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의료패널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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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health care: Based on the Korea health panel data)

  • 한지영;박현숙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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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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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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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국의료패널 2011~2013년 연간데이터(beta version 1.0)을 이용해 의료서비스 질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도별로 분석하였다. 공통적으로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의료서비스 질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을 분석 결과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둘째, 의료이용 관련 특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미충족의료와 치과이용제한이 의료서비스 질 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민간의료보험의 가입요인과 의료이용행태 (The Determinants and Medical Care Utilization Behavior of Private Health Insurance)

  • 백인립;박현수;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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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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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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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현재 급속히 증가하는 민간의료보험의 실태를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먼저 인구사회학적 요인이 민간의료보험 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았고, 다음으로 민간의료보험 가입과 의료이용 빈도 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를 찾아보았다. 패널데이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경제적 능력이 낮은 사회적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민간의료보험의 가입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은 경향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불능력이 있는 계층은 민간보험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취약계층은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민간보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료의 공공성을 사회적으로 보장하는 정책 방안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국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의료비 지출 비교분석 (Medical Costs between Dietary Supplement Users and Non-users Using the Korea Health Panel Data)

  • 권혜영;오수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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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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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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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최근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따른 의료비 절감효과에 대해 상이한 연구결과들이 제시되면서 논쟁이 불거졌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가 의료비 지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19-2020년의 제2기 한국의료패널 자료에서 2년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군과 섭취하지 않은 군을 확인하고 이들의 일반적 특성 차이를 배제하고자 성향점수매칭기법을 통해 1:1 매칭 데이터를 추출하였으며 두 군의 연간 총 의료비를 비교하였다. 더불어 의료비 지출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회귀분석(Proc Surveyreg)을 실시하였다. 결과: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은 약 172만 원을, 미섭취군은 약 143만 원을 의료비로 지출하였다(p=0.0186).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섭취군이 미섭취군에 비해 약 26.15% 더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004). 결론: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의료비를 절감시킨다는 이전 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이 의료서비스 지출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질병 예방이나 의료비 절감의 관점보다는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취하는 행동임을 제시한 이전 연구들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의료패널 자료의 다양한 한계점으로 인해 주의 깊은 해석이 필요하다. 향후 개인수준의 코호트 자료를 활용한 인과성 규명이 필요하다.

성인의 체질량지수(BMI)와 자살생각의 관계 -2009~2013년 한국의료패널자료를 활용한 연구- (Style for the Journal of Korean Contents Relation between BMI and Suicide Ideation in Adult : Using Data from the Korea Health Panel 2009~2013)

  • 이종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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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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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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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9~2013년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MI)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분석하여 자살에 대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BMI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R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그래프로 나타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BMI를 투입한 모델에서 모두 유의미한 변수로 자살생각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인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자살생각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자살예방과 개입을 위한 사회적 함의를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의료패널데이타를 이용한 외래 환자 손상의 사회경제적 비용 추계 (Estimating social and economic costs for outpatient injuries by using Korea medical panel data)

  • 최은미;유인숙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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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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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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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손상 사고 중독과 관련해 환자의 의료비 증가는 국가건강보장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며, 제도의 개선이나 건강보험의 관리 운영 효율화를 통한 의료비 증가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손상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손상 문제를 사회적으로 강조하기 위해서는 손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추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2008년도 한국의료패널 조사 중 외래 손상 사고 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이용실태와 의료비지출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손상으로 외래 서비스 이용 시 환자의 직접비용과 생산차질 등으로 인한 생산손실비용을 추계하였고, 궁극적으로 손상의 사회경제적 손상 비용을 추계하였다.

