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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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분방법이 쌀가루의 입자크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Milling Methods on Distribution of Particle Size of Rice Flours)

  • 금준석;이상효;이현유;김길환;김영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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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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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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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Sieve shaker와 Elzone particle size analyzer에 의한 두 가지 방법으로 제분방법에 따른 입자크기를 조사하였다. 제분방법별로 제조한 쌀가루의 입도분포를 측정한 결과 입자크기는 제분방법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표준망체를 이용한 Sieve shaker 방법보다 Elzone particle size analyzer를 사용한 방법이 정확도가 우수하였다. 입도분포를 측정한 결과 Pin mill의 경우 $200{\sim}270$mesh가 30.38%으로 가장 많았고 $60{\sim}500mesh$의 분포도를 가졌다. Colloid mill은 $140{\sim}200mesh$가 가장 많았으며, $40{\sim}500mesh$의 분포도를 가졌다. Micro mill은 500mesh 이상이 41.62%로 가장 많았고 $140{\sim}500mesh$의 분포도를 보여주었다. Jet mill은 500 mesh 이상의 분포도로 입자크기가 가장 미세하였다. 또한 미세한 입자일수록 L간과 a값이 증가하였다. 쌀가루의 집합체를 살펴본 결과 습식제분은 분리된 쌀가루의 집합체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건식제분은 분활된 조직체로 구성되었다. 전자주사현미경은 Elzone particle size analyzer 방법과 같은 입자분포도를 나타내었고 제분방법에 따라 구조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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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수세한 쌀로 제분한 쌀가루의 저장중 특성 변화 (Properties of Rice Flour Milled from Spray-Washed Rice During Storage)

  • 최소연;이영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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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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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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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쌀을 분무수세한 후 제분하여 제조한 쌀가루를 건식제분 쌀가루와 함께 $5^{\circ}C$, $20^{\circ}C$, $35^{\circ}C$의 저장온도에서 4개월간 저장하면서 저장 중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저장기간 중에 쌀가루의 수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저장온도가 $5^{\circ}C$에서 $35^{\circ}C$로 높아짐에 따라 수분의 감소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무수세한 쌀가루의 색은 저장 중 L값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건식제분 쌀가루와 비교할 때 L값이 높아 보다 밝게 나타났다. 분무수세 쌀가루의 RVA 호화양상을 측정한 결과 건식제분 쌀가루에 비해 저장중의 최고점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5^{\circ}C$에서 저장한 쌀가루의 최고점도가 가장 낮은 반면에 $20^{\circ}C$, $35^{\circ}C$로 저장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최고 점도가 증가하였다. 한편 분무수세 쌀가루의 저장중 최종점도는 건식제분 쌀가루에 비해 낮게 나타나 setback 점도는 분무수세한 쌀가루에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반적으로 $5^{\circ}C$에서 저장한 쌀가루의 RVA 점도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가루의 저장 중 총균수는 미미하게 증가하여 저장 4개월에 $10^{3}$정도였으며 분무수세 쌀가루의 총균수가 건식제분 쌀가루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아 분무수세 쌀가루의 미생물의 오염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밀 제분부위별 휘발성 성분의 차이 (Difference in Volatile Flavor Components among Milling Fractions of Wheat)

  • 한옥규;김양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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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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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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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관능특성이 우수한 밀가루의 제품생산 및 밀 품종 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국산 그루밀 원맥을 Buhler test mill로 제분하고, 각 제분부위별로 휘발성 향기성분을 검토하였다. 1. 제분부위에 따른 밀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배유층인 $B_1,\;B_2,\;R_1$$R_2$층과 바깥층인 겨층과 배아간에 정성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정량적인 차이는 있었다. 2. 겨층 및 배아층은 배유층에 비하여 m-xylene, n-butanol의 조성이 매우 높았다. 3. 밀에서 냄새의 지표화합물인 $C_6-aldehyde$류와 $C_{6-8}-alcohol$류의 조성은 제분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배유층 내부인 $B_1,\;B_2,\;R_1$층보다 바깥층인 $R_2$층에서 조성이 높았다. 따라서 $R_2$층이 $B_1,\;B_2,\;R_1$층에 비하여 관능적으로 보다 우수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건식 보리 제분공정에 관한 연구 (Dry Milling Process of Barley Kernels)

