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백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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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비짜루목 및 백합목(백합강)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Korean Asparagales and Liliales (Liliopsida))

  • 장창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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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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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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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분자생물학적 자료에 의한 한국산 백합강 식물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를 시도하였다. 2가지의 다른 자료, 즉 엽록체 DNA인 rbcL 및 atpB sequence 자료분석에서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계통수를 얻었다. 즉, 한국산 백합강은 Dahlgren 등의 분류체계에 의한 비짜루목, 백합목, 마목의 3목으로 구분되었다. 이중 비짜루목과 백합목의 유연관계를 추론하는 분자생물학적 연구에서 마목의 분류군이 군외분류군으로 사용되었다. 두 엽록체 DNA인 rbcL 및 atpB sequence 분석에서 붓꽃과는 백합과 보다는 비짜루과에 더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넓은 의미의 Narthecaceae (종전의 Melanthiaceae [국명부재]에 속한 분류군)는 비짜루목이나 백합목에 속하는 분류군들과 가까운 유연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전의 은방울꽃과 [Ruscaceae] 내에 취급되었던 애기나리속, 나도옥잠화속, 죽대아재비속 등은 각각 Colchiaceae, 백합과, Caloghortaceae로 이전 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마지막으로 한국산 백합강에 속하는 과의 체계에 대해서 토의하였다.

낙동강 하구 사주식생의 천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lant Succession of Sand Bars at the Nagdong River Estuary I. Vegetation and Soil Environment)

  • Mun, Hyeong-Tae;Kim, Joon-Ho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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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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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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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낙동강 하구에 형성되어 있는 사주의 식생천이와 그에 따른 토양성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지도에 의해서 추정한 사주의 형성연령은 옥류등, 백합등, 갈매기등 및 나무싯등이 각각 60년, 25년, 15년 및 10년이었다. 각 사주에 생육하는 식물종수는 갈매기등, 나무싯등, 백합등 그리고 옥류등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우점도-다양성 곡선과 종다양성 지수에 의하여 판정된 식물군집의 안정성은 갈매기등, 나무싯등, 백합등, 옥류등의 순으로 높아졌다. 토양의 산도, 유기물과 전질소 함량은 갈매기 등에서 옥류등으로 이행함에 따라 현저히 증가하였다. 생육식물의 종수, 식물군집의 안정성 및 토양성질의 변화 등을 근거로한 각 사주의 천이정도는 그들의 나이와 대체로 일치하였으나 갈매기등과 나무싯등 처럼 아직도 모레가 불안정한 사주에서는 천이정도와 사주의 나이가 일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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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산 일본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서식환경과 분포

  • 류수헌;이정열;류동기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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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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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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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본재첩(Corbicula japonica)은 부족강(Pelecypoda), 백합목(Veneroida), 재첩과 (Corbiculidae)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재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건천을 제외한 대다수 하천의 하구역에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재첩에 관한 연구는 주로 번식과 산란(이와 정, 1980; 권 등, 1987, 곽 2000; 김과 유, 2000a, 2000b; 김 등, 2002b)을 중심으로 일반적인 생태와 환경(정, 1977; 김 등, 2002a) 및 분류(조 등, 1998), 자원학적 조사(박과 이, 1968; 주와 김, 1982)와 저질의 선택성과 잠입(강과 양, 1999)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되었으나 정확한 적정 염분과 세부적인 서식환경 및 생태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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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산(南海岸産) 수산식품(水産食品) 중 유기염소계 잔류농약(殘留農藥)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urvey on the Residues of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Some Marine Foods from South Coast of Korea)

