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상기

검색결과 524건 처리시간 0.021초

뚜렛 장애(Tourett's disorder) 환자(患者) 1례(例)에 대한 증례보고(症例報告) (A clinical report of a patient with Tourett's disorder)

  • 성우용;이승현;손지형;한승혜;정효창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13-218
    • /
    • 2003
  • 틱의 치료에 있어서 양방적으로는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장애, 뚜렛 장애의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대개 시행된다.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이거나 이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클로니딘, 구안파신 등의 성인의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쓰기도 하고, 또는 항우울제를 쓰기도 한다고 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처음 양방정신과 방문 후 상기 처방 등을 투여받았으나 부작용(자꾸 정신이 몽롱해지고, 잠이와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문제)으로 한방치료를 원한 경우였다. 처음 내원했을 때의 상태는 불그스름한 얼굴, 심한 현맥, 근긴장 및 계속해서 틱증상을 보이는 양상 등을 보였고 운동틱의 정도가 매우 심하여 간주근(肝主筋)의 원칙에 의하여 간양화풍(肝陽化風)의 기전으로 환자의 상태를 변증할 수 있었기에 억간산(抑肝散)을 투여하기로 하였고 아울러 복진상(腹診上) 좌측제부동계항진(左側臍部動悸亢進)이 보여 간열(肝熱)로 신경(神經)이 흥분하여 위장애(胃障碍)가 나타나서 생기는 위내정수(胃內停水)의 소견을 보였기 때문에 진피(陳皮), 반하(半夏)를 가(加)하여 투여하였다. 아울러 YGTSS를 시행한 바 환자가 내원 초기(2003년 6월 9일) 에 시행한 YGTSS의 점수는 30점이었고, 어느 정도 증상의 호전을 보여 폐약(閉藥)을 원했던 시기(2002년 7월 24일)의 YGTSS에서는 11점으로 증상의 상당한 호전을 보였으며 약을 중지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상의 호전이 되었다 하면서 다시 내원한 2003년 9월 22일에는 약 20분동안의 상담시간동안 거의 틱증상의 발현을 볼 수 없었다. 2003년 10월 20일 마지막으로 시행한 YGTSS의 점수는 3점으로 거의 완치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억간산(抑肝散) 가(加) 진피(陳皮) 반하(半夏)의 처방을 투여함으로서 환자의 간열(肝熱)을 지속적으로 내려주었고, 아울러 상담을 통하여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환자에게 자꾸 간기(肝氣)의 항진(亢進)을 야기시키는 원인인 가정불화를 어느정도 완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지금까지 만성 틱장애나 뚜렛 장애에 대하여는 양 한방적으로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증례를 많이 발견할 수 없는 현실에서 본 증례는 상기 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판단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최근 국내 사상충증의 역학적 상황에 관한 조사 (Studies on the Current Epidemiological Situation of Brugian Filariasis in Endemic Areas of Korea)

  • 백영한;조유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6권4호
    • /
    • pp.255-262
    • /
    • 1988
  • 근래에 전남 신안군 대흑산도 및 소흑산도와 제주도에서 보고된 주민의 microfilaria(mf) 양성률은 각각 평균 11.5%, 11.l%, 0.5%였다. 저자 등은 흑산도와 본토와의 중계항인 전남 신안면 도초면(도)에서 1987년 7월 주민들의 microfilaria 양성률을 조사하였다. 이 섬의 해숭암당에서 Aedes togoi가 채집되었다. Mf 조사 방법은 Ae. togoi 서식처에 가까운 4 개 부락(화도, 지남, 지북, 지동)의 주민 195명(남 102, 여 93)을 21:00∼01:00시 사이에 호별 방문하여 채혈하고 후속도말(20mm3)한 후 Giemsa 염색하고 검경하였다. 검사 결과 전 표본이 음성이었으며 이 지역에서 사상충증의 분석는 흑산도에만 한국되어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저자 등은 또한 1988년 5월 과거 사상충증의 유행도가 높았던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태흥리, 서귀포시 하예(예)동, 북제주군 애월읍 구엄리 및 신엄리의 4개 부락에서 주민 357명 (남 167, 여 190)에 대하여 상기 도초도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microfilaria를 조사하였던 바 단 1건의 mf 양성자(52재, 남)가 태흥리에서 발견되었고(1/180 또는 0.6%), mf 밀도는 l1/20 mm3이었다. 상기와 같이 제주도에서 사상충증의 소멸이 관련된 제 인자를 구명코자 1988년 9월 태흥리에서 미충학적 조사와 주민의 생활양태의 일단을 관찰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Ae. togoi의 서식처는 여전히 많아 Ae. togoi 개체군의 절대밀도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사료되나 주간 가옥 내 휴식 모기 밀도(평균 매 가옥당 0.4)와 인/모기 접촉도(man-mosquito contact)는 부락주거 지역의 확대, 인구의 증가, 생활수준의 향상등에 의해 감소되었음이 나타났다(indoor human biting catches-0.2/man/hour, outdoor-0/man/hour) (상대적 밀도의 감소를 의미). 총 20가구의 표본 조사에서 19가구는 모기향, 에어로졸 사용과 함께 모기장(전가족 보호 가능한 수)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와 같은 양호한 개인 방어(personal protection) 는 옥내 흡혈성(endophagy)을 가진 Ae. togoi의 매개 능률을 결정적으로 저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 PDF

