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제 간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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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융합: E.A.T.의 시대적 배경과 작품 특성을 중심으로 (Convergence of Art and Technology: Based on E.A.T.'s Periodic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s of Works)

  • 장정;엄명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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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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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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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학제 간 융합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예술과 기술의 학제 간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다. E.A.T.는 1966년 뉴욕에서 예술가와 공학자에 의해 설립되었다. 본 연구는 E.A.T. 사례를 중심으로 예술과 기술이 융합될 수 있었던 시대적 배경과 E.A.T.의 작품 특성을 분석하였다. 시대적 배경에 대한 분석결과 5가지 요인들이 E.A.T.가 조직되고 발전되는 데 있어 영향을 미쳤음을 발견하였다. 경제적 요인, 예술적 요인, 기술적 요인, 교육적 요인, 그리고 후원 문화적 요인이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영향을 미쳤다. 예술가와 공학자가 협업한 E.A.T. 작품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성, 여러 가지 감각을 활용하는 다감각성, 그리고 환경과 인간에 대한 상호작용성이 E.A.T. 작품에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적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술가와 공학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함의를 제공한다.

이용자연구와 실용연구 분야의 학제적 융합 가능성 도출 연구 (Exploration on Possibility of the Disciplinary Convergence of the User Studies and the Research in Practice)

  • 이지연;감미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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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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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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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증적 데이터의 검토 및 분석을 통해 이용자연구와 실용연구 분야의 특징을 발견하고, 이용자연구와 실용연구 분야의 융합 가능성을 논하고자 수행되었다. 이용자연구의 개척 및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용연구 분야 중 UX 연구를 선택하여 비교하였고, 이용자연구 영역과 UX 영역의 주제어 및 분야별 중복도를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해 국내 이용자연구 3,370개 논문과 국내 UX 연구 2,413개 논문, 국외 이용자연구 3,875개 논문과 국외 UX 연구 2,515개 논문을 수집하였고, 단순 출현빈도를 포함한 계량정보학적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네트워크 맵핑 및 순위 선정, 시기별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의 이용자연구와 UX 연구 중복도는 국외보다 낮은 편이었고, 분야 간 협업의 활발성이 중복도와 연관이 있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시기별 분석을 통해 이용자연구와 UX 연구간 중복되는 키워드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하였기에, 향후 이용자연구와 실용연구 분야 간의 융합이 활발히 일어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인문·지역연구에서의 정보시각화 활용 방안 연구 (A Study on Utilization Method of Information Visualization in the Humanities and Area Studies)

  • 강지훈;이동열;문상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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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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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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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학제 간 융합은 학문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경계를 넘어 상이한 학문 간의 협업 연구를 통해 새롭고 의미 있는 지식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특히 인문학과 ICT가 융합된 형태인 디지털인문학이 주목받고 있다. 연구방법론 관점에서의 디지털인문학은 인문지식, 인문정보 등을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저장, 검색, 공유, 확산하고 연구를 위한 도구로 사용가능하며, 정보시스템 측면에서의 디지털인 문학은 다양한 시스템 형태로 구축 및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 다양한 정보나 지식을 일반적인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나 멀티미디어, 기타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시각화하여 나타내는 정보시각화와 연계된 디지털인문학 시스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인문학 기반의 정보시각화 유형 및 사례를 분석한 후에, 인문·지역연구에서의 정보시각화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제안한다.

다학제간 융합 기반의 창의공학설계 수업모형 개발 (Development of Instruction Models for Creative Engineering Design on the Basis of Multi-Disciplinary Convergence)

  • 강안나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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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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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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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공학인증 프로그램의 필수 과목인 창의공학설계 교과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계 수업 방안을 연구 하였다. 공과대학 학생들로 하여금 설계과제의 선호도와 문제점을 조사 하였고 이를 활용 하여 설계 과제 수업에서 구조물의 완성을 통한 창의력 증진 수업에 주력을 하였던 것을, 다학제간 융합에서 기계적 메커니즘의 결정체인 루브 골드버그(Rube-Goldberg) 창치를 활용한 '가장 간단한 작동을 가장 복잡한 기계 장치로 작동' 시키는 구조물의 완성을 통하여 기존의 설계과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설계 과정 교육 개발안을 제언하였다.

학제간 융합 연구기법을 적용한 배우 평가모델 개발 (Development of the Actors Evaluation Model Applying Inter-disciplinary Research)

  • 김정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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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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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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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류열풍이후 연기예술 분야가 산업화하면서 콘텐츠 투자의 안정화를 위한 배우경영의 과학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학제간 연구를 통해 융합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배우 평가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문헌고찰을 통해 배우평가 요소들을 엄선해 분류하고 델파이기법을 적용하여 전문가들이 컨센서스를 이룬 결과, 배우의 평가요소는 자질적 요소인 연기 및 소통 능력, 신체 조건과 이미지, 연기와 작품에 대한 적극성과 열정, 작품 및 제작환경에 대한 이해도, 배우철학과 자기관리의 안정성, 성과적 요소인 시청자와 관객 동원 능력, 스타덤, 팬덤, 작품 경력, 네트워크 등 10가지로 도출되었다.