  • 이서래;강순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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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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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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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남해안일대(南海岸一帶)에서 1974년 9월에 수집한 패류(貝類), 해조류(海藻類), 저질토(底質土) 및 수질(水質)중의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농약잔류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패류(貝類)중 잔류농약은 산지(産地) 및 종류에 따라 달리 나타났는 바 산지(産地)별로는 충무>여수>목포의 순으로, 패류(貝類)별로는 소라>바지락>홍합>백합>꼬막의 순으로, 농약별로는 aldrin> ${\alpha}-BHC$ > heptachlor > ${\gamma}-BHC$ > dieldrin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49\;{\mu}g/kg$ (육질(肉質) 생체중(生體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2) 완도산(莞島産) 해조류(海藻類)중 잔류농약은 미역>파래>김>의 순으로 그리고 ${\alpha}-BHC$ > ${\gamma}-BHC$ > aldrin > dieldrin > heptachlor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60\;{\mu}g/kg$(건물중(乾物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3) 수질(水質) 및 저질토(底質土)중의 잔류농약은 지역별로는 영산강> 낙동강>섬진강>충무양식장의 순으로 수질(水質)에서는 ${\alpha}-BHC$ > ${\gamma}-BHC$ > aldrin >heptachlor >dieldrin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180\;{\mu}g/kl$의 범위에 존재하였으며 저질토(底質土)에서는 ${\alpha}-BHC$ > ${\gamma}-BHC$ > aldrin > dieldrin > heptachlor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7-18\;{\mu}g/kg$(건물중(乾物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특히 영산강 및 낙동강 하류(下流)의 수질(水質)중 BHC함량(含量)은 미국에서의 환경기준치(環境基準値)를 훨신 상회(上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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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Rare and Endangered Plants of Na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김종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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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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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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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7년 5월부터 8월까지 9개 조사경로에 대한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을 조사한 결과, 소나무과(1종), 주목과(1종), 측백나무과(1종 1변종), 백합과(5종 1변종), 쥐방울덩굴과(2종), 미나리아재비과(4종), 매자나무과(1종), 범의귀과(2종), 장미과(1종), 제비꽃과(2종), 두릅나무과(1종), 산형과(1종), 진달래과(3종), 물푸레나무과(2종 1변종), 가지과(1종), 현삼과(1종), 마타리과(1종), 초롱꽃과(1종), 국화과(1종) 등 19과 32종 3변종으로 총 35종류였다. 등산로 주변에서 확인된 이 식물종들은 보행자들에게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식, 약용 등 인위적인 훼손의 우려가 많아 종 및 서식지 수준에서의 특별한 보호가 요구된다. 특히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월귤, 산마늘, 한계령풀은 개체수가 적고 생육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서식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설악눈주목, 노랑만병초, 월귤, 산마늘, 한계령풀은 개체수가 적고 생육상황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서식처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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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백합 (Meretrix lusoria) 의 전사체 분석 (Expressed sequence tag analysis of Meretrix lusoria (Veneridae) in Korea)

  • 강정하;정지은;김봉석;안철민;강현숙;강세원;황희주;한연수;채성화;고현숙;이준상;이용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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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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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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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importance of biological resources has been gradually increasing, and mollusks have been utilized as main fishery resources in terrestrial ecosystems. But little is known about genomic and transcriptional analysis in mollusks. This is the first report on the transcriptomic profile of Meretrix lusoria.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cDNA library and determined 542 of distinct EST sequences composed of 284 singletons and 95 contigs. At first, we identified 180 of EST sequences that have significant hits on protein sequences of the exclusive Mollusks database through BLASTX program and 343 of EST sequences that have significant hits on NCBI NR database. We also found that 211 of putative sequences through local BLAST (blastx, E < e-10) search against KOG database were classified into 16 functional categories. Some kinds of immune response related genes encoding allograft inflammatory factor 1 (AIF-1), B-cell translocation gene 1 (BTG1), C-type lectin A, thioester-containing protein and 26S proteasome regulatory complex were identified. To determine phylogenetic relationship, we identified partial sequences of four genes (COX1, COX2, 12S rRNA and NADH dehydrogenase) that significantly matched with the mitochondrial genomes of 3 species-Ml (Meretrix lusoria), Mp (Meretrix petechialis) and Mm (Meretrix meretrix). As a result, we found that there was a little bit of a difference between sequences of Korean isolates and other known isolates. This study will be useful to develop breeding technology and might also be helpful to establish a classification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