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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YAM 2015 참가 결과 및 한국 젊은 천문학자들의 모임 활동현황 보고 (Korea Young Astronomers Meeting in East Asia Young Astronomers Meeting 2015)

  • 강이정;김도형;김윤영;김진아;허정은;문준성;안성호;조국섭;현화수;현민희;박진태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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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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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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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젊은 천문학자들의 모임 (Korea Young Astronomers Meeting, KYAM) 소속 9명의 회원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2015년 2월 9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East Asia Young Astronomers Meeting (EAYAM) 2015에 참석하였다. EAYAM은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젊은 천문학자 간의 교류 및 연구 증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임으로, 2003년 대만, 2006년 일본, 2008년 중국, 2011년 한국에서 차례로 개최되었으며, 2015년 다시 대만에서 5회째를 맞이하였다. 참석한 KYAM 회원들은 구두 발표(5명)와 포스터 발표(2명)를 통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알릴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EAYAM에 참석한 여러 국내외 젊은 천문학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 다음 EAYAM은 3년 후 일본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논의 후에 공지 될 예정이다. 한편, KYAM은 지난 해 한국천문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포스터 발표를 통하여 우리는 KYAM 소속 학생들의 EAYAM 2015 참가 결과와 지금까지의 KYAM의 활동,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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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률전문직 종사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 (Information needs and research behaviour of legal professionals in Korea)

  • Hong, Myung-Ja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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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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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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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적으로 혹은 단체의 입장에서 모두 법률정보를 필요로 하지만, 특히 법률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사회적 임무와 역할이 법률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더욱 강하게 법률정보를 필요로 한다. 이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 시스템은 이용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에 적합하도록 즉 이용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을 수록하며, 이용자의 연구습관 및 연구행태 등을 고려하여 마련하여야 하므로, 법률전문직 종사자의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에 관한 조사는 적절한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선결조건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법률전문직을 두 집단 즉 실무가 (판사, 검사, 변호사)와 학자(법학교수)로 나누어, 각 집단의 법률정보에 대한 태도, 정보요구와 이용행태의 패턴 및 법률정보원에 대한 태도에 관하여 조사한후, 두 집단의 정보에 관한 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무가와 학자 모두 그들의 연구를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인쇄 자료로서의 판례집과 법령집이다. 그러나 이들 자료중에서 주로 이용되는 자료는 두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실무가와 학자 모두 일차자료들의 수록범위, 수록내용, 검색방법 등에 관하여 만족을 못하지만, 특히 검색방법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용자는 일반적으로 특정 주제어에 의하여 필요한 법률정보에 접근하기를 원하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다. 3) 두 집단은 그들의 역할이 각기 다르므로 따라서 선호되는 법률정보의 종류에 대한 순서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 4) 도서관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두 집단은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학자들의 과반수는 중요 정보원으로서 자신의 개인장서를 활용하며, 도서관의 장서 및 그 조직방법에 대해서도 별로 만족하지를 못하고 있다. 반면에, 실무가들은 도서관에 대하여 비교적 만족하며 따라서 도서관에 대한 이용도도 높다. 5) 두 집단 모두 보조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며 사서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조사결과를 기초로 하여 볼 때 법률전문직을 둘러싼 정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는, 인쇄된 일차적 정보자료의 검색방법등을 개선하고, 나아가서는 법령과 판례정보를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며,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요구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잇는 도서관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과대학과 사법연수원에서 법학 연구방법에 관한 강좌를 개설하여 각종 법률정보원의 활용 내지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하여 교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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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성은 어느 별인가?

  • 김동빈;안상현;송두종;이용삼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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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09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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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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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견우와 직녀의 사랑 이야기가 얽혀 있는 두 별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별들로서 중국 문화권에서는 지난 수 천 년 동안 매우 인기가 높은 별이었다. 두 별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노래를 모아 놓은 시경(詩經)에 이미 등장하고 있고, 서기 408년에 조성된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 속에 있는 벽화에도 그려져 있다. 고려시대에는 이 별들에 대한 국가적인 제사를 지냈으며, 조선 시대에는 칠월칠석에 국왕이 신하들과 어울려 잔치를 베풀고 칠석시(七夕詩)를 지어서 책으로 편찬하는 일도 있었다. 한편 견우성은 주로 농사와 관계된 별점을 가지고 있었고, 시각제도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28宿(수)의 하나였으므로 천문학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측한 별이다. 그러한 관측의 결과는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다수가 남아 있다. 그런데 동양 천문학에서 이미 널리 다루어졌던 문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 문학적 견우성과 천문학적 견우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일반 시민들에게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테어(Altair)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사서와 고대 천문서 및 천문도가 지칭하는 견우성은 염소자리의 다비(Dabih)라는 별이다. 견우성이 28宿(수)의 하나라는 사실은 그 별(별자리)이 황도와 백도 근처에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알테어는 적위가 높아서 도저히 28宿(수)에 속할 수가 없다. 게다가 알테어는 은하수 속에 들어가 있으므로,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는 일반적인 설화와도 어긋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다수의 서적과 매체, 그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와 천문관에서 상영되는 프로그램들에는 모두 알테어를 견우성으로 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불일치는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불일치가 천문학적인 견우성과 인문학적인 견우성의 불일치로 보고, 이 문제를 실증적으로 접근해 본다. 즉,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에 실려 있는 견우성 엄폐 관측 기록을 조사하여 한국사에서 전문 천문학자들은 어느 별을 견우성이라고 보아왔는지 알아보고, 또한 일반인들이 지은 시문에는 어떤 별을 견우성으로 여겼는지 고찰한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선인들의 생각을 짚어보고, 중국과 일본의 학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살핀 다음, 마지막으로 현실적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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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에서의 유전물질의 전이

