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서해

검색결과 1,895건 처리시간 0.029초

서해안 수산생물에서 분리한 대장균(Escherichia coli)의 항생제 내성 및 다제 내성 양상 비교 (Comparison of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Multi-Drug Resistance Patterns of Escherichia coli Isolated from Aquatic Organisms Off the West Coast of South Korea)

  • 정연겸;박보미;김민주;박진일;정연중;오은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4권4호
    • /
    • pp.388-396
    • /
    • 2021
  • Antimicrobial resistance patterns of Escherichia coli were investigated. Strains were isolated from 310 shellfish, 36 crustaceans, and 12 fish collected off the West Coast of Korea from April 2019 to October 2020. Two hundred and ninety-five E. coli strains were isolated from shellfish, 100 from crustaceans, and 54 from fish. Strains isolated from shellfish showed the highest resistance to ampicillin (27.5%), whereas those from crustaceans were resistant to sulfisoxazole (30.0%) and those from fish were resistant to ampicillin (59.3%) and sulfisoxazole (59.3%). Ceftazidime resistance was observed in strains isolated from short neck and hard clams, whereas gentamicin resistance was observed in strains from fish. Multi-drug resistance was observed in 56 strains (48.7%) isolated from shellfish, 11 (28.2%) from crustaceans and 27 (73.0%) from fish. Depending on the source of isolation, the strains showed specific antimicrobial resistance tendency. Strains isolated from shellfish showed 12 different multi-drug resistance patterns, whereas those from crustaceans showed high resistance (59%) to a single antimicrobial agent and those from fish showed a broad trend of multi-drug resistance to more than eight antimicrobials.

우리나라 서해에서 출현하는 대구 (Gadus macrocephal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in the West Coast of Yellow Sea of Korea)

  • 최동혁;손명호;김맹진;이승종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77-82
    • /
    • 2019
  •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서해연안에서 채집된 대구 407개체의 위내용물 조성을 조사하였다. 대구의 전장은 30.4~86.0 cm의 범위를 보였으며, 어류가 가장 우점한 먹이생물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어류 다음으로 새우류가 우점하였고 이 가운데 마루자주새우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외 집게류, 바다곤쟁이류, 두족류 등이 낮은 비율로 섭식되었다. 전장 40 cm 이하의 대구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은 높게 나타난 반면 그 이상의 전장에서는 새우류의 섭식비율보다 어류의 섭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계절별, 분류군별 비율은 춘계, 추계 및 동계에서는 어류의 비율이 높고 하계에서는 새우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에 관한 연구 I. 황해산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지질성분의 변화 (Study on Biochemical Pollutant Markers for Diagnosis of Marine Pollution I. Changes in Lipid Components of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the Yellow Sea)

  • 최진호;김동우;문영실;박청길;김재일;양동범
    • 생명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9
    • /
    • 1997
  •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 설정의 기초 연구의일환으로,오염이 심각한 서해(또는 황해)산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혈액의 지질성분을 분석 평가하였다. 서해안의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해모글로빈의 함량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 대비 각각 5-15% 및 20-25%의 감소현상이 나타나서 서해안의 내해(內海) 및 외해(外海)의 오염이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청중의 충성지질(TG)의 함량도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혈청중의 TG의 함량 대비 10-40%나 유의적으로 높았다. 서해안의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혈청중의 총콜레스테롤의 함량은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혈청중의 총콜레스테롤의 함량 대비 양식산 넙치는 각각 10-15% 및 30-35%나 높았고, 서해안의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혈청중의 LDL-콜레스테올의 함량도 각각 10-20% 및 20-25%나 높았다. 또한 포항의 자연산 넙치, 그리고 영광 및 격포의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자연산 넙치의 HDL-콜레스테올의 증가는 운동이나 어류 단백질(fish protein) 및 섬유질(fiber)의 섭취에 의해서 주로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연산 넙치가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해촤 먹이사슬에 의한 적은 생선을 먹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서해안의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동맥경화지수도 포향의 자연산 넙치의 동맥경화지수 대비 각각 20-45% 및 10-15%나 높아서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자연산 넙치도 거의 병적상태로 오염의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질병이나 노화와 함께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진 인지질에 대한 총콜레스테롤의 함량비(T-Cho/PL ratio)는 서해안의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T-Cho/PL 비가 포항의 자연산 넙치 대비 각각 6-35% 및 15-35%나 높아서 서해안 넙치의 서식환경에 상당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해안의 넙치를 비롯한 양식장의 수질환경은 유강오수의 유입, 농약 등의 오염원에 노출되어 있어서 양식장으로서의 환경이 점차 훼손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정화되지 않은 육상오수의 유입 방지, 수질의 여과방법의 개발 등을 포함한 양식장의 서식 환경 새선에 적극 나서야 할 단게가왔다고 판단된다.