학제간 연구를 통한 IPR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쟁점 (Issues of IPR Database Construction through Interdisciplinary Research)

  • 김동용;박영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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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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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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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문 사회과학 연구원들과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들이 태평양문제연구회(IPR)가 작성한 IPR 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기 위해 함께 하였다. 본 논문은 그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서 IPR 자료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쟁점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리는 데이터베이스의 접근성을 위해 웹에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하여 연구원들이 웹 브라우저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편리성을 위해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연구원들이 그 속에서 모든 작업을 수행하게 하며, 구축한 IPR 자료의 완전성을 위해 입력된 각 IPR 자료의 책임 소재를 밝히는 책임 입력과 책임 승인을 지원하며, 승인의 즉시성을 위해 연구원들의 입력을 원활히 하는 대화형 승인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구축한 IPR 자료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는 데이터베이스 설계, 질의 처리, 트랜잭션 관리, 검색과 정렬 기법들을 사용한다. 특히, 레코드들 간의 존재 종속관계를 이용한 동시성 제어를 통하여 운영체제 파일과 그 파일의 경로 간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향후 연구로 내용 검색, 데이터베이스의 다운로드와 업로드, IPR 자료의 저작권 관련 작업을 포함한다.

기술융합 촉진을 위한 혁신정책의 방향

  • 이공래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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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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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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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술융합은 연구자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과 일어나는 일종의 기술혁신 현상인데, 융합과정에서 수명주기가 존재한다. 기술능력을 가진 개인이나 조직의 학습${\rightarrow}$기술의 통합 및 혁신 ${\rightarrow}$안정화 과정을 거치는 융합 수명주기를 갖는다. 조직학습(집단학습)은 기술융합의 주요한 성공요소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기술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프로젝트 리더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기술융합 프로젝트 리더는 개별연구자나 연구그룹이 보유하는 인지맵(cognitive map)을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및 개인의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정부는 기술융합 촉진을 위해서 학회, 협회 등 중심연계조직을 육성해야 한다. 그리고 프로젝트 리더의 리더십 함양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학제간 벽을 뛰어 넘는 대학원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 공공부문은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해야 하겠다.

병동 간호업무의 로봇 시스템화 (Robot Systemization of Ward Nursing Work)

  • 장애리;조용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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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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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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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로봇시스템화를 통한 병동 간호업무를 위한 방향에 대해 전망해 보고자 시도되었다. 지금까지 개발된 병동간호업무에 사용가능한 로봇시스템들은 작동의 어려움이나, 공간적 제약, 높은 가격으로 보편화되지 못했다. 병동 간호업무의 로봇시스템화는 가급적 환자와 접촉하는 시간 이외의 업무를 줄여주는데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의 로봇시스템화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2인 인터뷰를 통해 활력징후측정에 대한 로봇시스템화와, 침상교환을 돕는 로봇시스템화에 대한 아이디어는 공학분야와 함께 논의해볼만 하다. 이에 병동내 간호업무의 로봇시스템화를 설계시 제한점들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성공적인 간호와 타학제간 융합을 위해 간호업무에 대한 세심한 직무분석이 필요하고, 융합의 시행착오 극복을 위해 간호학과 타학제간 융합학회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 성공적인 병동 간호업무의 로봇시스템화는 병원의 수익 창출 뿐 아니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이고, 간호업무의 혁신을 일으키는 발단이 될 것이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위한 생존수영프로그램 참여 초등학생의 안전의식과 자아효능감 및 생명존중의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analysis between Safety Consciousness, Self-Efficacy, and Life-Respect according to Participation in Survival Swimming Program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r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 강효민;이용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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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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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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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학제 간 융합연구를 위한 생존수영프로그램 참여 초등학생의 안전의식과 자아효능감 및 생명존중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강원도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재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2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적요인분석 및 구조방정식모형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초등학생의 안전의식은 자아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초등학생의 안전의식은 생명존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초등학생의 자아효능감은 생명존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결론적으로 초등학생의 생존수영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안전의식은 자아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자아효능감을 매개로 생명존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학제 간 융합연구 관점에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학부과정의 다학제 융합 교과 수업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 수업 개선을 중심으로 - (Narrative Inquiry about Practical Experience of an Interdisciplinary Undergraduate Class of Design and Engineering - Focusing on an improvement of the class -)

  • 이상선;김동민;김미희;김수찬;김한중;이인석;박경문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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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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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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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3년간(2012~2014) 학부에서 진행된 다학제 융합수업 개선을 위하여 융합 교육과정, PBL(Problem Based Learning)과 TBL(Team Based Learning)의 활용, 효과적인 발표 등에 대한 딜레마를 다루었으며, 내러티브 탐구 방법으로 시간, 장소, 교육과정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을 기술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로부터 도출된 몇 가지 수업 개선점을 제안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융합수업에서 교수들의 미니 강의비율이 대체로 높다. 강의시간을 1/4로 줄이고 수업시간에 중요한 토론과 과제를 마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면 학생들의 과제부담은 줄어들 것이다. 둘째, 기존의 교육과정 틀을 유지한 채 융합수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각 학과 전공교육과정에 '융합교과목'이라는 과목을 설치하여 다른 학과 교수와 함께 수업을 개설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셋째, 본 수업에서 PBL과 TBL를 동시에 적용하는 효율적인 수업진행 방식은, TBL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하나의 문제 상황으로 생각하고 PBL 학습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상적인 발표수업은 매시간 발표할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팀 발표수업의 횟수는 한 학기 3번이 적당하지만, 발표시간이나 방법은 수정이 필요하다. 발표 전날 모든 팀으로부터 발표내용을 받고, 팀 발표시간은 15분에서 30분으로 늘리고 2일 동안 발표를 한다면 학생은 발표 준비와 진행에 여유를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