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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지기 및 근연분류군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Artemisia sacrorum group)

  • 박명순;남보미;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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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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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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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더위지기 및 근연분류군은 분류학적 위치 및 학명에 대하여 많은 이견이 있어왔다. 이에 본 연구는더위지기 및 근연분류군인 털산쑥, 흰산쑥의 외부형태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정확한 학명을 부여하고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원기재와 기준표본을 비교 및 분석한 결과, 털산쑥(A. freyniana f. discolor)과 흰산쑥(A. freyniana f. vestita)은 잎에서 털의 분포 양상, 지리적 분포, 체세포염색체 수 및 화분의 자상돌기 기부의 연결 유무 등의 특징에 의해 A. sacrorum var. sacrorum와 A. sacrorum var. incana으로 각각 이명 처리하였으며, A. gmelinii의 학명으로 잘못 사용되어온 더위지기(A. iwayomogi)의 학명은 A. sacrorum그룹과의 형태학적 유사성을 바탕으로 신조합명인 A. sacrorum var. iwayomogi (Kitam.) M. S. Park & G. Y. Chung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이들의 기재, 도해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의 학명(學名)에 대한 고찰(考察) -도서관학과(圖書館學科)의 과명칭(科名稱) 개정(改正)과 관련(關聯)하여- (A Study on the Tenn of 'Munhon-jongbo-hak' (文獻情報學), the Korean Equivalent of the English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이재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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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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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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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이 논문의 전반부는, 필자가 1971년의 글에서, library science의 한국어 상등어인 '도서관학(圖書館學)'이란 학명은 그 학문의 내용을 표상하는 말로서 부적당하니 대신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으로 개칭(改稱)해서 쓰자고 제창한이래 현재까지 근 2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이란 학명이 자리잡기까지의 역사(歷史)를, 그 개칭되어 온 움직임과 연과시켜 서술하였고: 후반부는 그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이란 학명을 말의 구조와 의미론적으로 분석하여 여러 가지 해석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으며, 오늘날과 미래적인 시각에서는 그 말을 영어의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와 일본어의 '도서관정보학(圖書館情報學)'의 한국어 상등어로서 쓰며 도서관학에다 이 분야에 응용된 정보학을 통합(統合)해서 총칭(總稱)하는 말로 보고 쓰자고 주장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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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 Echinochloa oryzicola (Vasinger) Vasinger와 E. oryzoides (Ard.) Fritsch의 국명 설정에 대한 제안 (Suggestion on Korean Name of Echinochloa oryzicola (Vasinger) Vasinger and E. oryzoides (Ard.) Fritsch)

  • 이정란;김창석;이인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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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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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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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논의 잡초중의 하나인 E. oryzoides (Ard.) Fritsch는 국명에 있어서 논피와 강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학명의 적용에도 혼란이 있다. 이에 산림청의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에서 구성한 국가식물목록위원회에서 이미 합의된 국명인 '논피'의 통일된 사용을 제안하여 응용식물분야 연구자들에게 강피와 논피의 혼란을 피하고자 한다. 또한 학명의 적용 역시, E. oryzoides (Ard.) Fritsch와 E. oryzicola (Vasinger) Vasinger를 혼용하여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 알려진 논피의 학명은 E. oryzicola (Vasinger) Vasinger를 적용해야 하고, E. oryzoides (Ard.) Fritsch는 경남 마산에서 발견하여 보고한 미기록종인 '나도논피'의 학명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국내 목본식물의 학명 (Overlooked and invalidly published names of Korean woody plants)

  • 장진성;김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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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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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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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만실용임업편람(鮮滿實用林業便覽) 및 Mori의 한선식물명휘(韓鮮植物名彙)에 실린 Nakai의 많은 나명들이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식물도감에서 지속적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일부 국내학자들에 의한 새로운 조합명도 기본명이 발표된 문헌과 저자, 발표년도 등에 대한 기재가 없어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학명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종기재시 요구되는 기재와 표징뿐 아니라 기준표본에 대한 언급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거나 혹은 문헌상으로만 기준표본이 존재하고 실질적으로 기준 표본을 보관하지 않은 식물명은 모두 나명이거나 혹은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학명들이다. 이러한 학명들은 더 이상 사용되어서는 안되는 이름들이다. 목본식물 중 이전의 문헌에서 간과하기 쉬운 비합명을 정리한 본 연구가 다른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초본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가 시도될 수 있기를 바란다.