남양호에서 다변수 메트릭 모델 적용 및 평가 (Applications and Assessments of a Multimetric Model to Namyang Reservoir)

  • 한정호;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41권2호
    • /
    • pp.228-236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어류 메트릭 속성을 이용한 우리나라의 정수생태계 건강성평가 모델을 적용하기 위하여 국내 인공호인 남양호를 대상으로 2005년 10월과 2006년 5월 2차례에 걸쳐 생태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LEHA 모델은 생물학적 변수, 물리적 변수, 화학적 변수를 포함한 총 11개의 메트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기 변수의 시공간적인 분석을 위해 남양호의 상류부에서 하류부까지 6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내성종($M_3$)이 80%로 나타났으며, 잡식종($M_4$)이 92%로 나타나 섭식구조의 단순화로 인하여 내성종과 잡식종의 우점현상을 보였으며, 특히 외래종의 상대 풍부도($M_7$)가 8%로 나타나 생태계가 교란되어 생태건강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 LEHA 다변수 모델을 이용한 남양호의 생태 건강성 평가 결과, 생태 건강성 지수의 평균값은 24.3(n=12)으로서 안과 한(2007)의 등급에 의거하였을 때 "악화상태"로 나타났다. 지점별 LEHA 모델값은 $21{\sim}26$의 변이를 보여 낮은 건강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마철 집중강우에 의하여 시간적인 변이가 발생되었다. 전기전도도와 엽록소-$\alpha$를 이용한 부영양화지수(TSI)는 장마 후보다 장마 전에 더 높게 나타났다.

비강수술로 호전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1 례 (One Case of Nasal Surgery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최지호;이흥만;권순영;이상학;신철;이승훈
    • 수면정신생리
    • /
    • 제12권1호
    • /
    • pp.64-67
    • /
    • 2005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이비인후과영역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질환 중 하나로 수면 중에 상기도의 폐쇄로 인한 호흡정지가 주요한 병인이며 상기도를 구성하는 비강, 구강, 인두, 후두 중 어느 한 부분에서 폐쇄가 일어나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비폐색의 가능한 원인들로는 주로 비중격 만곡, 비용, 기포성 갑개, 후비공 폐쇄, 종양, 이물, 술 후 또는 외상 후 발생한 유착, 여러 가지 비염, 기타 질환 등이 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수술적 치료에는 비강수술, 구개인 두수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설부 축소수술, 기관절개술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문헌들을 고찰한 결과 지금까지 성인에서 수면무호흡증 치료로 시행한 비강수술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태이다. 최근 저자들은 비폐색과 동반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 비폐색과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비중격 만곡증 및 비후성비염을 교정하기 위해 비중격 교정술 및 하비갑개 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수술 전, 후의 증상 및 수면 다원검사 비교에서 뚜렷한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도약적 국가 우주력 발전을 선도할 제2 우주센터 구축 필요성 연구 (Research on the Necessity of Building the Second Space Rocket Launching Sites for Breakthrough Development of R.O.K National Space Power)