  • PDF

서해연안 해역에 분포하는 부유성 난 및 자치어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West coastal waters of Korea)

  • 윤병일;이승종;손명호;한송헌;이형빈;김맹진;한경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55권3호
    • /
    • pp.243-251
    • /
    • 2019
  • The ichthyoplanktons were sampled by Bongo net to study the distribution of the eggs and larvae in the West coastal waters of Korea during the study period (February, May, August and October of 2017). Collected fish eggs were divided into Engraulis japonicus and unidentified species. The most dominant species, Engraulis japonicus accounted for 79.52% of the total fish egg, which was followed by unidentified species (20.48%). The total of 36 taxa in fish larvae were identified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Fish larvae were dominant by Gobiidae species. 48.30% of the total catch in abundance, which was followed by Engraulis japonicus (31.86%). These two taxa composed 80.16% of the total collected fish larvae. The seasonal diversity index of species from the collected fish larvae in the West coastal waters in 2017 was 0.625-1.883 and the evenness index was 0.380-0.865. In addition, dominance index was 0.618-0.920 and richness was 0.573-3.189.

천수만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부유성 어란 및 자치어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gg and ichthyoplankton in the Cheonsu Bay, Korea)

  • 윤병일;최동혁;최윤석;이승환;권대현;김맹진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58권4호
    • /
    • pp.326-333
    • /
    • 2022
  • To provide information needed for managing fish resources and protecting the ecosystem of Cheonsu Bay, bimonthly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fish eggs and larvae were investigated. The samples were collected by using bongo net at three different stations from February 2020 to December 2021. Fish eggs were divided into Engrualis japonicas and unidentified eggs, of which Engragulis japonicus accounted for 85.6% of the total eggs collected. A total of 21 species representing 17 families and 6 orders were collected. The three dominant species were Gobiidae spp, Thryssa hamiltonii and E. japonicus and these three species accounted for 74.1% in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The number of species was highest in August, 2020 and lowest in February, 2020 and 2021; the number of individuals was highest in August, 2020 and lowest in February, 2020. Temporal changes in the abundances of pelagic eggs and larval fishes corresponded with temperature.

동해안 및 서해안 인공어초 설치 지반의 세굴 발생 특성 연구 (A Study on Scour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Reef-Installed Grounds in the East and West Coasts)

  • 윤대호;임병권;이지성;김윤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44권3호
    • /
    • pp.337-348
    • /
    • 2024
  • 현재 지반 조사를 실시하여 인공어초를 설치함에도 불구하고 세굴 발생으로 인공어초 기능이 상실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인공어초 설치 해역 중 동해안과 서해안은 지반 특성의 차이가 뚜렷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및 서해안에 설치된 인공어초의 세굴 발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 설치된 인공어초에 대한 실태 조사와 유속 특성에 따른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인공어초 실태를 조사한 결과, 동해안과 서해안에 설치된 인공어초는 침하보다 세굴이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안의 경우 세굴에 의한 소실비가 50 %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굴 실험 결과 동해안 지반에 비해 입경이 상대적으로 작은 서해안 지반에서 세굴이 더 빨리 발생하였으며, 세굴 깊이도 더 크게 발생하였다. 또한 세굴 깊이가 인공어초 높이의 약 10 %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인공어초가 전면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세굴이 추가로 더 유발되는 현상을 보였다.