  • 목철균;이상효;이현유;남영중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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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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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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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보리의 건식제분공정을 확립키 위하여 수분함량 별 보리의 제분특성을 Brabender Grain Hardness Tester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분말의 입자크기 별 적정 GHT간극은 -10+12mesh는 $1/0{\sim}1/10$, -12+18mesh는 $0/5{\sim}0/15$, -18mesh는 0/-15이었다. 수분함량에 따른 파쇄성은 수분함량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곡립경도는 반대양상을 나타내었다. 제분에 소요되는 에너지는 GHT간극이 작을수록,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큰값을 보였고 수분함량 14.04%에서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건조 소요에너지를 감안할 때 보리의 최적 건식제분조건은 수분함량 12.80%에서 GHT간극 0/-5일 때이었고 이때 1,000kg의 -18mesh 입자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는 92.41kwh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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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밀 품종 및 제분율에 따른 막걸리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eat-Makgeolli Made from Different Cultivars and Milling Rates)

  • 심은영;이석기;우관식;김현주;강천식;김시주;오세관;박혜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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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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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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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산 밀 품종에 따른 제분율 별로 밀 막걸리의 품질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원료곡의 탄수화물은 70% 제분율의 금강밀, 백중밀이 78.37, 78.16%로 가장 높았다. 밀의 품종 및 제분율에 따른 막걸리의 품질특성을 검정한 결과, 가용성 고형분 함량, 환원당, 알코올은 각각 $10.94{\sim}12.33^{\circ}Brix$, 2.89~4.71%, 14~15.97% 범위를 나타냈으며 백중밀 70% 제분율에서 알코올 15.97%, 환원당 4.71%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밀 막걸리의 glucose 함량은 159.4~560.7 mg%의 범위를 보이며 원료 밀 대비 상당량 증가하였고 그 외 mannitol과 arabinose도 존재하였다. 밀 막걸리의 유기산 분석에서, 유산균에 의한 대사산물인 lactic acid는 85.3~650.3 mg%의 분포를 나타내며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제분율 증가에 따라 그 함량도 증가하였고 제분율별 품종 비교에서는 조경밀이 가장 높았다. 밀 막걸리의 품질 관련인자의 상관성 분석에서는 원료곡의 단백질 함량은 밀 막걸리의 총산, 환원당과 부의 상관을 보였고(p<0.001), 원료곡의 탄수화물 함량은 밀 막걸리의 총산, 환원당(p<0.001) 및 알코올 함량(p<0.05)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알코올, 환원당 함량과 정의상관을, pH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밀 막걸리의 알코올 함량 비교 시 70, 85% 제분율에서 품종과 제분율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85% 밀가루도 막걸리용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품종과 제분율에 따라 함유하는 유리당과 유기산 등 여러 가지 품질특성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원료의 선택이 필요할 것이다.

한국산 소맥과 수입 소맥의 무기질 특성과 phytate 비교 (A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Minerals and Phytate between Korean and Imported Wheat Varieties)

  • 고봉경;임승택;이귀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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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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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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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소맥 고유의 무기질에 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국산 소맥 5품종과 외국산 소맥 3가지 품종의 회분함량과 밀가루 및 반죽의 색깔, 무기질 조성과 phytate 함량을 조사하였다. 한국산 밀 품종은 수입 소맥보다 회분 함량이 많으며 통밀의 회분 함량이 많을수록 밀가루의 회분 함량도 증가되었다. 또한 통밀의 회분 함량이 중가하면 밀가루의 적색도가 높아지며 따라서 백색도가 저하되는 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 한국산 통밀의 무기질 조성은 Mg, Fe과 P 등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Fe의 함량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Fe은 통밀과 밀가루 모두에서 한국산 소맥에 월등히 많은 양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Fe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지 않으며, 겨와 호분층 이외에 배유에도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제분된 뒤에도 Fe은 밀가루에서 많은 양 검출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무기질의 흡수를 제해하는 phytate는 한국산 소맥이 수입소맥들과 비교하여 많은 양 함유되어 있었으나, 제분된 밀가루에서는 함량에 있어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고, 밀가루와 통밀의 phytate 함량간에 유의적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아 많은 양의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통밀의 phytate 함량과 통밀의 P 함량간에는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며 밀가루의 phytate 함량과 밀가루의 P의 함량간에도 유의적 상관관계가 확인되어 한국산 소맥의 P는 phytate 내에 존재하는 P가 상당부분 차지하며, phytate가 제분과정에서 제거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P도 제거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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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소맥(韓國産小麥) 및 소맥분(小麥粉)의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과 제품적성(製品適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第) 1 보(報) : 한국산(韓國産) 소맥(小麥)의 제분특성(製粉特性) - (Studies o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End-Product Potentialities of Korean Wheat Varieties - I. Milling Characteristics of Korean Wheat Cultivars and Breeding Lines -)