  • 박기태
    • 우주기술과 응용
    • /
    • 제2권2호
    • /
    • pp.146-168
    • /
    • 2022
  • 미·중간 패권경쟁과 최근 미·러간 동유럽(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적 경쟁에서 증명한 것처럼, 대부분의 안보 전문가들은 21세기 미국의 가장 큰 안보위협은 강대국간 경쟁의 복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상기 강대국간 패권경쟁의 핵심수단은 군사력이며, 이러한 군사력 운용의 효율과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수단은 단연 우주력(space power)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미국과 중·러간 우주패권경쟁이 전(全)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상기한 전략환경하에서 우리나라도 우주에서의 국익을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약적인 국가 우주력 발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2021년 6월 한·미 미사일 지침 해제 및 한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가 결정을 계기로 도약적 우주력 발전을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반면,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의 제한으로 현(現) '나로' 우주센터에서 우주 발사체를 활용하여 우주자산을 궤도에 올려놓는 것은 많은 제한사항이 존재한다. 발사방향 제한, 충분한 안전공간확보 불가 및 지원시설 구축 제한 등 선진국 우주센터와 비교해 많은 제한사항이 존재한다. 본고에서는 현(現) '나로' 우주센터 입지조건을 선진국 우주센터와 비교하고 제한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국내 후보지를 제시하는 데 있다.

농촌지역(農村地域) 주민(住民)에 빈발(頻發)하는 주소(主訴)를 중심(中心)으로 한 질병분류(疾病分類) (Classification of Frequently Occurring Disease by Chief Camplaints in Rural Area)

  • 강승원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12권1호
    • /
    • pp.61-69
    • /
    • 1979
  • 군위군(軍威郡) 4개면(個面)에서 4,559명(名)을 대상(對象)으로 하여 최근(最近) 2주간에 발생한 질병(疾病)을 주소(主訴)를 중심(中心)으로 질병(疾病)을 분류(分類)하였다. 이 기간(期間)에 발생(發生)한 질병발생률(疾病發生率)은 급성질환(急性疾患)과 만성질환(慢性疾患)을 합쳐서 22.5%였고 이중 호흡기질환(呼吸器疾患)이 36.5%, 소화기질환(消化器疾患)이 18%, 외상(外傷)이 8%, 신경계 질환(疾患)이 7.5 %로 나타났다. 호흡기(呼吸器) 질환(疾患)에서는 감기가 33.2 %, 상기도감염(上氣道感染)이 25.1 %, Iifluenza 7.3 %로 치료용역(治療容易)한 질환(疾患)이 많았다. 소화기질환(消化器疾患)에서는 위염(胃炎)이 26.4%, 위궤양(胃潰瘍)이 36.4 %, 장염(腸炎)이 13.6%. 식중독(食中毒)이 7.1 % 순(順)으로 나타났다. 그외 외상(外傷)에서는 찰과상(擦過傷)이 60 %, 피부과질환(皮膚科疾患)에서는 접촉성피부염(接 性皮膚炎)이 65 %, 신경계질환(神 系疾患)에서는 요통이 67 %, 이비인후과(耳鼻咽喉科) 질환(疾患)에서는 편도선염이 35 %, 순환기질환(循環器疾患)에서는 고혈압(高血壓)이 83%등 비교적(比較的) 치유용역(治癒容易)한 질병(疾病)이 많이 발생(發生)하고 있었다. 농촌질병(農村疾病)의 요원별(要員別) 진료한계(診療限界)는 진료보조원(診療補助員)이 42.1 %, 보건진료원(保健診療員)이 70.0 %, 일반의가 97.5%정도 진료(診療)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 PDF

토양(土壤)-식물계(植物界)에 대(對)한 방사성핵종(放射性核種)의 거동(擧動)에 관(關)한 연구(硏究);I. 대두작물(大豆作物)에 의(依)한 Cs-137의 흡수이행(吸收移行) (Studies on the Behaviour of Radionuclides in the Soil-Plant System;1) On the Uptake of Cesium-137 by Soybean)