  • 이건형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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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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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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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Avery, MacLeod, McCarty가 1944년에 세균에서 유전적 재조합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세균은 진화 학자들과 미생물 학자들로 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세균은 자연생태계에서 또다른 형태의 유전적 적응성을 지니고 그러한 돌영변이 중 일부는 모세포(parent cell)보다도 주변환경에 더 잘 적응되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GEM들이 생태계에서 유전자들 전이시키는 빈도가 대부분 낮았고, 토양이나 다른 자연생태계애서 유전자의 전이가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실험적 증거는 없었지만 이들을 생태계에 방출한 결과 유전자 전이가 몇몇 실험에서 확인된 적이 있어 토양에서의 유전적 전이의 가능성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전이되고 토양의 물리, 화학및 전이에 필요한 최소한의 donor와 recipient의 수와 정확한 감지 방법등이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더우기 토양환경에서 미생물의 활성과 생태, 군집 동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능을 나타내려면 얼마만큼의 재조합 세균이 단위면적당 필요한지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밝히는 것은 학문적인면 뿐만 아니라 진화론적인 이론에도 도움이 되며 GEM들이 토양이나 다른 생태계에 유출되었을 때의 환경영향평가나 규제를 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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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천문학 교육 및 연구현황 분석연구

  • 민영기
    • 천문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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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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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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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에서는 북한에서 발행된 출판물을 통해서 북한의 천문학 교육과 연구 현황을 조사 분석하고 이를 남한의 실상과 비교하였다. 북한에는 국가 천문대로서 과학원 소속의 평양천문대가 있다. 이 천문대의 시설은 연구보라는 주로 실용성의 천문 관측을 위한 것들이다. 북한에는 교육용천문대로서 김일성종합대학 천문대, 평양학생소년궁전 천문대, 만경대소년궁전 천문대가 있다. 북한에서는 천문학 교육이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천체현상의 원리를 이해시키기보다는 현상의 설명에 치우치고 있다.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천문학자가 양성되고 있으나 독립된 학과는 없고 물리학과에서 천문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남북한의 용어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북한 용어의 특징은 우리말로 풀어서 만든 용어가 맡은 것이다. 북한에는 천문학의 단독학술지는 없고 단행본의 수도 극히 적다. 북한에서 발표되는 연구논문의 수는 매년 수편에 불과하다. 북한의 역서는 천문력과 항해력을 합친 것으로 방대한 분량을 수록하고 있다. 출판물에 나타난 북한의 천문학자수는 42명이고 그들 중 21명이 국채전문연맹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북한학자들은 천문학의 기초 분야보다는 태양 관련 분야나 위치천문, 인공위성 등 실생활과 관련 있는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남북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남한의 기초와 북한의 응용 분야가 결합해서 상호 보완적으로 천문학 수준 향상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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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환경교육 연구의 동향 (Trends in Environmental Education Research of Foreign Countries)

  • 이선경;김희백
    • 한국환경교육학회지: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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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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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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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에서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석된 총 논문의 수는 178 편이었으며, 전체적으로 볼 때 매년 발표된 논문의 수는 20편 내외로 거의 비슷하나 1990년 이후에는 오히려 발표 논문수가 감소하고 있다. 2. 환경교육 연구에서 주로 연구에 참여하는 학자들은 환경교육 전문가들은 물론 교육학자, 과학자, 환경연구자, 정책결정자, 자연자원 연구자, 수학자, 과학 및 수학 교육 연구자, 사회 학자, 심리학자 등 많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3. 각 논문에서 목표로 삼고 있는 혹은 조사 및 실험의 대상으로 삼은 집단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대상은 중 고생으로 전체 연구 대상 중 17.8%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이 일 반인(17.1%), 교사(17.1%), 대학생, 국민학생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또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나 캠프 등 환경교육 관련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 구도 많았다. 4. 가장 많이 사용된 연구 방법은 질문지법으로 101 편의 논문이 이 방법을 사용하였고 이는 전체의 61.6%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이 문헌조사 18.3%, 면담법 11.6% 등으로 나타났으며, 관찰법을 사용한 논문도 7편(4.3%) 있었다. 5. 환경교육연구 형태는 조사연구가 가장 많아 76편의 논문이 있었으며, 전체의 42.7%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이 실험 연구 24 편(13.5%),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나 자료의 개발 연구가 18편(10.1%)의 순으로 나타냈다. 6. 환경교육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은 환경교육을 위한 전략으로 전체적으로 볼 때 77 편의 논문(43.3%) 이 이에 속하였고, 그 다음이 인식, 태도, 지식 등을 조사한 것으로 49편 27.5%, 환경교육실태조사 24 편 13.5% 등이었다. 7. 환경교육연구의 성격에서 가창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을 모두 고려한 종합적 연구로 79편 44.4% 이었으며 , 그 다음이 정의적인 영역을 고려한 연구 45편 25.3%, 인지적인 영역을 고려한 연구 31편 17.4%로 나타냈다. 8. 이들 중 주제와 관련된 환경 대상은 일반적인 전체 환경을 주로 하였으며 (65.7%), 야생자연환경(7.9%), 에너지(4.5%), 자연자원(3.9%), 수질 (3.9%), 국립공원(3.4%) 등의 순으로 나타나 환경교육에서 다양한 환경대상에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들 결과로 부터 외국에서 수행원 환경교육 연구의 종류와 동향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환경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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