  • 장학길;정규용;김창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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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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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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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한국산(韓國産) 소맥(小麥)의 품질특성(品質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Buhler experimental mill에 의(衣)해 '80년(年) 및 '81년(年)에 걸쳐 일련(一連)의 제분성(製粉性)을 검토(檢討)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공시(供試)된 소맥(小麥)의 제분율(製粉率)(straight-grade flour yield)은 품종(品種)에 따라 $56{\sim}72%$로 평균(平均) 65% 내외(內外)였으며, 소맥분(小麥粉)의 회분함량(灰分含量)은 평균(平均) 0.44%이었다. Milling score는 '80년과 '81년도에 각각(各各) 평균(平均) 78.97 및 77.85, Ash value는 평균(平均) 665.3 및 683.5이었다. Patent flour의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은 약(約) $7{\sim}16%$로 품종(品種)에 따라 변이(變異)가 컸으며 연차별(年次別) 평균(平均)은 각각(刻刻) 10.55%, 10.25%이었다. 표준품종(標準品種)인 조광(早光) 및 올밀 그리고 원광(原光)의 제분특성(製粉特性)은 품종(品種) 또는 연차간(年次間)에 차이(差異)는 있었지만 일정(一定)한 변화(變化)의 양상(樣相)을 보였다. 각(各) 제분특성간(製粉特性間)의 상관(相關)은 제분율(製粉率)과 milling score, ash value와 회분(灰分) 및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과는 정(正)의 유의상관(有意相關)을 보인 반면(反面), milling score와 회분(灰分),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 및 ash value와는 역(逆)의 유의상관(有意相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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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벼 돌연변이 후대 분질계통, Namil(SA)-flo1의 건식제분 적합성 평가 (Evaluations on the Namil(SA)-flo1, a Floury Japonica Rice Line, for Dry Milling Process to Produce Rice Flour)

  • 정지웅;신영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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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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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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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를 통하여 조생 다수성 벼 품종인 남일벼의 돌연변이 후대계통으로 'Namil(SA)2652-RGA-l-l-l-l'의 계보를 지니며 Namil(SA)-flo1로 명명된 분질계통의 건식제분 적성과 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특성 등을 평가하였다. 배유절단면의 전자현미경 관찰결과 원품종인 남일벼는 배유절단면이 부드러우며 다변각의 전분립들이 치밀하게 배열된 반면 Namil(SA)-flo1은 원형모양의 전분립들이 매우 성기게 배열되어있었다. Namil(SA)-flo1의 작물학적 특성은 남일벼와 유사하였으나 등숙비율과 천립중이 낮았으며 이러한 특성은 백미수량 감소로 이어짐을 알 수 있었다. 조직분석기들 이용한 곡립경도측정 결과 Namil(SA)-flo1는 3,417 g으로 남일벼 (7,526 g)의 45% 수준으로 매우 낮았다. 건식제분기인 Buhler 제분기를 이용해 동일조건에서 생산된 쌀가루들에 대한 입도분석결과 Namil(SA)-flo1는 평균 $86.1{\mu}m$로서 원품종인 남일벼 ($109.1{\mu}m$)는 물론 화성벼($112.2{\mu}m$)나 설갱벼 ($97.6{\mu}m$)보다 매우 고운입자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건식제분에 의한 쌀가루의 손상전분량 역시 Namil(SA)-flo1가 5.1% 수준으로 남일벼 (9.2%), 화성벼(10.3%) 및 설갱벼(7.1%) 보다 매우 낮아 Namil(SA)-flo1의 높은 건식제분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Namil(SA)-flol에서 생산된 쌀가루의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특성은 원품종인 남일벼의 고유한 특성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