  • 류준;김재성;이영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30-34
    • /
    • 1983
  • 원자력시설(原子力施設)에서 방출(放出)될 수 있는 주요 핵종중(核種中)에서 $Cs^{137}$을 인위적으로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하여 작물체(作物體)에 흡수(吸收), 이행(移行) 및 농축관계(濃縮關係)를 구명(究明)하고자 pot(토양(土壤)10㎏)당(當) $0.5{\sim}60{\mu}Ci$로 처리(處理)한 후 대두(大豆)를 재배(栽培)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공시(供試)된 $Cs^{137}$의 상기(上記) 처리농도(處理濃度)에서는 대두작물(大豆作物)의 생장저해(生長沮害) 영향을 볼 수 없었다. 2) 처리농도(處理濃度) 증가(增加)에 따라 대두작물(大豆作物)의 $Cs^{137}$흡수(吸收)는 증가(增加)하였으나 K함양(含量)은 감소(減少)하였으므로 두 이온간(間)의 길항성(拮抗性)을 보였다. 3)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흡수량(吸收量)은 pod 형성기(形成期)까지는 증가(增加)하다 수확기(收穫期)에는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보였고 종실(種實)에 비해 경엽부(莖葉部)에 높은 축적(蓄積)을 보였다. 4) 대두작물(大豆作物)의 $Cs^{137}$ 흡수률(吸收率)은 $0.069{\sim}0.005$의 범위로 $Cs^{137}$처리농도(處理濃度)에 따라서 감소(減少)하였고, 이행률(移行率)은 평균(平均) 38.6%였고, 종실(種實)에의 농축계수(濃縮係數) 또한 농도(濃度)의 증가(增加)에 따라 감소(減少)하였으며 $20{\mu}Ci$처리구(處理區)를 기준(基準)으로 할 경우 농축계수는 0.04 였다.

  • PDF

DDC, MEA, WR-2721의 방사선(放射線) 방호효과(防護效果)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Experimental Study on Radioprotective Effect of DDC, MEA, and WR-2721)

  • 정인용;고주환;정현우;진수일;유성열;고경환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11권2호
    • /
    • pp.114-122
    • /
    • 1986
  • 방사선장해(放射線障害) 예방약제(豫防藥劑)의 인체적용(人體適用)은 약제(藥劑)의 부작용(副作用)으로 아직 임상적(臨床的) 이용(利用)이 되지 못한 실정(實情)으로서 생리학적(生理學的) 및 약리학적(藥理學的) 독성(毒性), 물리학적(物理學的) 제성질(諸性質), 약제(藥劑)의 작용기전(作用機轉) 구명(究明) 및 임상적(臨床的) 기술개발(技術開發)이 미흡(未洽)하여 방사선(放射線) 장해자(障害者)에 대(對)한 치료(治療)는 대증료법(對症療法)에 불과(不過)한 실정(實情)이다. 저자(著者)들은 방사선(放射線)에 의(依)한 인체장해예방(人體障害豫防)에 필요(必要)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현재(現在)까지 비교적(比較的) 독성(毒性)이 적고 화학적(化學的)으로 안정(安定)하며 약효(藥效)가 우수(優秀)하다고 알려진 DDC, MEA, WR-2721을 선정(選定)하여 실험동물(實驗動物) 비근교계(非近交系) Swiss Webster(NIH-GP) 마우스에 이용(利用)한 방사선(放射線) 방호작용(防護作用)에 관(關)한 실험결과(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각종(各種) 방사선(放射線) 방호제(防護劑)(DDC, MEA, WR-2721)의 마우스에 대한 적정(適定) 투여량(投與量)은 각각(各各) DDC; 1,000, MEA; 200, WR-2721; 400 mg/kg 이었다. 2) 실험동물(實驗動物)의 방사선(放射線) 반치사선량(半致死線量) LD50/10에 대(對)한 약제(藥劑)의 방호효과(防護效果) DMF는 DDC; 1.2, MEA; 1.4, WR-2721; 1.9이었고 LD50/30에 대(對)한 DMF는 DDC; 1.7, MEA; 1.8, WR-2721; 2.5이었다. 3) 공장(空腸) 소낭선(小囊腺)(Jejunum crypt)의 방사선평균치사선량(放射線平均致死線量)(Do)에 대(對)한 방호효과(防護效果) DMF는 DDC: 1.07, MEA; 1.21, WR-2721; 1.76이었고, 소낭선세포(小囊腺細胞)의 방사선(放射線) 평균치사선량(平均致死線量)에 대(對)한DMF는 DDC; 1.04, MEA; 1.08, WR-2721; 1.38이었다. 4) 이상(以上)으로 상기(上記) 3종(種)의 방사선(放射線) 방호제중(放護劑中) WR-2721의 방사선(放射線) 방호효과(防護效果)가 가장 우수(優秀)하였고 이 결과(結果)는 향후(向後) 임상적(臨床的) 적용(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의 기초자료(基礎資料)가 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핵무기와 한·미 핵 확장억제 능력 (Nuclear Weapons and Extended Deterrence in the U.S.-ROK Alliance)

