz Głowacki)의 『뉴욕 안티고네(Antygonaw Nowym Yorku)』(1992)를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으로 선정된 이 두 편의 드라마는 집필 시기는 다르지만, 폴란드 문학사에서 전후(戰後) '이주문학(literatura emigracyjna)'의 대표작으로 인정받는 상당히 중요한 작품들이다. 므로젝과 그워바츠키는 각기 자신의 작품 속에서 2차 대전 이후 '구(舊) 소련의 위성국가'이자 '약소국' 혹은 '후진국'이라는 멍에를 짊어진 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이주를 선택해야만 했고, 냉전 체제 이후에는 보다 나은 경제 조건을 찾아 서방으로 떠났던 폴란드 이민자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경계인'이자 '이방인'으로 겪어야만 했던 냉혹한 현실, 그로 인한 심리적 방황과 고민,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노스탤지어, 정체성 혹은 민족성에 대한 탐구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세계 제 2차 대전과 냉전시대를 겪으며 사회주의 체제와 자본주의 체제를 모두 경험했고, 그 과정에서 유달리 많은 해외 이민자를 배출한 폴란드는 문학 작품을 통해서 폴란드 이민자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상실감 등을 정교하게 그려냈다. 특히 혹독한 검열로 인해 문학이 정치 이데올로기의 도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주의 체제 당시 (1948~1989), 폴란드 디아스포라 공동체는 20세기 폴란드 문학의 정전(正典)으로 손꼽히는 여러 편의 명작들을 해외에서 출간함으로써 고유한 문학적 전통을 계승해나가는데 이바지했다. 그러므로 '이주문학(literatura emigracyjna)'은 20세기 폴란드 문학이 역사적 격동기를 겪으며 일구어 낸 소중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과 지역사회활동참여경험이 공동체의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Level of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 and Experience in Local Society Activity Influencing Community Sense of Married Immigrant Women in Korean Rural Areas)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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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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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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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언어는 문화화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차원에서 통합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사회적 참여활동 또한 이민자를 포함한 한 개인의 정체성을 신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여러 선행연구들이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경험적으로 규명한 연구는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 연구는 한국 농촌사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인식한 자신들의 공동체 의식 수준에 한국어 능력 수준 및 지역사회활동 참여 경험과 같은 변인들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려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규명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최종적으로 전국 43개 지역에서 조사된 356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국어 능력수준 변인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인식한 그들의 공동체의식 수준에 중요하고 의미있게 작용하는 반면 지역사회활동참여 경험 변인은 그것에 대해 매개적인 효과만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능력수준변인은 지역사회활동참여 경험 변인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한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 결혼이민여성들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서 지역사회활동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 연구결과에 토대하여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과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몇가지 방안들이 결론 및 제언부분에 제안되어 있다.

이민자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참여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ticipation Experience of Immigrants in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 of the Ministry of Justice)

  • 최배영;한은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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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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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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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thesis is based on an in-depth interview on participation experience of ten immigrants who reside in S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that is located in Gyeonggi-do in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KIIP).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present through it's basic data for improvement in the operation of KIIP in the future by grasping participation process in KIIP that the immigrants have experienced, problems involved in their operation, and related requirements. Major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 motive for the immigrants' participation in KIIP was to acquire Korean nationality, learn Korean, and prepare for their future in Korea. Second, as a difficulty in participation in KIIP, access to educational institutions loomed large. Third, regarding improvements in the operation of KIIP, marriage immigrants needed to continue Korean language education, whereas other immigrants revealed a demand for opening evening classes or weekend classes. In the final analysis, it seems that for KIIP to provide an opportunity for the immigrants to have a vision for their life in the future, as well as for its realization in Korean society, policy-oriented institutional support that pays attention to their life situation and demands is badly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