조류에 의한 천해 파랑 스펙트럼 변환의 수치실험 및 서해 연안에서 동시 현장 파랑 관측 자료의 분석

  • 이동영;김유인;송태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안해양공학회 1992년도 정기학술강연회 발표논문 초록집
    • /
    • pp.90-90
    • /
    • 1992
  • 원해에서 파랑이 천해로 진행할 때 수심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조류에 의해서도 파랑 스펙트럼이 변환된다. 조류에 의해 파랑 스펙트럼의 변환을 정확히 추정하는 수치 모델의 개발은 우리나라 서해안과 같이 조류가 큰 해안에서 해상상태의 추정에 중요한 과제이다.(중략)

  • PDF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의 난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 나종헌;김진구;김용억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477-478
    • /
    • 2000
  •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는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는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동일 속의 4종과 달리 우리나라 남.서해안에서만 서식하고 (김과 윤, 1994), 우리나라 서해안에서는 북위 37$^{\circ}$를 경계로 하계 및 동계 분포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계절회유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김 등, 1994). (중략)

  • PDF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에 관한 연구 III. 황해산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콜린에스테라아제 활성의 변화 (Study on Biochemical Pollutant Markers for Diagnosis of Marine Pollution III. Changes in Cholinesterase Activity of Flounder(Paralichthys olivaceus)in the Yellow Sea)

  • 최진호;김동우;문영실;박청길;양동범
    • 생명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7-23
    • /
    • 1997
  • 해양오염의 진단을 위한 생화학적 오염지표 설정의 기초 연구의 일환으로, 오염이 심각한 서해(또는 황해)산 넙치(Paralchthys olvaceus)의 노 및 근육중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AChE) 및 무털릴콜린에스테라아제(butyrylcho-linesterase:BChE)의 활성, 그리고 전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LDH)의 활성을 분석${\cdot}$평가하였다. 서해안의 양식산의 넙치의 뇌 및 근육증의 AChE의 활성은 동해안의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노 및 근육의 AChE의 활성 대비 각각 40-50% 미 40-5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욱중의 AChE의 활성 대비 각각 15-40% 및 25-3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다. 또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 대비 각각 70-75% 및 65-75%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ㅇ르 뿐만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뇌 및 근육중의 BChE의 활성 대비 각각 50-75% 및 45-50% 정도나 유의적으로 저하되었다. 한편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혈약중의 LDH의 활성은 동해안 포항의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LDH의 활성 대비 10-50%정도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해안의 자연산 넙치의 혈액중의 LDH의 활성 대비 20-25% 정도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서해안의 양식산 넙치의 오염 뿐만 아니라 자연산 넙치의 오염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PDF

한국산 참굴(Crassostrea gigas) 미토콘드리아 DNA의 유전적 분석 (Genetic Analysis of Mitochondrial DNA from Korean Oysters, Crassostrea gigas)

  • 김상해;박미선;김영훈;박두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804-808
    • /
    • 1997
  • 한국산 참굴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의 지역별 참굴을 대상으로 mtDNA 제한효소 절편분석과 클로닝을 수행하였다. 지역별로 각각 20개체의 mtDNA에 대하여 8가지 제한효소를 사용하여 DNA 절편양상을 분석한 결과 서해안산 참굴에서는 개체간 차이가 없는 단일 양상이었으며 남해안산의 경우는 두 가지 양상을 보였으며 차이는 HindIII 절단양상에서만 나타났다. 그 중 소수 개체들에서 나타난 양상은 서해안산 개체들에서의 양상과 동일하여 남해안에 서해안산 참굴이 유입되어 혼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국산 참굴의 mtDNA를 대장균 E. coli HB101에서 클로닝하여 유전적 분석을 용이하도록 하였다. 전체 mtDNA를 제한효소를 사용하여 세부분으로 나누어 pUC19 유전자운반체에 클로닝하였다. 클로닝된 재조합 DNA를 제한효소들로 절단하여 한국산 참굴 mtDNA의 제한효소지도를 작성하였다. 남해안산과 서해안산 참굴 mtDNA에서 HindIII 적단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고 이는 남해안산이나 서해안산에서 염기치환의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