가구소득 수준과 의료비 지출 비중의 관련성: 한국의료패널 자료 분석 (Ratio of Household Healthcare Spending to Household Income)

  • 박현춘;노진원;김경범;권영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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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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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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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구소득 수준과 가구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 비중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자료 분석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한국의료패널 2010-2011년 연간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독립변수의 효과가 2010년과 2011년에 따라 변화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도와 독립변수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연도에 따라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난 요인은 연도별로 분리하여 일반화 추정 방정식 방법을 이용한 선형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의료 이용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구소득 대비의료비 지출 비중과 관련성을 가진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 비중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직업분류에 따른 의료비 지출 규모와 영향 요인 (Influence Factors on Medical Expenditure according of Occupation Classification)

  • 최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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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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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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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직업분류에 따른 의료비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한국의료패널(Korea Health Panel)의 2012년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만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결측값을 제외한 총 4,538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의료비 지출 영향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Model 1은 단순노무 종사자에 비해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Model 2의 경우 직종의 경우 판매 종사자에 비해 단순노무 종사자에서 의료비 지출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별은 남자에 비해 여자, 혼인은 무에 비해 유, 소득계층은 1분위에 비해 4분위, 5분위, 만성질환은 무에 비해 유에서 의료비 지출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건강검진 또는 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정책 및 보건학적 접근에 있어서 직종, 만성질환 등을 반영한 보다 체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Study of the Factors affecting Unmet Medical Needs in Patients with Cerebrovascular Diseases)

  • 이정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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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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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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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 발생의 위험요인을 실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2014년 한국의료패널 데이터를 활용해 SPSS/WIN24.0 프로그램으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Anderson 모형에 따라 소인 요인과 가능 요인을 보정해 필요 요인을 투입한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최종 모델에서 미 충족 의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설명변수로서 성별, 경제활동 여부, 소득, 와병 경험, 활동제한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개수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혈관질환의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실무적 정책적 시사점으로서 뇌혈관질환자의 미 충족 의료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뇌혈관질환 관리 대책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 뇌혈관질환자의 의료적 필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차원의 변수들을 고려한 포괄적 대책 마련의 필요성, 미 충족 의료 발생의 유의한 영향변수들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화된 서비스 매뉴얼 제작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 특성과 예측 인자: 한국의료패널 2009년 데이터를 중심으로 (Predictors of Emergency Medical Transports Use Based on 2009 Korea Health Panel)

  • 강경희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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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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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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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2013)의 한국의료패널 2009년 데이터를 이용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된 사회경제적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예측 인자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119 구급차, 민간 구급차 등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한 경우가 자가용, 택시, 도보 등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보다 많았다. 둘째,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 중 연령, 교육 수준, 세대 구성, 주거 형태, 월 평균 가구 소득, 가구주와의 관계 등에서, 응급 상황 특성 변수 중 의료 보장 형태, 장애 유무, 만성질환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 응급실 이용 후 조치 등에서 응급환자 이송 수단을 이용한 경우와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셋째, 개인 및 가구 특성 변수 중에서는 연령과 월 평균 가구 소득, 응급 상황 특성 변수 중에서는 장애 유무, 응급실 방문 이유, 응급실 이용 후 조치 등이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 단계에서 응급 처치의 적절성 제고와 함께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의 이용 특성과 예측 인자를 감안한 효과적 대응이 필요하다.

대사증후군과 주의군 간의 영향요인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Influential Factors between Metabolic Syndrome Group and Attention Group)

  • 이현주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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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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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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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증후군 주의군 대비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식별하여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한국의료패널 2015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당뇨만 앓고 있는 사람을 주의군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을 대사증후군으로 구분하여 추출한 다음 가중치를 부여하여 총 1,559,8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의군 대비 개인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특성, 삶의 질 특성, 의료이용 특성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개인적 특성에서는 40대미만 연령대에 비해 연령에 비례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다 70대에 40대미만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남성보다는 여성, 고졸이하보다는 대졸이상, 중소지역에 비해 서울시 거주자, 장애가 없는 군보다는 있는 군, 의료급여가입자보다는 건강보험 가입자, 경제활동을 안하는 군보다는 경제활동 군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건강생활 습관 특성에서는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 술을 안마시는 군보다는 주 2-3회 이상 음주자, 운동을 하는 군보다 안하는 군, BMI가 정상인 군보다는 30 이상인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삶의 질 특성에서는 일상 활동에 지장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통증이나 불편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보다는 나쁜 군, 섭식문제가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의료이용 특성에서는 미충족 의료이용 경험이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 약제비가 부담이 안되는 군보다 부담이 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결론: 당뇨를 앓고 있는 그룹 중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가 많은 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보건교육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