  • 웨이드 헌트리
    • Strategy21
    • /
    • 통권34호
    • /
    • pp.236-261
    • /
    • 2014
  • 미래 한·미 안보동맹에 있어 핵 확장억제 능력은 중요한 현안이다. 북한의 핵무기 제조 능력이 증대되고 더욱 위협적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미국 국가안보정책 추진에 있어 오바마 대통령의 핵없는 세상 선언 등에 의해 핵무기에 의한 억제 능력이 점차 감소되고 있다. 이는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중요한 한 축인 한국에 대한 "핵우산(nuclear umbrella)" 능력이 과연 충분한가에 대한 새로운 의구심을 낳게 한다. 본 논문은 상기와 같은 상황 하에 핵 확장억제의 현재와 미래 역할에 대해 평가할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전체적인 미국 핵무기 재고 감소 추세에 대해 평가를 하고, 다음으로 최근 북한의 국지 군사도발 양상과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핵정책 그리고 이에 대응해야 하는 한·미 핵 확장억제 전망에 관해 분석을 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이 얻는 결과는 북한의 핵위협을 억제시키는 억제의 신뢰성과 동맹국에 대한 확실한 보증이 어렵고 장기적 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북한의 소규모 핵위협 또는 재래식 무기 위협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정도의 핵무기 재고가 점차 축소되는 추세에 어떻게 한·미 양국이 대응해야 하는가를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본 논문은 한·미 간에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지속적이고도 전략적이며 정치적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한·미 안보동맹의 신뢰도를 증진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본 논문은 북한의 핵위협 또는 대규모 재래식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대규모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은 비효율적 전략인 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특히 북한의 핵위협과 대규모 재래식 위협에 직면해 있는 한반도의 불확실성, 복잡성 그리고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 간 핵 확장억제 능력을 계속적으로 협의하여 발전시켜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해 한국 해군의 역할을 증대시켜야 한다는 것을 한·미 안보동맹의 중·장기 현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논문은 한미 양국이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발생하는 북한과의 해양분쟁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동시에 북한의 소규모 위협(smaller-scale threats)에 대응할 수 있는 한국 해군력 발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가 추가로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하고 있다.

담수토양(湛水土壤)에 표면처리(表面處理)한 C-14표식(標識) carbofuran의 수도체(水稻體) 및 토양(土壤)에서의 거취(去就) (Fate of C-14 Iabelled carbofuran in paddy plants and soil)

  • 박창규;오세량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85-94
    • /
    • 1986
  • 수도체(水稻體)와 토양(土壤)에서 carbofuran의 거취(去就)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C-14 표식(標識) carbofuran을 수도유묘(水稻幼苗)에 담수처리(湛水處理)하고 방사능(放射能)의 분포(分布), 수도체내(水稻體內)에서의 대사(代謝), 토양(土壤)에서의 화학적 전환(化學的 轉換)을 경시적(經時的)으로 조사(調査)하였다. 토양(土壤)에 처리(處理)한 C-14 표식(標識) carbofuran은 쉽게 경근흡수(經根吸收)되어 줄기로 이동(移動), 잎의 첨단부위(尖端部位)에 축적(蓄積)되었으며, 수도체(水稻體)의 근부(根部)에 비해 더 많은 양(量)의 방사능(放射能)이 줄기에 분배(分配)되었다. 수도(水稻) 줄기와 뿌리에서 aqueous phase extracts와 non-extractable fraction의 방사능(放射能)이 경제적(經時的)으로 증가(增加)하는 것은 phase I 및 phase II 반응(反應)이 진행(進行)하는 것으로 해석(解釋)하였다. 수도체(水稻體)와 토양(土壤)의 organic phase extracts에는 현재(現在)까지 알려진 carbofuran과 이의 5종(種) 대사물(代謝物)이 모두 관찰(觀察)되었으며 3-hydroxycarbofuran이 주요(主要) 대사물(代謝物)로 확인(確認)되었다. aqueous phase extracts는 HCl 또는 cellulase 가수분해(加水分解)로 상기(上記)한 6종(種) 화합물(化合物)이 양적차이(量的 差異)는 있었으나, 모두 aglycone으로 확인(確認)되었으며 7-benzofuranol과 3-hydroxycarbofuran이 많이 분리(分離)되었다. 일반토양(一般土壤)에서는 살균토양(殺菌土壤)에 비해 non-extractable fraction의 방사능(放射能)이 크게 증가(增加)하였고, organic phase extrac 방사능(t放射能)은 감소(減少)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